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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의미있는 나들이를 위한 뜻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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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이것저것 챙겨줄 것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아주 어릴 때는 그저 책 한 권 읽고 몸으로 뒹굴며 놀아도 보람차다 싶었는데, 1년 조금 있으면 학교에 들어갈 첫째 아이를 바라보고 있자니 교육의 방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으어어엄청나게 장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것은 알았으면 좋겠다-하는 것 중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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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이것저것 챙겨줄 것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아주 어릴 때는 그저 책 한 권 읽고 몸으로 뒹굴며 놀아도 보람차다 싶었는데, 1년 조금 있으면 학교에 들어갈 첫째 아이를 바라보고 있자니 교육의 방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으어어엄청나게 장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것은 알았으면 좋겠다-하는 것 중에 '역사 알기'는 당연히 들어 있습니다. 점수로서 입증되는 역사 지식이 아니라 뭔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역사 탐험 방법이 없을까 궁금했는데 요렇게 좋은 책이 출간되었네요!

 

 

저자는 인천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가족과 함께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대화하는 독서 하브루타를 실천한다고 합니다. 하브루타를 접목시켜 출간한 것이 바로 [하브루타 국보여행]이예요. 아마 '하브루타'라는 말만 들어도 귀가 솔깃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유대인의 교육법 중 하나인 하브루타가 요즘 교육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니 그럴 법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주목한 부분은 '국보여행'이었어요. 하브루타도 중요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멀리 여행가기가 어려운 요즘, 아이들과 한 번 나들이를 하더라도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거든요. 요렇게 한 권으로 싹 정리해주시니 그 동안 '어디 이런 책 없나' 궁금해하던 제 갈증을 풀어준 책이라고 할까요!

 

 

국보여행은 수도권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강원권과 충청권, 전라권과 경상권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처음을 장식하는 곳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는 '국보 1호' 숭례문입니다. 조선시대 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일명 남대문이라고도 하죠. 1398년에 세워져 1962년에 국보 1호로 지정되었지만, 2008년에 방화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2층 누각의 90%, 1층 누각의 10%가 소실된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2010년 2월에 복구공사를 시작해 2013년에 완공되어 시민에게 공개되고 있는 숭례문. 숭례문은 유교의 '인의예지신' 중 '예'를 품고 있고 예의를 숭상하는 문'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한 번쯤 가졌을 법한 의문점 하나! 왜 숭례문은 국보이고, 흥인지문은 보물로 지정된 것인가, 저만 궁금했던 거 아니죠? 숭례문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던 시기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고, 흥인지문은 조선 후기의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어서 숭례문을 더 높이 평가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흥인지문도 1955년에는 국보였지만 1962년 문화재보호법을 제정한 이후 보물 1호로 지정된 것이죠.

 

 

숭례문을 시작으로 종묘,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간송미술관, 평창의 월정사와 상원사, 양양의 진전사지 삼층석탑, 충주의 고구려비, 아산의 현충사, 국립공주박물관, 전주의 경기전, 익산 미륵사지,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아이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국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을 아직은 어린 아이에게 설명해주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아이가 알든 모르든 한 번 슥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지 않겠습니까. 부록으로 <지역별 국보 목록>이 기재되어 있으니, 가족만의 '국보여행' 책을 한 번 기획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책과 콩나무를 통해 <글로세움>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y********j 2021.08.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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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떠나는 국보여행 굿!
"알고 떠나는 국보여행 굿!" 내용보기
학창시절에는 시험을 보기 위해 외우는 역사 과목이 너무 싫었는데 자유로운 상황에서 읽는 역사 관련 책들은 왜 이리 재밌는지 모르겠다. 여기 아주 재밌는 '국보여행'이 있다. '하브루타'는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것을 의미하는데 미리 사전에 공부하고, 알아보고, 서로 이야기해보고 '국보여행'을 떠나보자라는 의미로 제목이 '하브루타 국보여행'이다.   '아는 만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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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는 시험을 보기 위해 외우는 역사 과목이 너무 싫었는데
자유로운 상황에서 읽는 역사 관련 책들은 왜 이리 재밌는지 모르겠다.
여기 아주 재밌는 '국보여행'이 있다.
'하브루타'는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것을 의미하는데
미리 사전에 공부하고, 알아보고, 서로 이야기해보고 '국보여행'을 떠나보자라는 의미로
제목이 '하브루타 국보여행'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특히나 유적지나 문화재등을 볼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국보 1호 숭례문을 보는 것과
방화로 인해 다시 복구를 한 숭례문을 보는 것은 천지차이다.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종묘를 그냥 보는 것과
정전에 모신 신위와 영녕전에 모신 신위가 어떻게 다른지 알고 보는 것은 또 다르다.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그 안에 19개의 소주제가 담겨있는 구성이다.
이미 배웠거나 가봤거나 들어본 것들이 많아서 친숙한 느낌이였는데
친숙한 것에 비해 모르는 게 너무 많았다.
정작 국보는 언제부터 정하게 되었는지, 국보와 보물은 어떻게 다른지,
숫자는 무슨 의미인지부터 제대로 몰랐으니 
부끄럽기도 했지만 알게 되는 지적쾌감이 어마어마하다.

