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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뻔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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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하거나 무섭거나 불가사의한 이야기에 푹 빠진 아이는 제목만 보고도 '이건 무조건 귀신이야기야!'하는 확신을 가지고 목이 빠져라 기다렸습니다. 택배 도착 문자를 받자마자 맨발로 현관문을 열고 나서는 아이를 보고 그렇게 좋을까 싶었답니다. 엄청 기대하고 몇장 넘겨보다말고 '어랏? 이게 아닌데~' 싶었는지 연신 고개를 갸웃갸웃~     결론부터 말하자면 죽을 뻔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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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하거나 무섭거나 불가사의한 이야기에 푹 빠진 아이는 제목만 보고도 '이건 무조건 귀신이야기야!'하는 확신을 가지고 목이 빠져라 기다렸습니다.

택배 도착 문자를 받자마자 맨발로 현관문을 열고 나서는 아이를 보고 그렇게 좋을까 싶었답니다.

엄청 기대하고 몇장 넘겨보다말고 '어랏? 이게 아닌데~' 싶었는지 연신 고개를 갸웃갸웃~

 

 

결론부터 말하자면

죽을 뻔했던 이야기는 아이의 바람대로 으슬으슬 무더위도 싹 달아날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었답니다. ^^

저자가 말기 암을 앓던 시기, 이런 궂은 병이 아니라도 나는 이미 죽을 뻔했던 시기들을 여러차례 겪었었고 그 순간들을 이겨내며 지금 이순간까지 왔노라며, 그 운과 노력으로 암 역시 잘 이겨내보겠다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겪었던 경험들을 엮어 책을 냈다고 하는데

저자는 정말 한살때부터 자라는 동안 많은 고비고비를 겪으셨던것 같아요.

저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 어렸을때 이런일~저런일~ 많은 이야기를 해주곤 하는데

이 책의 내용도 아이를 옆에 앉혀놓고 조곤조곤 옛이야기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책이 도착한 날 앉은자리에서 책을 다 읽어내던 아이는 원하던 귀신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재밌있다며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엮어진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보며 엄청난 질문 폭탄을 들이부었었답니다.

초반에는 엄마도 이런일이 있었어요?라며 경험에 대한 질문이었다면 마지막 이야기에선 항쟁이니 데모, 지랄탄등 생소한 말들에 대한 질문이다 보니 말 많은 엄마는 뜻풀이로 시작해 역사니 뭐니 이야기가 한참 길어지기도 했었답니다.

마침 여름휴가기간이라 물놀이를 갔는데, 책에서 본 바닷말이 몸을 휘감아 죽을 뻔했던 이야기가 생각났다며 물에 안들어가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작은 소동까지 있었습니다.ㅎㅎ;;

도대체 무슨 소린가 궁금해진 둘째도 어느새 책을 들고 앉아 읽기 시작했구요.

 

저자는 살아난 이야기는 직접 겪지 않는 편이 좋지만 다른이의 경험을 통해 생각이 깊어지거나 넓어지며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엄마의 바램처럼 생각의 폭과 깊이가 조금씩 더 자라나길 희망해봅니다.

c****2 2021.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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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뻔 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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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표지와 제목을 보고서는 조금은 무서운 이야기인줄 알았다. 책을 읽기전 작가소개나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아~어떤 이야기인지 알게 되었다. 지금도 죽을뻔 했던 이야기를 과거의 이야기로 만들어내고 있는 작가님의 대단한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내가 지냈던 어렸을때보다 더 과거인 작가의 그 시절이 어느정도 상상이 가지만, 지금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폭탄을 발견하고 동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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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표지와 제목을 보고서는 조금은 무서운 이야기인줄 알았다. 책을 읽기전 작가소개나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아~어떤 이야기인지 알게 되었다. 지금도 죽을뻔 했던 이야기를 과거의 이야기로 만들어내고 있는 작가님의 대단한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내가 지냈던 어렸을때보다 더 과거인 작가의 그 시절이 어느정도 상상이 가지만, 지금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폭탄을 발견하고 동굴에 들어가고 강물에 빠지는 일은 지금은 정말 경험할수 없는 일들이다. 상상을 하며 함께 모험심으로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가 겪는 죽을뻔한 이야기는 이런 자연속에서 겪은 이야기가 아닌 도시안에서 자동차나, 공사장등 위험한 것들에 의한 노출되는 경험이라 조금은 씁쓸한 느낌이었다.

