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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우리할머니를만났어 정혜경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진짜 우리 할머니를 만났어!》 병원에 누워 있는 아픈 할머니의 모습밖에 보지 못한 딸에게 진짜 할머니의 모습을 알려 주고 싶었던 작가의 마음에 공감해 책을 읽게 되었다. 먼저 표지의 분위기와 색감에 압도되어 책을 펼쳤는데 의외의 흑백 그림이 나타났다. 병원에서 나를 알아보지도 못하시는 것 같은 무기력한 할머니, 이런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이야기의 분위기가 흑백 그림으로 잘 전달되었다. 그리고 안경, 눈부시게 아름다운 반전 상상력이 시작된다. 국가대표 수준의 드리블 실력을 가지고 계시며, 숨바꼭질도 엄청 잘하시고, 과자랑 아이스크림도 질릴 때까지 먹게 해 주시는 최고의 할머니. 할머니와의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은 MRI실을 통해 절정에 다다른다. 진짜 우주를 만나고 별자리 친구들과 축구 시합을 하는 장면, 거뜬히 이기고 달콤한 별사탕 비가 쏟아지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벅차올랐다. 작가의 상상력이 빛나는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나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주시는 '진짜 할머니'를 만난 후, '엄마의 병원 가는 날'은 '할머니랑 노는 날'로 바뀌었다. 병원을 나오며 할머니의 얼굴을 쓰다듬는 우주의 손길이 마음에 닿아 따뜻하고 뭉클했다. 출산과 육아를 하며 '엄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특히 최근 허리디스크가 심해져 한 달간 누워계시는 동안 더욱 그랬다. 아직까지도 딸의 부족함을 채우는 것이 가장 삶의 우선인 엄마, 손자 때문에 웃는다는 엄마. 작가의 마음이 담겨서인지 엄마에 대한 감동과 여운이 깊이 남는 책이었다. 우리 아이는 훗날 할머니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아이가 할머니에 대해 많은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지금 이 순간, 건강하게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시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할머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이다. 세상의 많은 아이들이 우주의 안경을 통해 '진짜 할머니'를 만나고, 할머니와 세상에서 가장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길!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한울림어린이 출판사 감사합니다!?? #정혜경작가 #한울림어린이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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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우리할머니의 진짜모습 ?? 《진짜 우리 할머니를 만났어_정혜경》 엄마 손에 이끌려 할머니가 있는 병원에 오게된 우주. 그러나 할머니는 우주를 알아보지 못하고, 병원은 심심하기만 한데요 ☆ 우주는 우연히 뭔가 수상한 기운이 나는 안경을 발견하고 써보는데요..! ♧ ♧☆♤ 할머니가 처음부터 할머니이지는 않아요. 처음부터 아팠던 것도 아니고, 처음 부터 사람을 못 알아보지 않았어요 ♧ 하지만, 할머니의 아픈모습만 보면 진짜 할머니의 모습을 발견하기 힘들어요 지금의 할머니가 전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요 이책을 읽으면서 진짜 할머니의 모습을 찾아보기 바래요! 할머니의 진짜모습을 엿볼 수 있는 #진짜우리할머니를만났어 추천합니다 #협찬도서?? #한울림어린이 #책추천 #ㅊㅊㅊ #정혜경 #감사하다그램???♀? #책스타그램?? #받았다그램?? #책추천한다그램 #어린이책 #추천책 #서평단?? #서평이벤트당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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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보고 싶어요~ 《진짜 우리 할머니를 만났어!》 정혜경 지음/한울림어린이 오늘은 엄마 병원 가는 날 애들하고 축구하기로 했는데 우주는 엄마와 함께 병원에 왔어요. " 안녕하세요, 할머니." 우주가 인사를 해도 할머니는 우주가 온 줄 모르시는 것 같아요. 병원 있으니 심심하고 계속 축구 생각만 나는 우주예요. "어? 웬 안경?" 호기심에 한번 써 본 안경으로 보는 할머니는 내가 아는 할머니 모습이 아니에요. " 우주, 안녕!" 표정도 밝고 활기가 넘쳐요. " 우주야, 우리 나갈까?" 얼떨결에 따라나간 우주는 할머니와 신나게 놀아요. 와!!! 할머니 드리볼 솜씨가 거의 국가대표 수준! 숨바꼭질도 잘하고 같이 우주에서 별자리 친구들과 축구 시합을 해서 거뜬히 이겨요. " 할머니, 우리 다음에 또 놀아요" "엄마 병원 가는 날"이 "할머니랑 노는 날" 로 바뀌었어요. 《진짜 우리 할머니를 만났어!》