 

국립중앙박물관, 간송미술관, 경복궁, 월정사, 국립부여박물관, 불국사, 석굴암등
눈으로는 직접봤지만 제대로 몰랐던 것들도 알게되고,
구례 연곡사, 합천 해인사, 영주 부석사등 직접 가서 보고 싶은 곳도 엄청 많았다.

 

일단 사진이 많아서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고,
문장들이 잘 읽혀서, 마치 역사 가이드와 조근조근 이야기하면서 구경 다니는 기분이든다.
누구나 다 읽을만한 깊이 조절도 적당하고,
'하브루타'에 맞게 각 주제의 끝부분에 관련 질문들이 등장하는데
그게 또 생각해보는 재미가 있다.

 

유적지가 많고, 국보가 많고, 보물이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것 이상으로 많을테니 그 수에 또 한 번 놀랐고,
정말 '국보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여행을 해도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을 가면 유적지나 박물관에 자주 가는 편인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더 자주 갈 것 같다.
물론 가기전에 더 자세히 찾아보는 것도 잊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재밌고 유익하게 볼 수 있는 책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으로 '미리 국보여행'을 떠나보면 좋겠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하브루타국보여행 #최태규 #글로세움
#역사 #독서 #책 #리뷰 #서평 #읽기
#연꽃폴라리스의작은책방
 

d****i 2021.08.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브루타국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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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브루타가 교육법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질문하고, 대화하고, 답을 찾고, 설명하는 그런 공부 방법. 어렸을 때 부터 이런 방법을 하게 되면 아이의 자기주도력도 향상시키고 서로 설명해주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로서 가족끼리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자가 국보여행을 떠난 것을 토대로 엮어 책을 썼다. 요즘 한국사를 공부하게 되면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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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브루타가 교육법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질문하고, 대화하고, 답을 찾고, 설명하는 그런 공부 방법.

어렸을 때 부터 이런 방법을 하게 되면 아이의 자기주도력도 향상시키고

서로 설명해주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로서 가족끼리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자가 국보여행을 떠난 것을 토대로 엮어 책을 썼다. 요즘 한국사를 공부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국보에 대해서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예전에는 수학여행이라고 하면 무조건 경주~ 였는데,

이제는 내가 공부했던 한국사의 여러 자취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고 있으니 그 생각은 더 간절해진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국, 덕수궁 등등 그 곳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달달 외워서 시험을 쳤지만

막상 경복궁을 지나니 학창시절에 느끼지 못했던 그 중엄함에 다시 한번 들어가서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역사를 잊은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국보여행이라는 타이틀 속에서 가족도 여행하면서

한국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가족끼리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니.

