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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먼저 읽고 산문집인 행성표류기도 유명하다 하여 읽게됐는데 정말...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 제 마음에 쏙쏙 박혔습니다. 한편의 장시를 본 기분이에요. 작가님이 표현하시는 문장들이 너무 좋습니다. 읽으면서 감탄만 하게 만드는 책이라 다른 이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어 구매하게 됐습니다. 우주 여행이 끝난 후 올리브동산에서 다시 한 번 만나뵙고 싶은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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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밤하늘 별자리를 보며 신화 속의 신과 인간들을 만났었죠. 별 하나 하나와 성운들 은하에 얽힌 사랑과 복수 이야기를 손에 땀을 쥐며 읽었었죠. 세월이 훌쩍 지나서 잊었던 꿈과 상상을 다시 떠올려요..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는다고 노래헀으니 사랑하는 이들과 가족들 함께 싱싱한 별에서 꼭 다시 만나요. 시인은 훌쩍 다른 행성으로 여향을 떠났지만 부디 은은히 빛나는 행성에서 언젠가 꼭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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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태 무경이도 상해에서^^ 책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책을 펼치니 너무 신비로운 단어와 이야기가 쏟아져서 여러번 읽고 깨치고 싶어집니다. 책의 표지도 파스텔이라 애기 선생님과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새롭게 만날 친구들과도 함께 나누고 자주 읽고 필사도 꼭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언제까지나 잊지않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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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으로 물든 표지가 작가님과 닮은거 같아요. 작년에 구매해서 읽었던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 문,> 시집도 필사도 하고 몇 번이나 읽었었는대요. <행성표류기>산문집도 기다렸던 보람이 있습니다. 덕분에 별자리 여행, 우주 여행 잘했습니다. 특히 제 별자리인 궁수자리를 몇 번을 읽었습니다. ^^ 마지막 산문집이라 안까타운 마음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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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김희준 시인의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을 구매해서 읽으면서 준비중인 산문집이 있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올해 <행성표류기>라는 제목을 달고 귀여운 핑크색 표지를 입고 유고산문집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얼른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연재했던 글들을 묶었다고는 하지만 페이지가 더 많지 않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김희준 시인의 더 좋은 글들을 많이 볼 수 없어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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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어떤 말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새가 당신을 위해 울어주겠어. 내게도 그런 아름다운 행성이 있었다고 해. 봄이면 우리 행성에서 당신이 가장 빛났다지.
문장마다 빛이 나는 산문집. 최고다.
시대불명, 나이 불명의 우주 여행자인 '나'가 일행과 떨어져 미아가 된다. 먹고 마시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육신이지만 외로움고 두려움은 어쩔 수 없는 것. 정처 없이 행성을 전전하던 어느 날, 천체의 블랙스미스가 지어놓은 이름 모를 행성의 우주정거장에 도착하게 된다.
시인의 창작메모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더 많은 글은 사서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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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동산이 나올 때까지 걸어야 한다. 외계생물체를 만나면 그들 형상으로 보여야 하고 삼백 개의 목젖을 가진 구관조를 만나면 귀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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