는 정혜경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아픈 할머니의 모습밖에 보지 못하는 딸에게 누구보다 씩씩하고 활동적인 할머니에 대해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있는 책이에요. 우주가 병원에 있는 아프고 무기력한 할머니를 만날 때면 흑백으로, 안경을 통해 보이는 씩씩하고 장난기 많고 재밌는 할머니를 만날 때면 색이 하나씩 더해지면서 할머니와 진짜 재밌게 노는 모습을 표현할 때는 여러 색깔들로 화려하게 나타낸게 인상적이었어요. 할머니도 처음부터 할머니는 아니었어요. 활기차게 뛰어다니고 재밌게 놀 수도 있고 장난기도 많았을 거예요. 그런 할머니의 모습을 담아주신 정혜경 작가님이 참 고마웠어요. 15년전 돌아가신 외할머니! 제 어린 시절 할머니는 저랑 재밌게 숨바꼭질하고 살구나무에서 살구 따고 잠자리 잡으러 같이 뛰어다니고 도토리 묵 만들어서 제 입 속에 쏘~~ 옥 넣어 주셨어요. 웃음이 많고 농담도 잘 하시고 저랑 잘 놀아주셨어요. 《진짜 우리 할머니를 만났어!》 를 보면서 지금은 만날 수 없는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을 떠 올릴 수 있었어요. 오늘 따라 더 보고 싶은 할머니 많이 보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진짜우리할머니를만났어 #정혜경 #한울림 #할머니 #가족 #사랑 #그림책 #그림책리뷰 #한울림어린이 #그림책추천 #도서추천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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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오늘도 축구 약속을 했는데 억지로 엄마의 손에 이끌려 할머니가 계신 병원에 문병을 가게 되요. 가만히 계신 할머니를 보고 있으니 우주가 살망한듯 창밖을 내다 봅니다. 그때 수상한 안경이 나타나고 우주는 안경을 쓰게 되는데 그 안경은 할머니와 환타지 세계로 이끕니다. 환타지 세계에서 할머니와의 즐거운 시간으로 진짜 할머니를 만난 우주! 핑크로 무장한 할머니가 너무 사랑스러운 그림 가족을 만나기 어려운 요즘 수상한 안경이 모두에게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할머니의 찐 사랑이 느껴지는 그림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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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 할머니는 재작년에 돌아가셨다. 어릴 땐 호랑이같이 무서웠는데 다 커서는 "순념씨"라고 부르며 따랐다. 순념씨 손에 큰 손주 안 큰 손주 할 것 없이 순념씨를 사랑했다. 순념씨는 '순브라함'이셨다. 48~58년생 오남매와 76~82년생 구남매, 그리고 구남매의 아이들인 스무 명의 증손까지 다 보셨기에 붙은 별호로... 그녀의 인생사 특별히 빛날 것은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자손 복은 주신 것 같아,, 그게 제일이라며 감사하고 좋아했다. 방학이면 구남매가 할머니집에 모여 놀았다. 어느 해 12월 31일에는 우리만의 송년회를 열기도 했는데, 우리는 중학생과 국민학생이었고 순념씨는 손주 아홉쯤 거뜬히 케어 가능한 젊은 할머니였다. 송년회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장기 자랑. 1번과 3번이 서로 변진섭의 '희망사항'을 부르겠다고 다퉜고, (우리는 어른들 앞에서 항상 "하나, 둘, 셋, ...... 아홉 번호 끝!" 같은 군대식 정렬을 했었다; 나는 4번, 별명은 '여우';;) 3번과 4번과 6번 딸 셋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와 이지연의 '러브 포 나잇'을 준비했다. 우리끼리 놀고 싶은 마음에 할머니를 방에 들어오게 했는지 나가 계시라 했는지, 아쉽게도 정확한 기억이 없다. 그날 저녁 떡국과 주전부리는 다 할머니가 준비해주신 것 같은데... 부디 순념씨가 우리의 장기 자랑을 보셨길. 그래서 구남매가 어른이 된 뒤에도 집이 떠나가라 시끌시끌했던 90년대의 겨울날을 가끔 떠올리셨길 바라본다. 순념씨는 [진짜 우리 할머니를 만났어!]의 할머니처럼 기억을 잃고 오래 편찮다 떠나시진 않았다. 쓰러지시고 오일 만엔가 소천하셨다. 구순의 할머니를 보내며 참 많이 울었다. 더 살뜰히 챙기지 못했던 걸 후회했고, "순념씨~" 하고 부르면 대답 대신 씩 웃어주는 '나의 순념씨'가 이제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이 더없이 슬펐다. 순념씨, 가 계신 하늘나라에도 달콤한 별사탕 비가 쏟아지나요? 무슨 일에든 무조건 우리 편을 들어주셨을 할머니! 못다 한 이야기는 저 먼 우주를 향해 마음으로 쏘아올릴게요. 내게는 이 그림책이 진짜 우리 할머니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분홍 안경이 되어 주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부모님이 서서히 기억을 놓고 떠나실까 봐 걱정이 많은 친구들아,,, 미리 걱정하지 말자요.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진짜 할머니를 보게 해주는 마법의 분홍 안경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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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사랑해요 늙지마세요. 