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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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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다카시나 마사노부 . 글 / 아리이 료지 . 그림 / 김보나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작은 거짓말로 인한 아이의 감정을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그림책 밤톨처럼 동글동글하게 생긴 아이가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를 잡은 걸까요? 어떤 물고기를 잡았을지 궁금해집니다. 줄거리... 아빠랑 바다낚시를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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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다카시나 마사노부 . 글 / 아리이 료지 . 그림 / 김보나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작은 거짓말로 인한 아이의 감정을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그림책

밤톨처럼 동글동글하게 생긴 아이가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를 잡은 걸까요? 어떤 물고기를 잡았을지 궁금해집니다.

줄거리...

아빠랑 바다낚시를 가기로 한 아이는 주렁주렁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아빠의 말에 온 갖 물고기를 상상합니다. 친구들에게도 미리 말합니다.

처음 가는 낚시라 꽤 설레인가 봅니다. 꼭 소풍 가기 전날 두근두근 설렌 것처럼요.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잡은 건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벌린 크기.

너무 작아서 바다로 돌려보냅니다. 아빠는 아이에게 "이런 날도 있단다."위로

해주지만 실망한 마음은 쉽사리 풀리지 않아요. 다음날 친구들은 물고기를

잡았냐는 물음에 조금의 거짓말을 더해 말합니다.

그런데 그 물고기는 어느새 점점 커져만 갑니다. 아이는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는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목구멍에 작은 물고기ㅏ 걸려있는 느낌이거든요.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말을 해줬을까요?

.

.

.

밤톨처럼 귀여운 아이의 첫 바다낚시의 이야기가 참 유코ㅐ합니다. 생각처럼

물고기를 많이 잡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되면서 무거워진

감정과 생각하는 차이를 알아가며 성장해가는 아이의 모습이 참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 거짓말은 애교 수준급이죠~~

누구나 거짓말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나눌 수 있으며, 바닷속 생물들을 찾아

보는 재미까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t*******4 2021.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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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커다란물고기 는 1999년 출간된 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받을 받는 작품이다. 역자에 따르면 독자들 중에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읽어주신 그림책을 이제는 자식에게 읽어주고 있다.'는 리뷰가 제법 눈에 띈다고 한다.(미래의 어느 날, 나의 두 딸도 이런 리뷰를 쓸 수 있다면 참 좋겠다.어떤 그림착이 될까?) 글을 쓴 다카시나 마사노부는 현재 일본아동문학가협회 회원으로 어
"거짓말 " 내용보기
#커다랗고커다란물고기 는 1999년 출간된 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받을 받는 작품이다. 역자에 따르면 독자들 중에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읽어주신 그림책을 이제는 자식에게 읽어주고 있다.'는 리뷰가 제법 눈에 띈다고 한다.(미래의 어느 날, 나의 두 딸도 이런 리뷰를 쓸 수 있다면 참 좋겠다.어떤 그림착이 될까?)

글을 쓴 다카시나 마사노부는 현재 일본아동문학가협회 회원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책을 쓰고 있다.? 그림 작가 아라이 료지는《수수께끼 여행》으로 1999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자다.

아빠와의 첫 바다낚시에 한껏 부푼 주인공은 친구들에게 실컷 자랑을 했다. 그러나 검지와 엄지 사이 길이만한 작은 물고기만 낚였을 뿐이다. 좋아하는 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잡은 물고기를 아주 조금 키웠을 뿐인데, 결국 거대한 개복치를 잡은 꼴이 되어버렸다.

'물고기를 잡든 못 잡든 바다는 참 좋구나. 바다는!'

목에 가시가 걸린 듯 마음이 불편하던 주인공에게 아빠의 말 한 마디는 가시를 밀어내는 바닷바람이 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흘러가는 이야기, 감정을 담아 꼭꼭 눌러 그린 것같은 그림이 마치 한 어린이의 그림일기처럼 느껴진다. 아이들에게는 '내 이야기' 또는 '내 친구의 이야기'로 다가갈 듯 싶다. 아이 곁에서 무심한 듯 던지는 아빠(어른)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새삼 놀랍다.

