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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만화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사서 보도록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편집 의도에서 나온 듯하다. 여자 혼자 기차를 타고 가서 그곳의 온천을 이용하고 또 맛난 음식도 먹는다는 계획. 온천이 많은 섬나라이자 지역 곳곳에 이르기까지 기차 운행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일본이라 가능했을 수도 있겠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번역이 되어 나온 책이지만 내용으로 보아 일본에서는 10년 전에 나온 듯하다. 작가가 결혼하기 전이었던 때이기도 하고.
여러 번 느낀 것이지만 이 작가의 열정은 놀라울 정도다. 혼자서도 잘 먹고 잘 다니고 잘 자고. 여행에 더없이 적합한 체질이다. 만화로 그리려다 보니 생략시킨 내용이 많이 있었겠지만 그림으로 드러나 있는 것만 봐서는 지극히 발랄하고 유쾌하다. 고생했다고 해도 고생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저 즐겁게만 보인다. 실제 여행이 이렇게나 즐거울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작가는 그런 내용은 전혀 전해 주지 않는다. 이만큼의 흥겨움을 얻을 수 있다면 정말 떠나 보고 싶을 정도다.
그래도 따져 봐야 할 것은 따져 봐야겠지. 혼자 1박 2일의 기차 온천 여행에 드는 비용. 해당하는 여행이 끝난 마지막 페이지에 돈을 쓴 내역을 소개하고 있는데 한번 여행에 일본돈으로 4~5만 엔 정도 들었다고 한다. 주로 교통비와 숙박비로 지불했다고 되어 있다. 기차를 타기 위해 비행기를 타기도 하고, 온천을 이용하기 위해 온천 여관에서 숙박하였다는데 가벼운 비용이 아니다. 이 만화를 그리기 위한 취재 비용으로 삼았다면 또 그러려니 하겠지만, 휴식으로든 여가 활동으로든 결코 만만하지 않은 금액이다. 이것도 10년 전 물가 사정이니 지금은 더할 테고. 코로나 19로 지금은 이마저도 시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만화를 만화로만 보면 좋으련만, 왜 나는 자꾸만 쓸데없이 비용 생각을 하며 삐죽거리는 것인지. 혼자 즐기기에는 너무 비싼 값이니 그저 이 책만으로 만족하자고 스스로를 달래려는 의도가 궁색하고 쓸쓸하게 여겨져서 그런가. 어쨌든 만화는 재미있다. 작가따라 다닌 길이 신기하기도 했고 굳이 가지 않아도 될 만큼 만족스럽다. 점점 게을러지고 위축되는 나, 이런 만화책이라도 자꾸자꾸 나와 주었으면 좋겠다. 대리만족, 이 정도면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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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시리즈로 우리나라에도 꽤나 많은 정발 만화를 가지고 있는 타카기 나오코 여사의 온천 기차 여행 이야기. 사실 여사님의 여러 작품을 좋아하지만 -특히 마라톤 3종!!생화러너로서 이러한 책은 정말 여러 조깅하는 준들에게 권하고 싶다!!마라톤이라는 이름에 쫄지 말고 일단 도전해보기를!!작가님 처럼!!- 나혼자를 테마로 원체 여러 작품을 그리신 분이라 영원히 혼자 사실줄 알았건만(..죄송합니다 작가님 ㅋ) 갑자기 결혼-출산-육아 테크를 타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도 있다 이전 책은 아마도 당연히 결혼전에 내신 책인듯 혼자 일본의 온천을 돌아다니는 내용으로 차있다. 사실 일본지명은 너무 어려워서 6개의 여행지의 차이가 뭔지 잘 와닿지는 않지만 고즈넉한 기차 탑승에 지방의 특색이 살아있는 에끼벤과 정식, 그리고 이번 여행의 핵심,온천투어를 하는 걸 보면 너무 부럽다. 일본 온천 여행은 내 인생의 로망이 었는데.. 지금은 두명의 따님을 둔 아저씨가 되어버린데다..(망할 놈의)코로나 시국 탓에 해외 여행을 기약할 수 는 없지만 ㅜㅜ 언젠가는 꼭 떠나보거 싶다!!일본 온천 여관 여행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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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을 통해 알게 된 타카기 나오코 작가의 신작을 구매하였습니다. Yes24의 미리보기를 통해 온천 여행 책 내용과 구성을 알 수 있어서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 매년 일본 온천을 2-3차례 다니곤 했는데 작가님의 책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며 가본 곳과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작가님의 감성적인 그림과 설명을 통해 충분히 내용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타카기 나오코 작가의 다른 여행 관련 책들도 조만간 구매하여 읽어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일본여행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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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온천다니는 이야기를 편하게 따라가며 읽기 좋았습니다. 