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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저토록 좋아하는 장난감에 이야기가 있다면, 아이가 자란 뒤에도 오래도록 이 시간을 기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이에게 직접 지어 들려주었던 이야기들을 모아 「종이종 아기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똑같은 책을 읽어 달라고 하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책은 어쩌면 최고의 장난감이 아닐까요? 「종이종 아기 그림책」은 책꽂이가 아니라 장난감 상자에 담기기를 꿈 꿉니다. 한 번 읽고 책꽂이 꽂아 두는 책이 아니라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언제든 다시 펼쳐 보는, 아이 손때가 한가득 묻기를 바라는 그런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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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작가님이 그린 <토끼씨 상추 드세요>를 좋아해서, 신작 나왔길래 사 봤어요. 책 세 권 다 샀는데, 셋 다 재미있네요~ 저희 애도 블록 갖고 놀 때 쌓기 놀이 보다는 맨날 와르르 쏟아 버리거나, 쌓은 다음에 무너뜨리기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 보니까 꼭 저희 애 같았어요~ 아이도 책 보여주니까 자기 모습같고 웃긴지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블록 와르르 무너뜨리는 장면은 계속 자꾸 읽어 달라고 그래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