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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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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 를 뜻하는 파블리오. 이를 음유시인들이 불렀고 그나마 기록으로 남겨졌고 그 외에는 사라졌다. 문명이 발달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문맹이 사라지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뭐 , 하여튼 오늘 프랑스 중세에 알려진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소설이 아닌 단편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부분 등장인물은 성직자 신분을 둔 이들인데 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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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 를 뜻하는 파블리오. 이를 음유시인들이 불렀고 그나마 기록으로 남겨졌고 그 외에는 사라졌다. 문명이 발달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문맹이 사라지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뭐 , 하여튼 오늘 프랑스 중세에 알려진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소설이 아닌 단편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부분 등장인물은 성직자 신분을 둔 이들인데 음, 거의 나쁜 일을 일삼는 이들로 등장한다. 첫 번째 내용부터 신부임에도 눈 먼 세 사람을 속이고, 또는 가정이 있는 유부녀에게 사랑을 고백을 하거나 아님 강제로 취하는 등 정말 성직자로서 해야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서슴치 않게 한다. 

 

또한 이야기의 결말은 권선징악도 아니며 어떤 일을 겪었을 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 같은 것과 확실한 결말은 독자에게 던진다. 읽고나면 이게 무슨 내용인가 초반에는 와닿지가 않는데 이건 시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점을 생각하고 읽는다면 왜? 라는 단어를 덜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다. 대부분 성직자의 부정적 행동인데 저자는 당시 부유하고 땅을 소유하고 있었기에 이미지를 그렇게 했다고 한다. 그런데, 단지 부유했기에 그랬을까? 한편으론 이런 힘을 등에 지고 평민들을 괴롭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뭐 그렇다고 모든 내용이 성직자를 나쁘게 다루는 것은 아니다 그저 등장만 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아내의 입장에서 지혜로운 여성이 등장하는데 성직자의 유혹을 남편과 함께 계획을 세워 모면하는 부인이 있기도 하고 반면, 남편이 저녁 준비로 꿩을 잡았지만 남편과 초대 손님이 오기 전에 먹어버려서 남편을 속이는 이야기. 또 부인이 바람이 피우는데 남편을 속여 죽인다(?)는 내용도 있다. 각 내용이 끝날 때마다 작자와 내용을 다시 한번 소개하는데 결말이 어찌되었든 파블리오를 통해 그런 실수를 하지 말도록 권고한다.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헛갈리기도 하는데 사람이 살면서 겪지 말아야 하는 일들은 피해갈 수 있다면 피해가는 것이 좋은데 바로 파블리오는 이런 점을 알려주려고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성직자 외에 도둑질을 하다 새롭게 살기 시작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 당나귀를 몰고 가다 향수를 맡고 쓰러진 농부의 이야기,왕에게 죽은 친구의 재산을 가져다 주려다 봉변을 당한 사람, 아름다운 아내를 얻었지만 불안해서 아내를 때리면 아무도 아내를 보러 오지 않겠다고 한 무지한 남편의 이야기 등은 만약 현대적으로 풀어썼다면 다른 결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현대가 아니라 중세 시대에 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흥미롭다, 재미있다가 아닌 그 당시 사회 분위기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느끼게 된다. 

 


 

 

g*****3 2021.05.02.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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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중세시대의 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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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이야기 "파블리오"입니다.   파블리오는 음유시인들이 일반 시민부터 귀족들까지 다양한 대상들에게 들려주던 웃음을 주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구전되는 이야기인 탓에 유실된 이야기도 많이 있을터라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유행하던 파블리오는 현재 150종이 남아있는 듯 합니다. 그 중 이책에서 다루는 파블리오는 20종인데, 마치 현장에서 청자에게 말하듯 써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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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이야기 "파블리오"입니다.

 

파블리오는 음유시인들이 일반 시민부터 귀족들까지 다양한 대상들에게 들려주던

웃음을 주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구전되는 이야기인 탓에 유실된 이야기도 많이 있을터라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유행하던 파블리오는 현재 150종이 남아있는 듯 합니다.

