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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당신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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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구의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드라마 <마지막 승부>와 농구대잔치의 열기, NBA의 유행에도 제법 민감한 국딩이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농구를 사랑하게 된 시작은 만화책 <슬램덩크>였다.  국민학교 5학년 때였는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친구집에서 본 그 만화에 홀딱 빠졌었다. 특히, 한때 중학교 MVP였지만 부상 이후 농구도 인생도 포기하고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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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구의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드라마 <마지막 승부>와 농구대잔치의 열기, NBA의 유행에도 제법 민감한 국딩이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농구를 사랑하게 된 시작은 만화책 <슬램덩크>였다. 

국민학교 5학년 때였는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친구집에서 본 그 만화에 홀딱 빠졌었다. 특히, 한때 중학교 MVP였지만 부상 이후 농구도 인생도 포기하고 되는대로 살던 정대만에게 완전히 꽂혔다. 선생님 덕분에 코트로 돌아왔어도 놀았던 시절 때문에 체력은 늘 부족하지만 손에 걸리면 여지없이 들어가는 3점슛. 그래서 별명은 불꽃남자. 직관적으로 멋있기도 했지만, 비록 한때 실수를 했더라도 다시 자신의 삶을 불태울 무언가를 찾으면 얼마든지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다는 그 모습과 함께 나는 사춘기를 맞이했던 것 같다. 백 번이나 여학생들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싸움쟁이 강백호, 평소엔 좀 모자라고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있는 듯 보이지만 농구에만큼은 진심인 신입생 에이스 서태웅 등등 다 잘하진 못해도 특출난 거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사회에서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는 나이에 비해 조금 이른 깨달음도 얻었던 것 같다. 

정대만의 그 슛폼은 그렇게나 멋졌다. 발목-무릎-허리-어깨-팔꿈치로 이어지는 유려한 점프 끝에 채찍처럼 긁는 손목의 스냅. 손끝을 떠난 공이 림에 닿지 않고 그물을 통과할 때 내는 '촥!'하는 짜릿한 소리. 몇 년이 지나서야 그게 NBA 스타 존 스탁스의 폼을 그대로 그린 것이란 걸 알았다. 당시 내가 살던 섬에는 바닥에 녹색 우레탄 코트가 깔린 곳은 단 두 곳 뿐이었다. 섬의 반대편에 있는 중학교에 한 곳, 섬의 산 꼭대기 쯤에 자리잡은 대학교에 한 곳이 있었다. 중학생이던 당시엔 다른 중학교 코트에 농구공을 튕기며 들어가는 건 굉장한 깡이 필요한 일이었다. 그들을 압도할 실력이 없는데 거기 진입했다가 그동네 애들한테 심히 쳐맞거나 까일 걸 각오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 큰맘 먹고 대학교 코트엘 갔는데 거긴 또 대학생 형들에게 치여서 공을 던져볼 수조차 없었다. 결국, 대학생 형들도 집에 가고 난 다음 별이 뜨고서야 코트를 쓸 수 있었다. 

그 시간에 간 것이 아까워서 매일같이 300개에서 500개쯤 슛을 던졌다. 앞에 마크맨이 없으면 성공률이 꽤 높았다. 실전 게임에서도-시골임을 감안해도- 제대로 된 풀업 점퍼 그러니까 제자리 점프슛을 그럴듯하게 쏘는 건 또래 중 나 하나였다. 길을 걷다가도 공이 없어도 눈을 감고 그 슛폼을 쉐도우로 따라했다. 덕분에 언제나 성공률과는 별개로 슛폼 하나만은 끝내준다는 말을 늘 들었다. 손끝에 감이 좋은 날은 제자리에서 터지는 중거리슛 덕분에 쉽사리 상대를 제압할 수 있었다. 물론, 달리기가 늦어서 당시 유행하던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을 따서 시즈탱크라고 놀림 아닌 놀림을 당하기도 했지만 말이다. 