이 일곱가지 죽을뻔한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살아남을수 있었던 공통점이있다. 바로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반짝 차리면 된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더라도 겁을 먹지말고 일단 그 상황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빠른대처를 해야한다는것이다. 그런것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것이다. 도전이 있고 그 과정에서 반드시 배우는게 있으며 이런것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벗어날수 있는 힘이 발휘되는것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서로 이런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위험에 대처하는 지식과 지혜를 나누어 갖는것이 당황하지 않고 용기있게 움직일수 있는 조금한 씨앗을 심는일이라고 표현하였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아이에게 내가 겪었던 죽을뻔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다행히도 나는 죽을뻔했던 하나의 경험이 있었다.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든지 그런 일을 겪을수 있고 운이 좋을수도, 운이 나쁠수도 있지만, 그런 일을 미리 예방하고 조심할수 있다는것을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다시 한번 상기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겨 낼수 있길 바란다.





YES마니아 : 골드 m*****i 2021.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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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 죽을 뻔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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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고 처음엔 '무서운 이야기일까?' 생각했어요. '왜 죽을 뻔 했을까?' 요즘 아이는 아닌 듯한 외모 그림에 '전쟁을 겪은 이야기일까?' 별의별 추측을 하며 표지를 넘기기 시작합니다.   차례를 보고 여러번 죽을 뻔 한 이야기가 있어서 이번엔 '죽을 뻔 한 이야기 전국팔도 모음집 같은 건가?' 그러면서 또 궁금해졌지요.   들어가는 말을 꼭 읽어보는 저는 이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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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고 처음엔 '무서운 이야기일까?' 생각했어요. '왜 죽을 뻔 했을까?' 요즘 아이는 아닌 듯한 외모 그림에 '전쟁을 겪은 이야기일까?' 별의별 추측을 하며 표지를 넘기기 시작합니다.


 

차례를 보고 여러번 죽을 뻔 한 이야기가 있어서 이번엔 '죽을 뻔 한 이야기 전국팔도 모음집 같은 건가?' 그러면서 또 궁금해졌지요.


 

들어가는 말을 꼭 읽어보는 저는 이제 알 것 같았습니다. 말기암 환자였던 저자는 책을 쓰면서 마음 치유를 하다보니 암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이 자체도 죽을 뻔했던 이야기지만 더 어릴 적에 죽을 뻔한했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 책이었습니다. 내가 겪은 죽을 뻔 했던 일곱가지 이야기.

"누구나 살다 보면 몸과 마음에 위험한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죽을 듯이 놀라는 일을 겪더라도 겁먹지 말고 씩씩하게 살기 바랍니다."

저자는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해주며 이야기들을 통해 결론을 증명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죽을 뻔 했을 때는 한 살이었어요. 그때의 이야기는 너무 어렸으니 저자보다 여덟살 많은 누나와 그 날의 목격자들이 한 이야기를 듣고 쓴 이야기이겠지요. 글을 쓰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들은 이야기를 술술 풀어가는 능력이 남다르시네요. 다같이 모여서 어르신의 어린 시절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읽다보니 저희 집 아이가 수영장 물에 빠진 이야기도 생각나면서 저도 아이에게 가끔 해주던 그 날의 어이없는 사건이 아이에겐 죽을 뻔했던 에피소드로 누군가에게 글이나 말로 전달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니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일곱살 여름입니다. 아주 시골이었나봐요. 그 당시에는 이렇게 노는 모습이 평범했었나 봅니다. 지금 이렇게 논다면 위험하다고 절대 못 나가게 했을 것 같아요. 물놀이는 나이를 불문하고 조심해야할 것이라서요. 그래도 저자는 아주 똑똑한 어린이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험한 상황에서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살았거든요.


 

폭탄에 죽을 뻔 했던 이야기는 아찔했어요. 안전제일주의인 저의 성격에는 일어날 수도 없는 일인데 용감무쌍하고 멋져보이고 싶던 철없는 아이는 다행히도 위험한 일을 하고도 다른 아이의 비보에 정신이 듭니다.


 

굴 속에서 죽을 뻔했던 이야기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였습니다. 그 날 본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결론내지 못했기에 궁금하지만 확인할 용기는 없고 어른들은 야단만 치니 궁금증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랬기에 그 날 본 굴 속 생김새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지도요. 그 역시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자리잡게 되었구요.


