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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동안의 꾸게 되는 꿈마저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드는 이야기
"잠자는 동안의 꾸게 되는 꿈마저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드는 이야기" 내용보기
꿈 산업 사회에서 꿈의 판매를 담당하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 백화점을 중심으로 꿈을 제작, 판매, AS까지 해결하는 곳은 이곳은 환상과 현실이 만나는 장소이다. 1편의 달라구트 꿈백화점의 신입사원이었던 페니가 입사 2년 차가 되어 꿈 산업 종사자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다. 1편보다 더 큰 스케일과 세분화된 이야기로 여행을 떠나보았다.   페니는 새해의 목표를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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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산업 사회에서 꿈의 판매를 담당하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 백화점을 중심으로 꿈을 제작, 판매, AS까지 해결하는 곳은 이곳은 환상과 현실이 만나는 장소이다. 1편의 달라구트 꿈백화점의 신입사원이었던 페니가 입사 2년 차가 되어 꿈 산업 종사자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다. 1편보다 더 큰 스케일과 세분화된 이야기로 여행을 떠나보았다.

 

페니는 새해의 목표를 단골손님을 한 분이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세운다. 입사 2년 차에 주어지는 컴퍼니 구역의 출입증을 받은 페니는 컴퍼니 구역의 출근 열차도 타보고 불만을 처리하는 민원관리국과 꿈을 만드는 재료들을 판매하는 테스트 센터에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불만 단계 중 가장 높은 3단계 민원 중 하나인 792번 단골손님의 민원이 페니에게 맡겨진다. 이 민원은 왜 저에게서 꿈까지 뺏어가려고 하시나요?” 였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페니는 꿈 제작자 와와 슬립랜드와 킥 슬럼버에게 도움을 요청해 민원을 해결한다. 6년 전부터 시작된 시력 상실로 사람들이 자신의 실제를 봐주지 않고 오로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만을 보는 것 같아 힘들어하는 792번 손님은 열대우림의 선명하고 다양하게 보이던 꿈마저 근래에는 꿔지지 않아 꿈마저 빼앗기는 것 같아 민원을 신청한 것이다. 열대우림을 제작한 와와 슬립랜드와 선천적으로 한쪽 다리의 장애를 갖고 태어난 킥 슬럼버는 그에게 자신의 충분히 누군가에겐 희망을 주고 있으며 타인의 시선이나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자신 마음을 보고 자기 전에 아무 걱정 없이 눈을 감고 편하게 있기를 권한다.

 

모든 힘은 제가 가진 행복에서 나오고, 의욕도 행복해지고 싶다는 열망에서 나와요. 저는 이곳에서 저처럼 몸이 불편한 사람의 희망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기쁜 일이죠. 하지만 제가 하는 행동은 대부분 그저 내가 행복하기 위함이에요. 다른 사람의 희망이 되기 위해 평생을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처음 만든 꿈도 마찬가지예요. 그 꿈은 해안에서 멀어지는 범고래의 시점으로 진행돼요. 그건 저 자신을 나타낸 거였어요.” (P.101)

 

 

좋은 꿈의 세 가지 조건. 첫째, 회수할 수 있는 꿈값이 있을 것. 즉 감정이 다양하게 나타날 것! 둘째, 다시 봐도 좋은 영화처럼 다시 꿰도 의미가 있을 것! 셋째, 꿈꾸는 사람 개개인을 위한 맞춤 형태일 것! 이 모든 걸 완벽하게 만족하는 단 하나의 꿈은 추억이다. 달러구트는 손님들을 위해 추억을 테마로 한 파자마 파티를 열어 개개인들이 가진 추억을 꿈속에서 마음껏 즐기도록 한다. 이 파자마 파티와 관련된 또 하나의 재미있는 사연은 지하에 있는 녹틸루카의 세탁소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시간의 신의 두 번째 제자의 후손이 어디에 있을지 궁금해하던 페니는 이곳에서 그 후손인 아틀라스를 만나게 된다. 이 아틀라스 동굴에는 사람들의 추억으로 만들어진 원석들이 동굴 벽에 박혀서 별처럼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추억들이 내뿜는 빛으로 빨래를 말리면 순식간에 빨랫감이 보송하게 말랐다. 또한 녹틸루카들이 무기력에 빠진 손님들을 이곳으로 데리고 오면 이 추억의 불빛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었다.