시간이 흘러 대학교 학군단에 입단한 첫해가 되었다. 지금에서야 우습지만 23세인 4학년들이 본인들도 군대에 가보지 않았으면서 고작 한 살 어린 22세 3학년들을 그렇게나 갈구고 군기를 잡았던지. 평소엔 찍소리도 못하던 우리지만, 소대체전 그러니까 학군단 내 자체 체육대회날 만큼은 경기의 형식을 빌려 선배들을 이겨먹어볼 수 있는 유일한 날이었다. 학군단 농구부에 들어갔던 나는 총 4개 팀으로 나눠진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선배들 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여전히 기억난다. 몸을 풀며 연습을 하는데 '어? 오늘은 왠지 슛이 빗나갈 것 같지가 않은데?'하는 느낌이 들었다. 시합이 시작되고 가볍게 던진 3점 슛이 림을 갈랐다. 받으면 넣고, 받으면 넣고 하다보니 그날 시합은 일찌감치 결정이 났다. 내가 넣은 득점이 40점 가까이였다. 선배들의 얼굴은 붉으락푸르락했다. 심지어 나를 마크하던 선배가 백코트를 하면서 쌍욕을 했다. 적당히 하라고 X발놈아. 대답은 잘 했다. 일부러 심판을 보던 훈육관님도 보라고 경기를 하다 말고 제 자리에 서서 "네 선배님 알겠습니다!" 하고. 하지만 허리를 90도로 세우고 무릎에 손을 올리고 스탠드에 앉아 경기를 보는 우리 동기들의 주먹에 승리의 환희를 느끼는 힘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 똑똑히 느꼈다. 한골 한골에 그간 우리가 당했던 압제와 수모가 씻겨나가는 느낌이었다고. 그렇게 3배가 넘는 스코어차로 선배들을 박살낸 우리는 그날 저녁 별 것 아닌 이유로 단체 기합을 받았다. 하지만, 기뻤다.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당신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나요?'라고 묻는다면 농구에 있어서만큼은 바로 그 순간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하겠다. 

사설이 길었다.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는 미국 오클랜드 고등학교 농구부의 이야기다. 꽤 오랫동안 지역 리그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지던 팀이 각고의 노력을 통해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한 실화에 기반한 작품이다. 이 책의 작가는 그 학교의 교사이면서 만화가인데, 운동에는 아주 젬병이다. 만화책을 내기 위해 농구부를 취재하고 동행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농구에 빠져드는 자신의 변화 과정을 솔직하게 묘사했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순수하게 승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을 수 있다. NBA와 같은 프로 스포츠가 아니기에 자본에 더렵혀지지 않은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덕에, 독자는 아마 '내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는지'를 돌이켜볼 수 있을 것이다. 

s*************k 2022.01.28.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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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내용보기
오클랜드에 있는 비숍 오다우드 교사였던 작가가 그래픽노블의 소재로 학교 농구팀을 그리면서 시작되는 자전적 이야기오다우드가 주챔피언십에서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으면서 농구에 얽힌 인종차별적인 면까지 건드린다. 농구는 1891년 미국 네이스미스가 실내운동의 하나로 고안하였다. 과학자들은 흑인이 운동에 적합하지 않은 열등종이라고 표했으나, 아프리카계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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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 있는 비숍 오다우드 교사였던 작가가 그래픽노블의 소재로 학교 농구팀을 그리면서 시작되는 자전적 이야기

오다우드가 주챔피언십에서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으면서 농구에 얽힌 인종차별적인 면까지 건드린다. 농구는 1891년 미국 네이스미스가 실내운동의 하나로 고안하였다. 과학자들은 흑인이 운동에 적합하지 않은 열등종이라고 표했으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과학자들의 편견을 깨뜨린다. 하지만 흑인 농구 선수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고 다른 나라 출신에 대해 비하 발언을 서슴지않고 내뱉는다

책에서 주인공들이 선을 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어쩌면 자기 한계를 넘는 것이고 도전일 수 있다. 제목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에 대한 답은 도전의식, 선을 넘는 것, 자기의 규정을 벗어나는 일,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농구에미치는이유 #진루엔양 #우리학교 #그래픽노블
이달의 사락 n**t 2022.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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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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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2020 포브스 선정 최고의 그래픽 노블 차별과 감동을 넘어선 도전과 용기! 뜨겁고 격렬하며 감동적인 농구가 우리의 삶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한다. 어렸을 때 스포츠를 좋아했어요.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 등.... 특히나 만화로 보는것도 좋아했었는데 요. 그중에서도 농구만화는 워낙 유명한 고전같은 만화가 있죠. 소장본으로 소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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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2020 포브스 선정 최고의 그래픽 노블

차별과 감동을 넘어선 도전과 용기!

