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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영양학 사전 》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읽어봐야할 책, 고양이 영양학 사전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고양이 식사에 대한 책입니다. 바쁜 일상을 지내다보면 사료로 챙겨주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책에서 말하길 사료는 필요한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인트턴트 식품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지만 관심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사람도 인스턴트 음식만 먹으면 몸에 안좋다는 것을 아는데 고양이는 어떨까하며 반신반의하며 읽어보았습니다. 특히 보존료에 대한 것은 장기간 복용하면 안될 것 같아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해결할 수 있었고, 생활속 음식재료가 사료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알지도 못하는 영양소가 가득이었는데, 고양이의 필수 영양소를 살펴보는 장면에서는 이 영양소가 고양이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은 무엇인지 알려주며 영양소에 대한 설명과 고양이에게 과하거나 부족했을 때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려줍니다. 의사소통이 되면 좋은데 고양이는 여느 동물들과 같이 사람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다보니 문제가 있어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소했던 아라키돈산같은 경우, 부족할 경우 피부 윤기 상실, 비듬, 식욕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집사분들이라면 키우는 고양이의 증상을 생각해보면서 해당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체크할 수 있는 부분같았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구하기 쉬운 식품들로 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같습니다. 고양이는 생후 6개월 이후에 접한 음식들은 경계심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대해서도 나와잇어 유용했고, 조리법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증상별, 질병별, 상황별로 레시피가 나와있어 고양이 수제 음식을 처음 만드는 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있습니다. 같은 재료여도 생식과 화식 두가지 방법으로 레시피를 알려주기도 하고, 질병별 레시피 같은 경우 해당 질병에 대한 내용과 레시피 뿐 아니라 재료 조합이 있어 꼭 해당 잴가 있지 않더라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비만 고양이, 나이 든 고양이, 임신중인 고양이, 새끼 고양이 할 것 없이 모두 영양학적인 내용과 레시피가 소개되어있어 좋았습니다. 독자로 하여금 해당 부분만 보고 레시피를 바로 참고할 수 있으니까요. 고양이 건강에 대해 생각하여 영양적인 내용이 필요하고 수제 음식 레시피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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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에 식사에서 동물성 재료(육류나 생선) 를 배제하고 건강을 유지하기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동물성 재료에서 구하기 쉬운 영양소 (아라키돈산, 타우린 등) 가 고야이의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을 비타민A 로 변환할 수 없는 것도 육식동물로서의 특성입니다.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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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본의 수의학박사이자 교수로 현재 동물병원 원장을 지내고 있다. 오랜 시간 동물을 곁에 두고 진심을 다한 탓인지, 이미 반려동물과 관련된 저서도 여러 권 집필했다. 이번에 발간된 <고양이 영양학 사전>은 고양이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음식’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저자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집사들의 사례 등이 함께 담겨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고양이들은 보통 인스턴트 사료를 먹는데(아, 물론 부지런한 집사의 경우 수제 사료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바로 이 점을 지적한다. 인스턴트 사료의 경우 재료의 원산지를 확실히 알기 어렵고, 이렇게 건식 사료를 자꾸 먹이다 보면 ‘수분 섭취’가 부족해진다는 점을 꼬집었다. 그리고 이러한 수분 부족은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언급한다.
인스턴트 사료가 고양이들의 건강에 썩 이롭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집사라도, 당장 수제음식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무슨 재료를 넣어야 할지, 이 음식이 우리 고양이의 건강에 좋은 것일지 확신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집사들을 위해서 고양이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영양소가 듬뿍 담긴 식품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수제 음식을 만드는지 레시피까지 제공한다.
주목할만한 점은, 저자는 책의 시작부터 고양이의 각종 질병들을 소개하며, 질병에 따른 수제 음식을 소개한다는 점이다. 사람의 경우에도, 당뇨 환자에게 좋은 음식과 피부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이 다른데, 고양이들 또한 질병에 따라 음식을 달리해주며 건강을 케어해야 한다는 뜻에서다.
저자는 교수, 동물병원장, 수의학박사 등을 역임해오면서 만난 여러 고양이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고양이별 건강 상태에 맞는 음식을 추천한다. 피부 트러블이 심한 고양이에게는 무, 브로콜리, 삶은 닭 간 등을 넣은 ‘닭 간 덮밥’을 만들어주고, 방광염에 걸린 고양이에게는 ‘고양이용 토마토 수프’를 만들어 질병이 개선되는 것을 돕도록 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들도 점차 노화하고 각종 질병과 마주하게 된다.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한 집사라면, 반려묘의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수제음식 레시피가 담긴 <고양이 영양학 사전>을 일독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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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사키 야스히코 지음 규슈 보건복지대학교 교수, 수의학박사, 일본 도쿄 농공대학교 농학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기후대학교 대학원 연합수의학 연구과를 수료했다. 일본 반려동물협회 및 반려동물식생활겨육협회 회장이며 스사키 동물병원 원장이다.
"고양이의 병은 소리 없이 옵니다. 신장병 증상은 이미 상태가 심각해진 후에야 나타나고, 당뇨병도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고양이의 몸에 이상이 나타났을 때 뒤늦게 병을 발견하는 반려인들이 많습니다. 가장 좋은 질병 예방 방법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질 좋은 음식을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든 영양가 있는 수제 음식은 신장의 기능을 원활히 해주고 충분한 섬유질 섭취로 장 환경을 개선해줍니다." <책 표지> 중에서.
반려인의 질문을 모아 만든 <고양이 영양학 사전>은 고양이를 반려함에 있어 정답이라기 보다 무엇이 최선인지를 아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3파트로 나뉘어져 '고양이 몸에 좋은 영양소와 음식', '우리집 고양이의 병을 낫게 하는 레시피', '생애주기.증상.질병별 레시피37' 를 다룬다.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운지 어느새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불쑥불쑥 궁금해지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엔 주로 온라인상의 고양이 카페를 이용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는데, 간단한 답변 정도는 들을 수 있었지만 상세한 것은 알기가 어려웠다. <고양이 영양학 사전>은 냥이들의 영양 섭취와 관련한 팁을 자세하게 제공한다. 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생활 속 음식 재료, 고양이만의 필수 영양소, 고양이의 병을 낫게하는 레시 등을 소개한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며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여 당으로 바꿀 수 있어서 곡물 섭취를 하지 않더라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기존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서 흥미롭다. 또 고양이의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그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들을 상세히 소개한다.
엄마 젖을 뗀 후, 줄곧 사료만 먹어온 우리집 냥이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고양이의 식성은 6개월이면 정해져버려서 이후에 접하는 음식들은 잘 먹지 않는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첫째 냥이 꼬미는 고등어를 구워서 발라줘도 먹지 않을 정도로 예민한 녀석이다. 책을 조금만 더 일찍 읽었더라면 냥이들이 어렸을 때, 다양한 재료의 음식들을 먹어보게 했을텐데... 무지한 주인이라서 미안...
또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과 관련해 사실무근인 정보가 많이 퍼져있는데, 이를 일일히 예로 들어 음식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고양이를 키워보니 강아지와는 다르게 음식을 보고 무작정 달려들지 않으며 충분히 보고, 냄새 맡으며 찬찬히 살피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하는 그들을 보니 사실, 무얼 잘 못 먹을 것 같진 않다. <고양이 영양학 사전>은 냥이들이 먹는 것에 관해 영양학적으로 합리적 접근을하고 있는 책이다.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집사에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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