이것은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을 갈 수는 없지만 이렇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아가는

뜻깊은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엄청난 계획을 하지 않고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국립중앙박물관같이 가까운 곳에도 갈 수있으니 더 부담이 없을 것 같다. 거기다 하브루타를 접목한 국보여행이라니. 뭔가 거창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나의 아이와 함께 시간을 공유하고 과거 여행을 해보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말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과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만 같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c****w 2021.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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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의미 있는 역사기행을 떠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서평] 하브루타 국보여행
"아이들과 의미 있는 역사기행을 떠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서평] 하브루타 국보여행" 내용보기
하브루타 국보여행 최태규 지음 / 글로세움 출판   엄마는 역사에 관심이 많고, 아빠는 역사 전공자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아이들과 역사기행 같은 가족 여행을 가야겠다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하브루타 국보 여행>이란 책의 책 소개를 보게 됐습니다. 오호라~! 그야말로 제 입맛에 딱 떨어지는 책이라는 생각에 냉큼 만나보지
"아이들과 의미 있는 역사기행을 떠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서평] 하브루타 국보여행" 내용보기

 

 

하브루타 국보여행

최태규 지음 / 글로세움 출판

 

엄마는 역사에 관심이 많고,

아빠는 역사 전공자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아이들과

역사기행 같은 가족 여행을 가야겠다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하브루타 국보 여행이란

책의 책 소개를 보게 됐습니다.

오호라~! 그야말로 제 입맛에 딱 떨어지는

책이라는 생각에 냉큼 만나보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일단 제가 막연히 생각했던 역사기행을

더 세밀하게 국보여행으로 정해

실제 실천한 부모님이 쓰신 책입니다.

심지어 그 부모님이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시니

오죽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계획하고 실천하셨을까 싶더라고요.

 

게다가 몇 년 전부터 교육에 있어서

빠지면 섭섭한 하브루타와 접목한 역사기행이라니요!

저는 역사 전공자는 아니지만

역사는 교과서 안 죽은 글자로서의

암기과목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과거의 이야기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미처 접목해낼 생각은 못했지만

역사기행과 하브루타의 접목이라는

콘셉트를 보는 순간

이보다 더 좋은 궁합은 없겠구나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

책은 머리말부터 꼼꼼히 읽어봐야 합니다.

실제로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다녀온 결과물을 책으로 낸 케이스이기 때문에

크고 작은 팁과 전체적인 콘셉트가

머리말에 잘 담겨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국보를 보러 가기 전에

국보여행을 가는 시점에

해당 국보를 볼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놓으라는 말은

그야말로 직접 다녀와 본 사람만의 꿀팁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책은 지역으로 구분해 국보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가까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출발해서

강원도, 충청도를 거쳐 전라도와 경상도에 이르기까지!

 

꼭 거창하게 국보여행을 시작하자!

하지 않더라도 아이들과 전국 어디든 여행을 떠날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책에 나온 다양한 국보 중 하나라도 둘러보고 오면

더 알찬 여행을 만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럼 뭘 준비해야 할까요 

제가 볼 땐 사실 부모님이 이 책만

미리 잘 읽어봐도 더 이상

큰 준비는 안 해도 되겠다 싶었는데요.

가장 먼저 등장하는

국보1호 숭례문을 예로 살펴 볼까요 

해당 국보를 소개할 때는

국보 맛보기, 국보 돋보기, 국보 하브루타

이렇게 3단계로 나눠 소개하고 있는데요.

국보 맛보기는 그야말로

국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숭례문의 축조 초기부터 최근 화재로 소실됐다가

다시 복원되기까지!

아이들이 알아야 할 숭례문에 대한

웬만한 정보들을 거의 다 잘 정리가 돼 있습니다.

그럼 국보 돋보기는 뭐냐고요 

해당 국보 그 자체만이 아니라

국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른 역사적 문화유산이나

국보 관련 부연 설명을 해주는 건데요.

숭례문의 경우는 한양 도성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룹니다.

