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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처럼->의 불길이 좀처럼 꺼지질 않는다. 이현석이 기대했던 디에고는 막장 감독에서 명품감독으로 거듭나버렸고, 간단한 사이드 스토리를 주문했던 작가는 장대한 세계관을 압축한 새 소설을 써 왔다. 드라마, 프리퀄 드라마, 소설.. 미디어 믹스가 정신없이 이뤄지면서 막장도는 계속 내려간다... 내려간다...ㅋㅋ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사방에서 착각하는 게 재미있다. 특히.. 이현석이 지아를 철저히 애로 보고 연애 대상으로 보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든다. 그래, 나이차이 나는 상대면 이렇게 대해야지. 어딜 애를 상대로 연애질을 하려고들 하는지. 다만 문제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인데.. 앞으로도 계속 연애하지 마라.. 막장 드라마나 찍어.
그보다 위화감의 정체가 드디어 드러난다. 인물들을 옮겨다니며 대단한 연기력을 드러내는 주역은 바로 이설이었나 보다. 그것도 은퇴를 앞두고 이현석을 찾아왔던 그 이설. 계속 보다보면 시스템의 정체도, 이 상황도 해결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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