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의 일기가 묶여 나온 책. 책 등도 특이하다 날것 그대로의 종이 묶음이 보이고, 돌 애호가인 그녀답게 책 표지에는 가지각색의 돌들이 차지하고 있다. 여러풍파를 만나 닳은 돌들이 그녀의 마음 같아서 돌을 좋아하는 걸까? 그녀가 엄마, 아빠를 떠남으로써 행복해졌고, 손문상을 만남으로써 그녀의 삶이 좀 더 안정적여졌다. 그녀가 더 행복해지면 좋겠다. 아이들이 기댈 수 없는 마음을 지닌 부모도 많은데, 우리는 그런 어른이 되지 말자,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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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진목 작가 내가 사는 부산 영도에서 ‘손목서가’라는 서점을 운영한다기에 그냥 무조건 구매했다. 천천히 읽어보고 시간을 내어 꼭 ‘손목서가’ 서점을 방문해서 작가를 만나고 싶다.
반나절 만에 다 읽었다. 그냥 어둡고, 슬프고, 아련함도 있고 분노도 있었다.이런 감정으로 시를 쓰면 어떤 시가 될까? 그냥 궁금했다. 작가의 서점을 방문해서 작가의 시집을 한 권 사야겠다. 카페도 같이 한다니까 커피도 한 잔 마시며 영도 바다를 한없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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