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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조약의 체결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우리 근대화의 역사를 소상히 밝혀주는 이번 책을 통해서 왜 서양과 달리 동양에서는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전환과 도약이라는 Quantum Jump(양자 도약)와 같은 발전이 불가능했는지 생각해 볼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에 서서 서양 열강들과의 잇따른 수교를 통해 우리가 주도하는 동양사의 중심에 설 기회를 충분히 선택하지 못한 조상들의 한계와 시대정신을 낱낱이 따라가 보며 앞으로의 역사 전개를 기대하게 된다. 생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