|
사실 시에라는 시한부가 아니다. 제국의 백목련 시에라 페르나인은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하지만 스포일러: 사실 시에라는 시한부가 아니다. 이를 모르는 시에라는 제국의 백목련을 때려치우고, 페르나인을 때려치우고 유유자적하게 시한부를 맞기로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잘자잘하게 친 사고 때문에(의도치않게) 복잡한 일상을 보내게 된다... 필력이 좋다곤 할 수 없지만 아주 시원시원해서 읽는 맛이 찰졌다. 그리고 캐릭터들이 개성이 넘치는 편. 소시오패스 같은 여주, 신사적이고 우직한 남주, 사회성 없는 여주 친구... 여주랑 결이 비슷한(?) 서브 남주도 존재한다. 작위는 무려 왕자... |
|
한 폭의 그림보다 더 아름다울 정도로 청초하고 고결한 목련 꽃에 비유될 만큼 사교계 영애들에겐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고 영식들에게는 선망과 추앙의 대상인 시에라는 어느 날 의사로부터 한 달 뒤에 죽는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의사는 그녀에게 죽는 날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질병에 걸려 딱 30일 후에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시에라는 아버지에게 엄청난 물질을 요구한 후 가족들이 없는 데서는 평온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
|
유서 깊은 가문인 페르나인 백작가 고명딸이며 수도 사교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세 미만 여인 시에라 페르나인은 어릴 때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오빠들의 사랑 속에 자라온 제국 최고의 미인으로, 여자들은 그녀를 시기하고 질투하지만 남자들은 그녀를 추앙하는데요. 시에라가 아프다는 말을 듣고 황태자 레안드로마저 그녀를 걱정하면서도 시에라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여동생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
내가 살아가길 원하는 마음을 당신은 사랑이라고 부르는군요. 시에라는 카이츠를 위해 야만족의 땅으로 떠난다. 그리고 벌어지는 대모험 이야기...이려나? 시에라는 또 다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맷돼지처럼 돌진했다. 근데 연애는 못 해서 주춤하는 게 백미... 기대했던 결말이 아니어서 아쉬웠다. 외전에서 다루긴 했지만, 결말에서 봤음 더 좋았을걸. |
|
계량할 수 없어 보였던 ‘사랑’이라는 말은 그렇게 새로 정의되어 단위를 가지고 거래에 올랐다. 시에라가 카이츠와 모종의 토론을 했다가, 대패하고 대혼란하여 피해다니게 된다. 다른 소설은 기승전에 이르면 사이다가 터지는데 이 작품은 반대로 고구마를 먹인다... 다행히 그 고구마 맛이 나쁘지 않구만? 도망다니는 예쁜 멧돼지도 귀엽구? |
|
그녀가 그어 놓은 경계선 너머에 아슬아슬하게 서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시에라 폭주기차는 시한부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어도 멈추지 않는다. 황실도 알 바 아니다. 시에라의 엄청난 비밀과 함께, 자신들의 감정을 자각하고 견제하는 두 남자. 생각없이 읽고 넘겼던 사건이 핵심 복선으로 등장할 때, 작가의 역량에 감탄 또 감탄하게 된다.
|
|
그녀의 세계는 적의로 둘러싸여 있다. 전개가 정말 무척 겁나 빠르다. 그러면서도 온갖 일이 터져 장마다 텍스트는 가득가득... 시에라가 재밌으면서도 사랑스러웠다. 그녀는 모르지만 카이츠만큼 정직한 인간이다. 로판이지만, 카이츠와의 관계 진전은 1도 없었지만, '아무려면 어때'가 되어버렸다. |
| 시한부라서 파업했는데 1권 리뷰입니다. 시한분 인생 스토리가 워낙에 많아서 대충 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시한부라서 파업한 여주의 모습이 아주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시한부도 아니라니 그냥 이대로 잘 살면 될것 같아요 |
|
메나닉 작가님의 <시한부라서 파업했는데> 4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
|
메나닉 작가님의 <시한부라서 파업했는데>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문체가 독특해서 호불호가 갈릴 만한 소설이지만, 저한테는 신선하고 재치있게 느껴져서 끝까지 재미있게 봤어요...! 곳곳에 깔려 있는 개그 포인트들이 제 웃음코드랑 잘 맞아서 많이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ㅎㅎ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코 찾으시는 분들은 시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