 

빨래는 저렇게 푹 젖어 있다가도 금세 또 마르곤 하지요. 우리도 온갖 기분에 젖어 있을 때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괜찮아지곤 하지요. 손님도 잠깐 무기력한 기분에 젖어 있는 것뿐입니다. 물에 젖은 건 그냥 말리면 그만 아닐까요?”

(중략)

작은 계기만 있으면 된답니다.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잠깐 바깥을 산책하는 것처럼 아주 사소한 행동으로 기분이 나아질 때가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추억'을 테마로 한 꿈을 통해서 손님의 기분이 한결 나아질 수 있을 것 같군요. , 속는 셈 치고 파자마 파티에 와주시겠습니까?" (p.246~247)

 

1편이 꿈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였다면 2편은 꿈의 제작과정과 제작자들의 고충 그리고 꿈 산업 종사자들에게도 다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더 알아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론 1편이 좀 더 재미있었다는 결론을 조심스럽게 내려보며 올해가 가기 전 마음이 따뜻해지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만나게 되어 기쁜 마음에 미소를 지어본다. 열정과 호기심이 넘치는 페기와 함께 꿈의 이모저모를 알아가는 비밀탐험대가 된 듯한 이 여행 속엔 인생의 이치가 담겨 있었다. 언제나 행복한 날만 있는 것이 아니며 지치고 힘든 날이 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지치고 힘든 날들이 있을지라도 그것에 잠식되지 말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임을 말한다. 과거, 현재, 미래는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 꿈 산업 종사자들이 그곳에 변함없이 자신의 역할을 해나가는 것처럼 나의 자리에서 나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겠다.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단다. 세 제자가 세 명의 각기 다른 사람이 아니라 시절에 따라 변하는 사람의 세 가지 모습이 아닐까 하고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내 시간이 오롯이 존재하기에 시간의 신은 나 자신이다.'라고 생각하면 내가 나인 게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니?"

(중략)

"손님들도 우리도 전부 마찬가지야.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갈 때가 있고, 과거에 연연하게 될 때가 있고, 앞만 보며 달려나갈 때도 있지. 다들 그런 때가 있는 법이야. 그러니까 우리는 기다려야 한단다. 사람들이 지금 당장 꿈을 꾸러 오지 않더라도, 살다 보면 꿈이 필요할 때가 생기기 마련이거든." (p.286)

 

 

 

 
l*****6 2021.12.16. 신고 공감 1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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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 반가워요^^_059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두번째 방문, 반가워요^^_059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내용보기
“그건 그렇고 기쁜 소식이 있어요. 이제 일한 지 1년이 지나서 국가에서 인정하는 ‘꿈 산업 종사자’가 됐어요.” p.8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입사한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는 페니의 말에 나 역시 기분 좋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2권을 읽기 시작했다.      푸드트럭의 고소한 양파 우유 끓이는 냄새가 쌀쌀한 저녁 공기를 휘감아 거리 구석구석을 나른하게 덥히고 있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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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그렇고 기쁜 소식이 있어요. 이제 일한 지 1년이 지나서 국가에서 인정하는 꿈 산업 종사자가 됐어요.” p.8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입사한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는 페니의 말에 나 역시 기분 좋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2권을 읽기 시작했다.

 

   푸드트럭의 고소한 양파 우유 끓이는 냄새가 쌀쌀한 저녁 공기를 휘감아 거리 구석구석을 나른하게 덥히고 있었다. p.19

 

이미 1권에서 만났던 탓인지 양파 우유의 냄새를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선가 고소한 냄새가 나는 듯해 괜히 반가운 마음마저 들었는데, 아마도 후속편을 읽어가는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닐까 싶다. 그것도 2권이 나올 것이라 예상치 않았기에 더욱 기대하면서 말이다.

 

책을 읽으며, (후속편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약점인) 새로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았는데, 1권에서 처음 만난 다양한 설정들이 신기하고 감탄을 자아냈다면 2권은 익숙함이 반가운 한편 신선함은 반감되었다.

 

2권은 꿈 제작자, 시간의 신의 두 번째 제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전편에 비해 공감이 덜했다(물론 개인적인 기준으로). 1권을 읽으며, 아기자기한 설정들에 미소짓고, 누군가의 꿈이 이런 의미일 수 있겠구나, 하며 공감했다면 2권에서 다룬 제작에 대한 이야기는 확장된 세계와 스케일을 만날 수 있었지만 오히려 공감은 덜했다.