그 중 이책에서 다루는 파블리오는 20종인데, 마치 현장에서 청자에게 말하듯 써내려간 문체가

당시의 현장감을 더해, 파블리오 자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꽤나 노골적이고 적나라하지만, 나름의 세련됨을 가지고있어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인 것 같습니다.

g******9 2021.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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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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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통해 중세시대의 사람들의 문화와 더불어 사고방식과 생각 태도들을 엿볼수 있다. 중간중간마다 그시대 독특한 매력을 볼수있는 삽화들이 있어 훨씬더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다양한 중세시대의 계층이 등장하는데 평범한 서민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유독 기발하게 풍자하는 방식이 보는 재미가 있다. 그안에서 뜻밖의 교훈들이 이색적이다. 주로 성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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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통해 중세시대의 사람들의 문화와 더불어

사고방식과 생각 태도들을 엿볼수 있다.

중간중간마다 그시대 독특한 매력을 볼수있는 삽화들이

있어 훨씬더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다양한 중세시대의 계층이 등장하는데

평범한 서민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유독 기발하게 풍자하는 방식이 보는 재미가 있다.

그안에서 뜻밖의 교훈들이 이색적이다.

주로 성직자들의 행위를 풍자적으로 묘사하여 그시대의

신부나 성직자들이 풍기는 분위기를 예상할수 잇다.

그밖에도 다양한 에피소드와 치밀한 구성 전개들이

집중하는데 한몫을 한다.

여러분도 이책을 통해 중세시대마의 고유한

문화의 특징과 분위기를 섭렵할수 있을것이며

동시에 서민들의 자유와 삶의 여유또한  가까이 다가옴을 느낄것이다.

 

P29 부인, 하느님의 사랑으로 제발. 살아있는 어떤자가 와도 난 여기서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신부가 갑자기 나타나 조금이라도 모욕적이고 부적절한 말을 한다면 바로 죽여 버릴거요.

 

P57 가난이 그들의 유일한 친구였고 늘 그들 곁에 있어요. 이게 바로 가난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하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고통은 없을 거예요.

 

P86 만약 신부가 당신을 다시 유혹하려 든다면 당신 뜻을 분명하게 말하구려. 하지만 그 신부가 당신한테 어떤 즐거움을 느끼기를 원한다면 관대하게 대해 주시오.

 

P125 전하 소인의 이야기를 들어 주십시오. 소인은 옹트의 가방을 가지고 왓습니다. 이 옹트의 가방을 전하께서 받아 주십시오. 반드시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진실한 순교자인 토마스 성인의 이름으로 전하께 이 최고의 선물을 전해 드리오니 심려 마시고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P137 신부님 내복에 칼이 들어와도 이 일을 발설하거나 신부님의 사랑을 방해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 놀이를 주도하까요.

 

P171 익게 내버려둬. 잘 익을 때까지 가만 안 둘거야. 내가 한 고생에 대해 그놈이 보상하도록 해야지.

 

P188 나리, 여기서 당신을 뵙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이일에 대해 함구하신다면 저당 잡힌것을 찾을 만큼의 돈을 드리겠어요. 아무 생각마시고 절 따라 오세요.

 

 

YES마니아 : 로얄 c*******3 2021.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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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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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하느님은 쥐도 새도 모르게 일을 끝내시니까 저녁에 우는 자가 아침에 웃게 되는 거죠.   미안해, 사실 파블리오가 사람 이름인 줄 알았지 뭐야.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이라기에 프랑스 중세에 살았던 파블리오라는 작가의 단편집, 이 정도로 생각했단 말이지. 그런데 이게 뭐람. 파블리오가 그게 아니라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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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하느님은 쥐도 새도 모르게 일을 끝내시니까 저녁에 우는 자가 아침에 웃게 되는 거죠.