뜨겁고 격렬하며 감동적인 농구가 우리의 삶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한다.

어렸을 때 스포츠를 좋아했어요.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 등....

특히나 만화로 보는것도 좋아했었는데 요.

그중에서도 농구만화는 워낙 유명한 고전같은 만화가 있죠.

소장본으로 소장까지 하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프로경기들에 용병들이 나오면서 안보고있고 만화는 아이들과 있다보니 시간이 안되다보니 못보고...

오랜만에 그래픽노블로 농구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보네요.

요즘 올림픽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우리나라선수들이 참여못해서인지 농구는 안보이더라구요.

암튼 농구만화 오랜만에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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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농구에 관한 책인줄은 알았지만 그래픽 노블인지 몰랐는데요.

한 동안 농구시합 보는데 미쳐있었던 때가 있다보니 책 제목에 공감이~~~

어렸을때 연대와 기아의 경기는 정말^^

그 때 농구 관련 책도 보곤했던 기억이 있어서 관심이 갔거든요.

고등학교 교사 진은 어릴 때부터 영 소질이 없던 스포츠를 싫어한다.

대신 만화책에 푹 빠져 결국 그래픽 노블 작가가 된다.

다음 책 주제를 찾던 진은 학교 복도에서 농구 시즌을 기대하는 학생들의 대화를 듣고,

남자 농구 대표 팀 코치 루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농구에 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훈련하는 선수들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며 그들의 삶과 치열란 승부,

농구의 역사를 알아가기 시작하는데....

농구를 싫어하는 진과 매번 주 챔피언십 경기에서 패배하는 농구 팀의 앞날에 과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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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농구필독서 제목이 딱~~!! 나오는 페이지네요.

농구에 관심이 많아서 농구수업 받는 아들이 읽어봐도 흥미롭겠네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대로 모르는 사람들은 또 모르는대로 또 재미있게 볼듯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0 2021.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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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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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가 한국 농구의 최전성기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아마추어 농구, 대학 농규에서 연고전의 치열함, 허동택(허재-강동희-김유택) 혹은 허동만(허재-강동희-김영만) 으로 연결되는 한국 농구는 지금처럼 용병이 없었던 그 시대의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 서장훈이 이끌었던 연세대학교의 활약, 현주엽의 고대는 서로 치열한 라이벌전이었고, 두 선수를 각 대학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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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가 한국 농구의 최전성기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아마추어 농구, 대학 농규에서 연고전의 치열함, 허동택(허재-강동희-김유택) 혹은 허동만(허재-강동희-김영만) 으로 연결되는 한국 농구는 지금처럼 용병이 없었던 그 시대의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 서장훈이 이끌었던 연세대학교의 활약, 현주엽의 고대는 서로 치열한 라이벌전이었고, 두 선수를 각 대학의 중요한 선수로 손꼽았다.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단의 현란한 슛 동작은 공중전에서, 그 누구도 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막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마이클 조던의 농구를 보기 위해서, 그의 한정판 농구화를 구하기 위해 혈안이었다. 물론 NBA에서 활약한 중국 선수가 있었으니, 이 책에도 등장하는 왕즈즈와 야오밍이다. 야오밍은 큰 키를 바탕으로 NBA 선수들과 힘겨루기에 있어서 밀리지 않았다. 그것이 우리가 농구에 미치게 되는 또다른 이유다.


