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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조용히 가슴을 두드리는 책. 장영희 작가의 『내 생애 단 한 번』은 고요하지만 강하게 삶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희망’이라는 단어를 수없이 들어왔던 우리에게 그 단어의 진짜 온기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글들로 가득하다.
병으로 인해 삶의 경계선에 가까이 선 채, 작가는 삶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깊이 꿰뚫어본다. 일상의 순간을 어루만지고, 작은 기쁨에 귀 기울이며, 지금 여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수 있음을 말한다. 그저 살아있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고,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문장마다 새기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슬픔마저도 따뜻하게 말하는 용기’다. 비관도, 과장도 없이, 담담하게 그러나 깊이 있게 전해지는 이야기들은 나를 멈춰 세운다.
내 삶은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나는 무엇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가. 그리고 ‘내 생애 단 한 번’이라는 문장이, 내 안에서 조용히 울린다. 어쩌면 그 단 한 번이 바로 오늘일지도 모른다.
장영희 작가의 글은 문장이 아니라, 마음이다. 삶의 끝에서 바라본 순간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울림은 가볍지 않다.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은 지친 날 다시 꺼내 읽고 싶은 위로가 된다.
살면서 한 번쯤은 꼭 만나야 할 책. 나를 돌아보게 하고, 지금의 하루를 더 소중히 여기게 해주는, 그런 고마운 한 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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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지치고 힘이들때면 장영희의 에세이를 꺼내보면 힘이 쏟는다 누군가를 사랑함을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그녀의 진실한 글들에서 살아갈 희망을 엿보고 늘 똑같은 일상의 보통삶에 대한 감사함을 느낀다 그녀가 좀더 생을 더 살았다면 독자들이 더더 행복했을텐데. 언제 죽을지 모를 삶. 늘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