 

미안해, 사실 파블리오가 사람 이름인 줄 알았지 뭐야.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이라기에 프랑스 중세에 살았던 파블리오라는 작가의 단편집, 이 정도로 생각했단 말이지. 그런데 이게 뭐람. 파블리오가 그게 아니라고?
파블리오는 12~13세기 중세 프랑스에서 유행한 8음절 시구로 구성된 '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 14세기 초엽에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 현존하는 파블리오 택스트들은 그 연대가 정확하지 않고 또한 작가들 대부분이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미상이라 좀 더 상세하고 명확한 기원, 발전, 소멸을 밝혀내기가 어렵다고 하네.
이 파블리오는 대개 떠돌이 성직자나 기사, 광대, 음유 시인들에 의해 지어지고 전파되었고 보는데, 내용 자체가 내겐 좀 충격적이었어. 등장하는 사제들 모두 피터 스완슨의 도서 제목을 빌려서 규정하고 싶지 뭐야. "죽어 마땅한 사람들" 같으니! (나도 글로써 사람을 죽이는구나ㅜ.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하며, 천성을 거부하는 사람은 상식도 대책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기독교가 유럽을 지배한 후로 셰이프시프터에 대한 믿음과 흔적이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뒤로 '사제'라는 셰이프시프터들이 탄생한 걸까. 하나같이 부정적인 모습들이야. 마치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않은 자'는 사제가 될 수 없기라도 한 듯 성스러운 모습이라곤 하나도 없는 그저 난폭하고 상스러운 파렴치한들. 남편 있는 여인을 돈으로 꾀어내려는 호색한들에, 권력과 지위를 이용하는 교활하고 악랄한 모습들로만 등장한다니까. 결국 이 파블리오라는 건 현실에 대한 비아냥이었을까.

 

 


 

 


사제들이 휘두르는 부와 권력과 지위는 사람들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어둠으로 끌어당기는 유혹의 수단으로 안성맞춤. 거기에 응답이라도 하듯 혹은 돈에 끌려서든 욕망에 불타서든 남편이나 주인을 배신하고 사제와 정을 통하고 몸을 섞고 육체적 난장파티. 곤봉에 맞아 돼지처럼 죽어 나가는 사제들과 그 시체 처리반들의 우왕좌왕 대소동은 아주 그냥 신성 모독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해. 혹시 이거, 인간 본성인가!
이런 파블리오가 거리나 장터 같은 공공 장소뿐만 아니라 부유한 평민의 저택에서도 낭송되곤 했다니, 그것 참 이해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평민부터 귀족까지 각계각층이 듣고 즐긴 문학이자 공연이었다고 하니 그 자체로서의 의미는 존중해줄 만 한 듯.

 

 

 


프랑스의 시인 장 보델이 파블리오의 대표주자로 이름 붙어 있는데 사실 작가에 관해 검색하다 포기. 자료가 별로 없네.
여튼 문학은 현실의 반영이라고 하는데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속 파블리오들에 보이는 현실은 나에겐 암담하기만 하더라고. 현실을 잊고 실존의 불행을 잊게 하는 장르라니! 삶에 대한 즐거움을 주는 장르라니! 이러한 소개는 인정하긴 싫지만, 이 파블리오들 덕분에 그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다는 건 인정!
마치 전기수라도 된 것처럼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에 대해 맛깔나게 이야기하고, 아니 쓰고 싶었는데 내 실력이 이만큼밖에 안 되니 어쩔 수 없지 뭐.
암튼 권선징악도 없고 나쁜놈 착한놈의 구별도 별로 없는 풍자문학 파블리오가 궁금하다면, 당연히 펼쳐보아야 할 책. 내용에 상관없이 책 속에 들어 있는 강렬한 색감의 그림은 또 보는 맛이 좋은 책. 인간의 심리에 대해 어쩌면 이보다 진솔한 책은 없겠다는 생각도 드는 책. 만일 소설을 쓰고 싶다면 꼬옥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은 책임엔 분명해. 이 책 최고의 교훈은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이니까^^

