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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감동,익숙한 공감
"낯선 감동,익숙한 공감" 내용보기
보고 듣고 쓰는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특혜라면 듣기는 듣되 좀 더 명확히 듣고 싶은 것이 고전음악이었다. 하여 음악에 관한 사유의 진폭을 느껴보고 싶던 차에 만난 책이었다. 오솔길을 따라 걷던 시절이 그리웠고 그 시절의 낭만이 그리웠지만 따지고보면 근원적인 무엇에 목말라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모짜르트, 슈베르트, 바하, 슈만.쇼팽을 듣곤 했지만 한계가 있었다책에서 작곡자
"낯선 감동,익숙한 공감" 내용보기
보고 듣고 쓰는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특혜라면 듣기는 듣되 좀 더 명확히 듣고 싶은 것이 고전음악이었다. 하여 음악에 관한 사유의 진폭을 느껴보고 싶던 차에 만난 책이었다.
오솔길을 따라 걷던 시절이 그리웠고 그 시절의 낭만이 그리웠지만 따지고보면 근원적인 무엇에 목말라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모짜르트, 슈베르트, 바하, 슈만.쇼팽을 듣곤 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책에서 작곡자와 작곡에 얽힌 삶을 보았고, 곡을 풀어내는 연주자론에서 연주를 듣는 듯 읽혔다.
작가의 유려한 문장이., 사유가 그러했고 책의 구성이 독자와의 소통을 염두에 둔 듯 다채롭게 음악가들의 역사와 음악을 짚었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빠져들게 되었는데 옆에 놓인 핸드폰으로 연주를 들어가며 읽는 내내 즐거웠다고, 행복했다고, 감동을 받았고, 작곡자에 대해, 공명하는 작품에 대해 공감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모호하지만
새로운 사유, 일상 속에서 파문이, 변주가 기대되는 독서였다.

j*****2 2021.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