이 책을 보면, 루 코치가 선수였던 시절과 이후의 코치로서의 모습이 교차되고 있다.루 선수는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 소속이었다. 선수로서 루 코치는 주 챔피언십에서 , 경기장에서 다 이긴 경기를 놓치는 최악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그건 한 경기가 모든 걸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경기라는 걸, 농구 매니아라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소위 골대 위에 농구공이 내 손에서 벗어날 때, 골망을 누군가가 건드리면 안되는 기본규칙조차 놓쳐버리는 어이없는 실수가 농구 경기 패착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1점 차이로 경기결과가 좌우되는 농구 경기에서, 하나의 결정적인 실수가 경기 승패를 결정할 때가 있다.루 선수가 루 코치로 바뀌면서 ,그가 몸담고 있는 고등학교가 최전성기가 될 수 있었던 건,그의 뼈아픈 과거의 경험에 있었다. 즉 경기에서 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지는 것도 경기의 흐름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어떻게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졌는지 알아 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충분히 깨닫게 되는 중요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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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k*******2 2021.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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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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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대에 그리운 운동 종목이 아닌가 싶다. 물론 다양한 운동이나 생활스포츠가 존재하지만 농구는 어린 시절, 누구나 친구들과 함께 했던 기억, 최고의 팀 스포츠라는 점과 실내공간에서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이 더 많은 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벼운 취미생활이나 단순한 활동으로 활용하는 분들도 있고, 직접적인 운동은 안해도 프로스포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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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대에 그리운 운동 종목이 아닌가 싶다. 물론 다양한 운동이나 생활스포츠가 존재하지만 농구는 어린 시절, 누구나 친구들과 함께 했던 기억, 최고의 팀 스포츠라는 점과 실내공간에서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이 더 많은 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벼운 취미생활이나 단순한 활동으로 활용하는 분들도 있고, 직접적인 운동은 안해도 프로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우거나 관련 종목에 대해 분석하는 행위 등을 하는 분들도 존재하기에, 그만큼 저변도 넓고 인프라도 상대적으로 잘되어 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른 종목에 대해 그 인기가 밀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코로나로 인해 더욱 가속화 되는 느낌 또한 주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은 조금 더 특이한 점을 강조하며 농구라는 운동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스포츠 소설적인 면도 있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는 농구를 최대한 풀어내며 그 안에 속해있는 다양한 형태의 인문학적 가치를 쉽게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그래픽노블 형태로 만들어졌고, 청소년 문학, 소설적인 느낌 또한 주는 책이다. 

 

 


 

 

 

물론 만화라서 읽기에는 부담이 없지만 그렇다고 내용 자체가 흥미 만을 강조하거나 가벼운 주제 만을 표현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인종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고, 차이와 차별로 인해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왜 농구가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현실을 극복하거나 가난을 탈출하는 용도로 활용되었는지, 농구의 역사를 바탕으로 모든 이들이 농구 자체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도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또한 어른들의 관점에서도 스포츠나 운동이 어떤 형태로 보존되거나 발전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어른들의 역할, 사회적 책임과 스포츠 분야의 종사자나 관계자들은 어떤 형태로 농구를 대해야 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여전히 비주류나 비인기 스포츠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자 편견일 것이다.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를 통해 읽으며 농구가 주는 인문학적 교훈과 가치가 무엇이며 이를 통해 개인들도 어떤 점을 생각하며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는지 읽으면서 판단해 보자. 누군가에게는 꿈이자 희망이며, 삶의 전부가 될 수 있는 농구이야기, 책을 통해 접하며 농구의 매력과 의미에 대해 경험해 보자. 

 

 

 

 


 

 

이달의 사락 m**********m 2021.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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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그래픽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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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차별과 갈등을 넘어선 도전과 용기! 짜릿하고 생생한 실화가 가득 담긴 농구 그래픽 노블       우선 책 표지부터가 무지 농구농구해서 관심이 갔어요^^ 초3 아들이...축구는 배우고 있지만~ 농구에도 무지 관심이 많고 좋아해서- 농구공도 벌써 몇개째 사주었거든요^-^ 아들이 농구하는 모습 참 멋지네요 ?? 출간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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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차별과 갈등을 넘어선

도전과 용기!

