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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95와 도스가 혼용되던 시절에 처음 컴퓨터를 시작해서 아래아한글까지는 어찌어찌 사용을 해봤는데, 요즘 직장인과 학생이 필수 어플이라는 엑셀과 파워포인트는 거의 접해본 적이 없다. 직장에서도 한 부서에 대표 컴퓨터만 하나씩 있던 시절이었으니 한글을 많이 써본 것만도 다행이라고 해야겠다. 그러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게 되면서 간단하게 표와 도식, ppt 등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여러 앱들을 접하게 되었고, 그런 앱들을 편하게 쓰다 보니 기왕이면 기본 중의 기본인 MS오피스를 한번 공부해보자 싶었다. MS오피스 공부책들은 종류가 워낙 많았지만 내가 한글을 공부하던 시절부터 있던 '무따기' 시리즈로 나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얼른 구입했다. 그만큼 전통 있는 시리즈이니 독자들의 부족한 부분을 콕 집어서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였는데 역시 잘한 선택인듯! 어떤 분들께는 4가지 앱을 한꺼번에 다룬 이 책이 심도가 없다 여기실 수 있지만 나 같은 초급자에게는 부담없이 펼쳐볼 수 있는 아주 안성맞춤인 책이다. 기본기가 없는 분, 혹은 예전에는 잘 알았지만 새로 슥 훑어보며 기억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는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