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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디모데와 디도에게 교회를 지도하고 다스리는 데 요구되는 목회 지침을 주기 위해 기록한 서신들이다.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의 세 권을 일컫는다. 목회적 측면이 강조된 내용의 특성상 다른 서신들과 차이가 있어 독일 신학자 파울 안톤에 의해 ‘목회서신’으로 불린 이래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목회서신의 중심 내용은 ① 이단을 조심하고 배격하여 교회의 순수성을 잘 보존하라는 가르침이다(딤전 1:4; 딤후 2:8; 딛 1:14). 여기서 이단이란 골로새서에서 지적되고 있는 그노시스주의가 그 중심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② 교회의 조직과 직분자의 사명이다. 바울은 당시 교회 조직의 핵심인 장로와 집사 직분자들의 자격과 임명하기 전 검증 방법에 대해 가르친다(딤전 3:1-13; 딛 1:5-9). ③ 교회의 구성원들, 곧 청년, 과부, 노인들에 대한 교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