짜릿하고 생생한

실화가 가득 담긴

농구 그래픽 노블

 

 


 

우선 책 표지부터가 무지 농구농구해서 관심이 갔어요^^ 초3 아들이...축구는 배우고 있지만~ 농구에도 무지 관심이 많고 좋아해서- 농구공도 벌써 몇개째 사주었거든요^-^ 아들이 농구하는 모습 참 멋지네요 ??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2021마이클프린츠상 수상작이자 다수 언론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은 농구 그래픽 노블이라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고등학교 교사 "진"은 어려서부터 운동에 소질이 없고, 스포츠를 싫어합니다~ 스토리가 있는 만화책 읽는 것을 좋아하던 진은 그래픽노블 작가로 활동하지요.

다음 책 주제를 찾던 ‘진’은 학교 복도에서 농구 시즌을 기대하는 학생들의 대화를 듣고, 남자 농구 대표 팀 코치 ‘루’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농구에 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어요. 그리고 캘리포니아주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을 곁에서 지켜보고, 원정 경기를 따라나서면서 농구 팀의 삶과 열정은 물론 농구 그 자체의 역사를 알아 가기 시작합니다.

스토리 초반에 루는 농구 경기에서 “실수하지 않으면 이긴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삶 또한 마찬가지라고 조언합니다. 진 또한 자신의 인생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매 순간 고민을 거듭하고 나아가기를 주저하지요. 하지만 이미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실수와 좌절을 겪었고,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명 또 겪을 거예요. 그래도 여기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결말을 알 수 없는 승부에 온몸을 내던지고, 모든 에너지를 불태우며,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는 결국 받아들이고, 기꺼이 다음 경기를 향해 발을 내디딥니다. 가슴을 울리는 도전과 용기야말로 덤덤하던 진의 심장을 뛰게 하고, 수많은 사람을 열광하게 만드는 농구의 매력이 아닐까요.

예전 연고전(연세대vs고려대) 시절(저 어렸을적~~) 농구에 열광했던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연예인보다 농구선수들이 더 인기 많았던 그 시절~~ 전 문경은 광팬이었는데^^ 싸인회가서 악수도 못하고 부끄러워서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ㅠㅠ(그때 왜그랬을까...바보바보~) 농구가 전부였던 그 시절~ 슬램덩크(만화책&애니메이션)와 마지막승부(드라마)에도 환호했던 그 시절처럼 다시 농구의 전성기가 오길 바래봅니다^^♡

이책~ 뭔가 옛날그림 느낌도 나지만..아이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어요^^ 왜 좋은상을 많이 탔는지 알겠어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c******a 2021.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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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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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노블 # 우리가농구에미치는이유   그래픽노블을 좋아한다. 농구 알못이라 더 궁금했다.   농구라는 스포츠가 처음 시작된 이야기부터 각국에서 농구의 발달 과정까지 언급하고 있고 농구라는 스포츠에서도 물론이거니와 스포츠에서의 여성 차별, 인종 차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여자는 이래서 안되고 흑인은 이래서 안되고 아시아인은 이래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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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노블 # 우리가농구에미치는이유

 

그래픽노블을 좋아한다.

농구 알못이라 더 궁금했다.

 

농구라는 스포츠가 처음 시작된 이야기부터 각국에서 농구의 발달 과정까지 언급하고 있고 농구라는 스포츠에서도 물론이거니와 스포츠에서의 여성 차별, 인종 차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여자는 이래서 안되고 흑인은 이래서 안되고 아시아인은 이래서 안된다는 뿌리깊은 백인 우월주의를 꼬집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농구의 규칙이나 미국 농구의 발달 과정에 대해서 지식을 습득하게 되어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만화책 치고는 글밥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농구는 처음 접하는 스포츠 세계인지라 더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끼해야 대학 선배들이 즐겨하던 스포츠 이거나 우리 아이들이 농구장을 헤메대니는 서글픈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수준이었는데 너무 멋진 운동임을 알게 되었다.

