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들에 관심이 아주 많은 아이라~ 신기한 생물 이야기, 믿을 수 없는 생물 이야기, 멸종된 생물들, 멸종 위기 동물들 등 흥미로운 생물들의 책을 고루 보고 있던 중에 지금껏 보지 못 했던 동물 도감을 발견하게 됐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책이지요~^^
대원키즈에서 출간된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상식 입니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임권일님이 쓴 책으로 평소 자연보다 뛰어난 교육은 없다는 생각으로 주변 생물을 관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있다고 해요~^^ 선생님의 교육 철학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을 위한 초간단 인문 교양 시리즈 중 첫번째 책이랍니다~!! 탄탄한 하드커버와 표지 가득 자리잡은 비슷하고 닮은 동물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았어요~!
이 책은 땅에 사는 동물, 강과 호수에 사는 동물, 바다(갯벌)에 사는 동물, 하늘에 날아다니는 동물.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총 32번 동물들을 비교하고 있어요~!
책을 넘기다 보면 정말 웃음이 날 정도로 너무 비슷한 생물이라 대체 뭐가 다른건지 먼저 찾아보고 책을 통해 확인하기도 했답니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은 생김새는 물론 습성까지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에 사는 여러 동물들의 생김새를 비교하고 그 차이를 발견하는 활동은 익숙한 대상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눈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답니다. 절대적인 공감을 하며~!! 눈을 크게 뜨고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삵 과 고양이, 공벌레와 쥐며느리, 여치와 베짱이, 미꾸리와 미꾸라지, 버들치와 버들개, 물방개와 물땡땡이, 수달과 해달, 넙치와 도다리, 매와 참매, 참새와 멧새, 도둑게와 불은발말똥게 등 같은 종류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했던 동물들까지도 사실은 다른 생물이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지금껏 몰랐다는 사실에 부끄러워지기도 했어요~!
특히, 공벌레와 쥐며느리는 같은 생물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어릴 때 그리 설명해줬었는데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혀 다른 생물이더라구요~^^ 몸의 구조도 다르고 몸을 둥글게 말수 있는지 여부조차 달랐어요~!
미꾸리와 미꾸라지, 참새와 멧새는 너무 똑같이 생겨서.. 그동안 우리가 흔히 보던 참새들이 어쩌면 다 멧새에 가까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난 그동안 뭘 보고 있었던 건지, 그 동물들이 자신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싶은 생각에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이 책에서는 각 동물의 서식지, 몸 길이, 몸 색깔, 먹이, 몸의 구조, 특징을 비교할 수 있게 자세히 전달하고 각 생물들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함께 하고 있기에 헷갈리는 동물을 비교하는 관점을 기르는 동시에 동물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익힐 수 있었답니다~!
책의 한 단락이 끝날 때 마다 앞서 나왔던 동물들을 비교하는 문제를 접할 수 있는데 다른점 찾기, 숨은 낱말 퀴즈, 초성 퀴즈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제가 제시되어 있어 끝까지 재밌게 책을 볼 수 있었답니다~!^^
서로 비슷한 동물이 이렇게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각 동물들을 특징을 파악하고 어떤 점들이 다른지를 알아볼 수 있는 관찰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예전에는 그냥 지나치던 동물들도 정확히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관찰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도 했답니다~^^
온 식구들이 함께 모여 너무 재밌게 읽고 그 차이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대원키즈의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상식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
|
초간단 인문교양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상식 글 임권일 / 그림 유영근 / 대원키즈 출판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책은 한정적입니다. 특정한 주제로 엮은 일러스트 중심의 과학책!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주 그런 책들은 다 모아볼 기세로 ㅋㅋ 엄마는 눈에 보이는 족족 이런 과학 지식 교양책을 아이에게 들이댑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잖아요. ^^ 우리 애는 왜 종합과학 백과 사전은 쥐어줘도 쳐다도 안 볼까 애만 태우다가 이렇게 제각각의 주제로 엮인 책들이라도 꾸준히 보다 보면 큰 그림이 그려지리라 생각을 하기로 한 거죠. ^^
그중에서 이번에 만나본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둥물>편은 아이도 너무 흥미로워 했고, 사실 저한테도 되게 유용했던 책입니다. 게다가 이모티콘 스티커까지 선물로 함께 들어 있으니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
사실 애를 탓할 게 아니라 ;; 엄마 자체가 과알못이고 자연에 크게 관심이 없다 보니 비슷비슷하게 생긴 동물들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아이 덕분에 함께 책을 보면서 그동안 한 번씩 의아했던 비슷한 동물들의 구별법을 많이 알 수 있게 됐답니다. ^^
책은 땅에 사는 동물, 강과 호수에 사는 동물, 바다에 사는 동물, 하늘에 날아다니는 동물 등 아주 쉬운 구분으로 잘 정리를 해놓았는데요.
