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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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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삽니다]   제 꿈인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   자신만의 직업을 만든 20인의 이야기안에 저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했어요   나만의 직업과 브랜드를 만드는 것 원하는 삶을 제대로 쌓아간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꿈꾸는 일 아닐까요    이런 꿈을 성공한 사람이 있고 중간에 포기 한 사람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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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삽니다]

 

제 꿈인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

 

자신만의 직업을 만든 20인의 이야기안에

저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했어요

 

나만의 직업과 브랜드를 만드는 것

원하는 삶을 제대로 쌓아간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꿈꾸는 일 아닐까요 

 

이런 꿈을 성공한 사람이 있고

중간에 포기 한 사람도 있을텐데

전 어쩌면 이제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다목적 프리랜서 배우라 소개하는

여배우이자 펭수작가가 인

평생 글 쓰는 배우로 살고 싶다

염문경과 인터뷰형태로 그녀의

지나온 이야기부터 지금의 이야기를

그리고 직업인으로서의 비전과 미래를

인터뷰하며 스스로 좋아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한마디를 남기더라구요

 

음악인에게 인정받는 진짜 음악인을

꿈꾸는 아이돌 작가 박인우

취미로 시작한 음악은 어느새 만능인으로

만들었고 끊임없는 노력은 밑바탕의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사실 20인 중 거의 아는 사람이 없어서

민망했지만 그들이 한결 같이 말하고자

하는 꼭지는

이윤채 디자이너의 한마디인 듯 햇어요

좋아하는 분야를 기웃거리다 보면 뭔가가

보이고 대단한걸 시작하려 하기보다

꾸준히 작게 묵묵히 하다보면 된다는

끈기와 지속성이기에 스스로 즐기며

고통도 감내해 나가는 것이지 싶었어요

 

열정.. 간단한 것 같지만 그안에 무수한

시간과 고민과 노력과 고통이 존재 했겠지만

구들은 산업이 따로가 아닌 개인과 산업을

새로운 화두로 제시한 사람들 이었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커리어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방향제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젊으니까 가능했을꺼라는 시선으로도 바로봐질

수 있어요. 또한 공동체, 사회적가치등으로

읽힐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저에게 필요한 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무엇이며 어떤것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의

정확한 타깃 설정이 었어요.

 

평범함을 벗어난 새로움의 도전과 시선

읽다보니 참 대단한 사람들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에게 딸에게 같은 주문을 걸어보려 해요

#하고싶은거다해 #원하는대로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나에게

새롭게 하기보다 기존의 것을 다시 한번 점검해서

나의 쓸모를 만들어야 겠어요

 

[본 도서는 두사람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하고싶은일을하며먹고삽니다 #원부연 #두사람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c****e 2021.09.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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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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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자기 뜻대로, 자기 적성에 맞춰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지만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최대한 자신의 의지대로 살고 싶은 게 우리 희망이겠는데 책에서는 현실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 중 재미있고 따라하기 쉬운 것, 혹은 남들이 채 생각 못 했다 싶어 앞으로 잘 통할 것 같은 좋은 노하우를 많이 알려 주네요.   여러 저자들은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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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자기 뜻대로, 자기 적성에 맞춰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지만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최대한 자신의 의지대로 살고 싶은 게 우리 희망이겠는데 책에서는 현실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 중 재미있고 따라하기 쉬운 것, 혹은 남들이 채 생각 못 했다 싶어 앞으로 잘 통할 것 같은 좋은 노하우를 많이 알려 주네요.

 

여러 저자들은 주로 자신의 인생사에 관한, 좋은 노하우 여럿을 알려 줍니다. 20년 무상 임대 사업이라고 하면 사실 우리한테는 많이 낯이 설 수밖에 없는데요. 행안부에서 6억원의 사업비를 빌려 쓰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떠올리기는 힘들 것 같은 이 사업을 저자는 결국 성공시키고 맙니다. 이 역시 어떤 남다른 의지와 집념이 있어야 가능했을 듯합니다. 

 

미국 농구단 LA 레이커스는 한국 안에도 팬이 많습니다. 줄여 쓰면 LAL이므로 랄이라고도 재미삼아 부르는데 이 꿈의 사업체에 입사한 이야기를 들려 주는 필자도 있습니다. 아마 중고등학교 때 나는 미국 농구단에 입사하고 싶다고 하면 비현실적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반응이 많았겠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처럼 그 꿈을 현실로 바꿔 버립니다. 이것이 저력이고 집념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어떤 방법을 그들은 생각해 낸다는 뜻도 되죠.