숭례문은 결국 도성의 일부였으니까요. ^^

그리고 서울시에서 제법 오랜 기간에 걸쳐

한양도성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한양 도성 투어도 충분히 연계해 병행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저도 한양도성과 관련한 아이템을 다룬 적이 있어서

막 책을 읽으면서 머리 속으로 동선을 그리다 보니

너무나 행복해지더라고요. ^^

이 무더위와 코로나19 사태만 조금 더 좋아지면

정말 올 가을에라도 당장 국보 여행을 시작해보고 싶네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해당 국보와 관련한

하브루타 질문들이 등장하는데요.

아이들의 이해 정도에 따라서

최근 이슈가 있다면 그걸 보태서

하브루타 질문들은 얼마든지

더 늘리고 줄이고 할 수 있겠지만

하브루타 질문? 그게 뭐지 

하고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부모님들도

분명 있을 텐데요.

이렇게 책에서 알려주는 질문만큼이라도

잘 숙지해뒀다가 국보여행 중에

한 번씩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나누다면

더 뜻 깊은 국보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 외에도 각종 궁에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등

수도권 국보 여행은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볼 수 있을 소재들이 즐비했는데요.

책이 좀 두껍긴 하지만 정말 기꺼이 들고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얘기나눠 볼 만하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에서 소개하는 국보 중에는

저도 직접 본 적이 없는 국보들도 제법 됐는데요.

가령 충주 고구려비같은 경우는

저도 교과서에서 그렇게 봤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해본 적은 없어서

아이들과 국보 여행으로 꼭 한 번

직접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국사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렇게 본인이 미리 공부를 하고

직접 찾아가서 눈으로 확인해본

역사적 유산과 유적들이 많다면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을 텐데요.

 

실제로 책에서 소개하는 국보 리스트에도 드러나듯

우리나라 국보 중에는 사찰과 관련한 국보가 많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워낙

독실한 불교신자이신데다

정말 전국구 좋다는 절은 다 다니시며

기도를 하신 분이라서,

엄마를 따라 다니다가 저도 모르게

온갖 국보달을 꽤나 많이 실물로 접했던 케이스인데요.

가령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의

그 유명한 배흘림기둥은

저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접하기 훨씬 전

초등 저학년 시절 실제로 현장에 가서

엄마의 기도가 끝나길 기다리며

마냥 기대고 앉아 있던 현장이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교과서에서 이 단어들이 등장하는 순간

너무 자연스럽게 부석사의 풍경과

배흘림기둥이 떠올랐기에

저는 국사 공부가 추억 여행처럼

행복하게 여겨지기도 했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저처럼 그런 기억을, 경험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더구나 저희 가족에겐

걸어 다니는 국사 교과서가 있는 터라

사실상 지금 당장 떠나기만 해도

술술술, 줄줄줄 역사적 사실과 의의를

읊어줄 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터라

하브루타 질문지만 복사해서 들고 가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

 

내년에는 꼭 아이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하브루타 국보여행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도 아이들과 뜻깊고 뿌듯한 여행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 책, <하브루타 국보여행을 챙겨

여행을 떠나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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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b****0 2021.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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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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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언제부터인가 하브루타 교육법에 대한책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하브루타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저는 정작 접해보지는 못했어요평소 관심 있던 한국사와 하브루타가접목된 <하브루타 국보여행>이라는 책을 보고이번에는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죠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는아이들이 생각하게 하는 교육법이에요이 책은 두 자녀를 둔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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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



언제부터인가 하브루타 교육법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

하브루타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저는 정작 접해보지는 못했어요

평소 관심 있던 한국사와 하브루타가

접목된 <하브루타 국보여행>이라는 책을 보고

이번에는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는

아이들이 생각하게 하는 교육법이에요

이 책은 두 자녀를 둔 초등학교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

활용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책 자체는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워요

아이들과 국보 여행과 하브루타를 하기 위해

부모님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을 읽어나가면서 아이와 가볼 곳도 생각해보고

새로 알게 된 사실들도 정리해보았어요



국보여행을 떠나기 전,

문화재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죠?

우리나라 문화재 지정은 일제강점기부터였어요

1955년에 비로소 우리가 지정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국보 1호는 남대문, 2호는 동대문이었대요

우리는 동대문을 보물 1호로 알고 있는데 좀 다르죠?