저희 아이가 땅에 사는 동물 중 신기하다고 꼽은 건 바로 삵과 고양이의 구분이었습니다. 사실은 삵의 존재에 대해 처음 알게 됐기 때문인데요. 저도 삵은 한 때 멸종 위기 동물로 불렸었는데 오즘 조금씩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만 접했거든요. 그런데 TV화면으로 봐서는 그냥 좀 큰 고양이 처럼 보일 뿐 고양이와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삵과 고양이를 구별하려면 귀를 봐야 하더라고요. 귀 끝이 뾰족하면 고양이, 귀 끝이 둥글둥글하면 삵! 이제 아이도 저도 삵과 고양이 구별법은 까먹지 않을 것 같아요. ^^
사실 이 외에도 공벌레와 쥐며느리 구별법도 유익했고, 고라니와 노루의 구별법도 아이 뿐 아니라 저도 처음 알게 된 정보였답니다. ^^
또 이렇게 원래 알고 있던 동물 외에도 저도 아이도 완전 처음 접하는 동물들도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예가 바로 미꾸라지와 비슷하게 생긴 미꾸리라는 존재는 아예 처음 알게 됐답니다. 수염이 3쌍이고 긴 편인 미꾸라지와 달리 수염이 5쌍이고 짧은 미꾸리라는 동물, 근데 사람들이 미꾸라지는 몸에 좋다고 많이 먹는데 미꾸리는 다른 건지 괜히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와 주말에 미꾸리에 대해 유튜브 온라인 검색으로 좀 더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
그리고 또 하나 새롭게 알게 된 건 우리나라 연안에 사는 고래도 있다는 사실인데요. 가끔 돌고래 방류 소식이나 돌고래 목격담을 통해 돌고래들이 우리나라 연안에 살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돌고래 이상 큰 사이즈의 고래들도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한다는 건 저나 아이 둘 다 미처 몰랐던 소식인데요. 더구나 한두 종이 아니라는 사실이 놀라웠는데요. 과거 울산이 고래잡이로 유명했고, 고래고기가 아직도 그 인근 지역에서 큰 별미로 통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아주 오래 전 얘기인줄만 알고 있었네요. ;; 아니나 다를까 동서해안에서 모두 분포하는 브라이드 고래는 무분별한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상태라고 하니 빨리 개체 수가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세계적인 추세를 무시하고 아직도 포경을 허용하는 일본 때문이 아닌가 혼자 막 분개해 봅니다. ;;)
이렇게 아이 뿐만이 아니라 엄마의 부족했던 상식까지도 깨알처럼 채워준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은 아주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특징을 지닌 동물들을 2종씩 비교함으로써 동물들 고유의 특성을 더욱 분명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줘서 비교하는 재미는 물론, 오래 기억하는 데에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유치부에서 초등학생까지! 누구라도 책을 펼치면 끝까지 읽어보고 싶게 만들어주는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 올여름방학의 마무리, 이 책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 #너무닮아서헷갈리는동물, #임권일글, #유영근그림, #대원키즈출판, #아는만큼보이는동물상식, #초간단인문교양시리즈, #자연보다뛰어난교육은없다, #책콩서평이벤트 |
|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하면 올빼미랑 부엉이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그리고는 또 뭐가 있으려나 생각해봤는데, 해달이랑 수달 말고 더 이상 생각나는게 없었어요 그런데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 책을 보니 닮은 동물들이 참 많더라구요 보리고래, 브라이드고래 등 생소한 동물들도 있었지만 삵과 고양이, 꿀벌과 꽃등에, 넙치와 도다리 등 구분하기 어려웠던 동물들도 많았어요 책을 읽다보니 늘상 보는 참새도 실은 참새와 비슷한 다른 새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에 정말로 참새와 멧새가 나오더라구요 멧새는 참새보다 크기도 하지만 꽁지도 더 길고 눈 주위에 흰 줄무늬가 있어요 앞으로는 참새도 유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닮은 동물들 중에는 같은 과에 속한 동물들도 있지만 다른 과의 동물들도 꽤 많아서 