 

리딩투데이 주당파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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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2021.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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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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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리오라는 것은 다소 생소한 영역으로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파블리오란 운문으로 된 짧은 이야기를 말한다. 운문 특히 8음절 시구로 되어 있고 현재까지 약 150여편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그 중 가장 파블리오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걸작들로만 20편이 실려있다.   이 책에서 보면 한글로 번역이 되어 있다보니 운문의 느낌은 나지 않고 이야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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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리오라는 것은 다소 생소한 영역으로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파블리오란 운문으로 된 짧은 이야기를 말한다. 운문 특히 8음절 시구로 되어 있고 현재까지 약 150여편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그 중 가장 파블리오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걸작들로만 20편이 실려있다.

 

이 책에서 보면 한글로 번역이 되어 있다보니 운문의 느낌은 나지 않고 이야기체로 되어 있으면서 다소 희곡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마을 어귀나 선술집에서 연사가 이야기를 하면 옆에서 떠돌이 연극단원들이 무언으로 극을 보여주면서 다소 과장되게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연상되었다.

 

파블리오는 음유시인, 떠돌이 광대, 떠돌이 성직자 등에 의해 전파되었기에 표현들이 아주 날것의 표현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외설적인 표현도 적나라하게 등장한다. 등장 인물들이 욕도 아주 찰지게 해댄다.

바보같은 남편은 아내들의 간계에 넘어가고, 아내는 남편을 속이고 성직자나 다른 사내들과 정을 통한다.

성직자는 부유하지만 부덕하고 항상 속임을 당하거나 죽임을 당한다. 도둑들이 남의 재물을 훔치는 이야기도 많이 등장한다.

남편은 아내를 죽도록 패고, 아무리 결혼한 여자라도 마음에 들면 그 여자를 돈으로 유혹하는 등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가 보기에는 이상하게 느껴질 듯한 이야기들이 있다.

 

그러나 결코 권선징악의 교훈은 등장하지 않는다. 단지 이런 난처한 사항에 처하지 않도록 인생에 대처하는 처세를 충고할 뿐이다.

 

 

파블리오 내용 중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사제들이 아내와 애인을 두고 있거나, 다른 사람의 아내와 부정한 관계를 가지는 이야기이다.

심지어 어떤 성직자는 돈을 주고 어린 소녀, 그것도 12살이 채 되지 않은 소녀를 품겠다고 그 소녀의 부모에게 당당하게 이야기 한다.

이렇게 부도덕하니 그 성직자들의 말로가 어찌 행복하겠는가. 이것은 당시 성직자들은 엄청난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블리오 작가들이 성직자들을 주로 봉변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대토지를 소유하고 재물이 마르지 않는 성직자들은 시샘과 질투의 대상이었던 것 같다.

 

이같이 적나라한 인간성을 보여주는 파블리오는 인생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내고 등장인물의 고통을 들려줌으로써 일반인들에게 남의 고통과 불행을 참관하면서 웃음을 주고 현실에서의 자신들의 삶의 불행을 위로해 주었다.

사람 심리중에 이런게 있지 않은가.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이런 심리는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겠지만 뭐 어떠한가. 파블리오가 실제 내 이웃의 이야기도 아니고, 당시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그 어느 예술장르보다 훌륭하지 않은가.

 

과거 중세 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문화를 느끼면서 작품이 주는 교훈에 얽매이지 않고 가볍게 웃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g********5 2021.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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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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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장 보델 외 지음/ 지만지     책을 읽기 전에 파블리오가 유행하던 중세 시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기독교 문화의 금욕적인 전통하에서도 지역, 계층을 초월해서 파블리오가 대유행한 이유가 뭘까? 파블리오의 주 소재는 『성직자』와 『성』이라 볼 수 있다. 파블리오에 등장하는 성직자들은 한결같이 탐욕스럽고 욕정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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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장 보델 외 지음/ 지만지

 

 