난 호빗족이라 공을 던져도 림 근처에도 잘 못가긴하지만...애초에 키에 따라 림 높이를 다르게 했으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웃긴 생각도 해보았다.

 

팀경기라 혼자하는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별로일 수도 있지만 나같이 경쟁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은 경기인 듯

관전만으로도 신나는 것이 경쟁전, 팀전이니까...

 

인상 깊게 보았던 장면들 첨부해본다.

 

 

가장 인상 깊었 것은 표지

 

 

오돌토돌한 질감부터 농구공의 칼라와 질감으로 표현한 표지 디자인 컨셉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그림체도 약간은 미국스럽고 약간은 부드러운 개성있는 그림체라 좋았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출현하는 사람의 수가 엄청 많다는 점인데,

각 인종들의 특징이나 비슷한 인종이지만 세심한 이목구비의 표현으로 누가누군지 구분이 가지 않는 그림이 아니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예전에 철학 독서 지도사분이 말씀하시길 책은 앞 뒷 표지까지 꼼꼼히 보라고 하였다. 그 후로 이렇게 펼쳐서 살펴보는데 앞 표지도 뒷표지의 글자 배치도 훌륭하다.

 

 

 

올림픽에서 보았던 배구만큼이나 멋진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게 꿈인데...멀지 않은 미래에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

 

 

 

 

작가와 옮긴이, 감수자 소개


 

 


 

 

 

뛰어난 신체 능력은 예술적인 재능만큼이나 타고날 확률이 높은데 오데라와 아린즈 가족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크교에 대한 이야기와 간디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충격이었다.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이나 사실도 왜곡된 경우가 너무나 많다는 것이 참 무섭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하고 ....

 


 

 

농구 선수들에게 자유투는 무엇보다 중요한 득점 기회이다. 선수들마다 의식처럼 행하는 동작들이 소개되어 있다.

 


 

 

 

마이컨이라는 경이적인 선수의 플레이 때문에 골텐딩이라는 규칙이 반칙으로 규정되었다고 한다.

 


 

 

골텐딩이라는 규칙을 처음 알았는데 이러한 규칙이 생기게 된 유래에 대해 알려주는 일화이다. 재미있게 읽었다.

 


 

 

여성들의 신체능력을 한정하고 제한하는 것이 당연했던 시대에 체육 교사였던 베런슨은 농구의 규칙을 변경함으로써 농구가 여성들의 스포츠로 자리잡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애초에 여자들의 신체 능력을 과소평가한 문화는 인류가 생길 때부터 뿌리깊은 고정관념으로 여자들의 한계를 미리 정해버린 게 아닐까

 


 

 

 

책의 서술자인 진에 대한 이야기

 


 

 

서비스로 끼워주신 이쁜 엽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인종 차별 문제, 여성 차별 문제를 농구 이야기에 녹여내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이라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YES마니아 : 골드 a******1 2021.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픽노블]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그래픽노블]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내용보기
올림픽 경기 기간 동안 다양한 운동경기의 매력을 느껴보고 선수들에 대한 응원을 해보게 하는 시간들 속에서 우리학교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는 조금은 특별하면서도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는 누구나 쉽게 즐겨볼 수 있는 그래픽 노블로 스포츠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열정 그리고 도전의 힘을 느껴보게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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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 기간 동안 다양한 운동경기의 매력을 느껴보고 선수들에 대한 응원을 해보게 하는 시간들 속에서 우리학교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는 조금은 특별하면서도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는 누구나 쉽게 즐겨볼 수 있는 그래픽 노블로 스포츠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열정 그리고 도전의 힘을 느껴보게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만나보게 하였습니다.