신기했어요 가장 흥미로운 동물은 이름이 재밌었던 물땡땡이와 붉은발말똥게에요 물땡땡이는 물방개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둘 다 크기도 비슷하고 유선형 몸에, 단단한 딱지날개가 있어요 하지만 물방개는 딱지날개 가장자리에 황갈색 띠가 있는데, 물땡땡이는 가장자리가 검은색이라는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물방개는 뒷다리가 발달되어 있지만 물땡땡이는 물방개에 비해 뒷다리가 약하다는 점도 달라요 붉은발말똥게는 사각게과에 속하는데, 이름처럼 붉은 집게 다리를 가지고 있고 몸에서 말똥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해요 처음에는 이름을 읽기도 어려웠는데, 설명을 읽고 나니 쉽게 읽히더라구요
이 책에 나온 동물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보다는 흔히 보기 어려운 동물들이 많았어요 사실 이 동물들을 보게 된다고 해도 쉽게 알아보기는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물원이 아니라면 동물들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그리고 헷갈리는 동물을 같이 보면서 비교해봐야 더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헷갈리는 동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각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 먹이, 서식지 등을 알 수 있고 관찰력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매우 유익했어요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상식'이라는 부제가 이 책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어두면 나중에 과학을 배우면서 도움될 내용들도 많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는 퀴즈를 통해 앞에서 읽은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다만 몇 군데 오타가 있는 점은 아쉬웠어요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구성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지만 동물에 관심 있는 아이라면, 닮은 동물들이 궁금한 아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책인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이런 책이 언젠가는 나오겠지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항상 하던 고민. 이거 저번에 봤는데... 그거 아니었는데... 비슷한데 다른, 사람으로 치면 사촌쯤 되어 보이는 동물들의 비슷한 생김새. 자주 보던 동물들은 인터넷을 찾아보며 공부해 봤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새로워 보이는 동물들. 아이 스스로 비슷한 부분과 다른 부분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책이 필요했다.
제목부터 내가 원하던 책.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들.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상식.
슬쩍 보면 비슷해 보이는 동물들이지만 어딘가 다른 부분이 있을 것이다. 알고 나면 바로 보이는 그 특징을 찾아보는 공부가 될 시간을 제공해주는 책. 읽기전부터 내가 생각하는 동물들이 있을지 기대되었다.
몇몇 동물들은 이게 다른 종류였어??싶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 정도로 닮아 있는 동물들을 보고 있으니 더욱 차이점이 궁금해졌다. 특징을 비교하며 읽다 보니 조금씩 보이는 서로 다른 동물들. 점점 더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자주 보았던 꿀벌. 항상 벌에 쏘인다며 도망 다녔었는데 지금 보니 벌이 아니었다. 그동안 조금 다르게 생겼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벌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했었다. 벌이 아니라 독침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왜 벌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게 되었는지 알고 나니 아이가 많이 흥미로워하며 호기심을 보였다.