 

정육점에서 우리는 신선한 고기를 골라 즐겁게 조리해 먹지만, 그 고기의 신선도에도 사실 차이가 있습니다. 초신선 고기는 어떤 것일까요? 이렇게 초신선을 컨셉으로 잡고 그것도 소고기를 파는 거라면 마진이 높을까요?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는 게 저자의 말입니다. 남들이 누구나 한 번 정도는 떠올리지만 이걸 비즈니스 모델로 바꿔 놓는 건 또 별개의 문제입니다. 

 

영국을 많은 이들이 동경하는 건 그만큼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져서입니다. 어떤 저자는 가상의 전시 큐레이팅을 떠올려 대박을 쳤는데, 그 핵심에는 영국에서 잘 받은 교육적 기반이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 끝도 없이 펼쳐지는 인터뷰, 인터뷰 속에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삶 속에, 사업 모델로 빚어볼 만한 좋은 아이디어가 너무도 많았습니다. 꿈은 그저 꿈으로만 놓아 두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처럼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무엇인가를 만들 소재로 삼으면 그 순간 대박의 발판이 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v*****7 2021.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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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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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수는 있지만 ‘먹고’ 살기는 어렵다. 수입이 없으면 하고 싶은 일만 계속 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혼자 혹은 파트너와 하나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비전이 좋아도 부수적인 여건의 복잡다단함은 지속가능성을 항상 낮추는 요건이 된다. 더군다나 우주여행이 눈앞인 시대다. 과연 새로움이라는 것이 남아있기는 할까. 제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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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수는 있지만 먹고살기는 어렵다. 수입이 없으면 하고 싶은 일만 계속 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혼자 혹은 파트너와 하나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비전이 좋아도 부수적인 여건의 복잡다단함은 지속가능성을 항상 낮추는 요건이 된다. 더군다나 우주여행이 눈앞인 시대다. 과연 새로움이라는 것이 남아있기는 할까.

제목에 먹고라는 단어가 없었더라면 그냥 그런 창업 인터뷰집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아주 젊은 세대들이겠거니 단순하게 생각한 면도 없지 않았다. 이미 오래전에 창업을 해서 지금까지 잘 운영하고 있다는 의외의 이야기들은 솔직히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오로지 비전 하나만 보고, 자신이 좋아하니까, 잘 아는 분야니까 과감할 수 있었다는 공통점이 그들을 여기까지 오게 한 것이다.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전통을 고수하는 업을 브랜드화 하는 것도 도리어 참신하게 느껴졌다. 완전한 창조가 어디 있겠는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확장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제주도에서 해녀가 채취한 해산물과 그네들의 스토리텔링으로 공연 다이닝 해녀의 부엌을 운영하는 김하원 창업인과 한국 전통 장을 글로벌 전통 장으로 만들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가진 정병우 창업인의 인터뷰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장애인 여행 컨설턴트 오서연 창업인의 이야기는 한때 운신을 못하는 환자 가족이었던 나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관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노인, 임산부, 영유아, 환자까지 포함한 사람들이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하길 바란다는 인터뷰에서 사회에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염원을 이룬 뿌듯함을 엿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나무를 깍아 달항아리를 만들고 돼지고기를 초신선하게 잘라주는 정육점의 창업기는 사고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고 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발명보다 발견이다. 고유함의 발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확장시키고 재구성해서 새로운 업을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며 신선한 자극을 받은 독서였다.

