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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의 나로부터 편지를 받은 열 살 소녀 아키코 편지에는 자신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이야기와 미래를 증명하는 특별한 선물이 들어있었다. 편지를 읽은 아키코는 기나긴 고민 끝에 ‘미래의 나’에게 답장을 쓰기로 하고, 열 살, 열 한 살을 넘어 아키코가 중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답장은 계속 이어진다. 미래의 내가 읽게 되는 답장에는 아키코의 삶에 일어난 여러 충격적인 사건들이 쓰여 있다. 한편, 아키코는 돌아가신 아빠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의문의 플로피디스크를 손에 넣게 되고, 디스크를 열어본 후 아빠의 비밀을 알게 되고 큰 결심을 하고 어디론가 떠난다. 오디오북으로 듣고 소름끼치는 성우의 명연기에 반해서 원서로 다시 읽게 만든 미나토 가나에의 <미래> 번역서 보다 다른 서스펜스한 요소가 짙게 깔려 있어서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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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무기력한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야 하는 열 살 소녀 아키코. 그러던 어느 날 20년 후 미래의 나에게서 편지 한 통이 온다. 누군가의 장난일지도 모르는 편지에 답장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슬픈 비밀을 꾹꾹 눌러 담아 쓴, 나에게 보내는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