책을 읽기 전에 파블리오가 유행하던 중세 시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기독교 문화의 금욕적인 전통하에서도 지역, 계층을 초월해서 파블리오가 대유행한 이유가 뭘까? 파블리오의 주 소재는 『성직자』와 『성』이라 볼 수 있다. 파블리오에 등장하는 성직자들은 한결같이 탐욕스럽고 욕정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당시 성직자들의 일탈과 비리를 웃음으로 풍자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희로애락, 심술, 욕심, 불륜을 통해 헛웃음이 났다. 파블리오의 뜻은 '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인데 여기서 '웃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지은이는 대부분 작자 미상이며 이 책에 수록된 장 보델이나, 뤼트뵈프 등은 대표적인 파블리오 작가들이다. 책에는 총 스무 편의 파블리오가 수록되어 있다. 

 

 

 

이야기는 마치 말하듯이 시작되었다. 가축을 사러 시장에 간 푸줏간 주인은 그만 시간이 늦어 낯선 도시에서 하룻밤 묵어야 했다. 신부의 집에서 하룻밤 재워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하자 그의 양을 한 마리 훔친다. 훔친 양을 가지고 사제의 집을 다시 찾는데... 짧지만 교훈을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다. 

 

 

 

부아뱅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매춘 실태를 엿볼 수 있다. 매춘부들은 주로 남자들을 속여 그들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게 했지만 이 이야기에서는 그 반대의 상황이다. 어떻든 간에 시대 불문하고 매춘이라는 형태는 존재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 등장인물들은 서로 속고 속이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다. 이렇게만 보면 인간의 본성은 정말 악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난한 형제가 있었다. 가난이란 그들의 유일한 친구였고 가난은 늘 그들 곁에 있었다. 배고픔과 갈증 그리고 추위에 심하게 시달리는 밤이면 이런 고통 하나하나가 가난이라는 굴레를 쓴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법이다. 형제는 이웃집의 양배추와 양을 훔치려 마음을 먹는다. 파블리오에는 가난한 자가 부자에 대한, 일반인이 성직자에 대한 조롱이 담겨 있다. 근본적인 교훈을 찾기 어렵다 해도 충분히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전달된다.

 

 

 

 

《염색된 사제》 파블리오에 등장하는 성직자들은 남의 아내를 탐내고 갖은 꾀를 내어 어떻게든 욕정을 채우려 한다. 어떻게 성직자의 모습이 이럴 수가 있나 싶은 부분이 많았다. 또한 아내들이 남편에게 구타 당하는 장면 역시 많았다. 물론 지금의 가치관으로 볼 수는 없지만 여성들이 이런 취급을 받았던 시절이 불과 얼마 전까지라는 사실이 놀랍다! 당시 성직자들이 이렇게 부패했음을 상징적으로 비유하는 걸까? 프랑스 음유시인인 고티에 르 뢰의 작품이다. 

 

 

 

지은이 미상의 파블리오도 많다. 우리의 민담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왔던 것처럼. 민중들의 소박한 이야기이자 교훈적인 이야기 성인들이 등장 인물이므로 19금도 꽤 많다. 책의 후반부에 이 책 대표 작가인 장 보델의 작품 『바이얼의 아내』라는 작품이 인상적이었다. 작품 속 아내는 교구 사제와의 육체적인 사랑을 위해 남편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아내를 믿는 남자는 어리석다 라는 웃픈 교훈(?)을 준다.  다만, 왜 당시 지배계층이나 부유한 귀족들에 대한 풍자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감히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조선시대에 탈을 쓰고 양반들을 풍자한 우리나라 서민 문화를 잠시 떠올려보았다.