자신이 알던 상식이 틀린 정보라는 것을 알고 나니 아이 역시 책의 동물에 더욱 관심을 보였다. 책에 나온 서로 다른 특징을 알아보고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며 비교하고 나니 더욱 쉽게 이해되는 정보들. 단순히 동물의 특징에 대한 정보를 아는 시간이 아니라, 차이점을 찾아내고 비교하는 시간을 제공해주는 책. 다양한 정보 이외에도 관찰력과 탐구력을 길러주는 시간.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은 우리나라에 있는 동물들 중에서 생김새가 비슷한 동물들을 비교해 놓은 책이다. 이 책은 사는 공간에 따라서 땅, 강과 호수, 바다(갯벌), 하늘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각 공간마다 16마리의 동물을 제시하고, 2마리씩 비교를 해 놓았다. 즉, 이 책 한 권을 읽고나면 64마리의 동물을 새롭게 알게 된다. 이 책은 내가 처음 보는 동물도 있고, 내가 주변에서 흔히 보던 동물들도 있다. 두 가지 경우 모두 나에게 흥미로웠다. 처음 보는 동물은 꼭 찾아서 비교해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겼고, 익숙한 동물은 곁에 있는데 그동안 몰랐던 점을 알게 되어서 신기했다. 책을 조그만 읽고, 시간 날 때마다 읽으려고 했는데 단숨에 책을 다 읽어 버렸다. 책의 편집이 읽기 편하도록 잘 되어 있다. 초등학교용 생물도감을 보는 것처럼 편집이 편안했다. 책에 나온 동물도 사진이 아니라 세필화로 그려져 있어서 정감 있었다. 간혹 너무 실물로 된 사진을 책에 담아놓으면 초등학생들이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에 너무 만화 같은 그림으로 제시하면 현실감이 떨어져서 실물과 거리감이 생긴다. 이 책에서 세필화를 그림으로 담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초등학교 독자들이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일도록 잘 배치를 해 놓았다. 그리고 이 책은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확인문제를 내고 있다. '다른 점 찾기', '초성퀴즈', '지그재그 낱말 잇기', '숨은 낱말 퀴즈', '문장 완성 퀴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에서 나왔던 내용이 복습이 되어서 좋았다. 이 책은 단순히 비슷한 두 동물을 비교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더 알아보기'코너를 통해서 해당 동물의 놀라운 비밀들을 알려준다. 특히 내가 놀랐던 것은 '뱀장어 VS 드렁허리'였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드렁허리'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 그리고 '드렁허리'가 알에서 부화하면 모두 암컷이고, 3년이 지나서 몸길이가 40cm가 넘게 되면 수컷이 된다는 점에서 놀랐다. 세상에 이런 생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비슷한 동물을 구분하면서 한꺼번에 두 종류의 동물을 알게 되고, 게다가 심화된 지식까지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이런 비슷한 책을 일본작가가 쓴 것을 본 적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상황에 안 맞아서 아쉬웠었다. 이 책은 한반도에 사는 동물들을 대상으로 써서 너무 만족한다. 이 책을 보고서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동물들부터 하나씩 찾아보면서 비슷한 동물을 잘 구분해 나가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
식물 이름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동물 이름은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이가 물어보면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고 기억이 나도 틀리게 말해줄 때가 있어서 난감합니다.
헷갈리는 동물들만 딱 정리해 놓은 책이 필요하던 차에 정말 제목 그대로 제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발견! 아이와 즐겁게 독서하고 소개합니다.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 (임권일 글, 유영근 그림 / 대원키즈)
먼저 책 안에서 이모티콘 스티커가 부록으로 짠 나타나요. '좋아요', '지켜보고 있다', '귀여워' 등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하여 우리 아이가 다이어리 꾸미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 책은 임권일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만드신 책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재미있게 독서할 수 있어요. 관찰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은 초3 여자아이 '유리'와 '아빠', 반려묘 '야옹이'입니다. 유리와 아빠가 비슷한 두 동물을 각각 설명해 주고, 야옹이는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 수준 높은 상식들을 알려주네요.
