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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삽화가 고고학 잡지에서 보는듯한 느낌이 드는 삽화가 많이 있습니다. 수녀원이나 교회나 성당이나 오래된 건물 들은 지금까지도 종교적 기능을 잘 유지하고 있는 건물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성당이나 교회 수녀원 등은 옛날의 아름다운 모습을 추측만 할수 있는 오래된 건물건축물로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성당 내지 수도원 유적에 대한 건축학적 지식같은 현학적 내용들이 시선돌리기 용이자 으시시한 이야기의 무대로 소모되는데, 덕분에 분위기가 고고학적 탐구스럽게 흘러가지만 녹색의 촉수 괴생명체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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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폴 데어의 [검은 수녀들 : 어느 수녀의 비극]은 바람을 쐬러 자전거를 타고 나섰다가 고딕 성당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겉모 습에 끌렸지만 이곳저곳 둘러보던 중 지하실에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존재와 의 조우 이후 충격과 함께 정신을 잃었다가 지상으로 올라온 후 그곳이 수녀 원 자리였고 1년에 한번씩 수녀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단편 소설 은 마무리가 된다. 뭔가 있을듯한 초중반은 흥미롭기도 하나 뜬금없는 존재에 이어 허무할 정도로 단순하게 마무리되는 부분은 실망스럽기도 하다. 장르적 특징을 잘 살렸지만 극적인 재미는 부족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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