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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막장 드라마 제작이 시작되었다. 곽 감독의 출사표에 이현석과 김경숙 작가가 어떻게 반응하려나 했는데... 과연... 놀라운 막장으로 보답하였다.....
하지만 아직 심연을 보지 못한 사람이 내지르는 단순한 막장에 이길 수가 없어서 꿈에 그리던 수치가 도로 하락하고 말았으니... 애쓴다.
착각물치고는 주변인들이 이현석의 행동을 퍽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향한 집념이라든가, 다른 생각을 하고 연출하고 있다든가... 하지만 분석이 잘됐다고 그게 꼭 정확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는 점이 재미있다.
누가 짐작하겠어, 막장드라마를 만들어야만 하는 감독의 속사정을.
하여간 재미있는 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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