 

   꿈 백화점과 수많은 상점들이 위치한 중심가를 기준으로, 남쪽으로는 페니의 집이 있는 주택가가 넓게 조성되어 있었고, 북쪽은 산타클로스인 니콜라스가 사는 만년 설산, 동쪽에는 야스누즈 오트라와 같은 유명인들이 사는 고급 주택가와 그들이 개인 꿈 제작소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서쪽에 위치한 곳이 바로 아찔한 내리막이었는데, 말 그대로 아찔하게 깎아지른 내리막을 포함해 그 주변의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내리막에서 골짜기를 지나 다시 서쪽으로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기업 형태로 운영되는 꿈 제작사들이 모여 있는 거대한 구역이 나왔다. 사람들은 그곳을 컴퍼니 구역이라고 불렀다. p.25

 

과연 1권을 읽지 않았다면 내가 2권을 읽었을까? 아니면 1권을 읽었기에 2권의 설정들이 더 이상 새롭지 않은건지, 그 사이의 상관관계를 곰곰이 생각해보기도 했다.

 

그럼에도 2권이 발매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기분좋은 설레임과 반가움은 또렷이 기억에 남는다. , 후속편을 기대하게 했던 페니와 막심의 이야기가 에필로그로 실려 있어 두근두근하기도 했고 말이다.

 

   “그럼 질문을 바꿔볼게요! 동굴을 벗어난 이후에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지금요. 지금이 제일 좋아요.”

   막심이 대답이 녹음되어 있는 자동응답기처럼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페니는 말문이 막혀서 아직 식지 않은 차를 무리해서 들이켰다.

   (중략)

   “오늘, 평생 기억할 만한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 좋은 꿈을 꿀 때, 배경은 항상 지금 앉아 있는 이 공간일 거예요.” pp.306-307

 

기대치는 올라가 있고, 새로움을 주기는 녹록치 않으니, 본편보다 흥행하기 어려운 것이 후속편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 책읽기였다.

 

반가운 마음에 굿즈도 함께^^
 
YES마니아 : 로얄 w*****y 2021.09.22. 신고 공감 1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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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백화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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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시간의 신과 세 제자에 대해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와 현재 , 미래를 상징하는 이 세 제자들이 상징하는 부분은 큰 의미가 있다.  "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내 시간이 오롯이 존재하기에 시간의 신은 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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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시간의 신과 세 제자에 대해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와 현재 , 미래를 상징하는 이 세 제자들이 상징하는 부분은 큰 의미가 있다. 

"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내 시간이 오롯이 존재하기에 시간의 신은 나 자신이다'라고 생각하면 내가 나인 게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니?"

요즘은 내자신이 코로나라는 환경에 휘둘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인간이라는 사실에 상실감에 내쳐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어쨋든 시간은 내편이다. 

다 지나간다. 그 시간들이 물론 의미없는 시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흘려 보내는 시간은 아닐 것이다. 

이번 달러구트 꿈백화점에서는 페니가 백화점에서 일한지 1년이 되어 '컴퍼니구역''민원관리국'등을 왔다갔다 할 수 있으면서 , 민원이 발생한 단골 손님들을 어떻게 하면 다시 백화점으로 모셔올까하는 이야기다.

꿈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꿈으로 발생한 민원을 제기할 수도 있고 삶이 무기력해서 잠만 늘어지게 자다 보니 거리를 방황하기도 한다. 그러다 의문의 세탁실로 가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혹은 꿈이 너무 좋아서 이곳에 속한 사람이길 원하는 이들도 있다. 

이런 저런 달러구트의 단골들이 발을 끓어던 이유와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적절한 맞춤형 꿈을 선사해주는 페니의 지략이 재미나다. 

일주일간 진행된 파자마 파티의 '추억'에 얽힌 꿈 파티도 편안해 보였다 마을  곳곳에 침대와 침구가 배치되있고 다양한 꿈의 부스가 설치되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오락거리들이 있는 파티!!상상만해도 부럽다. 

요즘은 파티를 할 수도 없고 동네 축제도 다 사라지고 딜레이 된 상황이라서 웅성웅성 , 시끌시끌, 북적북적은 다 옛말이 된 것 같다. 이런 단어들이 도대체 언제쯤 사용될 수 있을까?

