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1%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4%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8.0

포토/동영상 (13)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아이 틴더 유
"아이 틴더 유" 내용보기
트리플 시리즈 일곱 번째 『아이 틴더 유』     [아이 틴더 유] 표제작인 「아이 틴더 유」 ...   솔은 데이팅 앱 '틴더'를 통해 호와 만나게 된다. 대화를 통해 비슷하거나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면서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가벼운 관계를 지향하는 호와 솔. 짧은 시간 동안 친밀해진 인연의 끝은 어떻게 될까...?   [바람이 불기 전에] 승주는 10년 전에 제작한 다
"아이 틴더 유" 내용보기


 

트리플 시리즈 일곱 번째 『아이 틴더 유』

 

 

[아이 틴더 유]

표제작인 「아이 틴더 유」 ...   솔은 데이팅 앱 '틴더'를 통해 호와 만나게 된다. 대화를 통해 비슷하거나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면서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가벼운 관계를 지향하는 호와 솔. 짧은 시간 동안 친밀해진 인연의 끝은 어떻게 될까...?

 

[바람이 불기 전에]

승주는 10년 전에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독립영화 기획전에서 다시 상영된다는 연락을 받는다. 초청된 승주는 엄마 인자씨와 함께 부산에 가게 된다. 부산은 전부인인 민주가 사는 곳이도 한.. 인생을 걸었던 영화가 엎어지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승주가 보여준 지금의 담담함. 엄마와 승주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갔지만 바람탓에 하지 못 하게 되고 엄마에게도 귀한 욕망이 있음을 알게된다...

 

[멍자국]

이 단편에서도 데이팅 앱을 통한 만난 서아와 영선의 관계를 보여준다. 그 둘은 가끔 만나 여행을 가기도 한다. 둘은 각자 과거 연인에게 상처받았었기에 지나갈 관계로 지내려한다. 하지만 만날수록 서로에 대한 감정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고.. 섬세한 감정이 좋았던 단편..

 

세 편의 단편을 읽고.. 어딘가 단편영화를 본 것 같은 그냥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 나중에 작가님 소개를 보니.. 연출 이력이 있으셨.. 와.. :D

그랬기 때문인지 감정따라 읽다보니 담백하게 느껴졌던 『아이 틴더 유』

 


 

◆ 책 속 문장 Pick

"비슷한 패턴으로 또 누구에게 빠지고, 가까워지고, 멀어지고, 아파하고, 그렇게 계속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가 있다면 나는 스위치를 꺼두고 싶어. 이제 아예 거기에서 내려오고 싶어." (p.41) _ 아이 틴더 유

 

잘 이해되지 않는 감정을 너무 쉽게 사랑이라고 부르는 세상의 관습 때문에, 누군가를 기만하고 쾌락을 얻는 것도 사랑이라면 사랑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이 싫어진다고. 한편으로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폄하해 버리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수호하고 싶어진다고. (p.101) _ 멍자국

 

난 이제 남의 불행에 대해서도 나의 불행에 대해서도 귀 기울이지 않을 거야. 우울증 약도 더는 먹지 않을 거고. 난 그냥 가벼운 게 좋아. (p.22) _ 아이 틴더 유

 

우리가 만나는 이유는 서로 행복해지기 위해서야. 애정이 식어 버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빠지거나,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면 헤어지자. "마음은 바람처럼 변덕스러운 거잖아"라는 민주의 말에 쿨한 척 동의했지만 한편으로는 민주가 도망갈 구석을 만드는 것 같아서 불안했다. 나는 그런 민주에게 믿음을 주고 싶었다. (p.55) _ 바람이 불기 전에

 

잘 이해되지 않는 감정을 너무 쉽게 사랑이라고 부르는 세상의 관습 때문에, 누군가를 기만하고 쾌락을 얻는 것도 사랑이라면 사랑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이 싫어진다고. 한편으로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폄하해 버리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수호하고 싶어진다고. (p.101) _ 멍자국

 

나이 들어가며 점점 더 혼자가 되어간다.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잘 맞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는 데 에너지를 쓰지 않게 되면서. 아마 대부분 그럴 것이다. (p.128)


 

그리고 어딘가 조금은 쓸쓸한 듯 하지만 담담했던 트리플 시리즈 일곱 번째 『아이 틴더 유』 .. 좋았네!! :D  작가님의 전작 『GV 빌런 고태경』을 얼른 또 읽어보고 싶어졌다.

 

#아이틴더유 #정대건 #자음과모음 #트리플시리즈 #트리플07 #단편소설 #단편소설집 #트리플시리즈일곱번째 #트리플시리즈7 #멍자국 #바람이불기전에 #추천도서 #추천책 #도서추천 #내돈내산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t*****j 2021.09.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