 

그래픽 노블 작가 진 루엔 양이 들려주는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는 농구를 모르거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농구의 매력이 무엇인지 느껴보게 하며, 생생한 스토리와 인상적인 그림들을 통해 농구 시합이 흥미진진하게 이루어지는 이야기 속 그때 그 시간들 속으로 우리를 데려가며 스토리를 즐겨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래픽 노블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는 비숍 오다우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지은이 진의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스포츠 중 특히나 농구를 싫어하며 스토리를 좋아했던 진은 그래픽 노블 작가로 스토리를 찾던 중 학교 남자 농구 대표 팀 코치 루 리치를 만나고 농구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조금은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던 루 코치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며 진은 학교 농구팀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의 주 챔피언십 도전에 관한 이야기들을 듣고 그들의 험난하면서도 용기 있는 도전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됩니다.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생생한 농구 경기 모습이 함께 하며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의 주 챔피언십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즐겨보면서 그 속에서 흥미로운 농구의 탄생 역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농구가 시작되면서 계속 이어져온 인종 갈등과 민족적 차별이 이야기 속 인물들에게도 일어나 조금은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데 그들의 스토리 하나하나가 커다란 울림과 감동이 되어 다가오며 농구를 향한 그들의 도전과 열정을 더욱 잘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학교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는 어느 순간 이야기 속 진과 함께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와 선수들을 응원해보게 하며 그들이 저마다의 갈등과 차별을 이겨가며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성장해가는 장면 장면들이 감동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그래픽 노블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도전에 함께 하며 농구의 무한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u*******7 2021.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 그래픽노블 # 우리가농구에미치는이유
"[서평]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 그래픽노블 # 우리가농구에미치는이유" 내용보기
얼마 전에 종영된 우리나라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했었다. 한창 농구 열풍이 불었던 90년대 농구 스타들을 보면서 매우 반가운 마음과 함께 친구들과 농구를 즐겨 했던 기억도 떠올랐다. 지금은 농구에 관한 관심이 매우 작아졌지만, 아직도 90년대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 샤킬 오닐 등 NBA 스타들과 즐겨 읽었던 슬램덩크 등을 떠올
"[서평]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 그래픽노블 # 우리가농구에미치는이유" 내용보기

얼마 전에 종영된 우리나라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했었다. 한창 농구 열풍이 불었던 90년대 농구 스타들을 보면서 매우 반가운 마음과 함께 친구들과 농구를 즐겨 했던 기억도 떠올랐다. 지금은 농구에 관한 관심이 매우 작아졌지만, 아직도 90년대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 샤킬 오닐 등 NBA 스타들과 즐겨 읽었던 슬램덩크 등을 떠올리면 가슴이 뛴다. 농구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관심과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아이들과 함께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를 읽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만화와 그래픽 노블 작가 진 루엔 양이다. 작가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한국인 아내,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산다고 한다. 또한,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있는 비숍 오다우드 고등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는 미국도서관 협회가 수여하는 청소년 문학상 ‘마이클 프린츠상’을 수상한 『AMERICAN BORN CHINESE』, LA TIMES BOOK PRIZE를 수상한 『BOXERS & SAINTS』, 『NEW SUPERMAN』 시리즈 등이 있다.

 


 

이 책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는 출간 직후 수많은 독자와 언론의 극찬이 쏟아지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지금도 계속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작가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는 싫어했지만, 스토리를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한 후 그래픽 노블을 쓰고 그리기 시작했는데, 비숍 오다우드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면서 학교의 농구팀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이 스토리를 쓰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비숍 오다우드 고등학교의 농구팀 ‘드래건스’는 주 챔피언십 승리를 향한 여정 중에 있다. 선생님이자 그래픽 노블 작가인 진은 ‘드래건스’에 대한 스토리를 쓰고자 팀 코치인 루 리치를 찾아간다. 루 코치는 이 학교 농구 선수 출신으로 주 챔피언십에 진출했었으나 우승하지 못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루는 UCLA 대학에서 농구를 계속했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 두고 역사를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하지만, 2001년 가을, 루는 10년 만에 농구 코치가 되어 학교로 되돌아온다. 루가 돌아온 후, 드래건스는 주 챔피언십에 다섯 번이나 진출했지만, 아직 우승하지 못했다.