훈훈하고 따뜻하고 약간은 환타스틱한 이야기가 더운 여름에 읽기 좋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7 2021.08.09. 신고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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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실망스러웠던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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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은 커졌으나 재미는 크게 반감되었다너무 많은 인물들과 외우기 힘든 이름들 각 에피소들은 흥미가 없고 재미가 없었다해리포터를 생각나게하는 이동수단 열차와 오묘한 맛을 내는 먹거리들 깨는 연봉협상 어느덧 페이지를 넘기는게 괴롭고 빨라지는 나의 손 여러가지로 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기대가 컸던 탓인지 실망감도 크다 스케일은 커졌으나 재미는 크게 반감되었다너
"다소 실망스러웠던 2권" 내용보기
스케일은 커졌으나 재미는 크게 반감되었다
너무 많은 인물들과 외우기 힘든 이름들
각 에피소들은 흥미가 없고 재미가 없었다
해리포터를 생각나게하는 이동수단 열차와 오묘한 맛을 내는 먹거리들 깨는 연봉협상 어느덧 페이지를 넘기는게 괴롭고 빨라지는 나의 손 여러가지로 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기대가 컸던 탓인지 실망감도 크다
스케일은 커졌으나 재미는 크게 반감되었다
너무 많은 인물들과 외우기 힘든 이름들
각 에피소들은 흥미가 없고 재미가 없었다
해리포터를 생각나게하는 이동수단 열차와 오묘한 맛을 내는 먹거리들 깨는 연봉협상 어느덧 페이지를 넘기는게 괴롭고 빨라지는 나의 손 여러가지로 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기대가 컸던 탓인지 실망감도 크다
k****s 2021.07.28.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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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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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매할때 좋아하는 한 장르이면서 제목도 마음에 들어 1편을 생각도 안하고 충동 구매해서 재미나게 읽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충동 구매했다 했지만 먼저 읽으신 분들의 리뷰를 약간 참고해서 구매한 것은 사실이네요. 그래도 순식 간에 구매한 것은 저의 책 구매 속도로는 기록입니다. 그 정도로 행복한 마음으로 읽었는데 약간 아쉬운 마음이 있어 저 개인적으로 은근히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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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매할때 좋아하는 한 장르이면서 제목도 마음에 들어 1편을 생각도 안하고 충동 구매해서 재미나게 읽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충동 구매했다 했지만 먼저 읽으신 분들의 리뷰를 약간 참고해서 구매한 것은 사실이네요. 그래도 순식 간에 구매한 것은 저의 책 구매 속도로는 기록입니다. 그 정도로 행복한 마음으로 읽었는데 약간 아쉬운 마음이 있어 저 개인적으로 은근히 2편을 기대했는데 마음이 동했는지 2편이 나왔네요. 이미 2편이 출간 되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읽고 있었던 책도 있었고 2편 구매가 늦어진 또 다른 이유는 아꼈다 읽으려는 마음도 있었네요. 2편도 행복하게 읽고 있는 중입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g*****7 2021.08.13.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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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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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팩토리나인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미예 작가님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으실 분들은 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달러쿠트 꿈 백화점 1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에 2가 나왔다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정말 재미있어요. 추천받아서 샀던 책인데 오랜만에 좋은 책 읽었습니다. 시리즈가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다리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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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팩토리나인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미예 작가님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으실 분들은 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달러쿠트 꿈 백화점 1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에 2가 나왔다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정말 재미있어요. 추천받아서 샀던 책인데 오랜만에 좋은 책 읽었습니다. 시리즈가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q*****s 2021.08.22.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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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2(이미예, 팩토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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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우리가 벌어들인 돈은 손님들의 귀중한 감정과 맞바꾼 것이니까 이 무게를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본문 44쪽 중에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손님들이 구입해서 꾸는 꿈은 댓가를 미리 치루지 않는다. 어쩌면 환불이나 교환, 민원 소지가 전혀 없을지 모를 상황을 세팅한 것이다. 그렇게 지불된 것이지만 달러구트는 그 무게를 잊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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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우리가 벌어들인 돈은 손님들의 귀중한 감정과 맞바꾼 것이니까 이 무게를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본문 44쪽 중에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손님들이 구입해서 꾸는 꿈은 댓가를 미리 치루지 않는다. 어쩌면 환불이나 교환, 민원 소지가 전혀 없을지 모를 상황을 세팅한 것이다. 그렇게 지불된 것이지만 달러구트는 그 무게를 잊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세상은 댓가를 치룬 것에 대해 지불한 자나 그 댓가를 받은 자 사이의 거래가 끝나면 그 관계도 끝이어서 책임이나 지속성을 찾기 어렵다. 돈이 아니라 사람을 마주해야 한다고 달러구트는 이야기하는 듯하다.