j******5 2021.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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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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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 원하는 삶을 찾아 나만의 직업,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MZ세대를 위한 직업탐구백서” 책은 N잡러에서 부캐 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원부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광고기획자로 일했다. 직장인 9년 차에 부업으로 ‘아름다운시절’ 술집을 경영했고, 광고회사를 퇴사하고 술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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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 원하는 삶을 찾아 나만의 직업,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MZ세대를 위한 직업탐구백서책은 N잡러에서 부캐 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원부연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광고기획자로 일했다. 직장인 9년 차에 부업으로 아름다운시절술집을 경영했고, 광고회사를 퇴사하고 술집에 관련된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술집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고민하고, 문화공간을 창출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전형적인 M세대로서, 치열한 입시와 안정적인 취업과 직장을 가졌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후 개인적인 취미와 관심이 맞는 술집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MZ세대1980년 초~2000년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2000년 초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남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는 세대를 말한다. 밀레니얼 세대(M)의 특징은 정보기술에 능통하며, 대학진학률이 높다. 반면에 높은 학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문제로 인해 취업 및 사회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세대이다. 디지털 원주민(Z)의 특징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재된 M세대와 달리 오직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특징이 있다. 그래서 디지털 문화생산에 능하고, 부모가 세기말 X대라는 특징이 있어, 중간 세대인 Y세대보다 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영미권에서는 1997~2010년 태어난 사이의 모바일 네이티브를 기준으로 Z세대를 분류하기도 한다. 즉 스마트폰이 선택이 아닌 일상인 세대를 통칭하는 세대를 가르친다. 역시 특징은, 인종, 국적, 문화를 가리지 않는 세계화한 개방성이며, 2D보다는 동영상을 선호하며, 전형적인 안정성, 연봉, 스펙보다는 자신의 개성, 취미에 더 중점을 두고 진로를 선택하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M세대는 입시경쟁이 치열한 시기를 보내, 경쟁과 도전에 익숙하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과도기에 있었던 만큼 유연성이 있다. Z세대가 부모와 수평적인 관계라면, M 세대는 수직적인 관계가 주로 많고, M세대가 명품 위주의 소비를 한다면, Z세대는 쉽고 편한 상품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서 MZ세대를 묶어 표현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두 세대 모두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무엇보다 현재 경제의 중추적인 연령대의 세대이기 때문이다. 즉 생산과 소비의 중심인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하고싶은거다해, #원하는대로 책의 표지를 장식하는 해시태그이다.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을 10년 가까이 다니고, 부업으로 술집을 연 저자를 보며, Z세대는 배부른 사람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지금의 Z세대는 학업과 스펙이 있어도, 부모세대만큼 또는 M세대 만큼의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반강제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더 빠른 생계를 위한 길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책에 소개된 20명은 제대로 벌이를 하고, 성공에 대한 이상도 가지고 있고, 나름 잘 나가는 사람들이다. 배우나 가수를 지망하는 사람 중에 1000명 중 10명 내외는 제대로 밥벌이를 할 수 없거나, 꿈을 접어야 한다고 한다. 책에 소개된 만큼 다양한 직업이나 방법을 통해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좋은 소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좋으나, 실패나 실질적인 생계 부분에 대해서 보충이 적은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시대는 변했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야지, 시대가 나를 위해 변해주지는 않으니 말이다. 책을 통해 누군가는 변화의 기회를 잡을 것이기에, MZ세대라면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길 추천한다. 행운의 여신은 손을 내미는 자의 손을 잡는다고 했다.

 

 

 

 


 

a****0 2021.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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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 원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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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라니 이거 얼마나 매력적인 단어인가 싶다. 이 책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만큼 요즘 세대들이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살고 있거나 살기를 원한다는걸 더 말하는 거 같다. 이제는 정말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만큼 나 역시도 현재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할까, 어떻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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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라니 이거 얼마나 매력적인 단어인가 싶다.

이 책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만큼 요즘 세대들이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살고 있거나 살기를 원한다는걸 더 말하는 거 같다.

이제는 정말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만큼 나 역시도 현재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할까,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할 수 밖에 없다보니 원부연 저자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라는 책이 궁금해져서 읽어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건 각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한 수필형식으로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정말 인터뷰 형태로 되어있었다.

요즘은 부캐라는 것에 대해서 MZ 세대들이 많이 환호하고 있는데 아마 나라는 사람 하나로 살아가기만 어려움을 느끼는 시대를 살고 있는거 같단 생각도 든다.

