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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마음을 바꾼 단추 수프
"사람들의 마음을 바꾼 단추 수프" 내용보기
문을 꽁꽁 닫은 채 아무에게도 자기 것을 내어주지 않던 마을에 한 거지가 온다. 거지는 꾀를 내어 단추로 수프를 만들겠다고 제안한다... 호기심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거지가 수프를 끓인다. 더 맛있는 수프를 끓이기 위해 거지는 마을 사람들에게 양배추와 콩, 설탕, 후추 등 재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거지의 말대로 재료들을 가져오고
"사람들의 마음을 바꾼 단추 수프" 내용보기
문을 꽁꽁 닫은 채 아무에게도 자기 것을 내어주지 않던 마을에 한 거지가 온다. 거지는 꾀를 내어 단추로 수프를 만들겠다고 제안한다... 호기심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거지가 수프를 끓인다. 더 맛있는 수프를 끓이기 위해 거지는 마을 사람들에게 양배추와 콩, 설탕, 후추 등 재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거지의 말대로 재료들을 가져오고 마침내 근사한 수프가 완성된다. 이게 뭐야? 이건 '단추 수프'가 아니고 그냥 '단추가 들어있는 수프'잖아? 결국 단추는 수프에 아무 영향력도 끼치지 못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단추는 마을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함께 수프를 끓이는 데 필요한 매개체가 된 것이다. ^^ '마을 사람들은 수프를 끓일 때에 꼭 필요한 것은 단추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도 서로 돕게 되었습니다. 수프가 없이도요. 이것이야말로 거지가 남기고 간 진짜 기적이었습니다.' 거지의 꾀로 따뜻한 마을이 되어가는 과정이 참 흐뭇하다. 삭막해져가는 도시, 특히 앞뒷집도 모르며 살아가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이 동화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
YES마니아 : 골드 j***a 2005.11.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