*위 책은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21.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미소로 바라보는 아이의 거짓말
"엄마미소로 바라보는 아이의 거짓말" 내용보기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다카시나 마사노부 글/ 아라이 료지 그림/ 김보나 옮김/북극곰나는 아빠와의 낚시가 무척 설랬어요. 낚시줄을 던지고 기다리면 주렁주렁 물고기들이 걸려들 줄 알았죠. 친구들에게도 자랑을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생선가게에 들러서 산 생선으로 엄마를 속이고. 친구들에게도 거짓말을 했어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짓말이 아니라,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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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다카시나 마사노부 글/ 아라이 료지 그림/ 김보나 옮김/북극곰

나는 아빠와의 낚시가 무척 설랬어요. 낚시줄을 던지고 기다리면 주렁주렁 물고기들이 걸려들 줄 알았죠. 친구들에게도 자랑을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생선가게에 들러서 산 생선으로 엄마를 속이고. 친구들에게도 거짓말을 했어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짓말이 아니라, 물고기 커지듯 불어나는 거짓말에 아이의 당황하는 모습에 웃음짓습니다.

물고기를 잡든 못잡든 바다는 좋은거라 알게됩니다. 아이의 상상력으로 거짓말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칩니다.

낚시는 바다를 즐기러 가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죠.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날도, 또 그렇지 않은 날도 있기 마련입니다. 내가 원할 만큼의 결과나 남이 보는 나를 치장하기 위한 그럴싸한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강박이 우리에게 있지는 않은가요??

다카시나 마사노부의 아이의 마음을 간결하고 경쾌한 리듬의 글과 아라이 료지의 익살스러운 그림은 마치 한 사람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림 것 처럼 하나로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선에 따라 변하는 표정의 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어요.

쨍쨍한 햇살 아래 낚시대를 들고 경쾌하게 걷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지나가는 여름의 끝자락이 못내 아쉽게 느껴집니다. 올 여름에는 아이들과 이렇다할 여름만의 추억을 쌓지 못해서요...

'물고기를 잡든 못잡든 바다는 참 좋구나. 바다는!'

이야기 속 아빠의 말처럼 물놀이를 갔든 못갔든, 여행을 갔든 못갔든 우리가 함께 했던 이 여름은 좋았노라 기억 해 봅니다.

-3세부터 부모님, 조부모님 까지도 함께 읽으시기에 좋아요.
-북극곰 출판사 블로그에서 활동지를 다운받아 활용 해 보세요.

*이 책은 <북극곰>으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s****8 2021.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짓말이라는 감정을 밝고 경쾌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책!
"거짓말이라는 감정을 밝고 경쾌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책!" 내용보기
이 책은 거짓말이라는 감정을 유쾌한 그림체로 표현한 #성장그림책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입니다“아빠랑 낚시 가서 물고기를 주렁주렁 잡을거야”친구들한테 한껏 자랑해놨는데, 정작 주인공이 잡은 물고기는 겨우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벌린 크기의 물고기 한 마리..“물고기 잡았어?” “얼마나 커?다음날, 친구들의 질문 세례가 이어지는데.. 친구들이 한 명, 한 명 더해
"거짓말이라는 감정을 밝고 경쾌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책!" 내용보기
이 책은 거짓말이라는 감정을 유쾌한 그림체로 표현한 #성장그림책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입니다

“아빠랑 낚시 가서 물고기를 주렁주렁 잡을거야”
친구들한테 한껏 자랑해놨는데, 정작 주인공이 잡은 물고기는 겨우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벌린 크기의 물고기 한 마리..

“물고기 잡았어?” “얼마나 커?
다음날, 친구들의 질문 세례가 이어지는데.. 친구들이 한 명, 한 명 더해질수록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짓말..

이 과정에서 고조되는 주인공의 감정 변화를 선명한 색채로 표현한 아라이 료지의 표현 기법이 인상적이었어요! 노란색-주황색-빨간색-파란색으로.. 원색의 색채로 주인공의 심리 변화를 감각적으로 그려냈기에 더 주인공의 마음에 감정이입하면서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쩐지 목구멍에 작은 물고기가 걸려 있는 느낌이야. 그 물고기는 내가 깨어 있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콕콕 콕콕 자꾸만 찔러 댔어. 아, 어떡하지?”

작은 거짓말이 점점 커져가는 공포감에 가슴은 콩닥콩닥, 목구멍은 콕콕 불편한 하루를 보낸 주인공.