1962년부터 국보와 보물로 나누어서

문화재를 지정 했다고 해요



일단 가볼 곳, 1순위는 양양이에요

그동안 양양에는 바다 보러만 갔었는데,

국보 122호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이 있더라구요

이 탑은 2층 기단에 3층 탑을 올린,

통일 신라 양식을 한 석탑이에요

이 곳은 선종을 전한 도의선사의 발자취가 남은 곳이고,

일연스님이 승려가 된 곳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 다음 가볼 곳은 국립부여박물관이에요

국보 287호 백제 금동대향로 실물을 꼭 보고 싶거든요



하지만 이 책에 실린 국보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국보 326호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에요

청색이 아닌 청자에요

고려 청자의 색은 산화와 환원에 의해

나타나는 색이에요

불완전연소로 생긴 일산화탄소가

산화철의 산소를 빼앗아

이산화탄소가 되어 사라지는데,

이때 산화철이 환원되면서 도자기의 남은 물질들이

서로 반응해서 만들어내는 색이 청자의 색이에요

반면 완전 연소시에는 붉은 색이 되는데,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가 바로

이 과정으로 탄생한 것이죠



최근에 다른 책에서도 동북공정에 대해 읽은 적이 있어요

동북공정에서 중국은 현재의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지방정권의 역사라고 주장하는데,

고조선, 고구려, 발해를 중국의 역사라고 하는거죠

이 책을 통해 중국의 이러한 주장은

한국이 간도의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이런 것들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주제인 것 같아요



국보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경주일거예요

경주라는 지명은 왕건이 지었다고 해요

후삼국 시대에 신라 경순왕이 항복하자

경사스러운 고을이라는 뜻의 경주라고 이름을 지었대요

저는 토리와 경주에 갔던게 부산 가는 길에

잠깐 들른게 전부라서 꼭 다시 가려고 해요

가기 전에 꼭 이 책을 참고해서

하브루타 국보여행을 해보려구요



지금 당장 경주에 가기는 힘드니

집에서 가까운, 세계문화유산인 건원릉부터

가봐야겠어요

조선 제1대 왕 태조의 무덤인데,

능침에 억새가 심어진 능의 모습이 궁금해요

태종이 고향인 함흥에 묻어달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어기기 힘들어서

함흥 지역의 흙과 억새를 이용해

왕릉을 조성했다고 해요

건원릉은 동구릉 경내에 있어서

다른 능과 함께 둘러보기도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s*****0 2021.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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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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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여행은 맛있는 것을 먹고, 카페에 가서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다)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은 여유를 즐길 수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카페에 앉아있는 한가로움을 아이는 지겨워했기에, 아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경험하게 해주어야만 했다. 하지만 여행지를 정하고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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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여행은 맛있는 것을 먹고, 카페에 가서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다)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은 여유를 즐길 수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카페에 앉아있는 한가로움을 아이는 지겨워했기에, 아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경험하게 해주어야만 했다. 하지만 여행지를 정하고 검색을 하며 아이와 함께 방문할 곳을 찾아가더라도, 배경지식이 전무한 아이의 눈에는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달았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부르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이순신 장군에 빠져서 전쟁기념관에서는 거북선만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구석기 시대 책을 읽어주고 나서는 뗀석기에 관심을 가졌다. 이렇게 준비된 부분에서는 아이는 신기해하며 몰입했고, 그 외의 부분은 엄마 기준에서는 신기하고 중요한 부분이어도 아이는 흘리곤 했다. 여행을 준비하며 체험할 것을 찾고, 그에 대한 준비까지 하는 것은 대부분 즉흥적으로 떠나는 우리 가족에게는 조금 버거운 일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왕 떠나는 여행이라면 좀 더 의미를 갖고 가자! 하면서 골라든 책이 바로 <하브루타 국보여행> 이다. 앞으로 국사를 배우면서 알게 될 국보. 그 뒷이야기까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고 여행을 떠난다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우리는 좀 더 많은 것을 느끼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하브루타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게 된다면, 이 지식은 좀 더 오래 기억될 수 있겠지.