 


아무리 상상이지만 이건 아닌가? 너무 현실적인가 싶었던 부분이다. 해방감과 안도감을 쥐꼬리만큼 넣어서 플라세보 효과를 노리는 월요병 치료제, 결론은 월요병에는 약이 없다는 것이었다. 상상 속 세상에서조차 월요일은 끔찍함이었다니...웃픈 이야기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야기가 2편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을까, 새로운 사건을 만들고 꿈 이야기가 설득력을 갖출까 하며 의문점을 가졌다. 그런데 시력을 잃어가는 사람이 꿈 속에서조차 앞을 보지 못하는 절망,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온전한 두 다리를 갖지 못한 사람이 만들어낸 꿈 이야기는, 우리가 상처받은 사람에게 어떤 마음과 시각을 가질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했다.

감히 함부로 위로할 수 없는 조심스러움에 희망과 용기를 오히려 얻어갈 수 있으며 인격적인 접근이 비인격적 공격과 비난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판타지같은 이야기 대목이었다.

 


자면서 꾸는 꿈이지만 깨어서 살아가야 할 현실 속 사람과의 만남, 성취되어야 할 일, 풀어야 할 관계 등 수 많은 것이 자신의 생각과 머릿속에서 꿈이라는 형태로 정립되어진다. 꿈 백화점 2권의 에피소드 중에서 애틋하면서도 인물 간의 관계도가 촘촘하게 얽히어 가는 이야기 중 하나였다.

 


고양이를 키우다가 이사 오면서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는지 몰랐다면서 길가에 버리고 왔다. 이유와 사정이 있었지만 길가에 버린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이번 2권에서는 많은 군상 중에서 꿈을 매개로 한 사회이지만 지금 사회를 더 반영하여 작가의 목소리를 내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1권에서 꿈이 줄 수 있는 희망과 메세지가 더 많았다면, 2권에서는 꿈이 실제로 펼쳐지는 현실이 악몽보다 더하지 않으려면 인간이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든 듯 하였다.

니콜라스와 막심은 죄책감을 넣은 포춘쿠키를 공짜로 나눠준다. 사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이 죄책감일지 모르겠다. 익명에 가려져서 자신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혐오, 갈등 조장, 악성댓글 등을 서스없이 자행하는 그들에게 쉴새없이 죄책감에 시달려 각성하는 그날이 오길 바란다.

 


작가님이 위로하고픈 사람이 많았나보다. 이 책이 훗날 기억될 때는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많았던 고난과 역경의 그 시대에 위로되었던 이야기로 기억될 듯 싶다. 열심히 살아왔던 삶이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하고, 열심히 살고 싶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주어지지 않아 작게 구겨져버린 젊은이들의 인생도 섣불리 어느 누구도 다가가 함부로 위로라고 할 수 없지만 가만히 내버려두어 감정이 쉬어가도록 해주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권에서는 꿈 속에서 깨어난 뒤로도 그대의 삶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이 머물기를 바라는 작은 바램이 담겨져 있다.

 

 

 

 

b******g 2021.08.16.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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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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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시리즈 발간만을 손꼽아 기다렸었읍니다. 정말정말. 달러구트 꿈 백화점 1을 읽은 게 엊그제 같아요. 구성도 내용도 너무 참신하고. 우리도 번역 거치지 않고 이렇게 재밌고 감동적이고 즐겁고 좋은 글을 읽을 수 있다니. 정말 기쁘고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작가님이 더 열일 해주셔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 10권 까지 나오면 아니 그 이상으로 늘어가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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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시리즈 발간만을 손꼽아 기다렸었읍니다.

정말정말. 달러구트 꿈 백화점 1을 읽은 게 엊그제 같아요. 구성도 내용도 너무 참신하고.

우리도 번역 거치지 않고 이렇게 재밌고 감동적이고 즐겁고 좋은 글을 읽을 수 있다니.

정말 기쁘고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작가님이 더 열일 해주셔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 10권 까지 나오면 아니 그 이상으로 늘어가면 좋겠어요.

마지막 에피는 뭔가 출산장려 너낌도 있었지만 머! 다 즐거이 읽었습니다.