정말 직장 하나 다녀서는 돈을 벌어서 먹고 살 수가 없고 -그런 의미로 회사는 근무시간에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면 겸직금지 조항을 없애야하는거 아닐까 싶다-옛날만큼 열심히 산다고해서 잘 살아지는 사회가 아니라는 점에서 부캐라는 게 필요한 세상이 되가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인터뷰를 한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정말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처음 시작부터 이 일을 성공적으로 하기보다는 자신의 노력을 담아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덕분에 새로운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알게 되었고, 이 사람이 이사람이였어? 라고 알게 되는 분들이 이야기도 있었다.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보니 좋은 질문이 있어야 독자들에게 전달할 좋은 대답이 주어질텐데

저자가 쓴 책을 보면서 인터뷰한 사람들에게 관심도 많았고, 그 사람의 일에 대해서도 열심히 알아가셨던 느낌도 있었고,

질문을 적절하게 던져서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한게 느껴졌었다는 점에서 좋은 질문이 많은 책이지 않았나 싶었다.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였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현재까지 있는 직업만을 담은 이야기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어서 만든 직업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었고,

인터뷰형태로 되어있다보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면서도 읽기 편한 책이였어서 부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읽으면 영감을 줄 만한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었었다.

c****i 2021.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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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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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산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을 일이다. 단지 그 일을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이게 일이 된다면.. 시간을 투자한만큼 돈을 벌 수 있을테니 그 또한 벗어나고 싶은 일이 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그런 마음이 덜 들수 있다. 그러니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꾸준히 묵묵하게 하다보면 길이 보일 것이란 말이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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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산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을 일이다. 단지 그 일을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이게 일이 된다면.. 시간을 투자한만큼 돈을 벌 수 있을테니 그 또한 벗어나고 싶은 일이 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그런 마음이 덜 들수 있다. 그러니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꾸준히 묵묵하게 하다보면 길이 보일 것이란 말이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아무리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 한들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서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숨어 있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다는 느낌이 다 똑같은 것 같다. 회사라는 존재가 그런 것 같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일이 아니기에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 정도의 월급과 위치까지 밖에 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의 수많은 인물들은 그런 회사 생활을 벗어나 본인들이 추구했던 일을 선택했다. 그들은 회사의 경험들은 물론이고 실패와 방황의 시간이 도움이 되었고, 그 모든 것들이 밑바탕이 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니 우리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뛰어넘었으면 한다. 모두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한다. 그 결과 누구는 퇴직까지 열심히 회사를 다닐테고, 다른 누구는 회사를 박차고 나와 제2의 직업을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할 수도 있다.

 

책에서는 돈을 잘 못벌더라도 지금 이순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소신있게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과연 내가 원하는 일과 삶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6 2021.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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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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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보통은 하고 싶은 일을 한다기 보다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경우가 많기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살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거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앞서면서 이 책을 펼쳤다.   이 책에는 총 20명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총망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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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보통은 하고 싶은 일을 한다기 보다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경우가 많기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살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거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앞서면서 이 책을 펼쳤다.

 

이 책에는 총 20명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총망라하고 있다. 투잡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하고 있던 일을 정리하고 새로운 일을 찾아서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하던 일을 지속하다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방향을 잡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창업 실패 후 오히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우연이라면 우연이고 필연이라면 필연으로 나만의 일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특히나 내가 관심을 갖던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더 관심이 갔다. 가장 관심이 갔던 내용은 '라스트 오더'를 만든 오경석 님 이야기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 오늘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남은 음식은 어떻게 될까? 막연하게 생각만 했지 이런 플랫폼을 만들 생각을 하진 못했다. 오경석 님도 우연히 유럽에 출장을 갔다가 만나게 된 '투굿투고(Too Good To Go)'라는 시스템을 접하고 이 플랫폼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투굿투고는 마감 후 레스토랑에서 남는 음식을 할인해 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버려지는 음식을 판매하는 시스템, 처음에는 앱을 만드는 데 고군분투했다고. 주문이 들어와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안돼서 새로 고침을 계속 눌렀고, 상인들과의 관계도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는 그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 전국적으로 주문을 받고, 편의점에서 마감 이후 판매가 되지 않는 음식까지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그의 추진력에 손뼉을 친다. 굶는 사람은 계속 굶고, 유통기한이 다 된 음식은 계속 버려지는 아이러니한 세상에서 음식이 음식물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이렇게 노력하는 이가 있다니, 나도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인상적이었던 한 분은 바로 배우이자 펭수 작가이신 염문경님의 이야기다. 그녀는 "한 우물을 파라"라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다고 한다. 이 점은 나도 똑같은데, 매번 이 소리를 들으니 힘들었다. 하지만 멀티 플레이어가 대세인 요즘은 그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듯한 느낌이다. 염문경님 역시 끼와 재능, 도전과 욕심이 커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프로 배우이나 작가인 그녀의 삶은 그동안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던 나에게 경종을 울렸다. 여러 가지 일을 한다고 안되는 게 아니라고. 그 열정을 태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야겠다고 말이다.