 

유대인의 생각하는 교육법인 하브루타는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며 배우는 방식이다. 실제 해보고 싶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쉽지는 않은 하브루타를 국보 여행과 접목한다면 얼마나 좋을지.. 이 책에서는 생각할 만한 부분에 대한 질문도 제시해 주고 있어서,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았다. 물론 아직 1학년인 아이와 함께 읽기에는 이 책은 어렵다. 하지만 엄마가 미리 읽고 풀어서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아이는 무척 재미있어하며, 기억했다. 주말 지하철 나들이를 계획하면서 나는 이 책을 펼쳤다. 아이가 가고 싶다는 곳의 국보가 뭐가 있는지를 찾아보고, 미리 읽어보면서 아이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정리해 보이고 했다.

 

어디 갈까, 뭐 할까, 고민될 때마다 열어보면서 우리나라 국보들을 많이 둘러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s****y 2021.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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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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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   최태규 지음 글로세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더 연장이 되었다고 발표난 지금, 방학인 아이들과 가보고싶은 곳을 책으로 먼저 만나는 시간. 초등 교사인 저자가 자신의 가족 프로젝트로 진행한 '하브루타 국보여행'을 보게 되었습니다. 박물관 여행이 아니라 콕 집어 '국보여행' 그것도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나누고 답을 찾는 유대인의 교육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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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

 

최태규 지음

글로세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더 연장이 되었다고 발표난 지금, 방학인 아이들과 가보고싶은 곳을 책으로 먼저 만나는 시간.

초등 교사인 저자가 자신의 가족 프로젝트로 진행한 '하브루타 국보여행'을 보게 되었습니다.

박물관 여행이 아니라 콕 집어 '국보여행' 그것도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나누고 답을 찾는 유대인의 교육법인 하브루타로 진행되는 과정이 궁금해 책을 펼쳐 보았지요.

하브루타 여행 대상이 왜 국보일까요?

국보에는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것을 지키기위해 노력한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특히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큰 것'을 국보로 정하기에 국보를 소재로 인문학뿐 아니라 과학이야기 등등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번에 많은 국보 보지 말기, 관람 확인, 여름에는 시원한 박물관으로 등 실제 국보여행을 한 노하우가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국보여행에 하브루타가 어떻게 적용될까 궁금했는데, 답사의 사전조사 부분을 하브루타로 넣으셨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사전 준비와 자료조사를 담당하고 그 자료를 가지고 읽고 질문하고 대화하고 더 공부할 내용을 찾아보는 것. 보통의 여행에서는 아이들이 사회시간에 배웠던 '사전조사'가 생략되고 실제 답사만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그 부분을 놓치지않고 다루는 것이 하브루타 국보여행의 핵심인듯 했습니다. 실제 답사 후 간단한 관람평을 통해 읽고 ㅡ 대화하고 ㅡ 글쓰는 것도 추천해주셨구요.

이 책에는 부모들이 담당해야할 자료조사 내용이 담겨있었어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의 국보들을 만날 수 있는19곳을 소개하고 관련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었지요.

