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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디어 코믹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히토시 이와키 작가님이 그린 히스토리의 6권 리뷰입니다. 주인공이 갈수록 성장하는 것이 보이는 흥건이었습니다. 몸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요. 참 이제 작가님이 작품은 볼 때마다 감탄을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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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에를 처음 읽었던 것이 2006, 7년 쯤으로 기억하는데 오랫동안 잊고 있었다가 완간이 나왔을 것 같아서 찾아보니 이북으로 나와 있어서 반가웠다. 그런데 아직 완간은 아닌ㅋㅋ 한 권 씩 모으고 있는데 오랜만에 다시 읽어도 여전히 감탄만 나오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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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세기 그리스 세계를 다루고 있는 이와아키 히토시의 작품이다. 어느덧 9권으로 접어들었는데, 이야기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는 여전히 감이 잡히지 않는다. 역사적인 기록이 그리 분명하지 않은 스키타이 출신의 마케도니아인 에우메네스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채워내고 있는 것 같다. 주인공 에우메네스는 마케도니아의 전략가 안티파고스의 밀명을 받고, 아테네로 떠난다. 주전파가 장악하고 있는 아테네에서 냉철하게 합리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인물의 실각을 유도하고, 전쟁 이후에 마케도니아의 전략상 요충지인 아테네의 행정을 그에게 맡길 계획에서 진행되는 밀명이다. 에우메네스는 이 밀명을 충실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 다시 아테네 근처 항구도시 피레우스에 거주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밀란티오스를 만나러 간다. 그는 알고보니 과거 노예시절 그와 가깝게 지냈던 인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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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작가가 고령이고 스텝을 두지 않고 혼자 작업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연재 속도가 매우 느린데 결말을 볼 수 있을지 몰라서 안타깝다. 참 재미있는데. 이번 12권에서는 꽤 강렬한 내용이 나온다. 파우사니아스는 올림피아스를 암살하기 전에 그녀에게 의뢰를 받는다. 수락한 파우사니아스는 필리포스를 암살하고 그 자리에서 알렉산드로스에게 죽는다. 이런 옛날 역사를 보면 권력의 다툼의 과정에서 오가는 폭력이 실제로 얼마나 잔혹한지 느껴지는데 현대의 총이나 폭탄 등 화약무기와는 확실히 다르다. 에우리디케의 죽음을 막지는 못 했지만 에우메네스가 그녀의 아이를 지켜낸 모습은 차가우면서도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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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스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안테아스의 아들이자 알렉산드로스의 친구인 레온나토스였지만 파우사니아스의 기세에 바로 의지가 꺾이게 되고, 바로 뒤따라온 군경들에게 공격할것을 명령하지만 이내곧 올림피아스의 만류에 부딪히게 된다. 올림피아스는 파우사니아스에게 자신의 목을 내어줄수도있으나 그전에 네가 맡은 임무가 무엇인지 자신이 설명해줄수있다는 권유를 하고 그 말을 들은 파우사니아스는 마치 반드시 부탁드린다는듯 바로 올림피아스에게 무릎을꿇고 머리를 숙이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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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에 12권 히스토리에는 꼭 봐야한다. 원래도 본다본다 하다가 급 삘 타서 펼쳤다가 인생작 등극했음. 모두에게 추천해요. 이와아키 작가님은 장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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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는것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 있는가? 에 대한 시민 조사를 하던 신문기자는 우연히 에우메네스를 만나게 되고, 같은 질문을 묻게된다. 그리고 에우메네스의 대답은, 정보가 들어오는 눈 코 귀 입이 달린 머리의 뇌야 말로 모든 정보를 통괄하는게 아니겠냐며 바로 마음은 머리에 있다고 대답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기자는 아리스토텔레스님에게도 취재를 했는데 마음은 심장에 있는것이라 답했다며 에우메네스에게도 다시 생각해보는것은 어떠냐 종용하기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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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으로 계단 형태의 진형을 뒤로 빼며 아테네군과 중앙 동맹군의 진격을 유발해내면서 상대의 진형에 간극을 만들어냈고 그사이에 진두지희를 허락받은 알렉산드로스는 부대를 이끌고 진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걸 관측하던 에우메네스는 생각보다 빠른 알렉산드로스의 진격 형태를 보고 우려를 표하는데.. 필리포스왕은 왕자를 믿어의심치 않는다는듯 지금부터 왕자의 싸움을 잘 지켜보라고 에우메네스에게 말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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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로스에게 모든 공을 돌리려는 에우메네스였지만 아탈로스는 그의 부탁에 굉장한 난색을 표했고, 그런 아탈로스장군의 반응에 에우메네스는 결국 자신은 사칭을하여 전권을 이용한것이었기에 여차하며 목이 달아날것이라며 다시한번 재가해달라 거듭 말을 전한다. 결과적으로야 왕의 목숨을 구한 작전이긴했지만, 그건 결과만 놓고 따져보았을때인거지 사실은 전군을 모두 위험에 빠트릴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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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하는 필리포스의 군들을 보면 고취되는 카레스였으나 필리포스 내부의 평가는 거대한 성벽과 깊게 파인 해자로 인해 진입이 쉽지 않아서 연대공격이 불가능해서였다. 계속해서 장군들은 여러 의견을 눈을 감은채 가만히 듣던 필리포스왕은 무언가 다른걸 직감한듯, 땅굴공격의 방향을 전환하고 인력을 더욱 충원하여 일자를 줄이기로 한다. 그리고 그순간 전령이 도착하며, 페린토스의 마케도니아함대가 아테네함대의 습격으로 격파당했을 알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