 

이렇게 두근두근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나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나도 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게 했다. 정말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볼 거라며.

b****7 2021.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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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 자신만의 직업을 만든 20인의 이야기
"[서평]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 자신만의 직업을 만든 20인의 이야기" 내용보기
인터뷰에 응한 20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했다. 현재 일(직업)이 내가 하고 싶어서 했던걸까? 모든 우연이 맞아 떨어져서 하게 됐고 결코 재능이 있다고 여기지 않았다. 실력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버티면서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비효율적인 일처리 때문에 고생해야 했다. 낮은 급여와 고된 일의 연속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신기할 정도다. 그 사이 트렌드와 기술은 바뀌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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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응한 20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했다. 현재 일(직업)이 내가 하고 싶어서 했던걸까? 모든 우연이 맞아 떨어져서 하게 됐고 결코 재능이 있다고 여기지 않았다. 실력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버티면서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비효율적인 일처리 때문에 고생해야 했다. 낮은 급여와 고된 일의 연속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신기할 정도다. 그 사이 트렌드와 기술은 바뀌어갔고 적응해야 밥벌이가 되었다. 내가 하고 싶어서라기 보다 돈을 벌 수단이 이것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흔히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말하는데 그건 정말 그 일이 좋고 몸이 힘든데도 즐거운 일이어야만 한다. 남 얘기로 듣는 것과 달리 내 직업이 되었을 때는 생계수단이라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직업이 된다는 건 그걸 업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근데 나이가 들고 한 분야에 경력이 쌓이고보니 그런 고민들이 다 부질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좋아하는 걸 찾으면 부딪혀보고 도전하는 삶이 멋진 것 같다. 과학과 기술은 계속 급변해 갈텐데 몇 년을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느 분야든 남들로부터 인정받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숙달되기 위한 노력이 두려워서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하는 게 두렵다면 미련이 많이 남아서일 것이다. 갑자기 달리는 차 안에서 급브레이크 걸고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평소 품었던 꿈을 펼쳐보이지 못한 채 그대로 묻어두고 노년을 바라본다는 건 더 비참할 지 모른다. 나를 가로막는 수많은 현실과 장벽들은 도전을 망설이게 한다.

 

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을 보며 느끼지만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이다. 오랜 직장생활로 무뎌진 마음은 내게 신호를 보내온다. '언제 행복했는지 모르게 잊어버렸다.'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를 소리치고 있다. 행복해지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일하면 매달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버틸 때까지 버틴다. 언제까지 그렇게 버틸 수 있을까? 대부분의 후회는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기 보다 시키는 일만 하다 결국 못하는 순간에 뒤늦은 현타가 올 때다.

 

원하는 삶을 개척하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면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1인 기업가, 예술가,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작가, 목수들이다. 잃어버린 일에 대한 열정. 회사에 소속되지 않아도 스스로의 일을 벌이며 자연스럽게 수익적 기반도 다져가는 사람들을 보면 결국 내 노력에 비례한 시간이 해결해줄 것을 믿는다. 퍼스널 브랜딩으로 사람들이 나를 찾게 하고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먹고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그 자체로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들이 부러웠다.

c******d 2021.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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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자신만의 직업을 만든 20인의 이야기를 묶은 책의 제목에 ’먹고 삽니다‘란 표현이 들어간 것이 의미심장했다. 아무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더라도 예전에는 다들 가난하게 살았으니 가난해도 된다고 했겠지만 요즘에는 어쨌든 먹고 사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들이 강한 것 같다. 저자는 8가지 주제로 나누어 2~3명씩 총 20명을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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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자신만의 직업을 만든 20인의 이야기를 묶은 책의 제목에 먹고 삽니다란 표현이 들어간 것이 의미심장했다. 아무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더라도 예전에는 다들 가난하게 살았으니 가난해도 된다고 했겠지만 요즘에는 어쨌든 먹고 사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들이 강한 것 같다. 저자는 8가지 주제로 나누어 2~3명씩 총 20명을 소개하고 있다. 20인 각자가 만든 나만의 직업과 브랜드는 정말 다양하다. 아직 성공궤도에 오르지 못한 사람도 있고 어느정도 성공을 이룬 사람도 있다. 그런데 공통점은 아무리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도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것 같다. 내가 전에 이미 알고 있었던 직업이나 사람도 있지만 이 책을 통해 ! 이런 직업도 있었구나하는 분야도 있었다. 특별히 갓 도축한 돼지고기를 4일 안에 먹도록 공급하는 초신선 정육점인 정육각의 김재연대표가 독특했다. 항상 숙성된 고기가 맛있다고 배웠고 그렇게 먹어 왔는데 그것보다 더 맛있는 고기가 돼지를 잡아서 바로 먹는 것이라니... 내가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더 새로웠다. 미국 국무성 장학생으로 뽑혀 장학금을 받고 유학가는 것을 포기하고 고기를 썰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보통 고기를 사든 채소를 사든 말라 감소하는 무게를 생각해 저울보다 더 많이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자른 고기에 맞춰 정확히 결재를 하는 시스템인 신선페이를 적용한 것도 정말 대단하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주문해서 먹어보아야 겠다.