국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정리한 글이란 느낌, 그리고 관련 질문으로 만든 활동지는 마치 박물관에서 아이들이 접하는 워크북같이 보였습니다. 미션활동지만 보면 답을 채워넣으며 아이들이 유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데, 그렇게 빈칸을 채워넣으면서 더 오래기억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현장에 가기 전에 미리 그곳을 살펴보고 관련 이야기를 알고 대화나누고 더 알고싶은 질문을 품고 간다면 국보여행 뿐 아니라 어떤 주제를 다루더라도 알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국보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한 책. 부모(인솔자)가 준비해야할 자료조사의 부담을 덜어준 책. 아이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고 답을 찾아야할지 그림을 그리게 해 주는 책 [하브루타 국보여행]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a******t 2021.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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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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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다양한 형태로 역사를 접하거나 새로운 방식의 역사교육에도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이나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역사교육을 제대로 전하거나 제공할 것인지, 이에 대한 고민 또한 깊어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책으로 역사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나, 더 좋은 방문은 직접 체험하는 학습의 형태를 통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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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다양한 형태로 역사를 접하거나 새로운 방식의 역사교육에도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이나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역사교육을 제대로 전하거나 제공할 것인지, 이에 대한 고민 또한 깊어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책으로 역사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나, 더 좋은 방문은 직접 체험하는 학습의 형태를 통해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일 것이다. 아무래도 직접 가서 유물이나 보물, 유적지 등의 방문답사를 통해 교육적 목적과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어른들도 함께 참여하며 우리 역사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접근부터가 바로 국보에 집중하고 있고 유네스코나 문화유산 등 우리가 단면적으로 아는 해당 문화재와 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이 주는 차별성이 명확한 책이다. 특히 문화재나 기록, 사료적인 의미에서도 더 깊이있게 해당 역사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지역에 분포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며 궁금했던 시기나 시대상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우리의 왕조 국가들은 어떤 형태의 국가관, 사회관 등을 지향했는지, 이를 문화재를 통해 직접적으로 배우며 체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분들에게도 이 책은 괜찮은 의미를 전한다. 글보다는 그림이나 사진을 통해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국보에 대해 알아가며, 왜 우리가 문화유산이나 문화재를 지켜야 하는지, 그리고 이어지는 역사교육이나 역사의식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며 더 나은 가치판단을 해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조금 특별한 방식의 학습법을 주문하고 있다. 하브루타 교육법이라는 용어를 소개하며 토론과 토의의 중요성, 과거의 사례를 교육적으로 배우지만 다양한 형태로 사고하면서 더 나은 결과나 선택을 하도록 하는 다른 방식의 교육법을 도입하며 역사와 유물을 말하고 있다. 

 

기본적인 역사공부와 유물을 통해 바라보는 다양한 형태의 해석, 혹은 역사기행이나 여행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다양한 사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과 지역별 구분을 통해 나름의 여행코스를 설정해 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역사여행 가이드북으로 접근해도 괜찮은 책이다. <하브루타 국보여행> 이미 아는 유물도 있지만 생소하게 느껴지는 유물도 배울 수 있고 고대사부터 조선시대까지 방대한 역사를 요약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책이 갖는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역사교육용으로, 어른들에게는 몰랐던 역사지식과 역사여행 가이드라인을 설정한다는 의미로 책을 활용한다면 괜찮은 의미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m**********m 2021.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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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 - 최태규 저/글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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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는 어릴 때 방학을 이용해서 부모님과 함께 역사유적지에 간다든지 아니면 수학여행으로 유적지를 갈 때 재밋었다. 그치만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딱히 역사 유적지라고 해서 가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나마 최근에 간 곳이 2년전에 갔던 경주지역이었다. 작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어디 돌아다니는게 더 힘들기도 했고, 사실상 여행 가는 것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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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는 어릴 때 방학을 이용해서 부모님과 함께 역사유적지에 간다든지 아니면 수학여행으로 유적지를 갈 때 재밋었다. 그치만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딱히 역사 유적지라고 해서 가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나마 최근에 간 곳이 2년전에 갔던 경주지역이었다. 작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어디 돌아다니는게 더 힘들기도 했고, 사실상 여행 가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게 되버렷다. 그치만 역사에 관심은 여전했고, 그나마 책으로라도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하브루타 국보여행이라는 책도 그래서 꼭 접해보고 싶었다. 비록 지금 당장 어디를 가지는 못하더라도 책을 통해 미리 학습을 좀 해놓고 곧 남편이 될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다. 그 사람도 나만큼이나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아마 흥미를 느낄 듯 싶다.