그런데 아빠의 말 한 마디에 아이의 마음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물고기를 잡든 못 잡든 바다는 참 좋구나! 바다는!”

아주 작은 물고기가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로 자라나듯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조금씩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사랑스러운 그림책, 아이가 한 번 본 뒤로 “또또!”를 외치는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였습니다!

이 책 보면서 “내가 상상하는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를 직접 그려보기도 하고, 칠교놀이로 물고기를 만들어보며 즐거운 독후활동도 해봤네요

북극곰 제공 도서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g*****7 2021.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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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제목.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글. 다카시나 마사노부그림. 아라이 료지옮김. 김보나출판사. 북극곰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81-아빠랑 바다 낚시를 가기로 한 아이.많이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자아빠가 대답해요."그럼, 주렁주렁 잡을 수 있단다."신난 아이는 친구들에게 물고기를 주렁주렁 잡아올 거라고 말합니다.-하지만 실제로 잡은 건 한 마리뿐.그것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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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제목.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글. 다카시나 마사노부
그림. 아라이 료지
옮김. 김보나
출판사. 북극곰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81

-

아빠랑 바다 낚시를 가기로 한 아이.
많이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자
아빠가 대답해요.
"그럼, 주렁주렁 잡을 수 있단다."

신난 아이는 친구들에게
물고기를 주렁주렁 잡아올 거라고 말합니다.

-

하지만 실제로 잡은 건 한 마리뿐.
그것도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벌린 크기였지요.
"커다란 물고기가 되어 다시 오렴."
작은 물고기는 바다로 돌려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생선 가게에 들린 아빠와 아이.

-

저녁 식사 시간,
"이야~ 이렇게 커다란 녀석을 잡을 줄이야!"
아빠는 자랑스러운 듯 말하고
나를 향해 눈을 찡긋~??
엄마는 웃었어요. ??

-

다음 날, 친구들이 물고기 크기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물고기 크기는 아이들을 거쳐가며 점점 커져요.

-

그런데 이렇게 의도치 않게 거짓말을 한 아이는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목구멍에 작은 물고기가 걸려 있는 느낌이래요.
심지어 그 물고기가 콕콕 콕콕 자꾸만 찔러 댔대요.

거짓말이란 이렇게 목엣가시 같은 걸까요?
어떻게 해야 아이의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수 있을까요?

-

북극곰 출판사 블로그에서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 보자!'
책놀이 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어요.

-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d*********6 2021.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내용보기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글: 다카시나 마사노부 그림: 아라이 료지     겉표지를 넘기면 귀여운 물고기들이 뽁뽁뽁뽁 속표지 가득~!       아빠랑 바다에 낚시를 떠나면서 친구들에게 물고기 주렁주렁~ 잡을거라고 신이 나서 말했다.       하지만 현실은....ㅎㅎㅎ 엄지와 집게손가락을 벌린 크기의 작은 물고기가 잡혀서 바다로 돌려보냄.^^ "커다란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내용보기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글: 다카시나 마사노부

그림: 아라이 료지

 

 

겉표지를 넘기면 귀여운 물고기들이

뽁뽁뽁뽁 속표지 가득~!

 

 

 

아빠랑 바다에 낚시를 떠나면서

친구들에게 물고기 주렁주렁~ 잡을거라고

신이 나서 말했다.

 

 

 

하지만 현실은....ㅎㅎㅎ

엄지와 집게손가락을 벌린 크기의

작은 물고기가 잡혀서 바다로 돌려보냄.^^

"커다란 물고기가 되어 다시 오렴."

 

 

 

돌아와서 친구들에게 말해주는데

처음엔.. 살짝 부풀려서

엄지와 새끼손가락 크기로 말해줬다.

좀 찔려서 땀 한방울 삐질.ㅎ

그런데 친구들이 한 명씩 한 명씩 올수록

물고기의 크기가 점점....

방어, 참치, 개복치가 되어갔다!

주인공이 의도하진 않았지만,

아니라고 바로잡아 주지도 않았던거...ㅎ

친구들에 반응에 따라 점점 당황스러워하는

주인공을 그려낸 그림이 넘 인상적이였음.

뭔가 상당히 부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되어보이진 않는 그림체인데,

부자연스러움에 들어있는 깨알같은 강조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눈여겨 보게 만든다.