 

 

 

파블리오는 인간의 원초적인 본성과 쾌락을 다룸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어리석은 남편들, 실속 없는 아내들, 욕심 많고 게으른 신부들이 주 등장인물인 파블리오를 통해  12~13세기 사람들의 삶을 추측해 보는 시간이었다. 그들의 삶이 속되다고 돌 던질 수는 없다. 우리의 삶은 별반 다를까? 파블리오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인간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인류 보편의 가치는 변하지 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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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 2021.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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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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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맞추어 명예롭게 살기를 원한다면 부의 축적에만 혈안이 된 삶을 따라가는 사람은 수많은 골칫거리에 부딪히게 됩니다. 사사건건 그를 음해하려는 자들이 넘쳐 나니까요. 세상은 또한 멋지고 우아해 보이는 시샘꾼들로 가득 차 있지요. 식탁에 초대받은 손님이 열 명이면 그중 여섯은 헐뜯는 사람들이고, 아홉은 시샘하는 사람일 거예요. 그들은 뒤에서는 경멸하면서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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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맞추어 명예롭게 살기를 원한다면 부의 축적에만 혈안이 된 삶을 따라가는 사람은 수많은 골칫거리에 부딪히게 됩니다. 사사건건 그를 음해하려는 자들이 넘쳐 나니까요. 세상은 또한 멋지고 우아해 보이는 시샘꾼들로 가득 차 있지요. 식탁에 초대받은 손님이 열 명이면 그중 여섯은 헐뜯는 사람들이고, 아홉은 시샘하는 사람일 거예요. 그들은 뒤에서는 경멸하면서도 앞에서는 찬사를 늘어놓거나 굽실거리지요.

 

옹트는 죽음이 임박해진 것을 알고 저를 자기 집으로 불렀어요. 제가 그의 친구이자 동료였으니까요. 옹트는 자기 재산을 둘로 나누고 그 중에서 전하의 몫을 가지고 있던 가방에 담았어요. 그리고 그 가방을 전하에게 전해 달라는 임무를 제게 맡겼어요. 소인은 앞으로 다시는 이 궁전에 오지 않을 겁니다. 소인은 앞으로 다시는 이 궁전에 오지 않을 겁니다. 너무 많이 맞아서 뼈가 다 부러졌으니까요. 어쨌든 전하께 여기 이 옹트의 가방을 전해 드립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고 정당하기 때문이죠. 그럼 가방 안에 든 것을 확인해 보십시오.

 

그는 목에 멘 가방을 벗어서 왕에게 건넸습니다.

신이 제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전하는 제가 가져온 옹트의 가방이 아니라 수치를 받게 된 겁니다.

 

‘옹트의 가방 La malie Honte 을 나쁜 수치 la male honte 로 오해한 영국 왕은 화를 내며 농부를 가혹하게 내쫒는 왕에 대한 풍자의 이야기입니다.

중세 음유 시인 (troubadour) 알메르테 드 시스트롱(Alberet de Sisteron), 13세기, 프랑스국립도서관

 

파블리오(fabliau)는 12∼13세기 중세 프랑스에서 유행한 ‘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로 떠돌이 성직자, 기사, 광대, 음유 시인들에 의해 널리 퍼졌다. 짤막한 모험담에는 도시와 농촌에 살고 있는 장인, 푸줏간 주인, 잡화상 주인, 늙은 재단사, 교활한 뚜쟁이, 억세고 거친 농부, 장애인들, 직업 없이 떠도는 유랑 성직자들, 도둑, 집을 비워 놓고 장터와 시장을 쫓아다니는 상인들, 부르주아들, 본당 신부들, 심술궂은 음유 시인들, 목축업자들, 대장장이들, 하녀들을 동반한 가정주부 등 세련된 궁정풍 문학에선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계층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사실적이며 매우 노골적인 과감한 묘사가 파블리오만의 개성이 뚜렷히 나타나는 장점이 있어 마음속이 시원해지며 통쾌한 웃음을 주며 독자에게 교훈을 줍니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y*****9 2021.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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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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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리오는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수많은 근심과 불행, 고통과 잘못을 잊게 해 주지요. 파블리오란 12~13세기 중세 프랑스에서 유행한 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를 말한다. 이 책에서는 총 20가지 에피소드의 파블리오가 실려있다. 성적인 것에서부터 신부의 탐욕, 푸줏간 주인, 여관 주인, 농부, 유랑민, 도둑 등 그 시절에 있을 법한 모든 이가 파블리오의 풍자거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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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리오는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수많은 근심과 불행,

고통과 잘못을 잊게 해 주지요.