사랑도 우정도 가득한. 아니 사랑이 여기저기 애정이 이곳저곳 가득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이번에도 너무 만족하며 읽었어요. 최고에요 정말

YES마니아 : 플래티넘 s****n 2021.09.15.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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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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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예 작가님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권 리뷰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저번에 서점에 구경하러 갔을 때 우연히 발견해서 구매를 했는데 재밌게 봤었어요. 근데 2권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종이책 소설 읽는거라 약간 어색하기도 했는데, 재밌는 작품은 역시 바로 몰입이 되더라구요. ㅋㅋ 유명한 작품은 이유가 있는거니까 1권 읽어보시고 취향에 맞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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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예 작가님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권 리뷰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저번에 서점에 구경하러 갔을 때 우연히 발견해서 구매를 했는데 재밌게 봤었어요. 근데 2권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종이책 소설 읽는거라 약간 어색하기도 했는데, 재밌는 작품은 역시 바로 몰입이 되더라구요. ㅋㅋ 유명한 작품은 이유가 있는거니까 1권 읽어보시고 취향에 맞으셨다면 바로 2권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s*****d 2021.09.05.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책장에 자리하는 꿈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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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너무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아간다. 그것이 현실에서의 일이던, 꿈에서의 일이던, 먼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던, 바로 며칠 전에 일어났던 일이던. 망각은 인간의 장점이자 단점이나, 이 책처럼 내가 원하는 바에 따라 고르고 싶은 꿈을 골라서 꾸고 그걸로 하여금 꿈 속에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꿈을 꿀 수 있다면 그 기억만큼은 잊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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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너무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아간다.

그것이 현실에서의 일이던, 꿈에서의 일이던, 먼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던, 바로 며칠 전에 일어났던 일이던.

망각은 인간의 장점이자 단점이나, 이 책처럼 내가 원하는 바에 따라 고르고 싶은 꿈을 골라서 꾸고 그걸로 하여금 꿈 속에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꿈을 꿀 수 있다면 그 기억만큼은 잊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르리라.

우리는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하는 사회의 분위기를 흔히들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잠을 자야만이 살아갈 수 있는 생명이고, 거의 모든 생명이 매일 잠을 자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나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닌 다른 이유로 스스로 잠을 자지 않기를 선택하는 생명은 인간만이 유일하리라.

인간은 잠을 자는 시간을 쓸모없는 시간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으나, 작가는 그 어리석은 생각에 작중의 세계로 반박을 하고 있다.

잠을 자고 꿈을 꾸는 그 모든 시간을 매개로 하여 자신감, 반항심, 설렘, 우울함 등 모든 감정을 얻을 수 있고, 그 감정들은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책 속의 세계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로써 자리한다.

작중 페니와 달러구트, 모태일이 민원관리국으로 가기 위해서 출근 열차를 탔을 때, 반항심으로 열차의 속도를 줄이고 자신감으로 언덕을 쉬이 올라가게끔 만들었듯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건으로 사용된다.

작중에서 페니가 이야기하듯 '설렘' 이라는 감정 한 병이 얼마나 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자양강장제에 해방감과 안도감이 첨가되듯이 편안하게 잠을 자고 꿈을 꾸고, 그렇게 모든 종류의 감정을 얻는 과정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눈치따위 볼 일 없이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일이다.

현실에서의 사람들도 작중의 세계에서도 거의 모든 생명들에게 잠이라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그것이 우리가 식도락을 즐기는 식사와는 다르게 잠을 자는 시간을 그저 필요할 뿐 쓸모없는 것이라 여기는 것과는 달리 작중의 세계에서는 정말 중요하고 너그러운, 관용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그 편협하고 어리석은 관점이 언젠가는 서로와 자기 자신을 갉아먹으리라.

소설이라기에는 소름이 끼치도록 현실적인 이 세계는 적어도 잠을 줄여가며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압박을 주지는 않는다.

작중의 세계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공하려 애쓰고,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 면접을 보고 공부를 하고, 직장을 가지고 일을 해야만 하고, 연봉협상을 하고, 모두가 그렇듯 일을 하고 바쁘게 살아가고, 월요병 치료제라는 이름의 자양강장제가 나오고, 모두가 비를 맞으며 출근 열차를 타는 세상에서,

그러나 우리와 같이 사랑하고 슬퍼하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그보다 더한 현실에서의 비애를 엿볼 수 있으리라.

k**********6 2021.08.13. 신고 공감 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