미국과 영국에서 전문 자격을 획득하여 국내에서 꿀에 대해 공부하는 클래스를 운영하는 꿀소믈리에 권도혁, 이재훈 사장의 잇츠허니!’도 새로웠다. 일반적인 숙성꿀보다 아카시아꽃, 오렌지꽃, 밤꽃 등 여러 가지 꽃에 따라 맛이 다른 스페셜 꿀을 거래하는 사업체도 지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j*****o 2021.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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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 째 직업은 보통 학교를 졸업하며 남들처럼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면서 나를 받아주는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두번째 회사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면? 이 책은 두번째 직업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사업으로 다져가고 있는 사람들 20인을 인터뷰한 책이다. 자신만의 직업과 브랜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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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 째 직업은 보통 학교를 졸업하며 남들처럼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면서 나를 받아주는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두번째 회사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면? 이 책은 두번째 직업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사업으로 다져가고 있는 사람들 20인을 인터뷰한 책이다.

자신만의 직업과 브랜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직업명도 독특하다. 이름에서 짐작도 안되는 경제 공동체 '청년아로파'는 뭘하는 단체지?하는 의문이 들게하고, 조금은 거창하게 목공예 작가라고 붙일수도 있는데 그저 '여자목수'라고 소박하게 지은 이름도 있다. '여행감독'은 여행을 감독하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한다는 거지?하는 의문의 직업도 있다.

"결국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평등한 경제수준을 유지하는 게 공동체의 가장 큰 골격인 것 같다."(75)

인터뷰이가 경제 공동체 '청년아로파'를 한 마디로 묘사한 말이다. '아로파'는 나눔과 협동을 하는 남태평양 부족의 이름이다. 이 모임은 30대 회사원 여덟 명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퇴사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창업하고자 하는 회원에게 공동체 자금을 지원하고, 수익이 생기면 1/n로 나눠 가진다. 초기 수익창출이 불가한 동안 회원들의 회비(월급의 10%)로 월급을 보장한다. 와인바 '십분의 일'을 시작으로 제주도에 게스트하우스를 연 '아무렴, 제주'의 대표 인터뷰가 재미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공동체를 두면 든든할 것 같다.

아직 실행 전인 '여행감독'이라는 직업이 흥미롭다. 여행을 감독한다. 여행 판을 짜고 원하는 회원을 모집하고 함께 여행한다. 타깃은 90년대에 대학을 다닌 사람들로 하고, 장기여행을 목표로 한다. 가기 어려운 해외 지역을 정하고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현지 여행사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구독제로 운영될 것이라는데, 주기적으로 여행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겐 매력적이다. 인터뷰이가 미래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다.

인터뷰이들은 어느 정도 좋은 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고, 자신이 제2의 직업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어떠한 계기가 있어서 생각을 바꾸게 되고, 행동하게 되고, 현재의 직업을 정하는 과정이 의외로 우연히 일어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현재의 일이 불만족스럽더라도 앞으로 즐거운 일을 하며 살고 싶은데 그것이 무엇일까를 늘 맘속 한구석에 두고 때를 기다린다면 이루어지지 않을까? 내 삶을 조금 더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진정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오늘부터 고민해볼 일이다.

솔직히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하고 싶은 일이 밥벌이가 되어도 여전히 재미있을까?'하는 궁금함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굉장히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기운이 느껴진다. 인터뷰 형식이라 질문과 대답이 직선적이고 간략하고 핵심적이다. 자유로운 나를 꿈꾼다면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b*****k 2021.09.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