사슴과에 속한 노루와 고라니. 쓱 보면 똑같아서 정말 헷갈립니다. 둘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양쪽 페이지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엉덩이에 하얀 털이 있으면 노루, 없으며 고라니.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건 노루, 제주도에 살지 않는 건 고라니.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생각하며 양쪽을 비교하며 읽어봅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고라니가 국제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야옹이의 말을 들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 외에 '착상지연'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삵과 고양이도 비슷해서 잘 구분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배웁니다.
삵은 고양이보다 큰 편이고, 이마에 짙은 갈색 줄무늬가 세로로 있군요. 잘 기억해야겠어요. 꼬리가 뭉툭하고 아래로 내리고 다닌다는 점도 고양이와 다르네요.
고양이의 종류가 70여 종이나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가 우리나라 야생에서 더이상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삵도 서식지가 파괴되어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니 역시 안타까운 마음이 밀려옵니다. 흑흑...
이 책에는 이렇게 비슷한 동물들을 둘씩 짝지어서 땅에 사는 동물, 강과 호수에 사는 동물, 바다(갯벌)에 사는 동물, 하늘에 날아다니는 동물로 각 장에 분류하여 8팀씩 소개하고 있어요. 그래서 32팀, 즉 64종의 동물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배울 수 있답니다. 차례를 보니 제가 궁금했던 동물들이 총출동한 느낌! 우리 아이와 함께 열심히 읽으며 즐겁게 독서했어요.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다른점 찾기, 초성퀴즈, 지그재그 낱말 잇기, 숨은 낱말 퀴즈, 문장 완성 퀴즈, 작대기 퀴즈, 끝말잇기 퀴즈 등 재미있는 놀이가 함께 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해결합니다.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문제들이네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도 숨은동물찾기, 가로세로 낱말퀴즈, 오염된 장소를 탈출하는퀴즈 등 재미있는 퀴즈가 가득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너무닮아서헷갈리는동물, #임권일, #유영근, 대원키즈, 초등과학연계, #이모티콘스티커, #초간단인문교양, #관찰력기르기, #탐구력기르기 |
|
자연을 잘 알기 위해서는 관찰력이 좋은게 정말 유리하단 생각이 든다. 흔히 보는 나무만 하더라도 잎사귀 모양이 다르고, 수관의 모양이 다르고, 표피의 모양이 모두 다르다. 이렇게 다르게 생긴 나무를 자세히 보기 전에는 잎은 모두 푸르고, 뿌리는 땅속에 박혀 있고, 표피는 갈색이라고 다 똑같이 보고 있었다. 하지만 다들 다르게 생겼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무를 바라보면 정말 똑같이 생긴 나무가 한 그루도 없으니 정말 신기하다.