파블리오란 12~13세기 중세 프랑스에서 유행한 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를 말한다. 이 책에서는 총 20가지 에피소드의 파블리오가 실려있다. 성적인 것에서부터 신부의 탐욕, 푸줏간 주인, 여관 주인, 농부, 유랑민, 도둑 등 그 시절에 있을 법한 모든 이가 파블리오의 풍자거리가 된다. 하지만 파블리오에서 주는 교훈은 우리가 흔히 아는 여타의 교훈과는 같지않다. 부인이 바람이 났더라도 밤에는 쫒아내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보다 아내의 말을 믿는 사람은 바보다. 등 등 에피소드 말미에 그 사건을 아우르는 맺음말로의 의미가 강하다.

사람들은 이 파블리오를 들으면서 시름을 잊었을 것이다. 자신을 괴롭히는 돈 많은 성직자들이 파블리오 안에서는 처절하게 당하고, 또한 못되고 음흉한 여성들도 여기서는 수시로 등장하여 게으른 남편이나 어리숙한 사람을 곤경에 빠트리는 주역을 담당한다.

한바탕 웃음으로...... . 나에게 파블리오의 정의란 그렇다. 그 시절, 중세 시절, 신 중심의 사회에서 인간의 숨구멍을 유일하게 틔울 수 있는 길을 무엇이었을까? 바로 이야기의 힘이 아닐까? 여럿이 모여서 시시껄렁한 이야기로 웃고 떠들다 보면 한 날의 시름은 잊을 수 있는 것이다.

그 시절 민초들을 살게 했던 힘은 바로 이야기에 있었다. 나와 너의 이야기, 이웃들의 이야기에 말이다. 여기서 못된 사람들은 파블리오 안에서 깨지고 통쾌하게 당한다.

파블리오가 거리와 장터, 교차로 등 공공연한 장소와 부유한 평민 저택에서도 저녁 식사 후에 낭송이 되었다니 참 놀랄일이다. 그 시절, 중세는 역사 속에서 암흑기라 칭해져도 이런 당차고 풍자가 가득한 파블리오가 곳곳에서 낭독되었다니...... . 이 이야기 힘이 데카메론, 캔터베리 이야기, 우화 등 유럽의 이야기 문화를 꽃 피운 씨앗이 된 계기가 아닐까 한다.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s****3 2021.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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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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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리오 작가들은 '웃음을 주는 이야기'들의  창시자들이며 온 유럽을 위한 이야기들을  만든 사람들이다. (207)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파블리오로부터 탄생했다는 책 소개에 흥미를 느꼈던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을 실제로 영접하던 날, 살짝 갸우뚱했다. 한 손에 쥐기에 적당한 크기와 부담스럽지 않은 중량에 기분 좋게 책이 들린 것이다. 『프랑스 중세 파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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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리오 작가들은 '웃음을 주는 이야기'들의 
창시자들이며 온 유럽을 위한 이야기들을 
만든 사람들이다. (207)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파블리오로부터 탄생했다는 책 소개에 흥미를 느꼈던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을 실제로 영접하던 날, 살짝 갸우뚱했다. 한 손에 쥐기에 적당한 크기와 부담스럽지 않은 중량에 기분 좋게 책이 들린 것이다.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이라는 제목에 약간의 중압감이 들었던 탓일까 첫 만남부터 선입견이 말끔히 씻겨내려갔다. 첫인상부터 가벼웠던 이 책은 끝까지 가벼웠다. ^^

파블리오는 '웃음을 주는 짧은 이야기'로 중세 프랑스에서 떠돌이 음유시인들에 의해 퍼졌다고 한다. 또한 우화와는 다르게 사람을 중심으로 전개되다보니 다양한 계층의 삶이 소개된다. 우화에서는 교훈이 명확히 드러나지만 내가 읽은 파블리오에서는 교훈을 주는 것이 포인트가 아니라 즐거움을 전파한다는데 목적이 있는 듯했다. 