 

이 이야기를 읽다보면 아이들이 잘 모르는 단어들도 나와요. 송장헤엄은 처음 들어봤기에 상상을 했보았답니다. 배영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헤엄.

무전여행이 무엇인지도 나옵니다. 새로운 단어들을 통해 예전의 어른들은 어떤 경험을 하며 자라왔는지, 살아왔는지 상상해볼 수 있어요.

바닷말에 감겨 죽을 뻔했던 이야기도 실감나게 읽었어요. 바닷말이 몸에 감기고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상상하며 읽다보니 제가 물 속에 있는 것 마냥 숨이 차오르다가 살아나오는 부분을 읽을 때는 저도 함께 살아나온 기분이었어요 저는 바다에 빠져본 이후 지금까지 물을 무서워하고 극복을 못하고 있어요. 저자가 경험한 것 처럼 지상에서의 시간이 바닷속에서는 평소보다 느리게 지나갑니다. 시간은 느리고 생각은 영화 한 편을 빠르게 돌리듯 지나가고,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는데 저자에게도 이런 죽을 뻔 했던 경험들이 생생하게 기억나서 글로 적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어른이 되어 경험한 항쟁 이야기를 마지막 죽을 뻔했던 이야기로 풀어놓습니다. 어릴 때 철없이 위험한 줄도 모르고 놀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는 정의로운 일에 앞장서는 용기를 가지고 죽음을 무릅쓰고 행동으로 옮기는 멋진 어른이 되었더라구요.

마무리 말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칩니다. 또 내가 겪은 이야기는 내용에 따라 구분하고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가르쳐주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도 함께 자라길 바란다고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을 말하며 마무리 짓습니다.


남이 겪은 이야기, 지금 이야기도 아니고 옛날 이야기.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죽을 듯이 놀라는 일을 겪더라도 겁먹지 말고 그 일에서 벗어나고,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때면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이겨 내라는 교훈이 있는 책이라 많은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21.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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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뻔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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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30여년 지내신 분이시다. 저서도 많고 무엇보다 옛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셔서 고마우신 분이다. 그런데 얼마전에 암 진단을 받고 이제 죽을때가 되었구나 생각을 하다보니, 본인이 죽을뻔한 적이 여러번 있었단다. '까딱했으면 그때 죽었지'라고 말할수 있는 경우가 일곱번 있었단다. 그 이야기를 실감나게 풀어주신 책이 <죽을뻔했던 이야기>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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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30여년 지내신 분이시다. 저서도 많고 무엇보다 옛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셔서 고마우신 분이다. 그런데 얼마전에 암 진단을 받고 이제 죽을때가 되었구나 생각을 하다보니, 본인이 죽을뻔한 적이 여러번 있었단다. '까딱했으면 그때 죽었지'라고 말할수 있는 경우가 일곱번 있었단다. 그 이야기를 실감나게 풀어주신 책이 <죽을뻔했던 이야기>이다. 나는 재미있게 웃으면서 읽었는데, 애들은 그 시대상황을 공감하기 힘든지 엄청 재미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보다는 그때 이랬어?라고 물어본다.

건강하게 오랫동안 좋은 글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

 

책이 시작하면서

저자는

'누구나 살다보면

몸과 마음에 위험한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말 죽을 듯이 놀라는 일을 겪더라도

겁먹지 말고 씩씩하게 살기 바랍니다.'

라고 적혀있다.

 

여기에 한문장 더 보태고 싶다.

여러분이 씩씩하게 살수 있도록 지지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주변 사람일수 있고, 바로 나 자신입니다.

라고...^^

 

이주영 선생님의 죽을뻔했던 일곱가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선생님이 죽을뻔했던 적 옆에는 친구나 마을 사람, 가족이 있었다.

한살때 누나 등에 헙혀서 지낼때 누나가 빨래할려고 내려 놓았는데, 강물에 떠내려갔던 아이를

누나와 누나 동무들이 구해준것

강물을 수영으로 건널려고 했는데, 장마로 불어난 강물에 오도가도 못할때

장대로 구해주신 이름 모를 아저씨

그리고 대부분의 사건이 있을때

선생님의 기지와 패기로 이겨냈다.

어떻게 보면 운이 좋은적도 있었다.

 

 

작가의 살아난 이야기는 자라난 이야기가 되고 거듭난 이야기가 된다. 

 

c*******7 2021.08.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