이 책은 자연의 서로 다름을 특별히 동물에게서, 그리고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동물들 중에서 비교했다. 노루와 고라니의 비교, 공벌레와 쥐며느리의 비교, 미꾸리와 미꾸라지의 비교 등...... 비슷하게 생긴 동물들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게 나뿐은 아니구나 라는 안도감과, 이렇게 일목요연히 비교해주는 책이 있어 속 시원함을 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뉘어져 있다. 땅, 강과 호수, 바다, 하늘이라는 4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각 공간안에 살고 있는 비슷한 동물들을 비교한다. 누룩뱀과 살모사가 어떻게 다른지 아는 것은 정말 유익했다. 왜나하면 누룩뱀은 독이 없고 살모사는 독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을 없어야겠지만) 어떤 뱀과 마주쳤나야 따라 내가 지금 얼만큼 위험한 상황인지 재빨리 파악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 나는 숲에서 노루를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보니 노루가 아니고 고라니였다. 책에는 비슷한 두 동물을 비교하면서 서식지가 어디인지의 정보와 함께, 몸길이와 꼬리길이, 몸의 구조, 특징 등을 서로 비교하여 알려준다. 정리가 잘 돼 있어 보기 좋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모든 동물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데 실제 사진으로도 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기타, <더 알아보기>란을 통해 동물에 관한 조금 더 깊은 지식을 얻을 수도 있고 한 부가 끝날 때마다 퀴즈등을 통해서 해당 챕터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초등 연령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그림 자료가 풍부한 것이 마음에 든다. 또 모두 한반도의 동물이기에 실제로 마주칠 가능성이 있기도 한 동물이라는 점이 집중해 읽는 동기부여가 된다. 자연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
하늘, 땅, 물속(강, 호수, 바다)에서 사는 닮은 동물을 알려주는 책이다. 서로 이렇게 닮은 동물이 많다니 신기했다. 동물이 속한 과와 생김새들을 알려주고 특징과 서식지까지 알려준다. 처음에 나오는 도마뱀과 아무르장지뱀부터 난도가 높았다. 같은 파충류이긴 해도 도마뱀과, 장지뱀과로 나뉜다. 사실 장지뱀과라는 게 있는 걸 처음 알았다. 많이 들어 본 적 있는 고라니가 송곳니가 있다는 것도 말이다. 생김은 본 적이 있는 것 같아도 동물의 이름은 거의 처음 보는 것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각각 파트가 끝나는 부분에 퀴즈가 있는데 빈칸에 정답을 쓰면 첨부된 이모티콘 스티커를 붙여주면 좋아한다. 퀴즈도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점 찾기, 초성퀴즈, 낱말 잇기, 낱말퀴즈, 문장 완성 퀴즈, 작대기 퀴즈, 끝말잇기 퀴즈, 보너스 퀴즈 등등 흥미롭게 구성되어 헷갈리는 동물을 좀 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 책은 그림으로 알려주는데 이 부분이 나름 괜찮은 게 그림으로 동물들을 보고 나서 좀 더 상세한 모습을 보고 싶을 때 직접 검색을 하니까 활동적으로 책을 읽게 된다. 알고 있는 동물과 비슷한데 이름도 다르고 미묘하게 모습도 다른 걸 직접 구분해 내는 데서 집중도와 흥미도가 올라간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그리 두껍지 않은 이 책에 나온 동물들을 구분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상식이 꽤나 많이 올라가는 것 같아서 좋다. |
|
‘너무 닮아서 헷갈리는 동물’은 헷갈릴 정도로 닮은 동물들에대해 살펴보는 책이다. 세상엔 굉장히 많은 동물들이 있다. 그들 중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확연히 달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동물들이 있는가 하면, 다르다고 하는데 좀처럼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 동물들도 의외로 많다. 이 책은 그런 비슷한 동물 서른 두 쌍을 골라 그들의 모습과 특징 등을 실은 일종의 생물도감이다. 얼핏보면 닮았지만 유심히 보면 둘을 헷갈릴 수 없을만큼 큰 차이점도 알 수 있는데, 비슷한 동물을 함께 실은만큼 다른 동물과 비교했을때의 차이는 무엇인가 등을 명시적으로 적어두어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했다. 현대 생물 분류는 역 - 계 - 문 - 강 - 목 - 과 - 속 - 종 총 8단계로 된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책에서는 이 중 과와 종만을 표기했다. 아마 과 정도면 너무 세세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광범위하지도 않아 구분하기에 적당한 단계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비슷한 동물들은 대부분 ‘과’까지 같은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유사점에 따져 분류한게 과, 종 같은 생물 분류 단계이므로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그러나 개중에는 다른 과인데도 비슷한 동물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다. 종에 따라서도 그렇지만 과가 다르면 그만큼 더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그런데도 겉모습이 닮은 이유가 무엇일지 좀 궁금하다. 책 중간에는 게임이나 퀴즈도 실었는데, 이를 통해 놀이를 하며 앞서 살펴봤던 동물들에 대한 내용을 복습할 수도 있다.
*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