첫 번째 이야기 '콩피에뉴의 세 장님'은 13세기 프랑스 음유시인 쿠르트바르브가 지었고,  파블리오 중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성직자는 세 장님을 골탕 먹이려 금화를 주는 척했다. 그리고 그들을 쫓아가 혼쭐나는 결과를 지켜보았으며 여인숙 주인까지 보기 좋게 속였다. 돈키호테와 산초가 당했던 내용이 오마주처럼 떠오른다. 중세에는 속고 속이는 내용을 웃음으로 삶의 고단을 잠시나마 환기시켰나 보다. '아베빌의 푸줏간 주인' 과 '프로뱅의 부아뱅'도 동일한 웃음 코드로 진행된다.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에는 잘 알려진 20편의 파블리오와 함께 8편의 삽화가 실려있었다. 파블리오를 낭송하는 중세 음유 시인들의 그림을 옮긴이가 직접 각국의 도서관에서 확인하여 모은 귀중한 삽화들이다. 삽화 덕분에 파블리오의 유쾌함이 더욱 잘 전달된 것 같았다. 비록 그림 스타일은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남편이 있는 아름다운 부인을 향한 욕정을 거침없이 발산하는 원초적인 성직자의 모습에 다소 민망했었다. 역시 야담이다.  그 시대에는 노골적인 야담과 짓궂은 장난질이 웃음 문화였던 것이다. 또한 여러 이야기에서 여성에 대한 그 시대에 시선도 알 수 있었다. 중세였으니 웃음으로 통했겠지만 현시대라면.. ㅋㅋ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을 완독하고 나니 중세 유럽에 조금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  유럽인이 <춘향전>을 읽고서도 같은 기분이 들까? 야한 얘기는 보통 친한 사람들끼리 하는 문화이니까.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p********4 2021.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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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완독서평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 완독서평 " 내용보기
#shine_library#2021쉰번째책#프랑스중세파블리오선집/장보델/희극연구회/지만지2021.05.01-02.#2일간읽은책#윤의책장p. 176. 부유함은 신이 주는 것이지 숨기고 감추는 자에게 가는 것은 아니랍니다..지만지...대학원 다니면서 가장 많은 권수의 책을 산 출판사 ㅎㅎ왜냐면 희곡들이 다 여기서 출판되기때문 ㅎㅎ그래서 이번에도 꼭 읽고싶었다...읽으면서 종교인들이 비판, 풍자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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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쉰번째책
#프랑스중세파블리오선집/장보델/희극연구회/지만지
2021.05.01-02.
#2일간읽은책
#윤의책장

p. 176. 부유함은 신이 주는 것이지 숨기고 감추는 자에게 가는 것은 아니랍니다.
.
지만지...
대학원 다니면서 가장 많은 권수의 책을 산 출판사 ㅎㅎ
왜냐면 희곡들이 다 여기서 출판되기때문 ㅎㅎ
그래서 이번에도 꼭 읽고싶었다.
..
읽으면서 종교인들이 비판, 풍자의 대상이 되는게
지금과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사람 사는 것 다 똑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 ㅋ
웃음을 주기 위한 짧은 시...
그 소재가 되는 사람이, 사건이...
종교지도자들의 타락이라니
반성하라. 각성하라.
...
생각을 좀 하게 된게
뭐,, 내가 성직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깨달은 사람으로서, 성숙한 시민으로서의
선한 영향력은 있어야겠다는 생각..
과욕은 결국 독이고, 오히려 알맞은 곳에 나누자는..
정말 교과서적이라고, 티피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생각 ㅎ...
윤 많이 컸네? ㅋ

#북스타그램
s*******1 2021.05.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