여행지 풍경이랑 먹거리 얘기가 많아서 읽다보면 괜히 여행가고 싶어져요. 만화라 부담없이 읽히고, 여행분위기도 잘 느껴졌습니다. 잔잔하게 기분전환하기 좋은 책이었어요! 다카기 나오코책들은 다 좋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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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나오코 작가의 책은 이미 여러권 소장중이고 대부분의 책을 읽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지금까지 펴낸 책들을 보면 축제, 마라톤, 우리집 무쿠처럼 목적이 분명한 책도 있지만 일생 생활의 모습과 그 속에 작가의 의식 흐름을 그려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목적이 확실하고 온천 여행을 하면서 느낀 감상을 편안하게 그려냈다. 여행으로 인한 즐거움과 당혹감, 염려 등이 실제 여행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더불어 작가가 다녀온 장소, 교통 편도 간략하게 적어두어 참고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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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온천이 아주 유명하죠. 좋아하는 작가님이 혼자서 온천 여행하는 컨셉으로 만화를 그리셔서 주저없이 구매했습니다. 다카키 나오코 작가님 그림체도 귀엽고 내용도 소소하게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아주 좋아합니다. 나름대로 다작을 하셨는데 거의 모든 시리즈를 다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작가들이 이런 비슷한 컨셉으로 많이 만화를 그리는거 같은데 저는 이 분 만화가 가장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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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이던 누구랑 같이 가던 일본 온천여행은 로망이지요. 누구에게나 알려진 곳도 좋지만 동네 주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그런 온천에 가서 병에든 커피우유를 마시고 싶네요. 겨울에 온천에 들어가면 뜨뜻한기운이 이 만화를 읽으며 전해오는 느낌입니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시간날때마다 허당기 있지만 이곳저곳을 다니며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팁을 답고 있어요. 에키벤을 먹으며 꼭 온천여행을 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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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다카기 나오코의 신작이 나올 때마다 구매하는 편이다. 소소한 이야기와 정감 있는 만화가 내 스타일이기 때문! 이번에는 나 홀로 온천 여행이다! 작가의 온천 여행기를 볼 수 있는데, 기차를 차고 일본 전역의 온천으로 떠나 때로는 소복소복 내리는 눈을 맞으며 운치 있게, 때로는 동네 아줌마들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일본 전국 18개 온천을 돌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작가는 도시락을 먹으며 느긋하게 창밖을 즐길 수 있는 철도 여행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작가의 스타일대로 얼른 여행길이 풀려 떠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 하이 작가 특유의 개성은 있지만 표지나 목차에 비해 실제 내용은 부실할때가 꽤 있다 이번편도 온천 여행지의 특색을 살리기도 하지만 캐릭터의 비슷한 표정 패턴과 행동으로.. 특히 반복해서 맥주나 맛있는걸 먹고 혀 날름 내미는 표정을 몇십년째 보는건지.. 초기 시리즈에 비해 그림체는 많이 나아졌고 다양한 주제로 그리고 있지만 혼자살기 시리즈때가 제일 나았던듯 |
| 다소 산만한 구성에 거기서 거기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비, 태풍, 교통 문제, 폐점 등 여행기라기에는 망친 일화들이 너무 많아서 나중엔 안쓰러워질 지경) 식자 편집도 엉망이라서 한국어와 일본어가 겹쳐있거나, 아예 넣는걸 까먹었거나 하는 구간도 많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정보지같은 느낌이 강해서 같은 작가의 식도락 책들보다 졸작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