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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찬찬히 완독했습니다. 요즘 부모들이 아이의 영어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아기가 어리지만 일찍부터 영어를 해주고 싶어서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0세부터 활용할 수 있는 팁이 나와 있어서 어린 아이 있는 집에도 적용이 되더라구요. 저자가 외국어교육 전문가라 더 신뢰가 갑니다. 요즘 영어책읽기가 강조되고 있지만 사실 미디어를 통한 노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에서는 영어 책읽기와 영상 시청을 모두 균형 있게 다루고 있어서 더 현실적이고 도움이 됩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일단 준비단계 부분을 주로 참고해서 천천히 엄마표 영어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27쪽: “외국어를 배울 때 노출 시간이 부족한 것이 실력부진의 원인일 때가 많다는 것이다. 책 읽기만 하는 것보다 영상도 함께 보는 것이 더 많은 인풋을 쌓을 수 있다.” 53쪽: “무엇보다 오랜 책 읽기 습관을 통해 숙련된 독서가가 되면 더욱 효율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글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고 나에게 필요한 정보만 원하는 방식으로 쏙쏙 골라담을 수 있다. 어떤 글이든 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읽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이런 집중력과 실행력을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축적된 책 읽기 경험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연습은 사교육이나 공교육으로는 충분히 하기 힘들다. 반드시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8쪽: “책을 너무 많이 두거나 줄 맞춰 정리할 필요는 전혀 없다. 어른이 보기에 깔끔하고 예쁠 수 있지만 -- (중략) --엄마가 정리 강박을 버릴 필요도 있는 이유다. 책이 종류별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도 되고 라벨이 붙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 (중략) --책장 정리에 열 올리지 말자. 시작은 뭐든 가볍게 하자.” 90쪽: “그림책을 고르는 세 번째 기준은 그림이 스토리를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건 책 읽기 시작 단계에서 반드시 그림책을 봐야 하는 이유와도 관계가 있다. 아직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는 그림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 -- (중략) 영어를 시작하는 단계일수록 이야기와 그림이 일치하는 것을 고르자. 아이는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나 표현이 있어도 그림을 보며 충분히 따라올 것이다.” 115쪽: “인풋이 없는 상태에서 파닉스만 배운다면 소리 내어 읽기만 가능할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이미 소리로 인식하고 있는 영어 단어를 문자로도 읽기 위해 배우는 것이 되어야 한다. 책읽기와 영상보기를 통해 충분한 인풋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131쪽: “-- (중략) 사실 소리 내어 읽는다는 것은 닷눈히 문자를 입밖으로 내뱉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의미를 파악하고 거기에 적절한 운율을 실어 글의 의도를 전달하는 것이다. 소리내어 읽기는 눈으로 글자를 인식하고 내용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168쪽: “-- (중략) 단어도 알고 문장도 대충 해석이 되는데 이 글이 뭘 말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진정한 읽기를 실현해야 크게 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법이다. -- 진정한 의미의 읽기는 충분한 읽기를 통해 실현이 가능하다. 오랜 시간 쌓아온 책 읽기 경험을 통해 부분에서 전체를 볼 수 있는 과정이 바로 ‘자동화’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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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가 많아서 좋네요. 엄마표 영어 책 많이 보는데 다른 책보다 실제적입니다. 이론적인 거나 실천 방법도 구체적이지만 제일 맘에 드는 건 넷플릭스에서 키즈 설정하는 거나 유튜브 활용할 때 좋은 팁들, 어떤 영상이 어떤지 뭐 그런 소소하지만 필요한 것들이 자세해서 진짜 인터넷에서 또 안 찾아봐도 되겠어요. 인터넷에 정보가 많긴 해도 다 찾아보고 하기 힘드니깐.. 그리고 책이랑 영상 추천목록도 명작도 있는데 최신 것들이 많이 반영되어 있어서 딴 책에 있는 너무 올드한 건 좀 그랬는데 아이한테 골라주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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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을 어렸을때부터 많이 읽혀줘야한다고 해서 일단 영어그림책을 많이 사다는 놨는데...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끔 만들고 읽게끔하는 것도 결국 엄마의 몫이었다ㅠㅠ 내가 아이에게 제대로 읽혀주고 있는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아이의 영어학습방향을 잡은 건 물론 영어를 가르쳐보지 않은 사람들도 이 책이 있으면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일단 목차만 봐도 영어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들과 방법들이 아주 쉽게 잘 나와있다. 시기에 따라 어떤 책들을 어떤 방법으로 읽혀주고 공부시켜야되는지 명확히 설명되어 있어 좋았고 최신영어교육 컨텐츠도 많이 소개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영어공부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영상노출에 대한 걸 읽으며 내 방법에 있어서 오류도 많이 발견하고 팁도 많이 얻어간다! 엄마표영어에 욕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할책인듯!!! |
| 아이에게 영어 노출을 해야한다고도 중요하게 생각했고 왜 해야하는지도 충분히 이해하고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시작 하려고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고 막막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부담을 좀 덜었습니다! 실제로 꼼꼼히 읽고나니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라 차근 차근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먼저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명확히 하고 아이와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