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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발생한 온갖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일 먼저 제시한 것은 십자가의 도이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1:18). 바울은 우리 위해 고초를 겪고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정신을 생각한다면 교회 문제는 자연히 해결될 것을 확신했다. 그리고 주님이 몸소 보여 주신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 유명한 ‘사랑장’(13장)을 통해 교훈하였다. 그리고 결론부에서 다시 한번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16:13), ‘사랑으로 행하라’(16:14)는 말씀으로 당부하였다. 교회 문제, 성도 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두 가지 근본 원리는 믿음과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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