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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남도인지라 그 땅에서 있었던 일에 관심이 없을 수 없습니다. 나주 지역에서는 곰탕을 먹으러 다녔지만 반남 고분군을 보면서 생각을 달리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곳에는 경주 고분군처럼 많은 고분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물론 그 숫자가 경주처럼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화순의 고인돌군과 운주사의 천불천탑까지.. 이 지역에는 우리가 몰랐던 역사가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경주에는 남산과 고분군이 있는거처럼 나주 일대에는 천불천탑과 반납고분군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살리지 못해사라졌던 문명이 하나 있었다고 볼수 있겠지요. 그 뒤에는 아무래도 마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애석하게도 이들은 어떤 기록도 제대로 남기지 못했습니다. 마한의 실체를 찾는 방법은 고고학적 발견과 연구에 기댈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그 마한에 관한 책이 하나 나와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학자인지라 기름기를 쏙 뺀 사실 관계를 알려주는지라 좀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래서 현재까지 축적된 마한에 대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이런 사라진 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문자와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수 있습니다. 마한은 자기들의 이야기를 자신들은 물론이거니와 심지더 적들도 남기지 못했습니다. 왜 그런지가 정말 궁금해 지는군요.
마한이라는 나라에 관심있는 분이 첫 책으로 가이드 삼아도 될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