아이들과 신나고 재미있게 놀아주던 10년전 할머니모습에서 힘이 빠진 지금의 할머니의 모습이 핑크안경 할머니에서 병원할머니의 중간 쯤으로 느껴진다는 아이들. 할머니를 사랑하는 우리아이들이 할머니의 늙어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게 해주는 듯하다 그림에서 할머니가 보내주는 아이에 대한 사랑이 듬뿍 느껴져 어른이 읽어도 부모님에 대한 사랑에 가슴이 일렁인다 [할머니를 만났어. 누구보다 씩씩하고 장난기 넘치는 진짜 우리 할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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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 「진짜 우리 할머니를 만났어! 」 할머니와 관련된 책은 왠지 더 읽고싶어진다. 외할머니, 친할머니 두분 다 나에겐 많은 영향을 주신분이라 더 끌리는 책이다. - 친구와 축구를 하고싶었던 우주는 엄마한테 억지로 병원으로 끌려왔다. 그곳엔 힘없이 앉아계신 할머니가 계셨다. 어? 웬 안경? 한번 써 볼까?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할머니가 밝은 얼굴로 나에게 인사를 했다. 벗으면 힘없이 앉아계신 할머니. 쓰면 밝은 얼굴의 할머니. 밝은 얼굴의 할머니는 우주와 함께 나가 축구, 숨바꼭질 편의점 먹방, 별자리친구들과의 축구시합을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우주 얼굴에 묻은 별사탕가루를 닦아줄때 안경도 벗게되는데! 다시 힘없는 할머니를 마주했다. - 흑백의 그림체에서 진짜 할머니의 모습을 마주하기 시작했을땐 알록달록 쨍한 색깔들이 가득한 그림체로 변한다. 우주는 알지못했던 할머니의 모습을 안경을 통해 만나고 너무 기뻐하며 진짜 우리 할머니를 만났다며 다음에 또 놀자고 얘기했다. 아들은 이 안경을 요술안경이라 했다. 판타지같은 느낌의 내용들이 눈을 사로잡았다. 나의 외할머니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그곳에 계셨던 외할머니 모습이 생생하게 생각이 난다. 나를 기억하지 못했던, 하지만 내가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기억한다. 어릴때부터 시골에 자주갔고 옥수수,고구마,감자같은 간식을 내어주시던, 날 예뻐해주셨던 나의 외할머니. 이 그림책을 보니 왠지 더 그리운 밤이다. 요술안경이 있어 건강했던 할머니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편찮으신 모든 분들에게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길 바래본다. ㅡ #한울림어린이#진짜우리할머니를만났어#정혜경_지음 #그림책추천#웃음#감동#책스타그램#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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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따라서 할머니 병원에 찾아간 우주가 겪은 이야기 입니다. 병상에 누워 표정도 없고 반응도 없이 가만히 계시는 할머니를 보는 우주는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할머니의 안경을 집어들면서 생기는 사랑스런 이야기~*
나이듦과 병이라는 자연스러운 삶의 현상이면서도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창의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 정혜경 작가의 기발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환상적인 모험과 할머니의 사랑을 동시에 느낄수 있어 미소와 감동이 함께 느껴지는 매우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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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작가님의 책은 따뜻한 그림체와 간결하지만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픈 할머니를 만나 침울했던 우주가 할머니와 함께 뜻밖의 외출 (혹은 여행)을 하게 되면서 잠시나마 유쾌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과거에는 건강했었을 할머니의 모습이 상상되면서 마음이 찡해졌습니다. 저는 특히 작가님의 그림체를 좋아하는데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의 색감이 너무나도 예뻐서 쉽게 페이지를 넘기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가슴 찡한 이야기와 따스한 그림으로 채워진 ‘진짜 우리 할머니를 만났어!’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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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을 잘 다루는 할머니와 신이 난 아이. 표지를 넘기니 앞면지엔 달력이 보입니다. 달력엔 '엄마 병원가는 날' 그제서야 환자복을 입고 있는 할머니가 다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