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워 교실>이라는 제목은 뭔가 이상적인 것 같고 실행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부터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책표지에 '아이의 표정, 태도, 자세가 확 바뀌는 기적의 고마워 교실에 어서 오세요!'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오더라구요. 책을 읽을 때 목차를 언제부터인가 챙겨 읽게 되었는데, 목차를 읽는 것만으로도 뭔가 뭉클함이 올라왔습니다. '누구나 노바디가 아닌 섬바디입니다.'라는 말도 좋았고 이겨놓고 시작하는 게임, 무엇보다도 집에서 함께하는 감사에너지 페어링하기도 무척 궁금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림책을 좋아했는데 아이에게 읽어주지 않은지 2-3년은 된 것 같은데요. 아이가 읽고 싶어 하지 않는 것도 있는데 제가 귀찮아졌던 것 같습니다. 그림책 읽으면서 받았던 그 마음도 아이와 함께 하면서 찾고 싶네요. 작심삼일이 될지도 모르는데, 그 작심삼일을 또 매 번 하면 그 얼마나 감사한 일일지 생각하면서 나부터 고마워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