이 책은 머리말에서부터 하브루타를 왜 하는지, 국보가 무엇인지 그리고 국보 하브루타를 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1장은 수도권 2장은 강원권, 3장은 충청권, 4장은 전라권, 5장은 경상권으로 해서 나누어져 있다. 수도권에는 서울 숭례문, 종묘,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창덕궁, 창경궁, 간송미술관이 있고, 강원권에는 평창 월정사와 상원사,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이 있고, 충청권에는 충주 고구려비, 아산 현충사,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이 있다. 전라권에는 전주 경기전, 익산 미륵사지, 순천 송광사, 구례 연곡사가 있고, 경상권에는 경주 불국사, 석굴암, 국립경주박물관,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합천 해인사가 있다. 그리고 부록으로 지역별 국보 목록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은 사진과 함께 설명이 나와 있으며 자세한 이야기도 있어서 그 국보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할 지라도 책을 통해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일차적으로 좋았다. 그리고 <국보 하브루타>를 통해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질문들을 적으면서 서로 소통의 장을 열어볼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잘 모르는 용어가 나와도 설명을 쉽게 해 주니 가이드가 친절하게 이야기 하면서 알려주는 느낌이랄까? 저 유적지들 중에서 실제로 가서 본 것들도 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도 있어서 가기 전에 미리 이 책을 통해 학습을 하고 저자 말대로 갈 수 있는지를 제대로 확인을 해 본 후에 일정을 짜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책에서는 자녀들과 함께 가는 것을 추천하고 있지만, 아직 곧 신혼이기도 하니 남편될 사람과 함께 계획을 짜서 가보는 것도 즐거울 듯하다. 그저 갔다오는 것이 다가 아니고 책에 나와있듯이 <국보 하브루타>를 통해 의견도 제대로 나누어 보고 정말 실생활에서 체험해본다면 분명 그냥 다녀온 것보다는 더 기억에 오래 남고, 추억의 한 켠으로도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보여행을 떠나보고 싶으신 분, 자녀들과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유익하게 갈 수 있을지 고민이신 분,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과 좀 더 의미있는 추억을 쌓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고 미리 공부해서 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면서 여행을 떠나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카페에서 서평이벤트로 당첨되어 받은 것입니다.

s****7 2021.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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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국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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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기전 그곳에 대한 책을 아이와 읽어보기도 하고 그곳의 이야기를 검색해보기도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보는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알고 그곳을 보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과 아이와 어디를 가든 추억과 함께 아이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여름방학 중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디를 쉽게 갈수가 없고 방학계획표에 문화 유적지 탐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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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기전 그곳에 대한 책을 아이와 읽어보기도 하고 그곳의 이야기를 검색해보기도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보는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알고 그곳을 보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과

아이와 어디를 가든 추억과 함께 아이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여름방학 중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디를 쉽게 갈수가 없고

방학계획표에 문화 유적지 탐방이라는 것을 보고 직접 갈수 있을지 모르겠으니

책으로 먼저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문화 유적지에 대한 것을 읽어보고 싶었다.

 

책속에는 현직 교사인 아버지가 초등학생 두딸의 교육에 도움이 되는 여행을 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게되고 아이들과 함께 국보여행을 떠나는데

그냥 가는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교육법인 히브루타 교육법으로

미리 공부하고 떠난 하브루타 국보여행을 통해 배운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역별로 나눠 그속에 그 지역의 유명한 문화재와 국보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수 있는데

국보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와 지키려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속 이야기와 예술에 대한 이야기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만날수도 있다.

지금까지 관심가지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수 있는것도 좋았지만

아이와 함께 아이의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여행을 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다.

특히 부록으로 지역별 국보 목록이 있어 조금 더 도움이 되어 줄것 같았다.

 

하브루타는 생각하는 교육법으로 유대인의 교육법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질문하고 생각하는 공부법으로 우리 조상들의 공부법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효육적인 학습법으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록하는 학습을 통해 21세기에 필요한

창의력, 협업 능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수 있는 교육법이라고 한다.

 

하브루타라는 것을 들기는 했지만 이런거구나 하고 알수 있어서 좋았고

21세기에 필요한 능력을 발전시켜줄수 있는 공부법을 만날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특히 현직 교사인 아버지가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재미있게 알려주는것이 너무 좋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 여행을 하기전 알고 떠나면 더 좋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s*******1 2021.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