 

루 코치는 2015년 챔피언십을 자신하며 그 근거로 팀의 주축 선수인 아이반 랩과 패리스 오스틴을 지목한다. 드래건스의 스타이자 학교 역사상 최고의 남자 선수로 꼽히는 아이반과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포인트 가드라 할 수 있는 패리스는 중학교에서부터 함께 운동한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성격과 플레이 스타일은 매우 다르다. 교사인 진은 이들과 함께 드래건스 팀원들을 하나둘 인터뷰하며, 그들이 겪는 고민과 역경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경기를 참관하고 농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그에게는 커다란 변화가 찾아오고, 그의 인생에 농구가 스며들기 시작한다.

 


 

처음 책을 받아보았을 때, 책 표지가 마치 농구공과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매우 인상 깊었다. 그리고 책장을 펼치면서 스포츠 문외한이던 교사 진이 농구를 그리고 팀 드래건스를 알아가고, 드래건스가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보면서 감동과 함께 짜릿한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팀 멤버 중에 펀자브인이자 시크교도인 지빈 산두와 중국인인 앨릭스의 이야기에 관심이 갔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농구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으며, 다양한 레이아웃의 풀 컬러 삽화가 매우 사실감 있고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농구는 5명의 선수가 정해진 규칙에 따라 공정하게 승부를 가른다. 선수들은 멋진 기술을 통해 골을 넣는다.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 속도에 지루할 틈도 없이 재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아마도 진이 말하는 스토리에 있는 것 같다. 선수 각자가 겪는 모든 고민과 역경은 팀이 가지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극복되고, 비록 실패하더라도 그 도전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데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짜릿하고 생생한 실화가 가득 담긴 농구 그래픽 노블로 많은 이들에게 차별과 갈등을 넘어선 도전과 용기를 전달해 준다. 농구가 예전보다 더 사랑받는 스포츠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z*****2 2021.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픽노블#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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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본격화되는 집콕이다.그래도 다행인 것은 올림픽이 개최되어 다양한 스포츠를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다.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가 이 책에서 진 루엔 양은 만화로 말하고 있다.그는 스포츠 스토리를 만화로 말하고 있다. 그래픽노블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끼리끼리 모이는 사람들 그중에서 저자는 농구 대표팀의 루 리치 코치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한다.농
"#그래픽노블#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내용보기
 
코로나19로 인해 본격화되는 집콕이다.그래도 다행인 것은 올림픽이 개최되어 다양한 스포츠를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다.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가 이 책에서 진 루엔 양은 만화로 말하고 있다.그는 스포츠 스토리를 만화로 말하고 있다. 그래픽노블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끼리끼리 모이는 사람들 그중에서 저자는 농구 대표팀의 루 리치 코치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한다.농구에 대한 스토리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소심했던 루 감독의 어린 시절과 농구선수가 되기까지를 만화로 보여준다.농구가 시작되는 역사를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1894년 어느 자전거 회사에서 최초로 전용 농구공을 제작하면서 다양한 모습의 바스켓이 선을 보이고 한 팀에 다섯 명의 선수가 다섯 개의 포지션이 농구의 표준이 되었다.오클랜드도 예외는 아니었다.여러 전설적인 선수들이 캘리포니아주의 오클랜드 출신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만화로 보는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는 농구에 대한 새로운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2020 포브스 선정 최고의 그래픽 노블을 소개하고 있다.진 루엔 양은 농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각 리그에 출전하는 팀들의 특색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내셔널 리그까지 농구에 모든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만화로 만들어지는 농구의 역사를 보듯 모든 것을 이 책에서 담고있다.
 
 
각 학교에서 만들어진 농구부의 일화들이 소개되고 그들의 종교에 따라 규칙들도 보여주고 있다.이처럼 사람들이 농구에 열광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래픽노블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저자의 해설을 통해 얻어지는 건강한 농구의 지식을 경험하고 있다.각 팀들의 특색을 보여주고 인종차별과 농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스포츠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어보면 좋아할 것 같다.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알 것 같은데 내가 왜 지금까지 몰랐던 걸까! 차별과 갈등을 넘어선 도전과 용기 뜨겁고 격렬하지만 그 속에 감동적인 농구가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기 시작했다.다양한 농구선수들의 시절부터 스타가 되기까지를 만화로 읽어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s********k 2021.08.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