 

 

친구들을 속인 것 같아

밤새 불편한 마음이였다가

물고기를 잡든 못잡든 바다는 좋다는

아빠의 말에 마음이 풀려서

햇살 가득한 해변을 거닐며 끝이 난다.

 

"그렇구나.

물고기를 잡든 못 잡든 바다는 좋은 거구나.

내가 잡은 물고기는 요만했지만

언젠가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가 될거야.

다음에 또 아빠랑 바다에 가면

물고기를 주렁주렁 잡아야지."

 

잡았던 물고기가 멸치였다면....

더이상 커지지 않았겠지만! ㅋㅋㅋ

 

 

김보나 번역가님의 추억이 담긴

번역가의 편지도 책과 함께 받았다.

우리도 바다 낚시 한 번 가야겠다~~

 

미션: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 보자!

내가 상상하는 물고기 그리기.

 

10살 형님은 색연필로 쓱쓱~

하늘색으로만 그려뒀길래,

비늘만 알록달록 색칠해다오 부탁해서

알록달록 물고기로 완성시킴.ㅎ

 

 

6살 동생은 색종이로 오려붙여서

커다란 물고기 완성! ^^

 

 

#북극곰북클럽 #북극곰그림책북클럽

#북극곰 #도서출판북극곰 #북극곰제공도서

@bookgoodcome

j*****t 2021.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수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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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는 아라이료지의 그림이기에 기대가 가득했던 신간 그림책이였다. 아빠와 낚시를 떠난 아이는 아주 작은 물고기를 속상했지만,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큰 물고기를 잡았다며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친구들은 아이가 잡은 물고기를 궁금해하며 잡은 물고기는 점점 커져만가고 소문이 커지기 시작한다.아이는 무
"순수한 거짓말" 내용보기
아이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는 아라이료지의 그림이기에 기대가 가득했던 신간 그림책이였다.

아빠와 낚시를 떠난 아이는 아주 작은 물고기를 속상했지만,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큰 물고기를 잡았다며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
친구들은 아이가 잡은 물고기를 궁금해하며 잡은 물고기는 점점 커져만가고 소문이 커지기 시작한다.
아이는 무심코 한 거짓말이 자꾸 스스로를 콕콕 찌르듯한 마음에 불편해지고, 이 과정에서의 감정변화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아이는 이 책을 보더니, 자신도 저번에 갯벌에서 작은 조개를 잡았었는데, 할머니한테는 엄청 큰 조개를 잡았었다고 이야기하며 공감을 하면서 웃는다.

누리과정에도 연계된 그림책이기에 유아때부터 꾸준히 읽으며 성장할 수록 해석의 의미를 함께 이해하며, 다른 중점과 주제로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n*****u 2021.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 다카시나 마사노부 글 / 아라이 료지 그림 / 김보나 역 / 북극곰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 다카시나 마사노부 글 / 아라이 료지 그림 / 김보나 역 / 북극곰" 내용보기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 다카시나 마사노부 글 / 아라이 료지 그림 / 김보나 역 / 북극곰 / 2021.08.12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87 / 원제 : おおきな おおきな さかな(1999년)         책을 읽기 전         그림을 보았는데 <별난 산책 별난 선물>이 떠오르네요. 아~ 아라이 료지 작가님의 그림으로 완성된 그림책이었네요.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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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 다카시나 마사노부 글 / 아라이 료지 그림 / 김보나 역 / 북극곰 / 2021.08.12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87 / 원제 : おおきな おおきな さかな(1999년)

 

 

화면 캡처 2021-08-22 192210.jpg

 

 

책을 읽기 전

 

 

 

 

그림을 보았는데 <별난 산책 별난 선물>이 떠오르네요.

아~ 아라이 료지 작가님의 그림으로 완성된 그림책이었네요.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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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빠랑 바다낚시를 가기로 했어.

아빠는 바다에 가면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을 거라고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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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벌린 아주 작은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았어.

“뭐, 이런 날도 있단다.”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 생선 가게에 들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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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말할 때마다 내가 잡은 물고기는 점점 커졌어.

방어가 되고, 참치가 되고, 개복치가 되고....

그 거짓말은 자꾸 나를 콕콕 찌르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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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야. 물고기를 잡든 못 잡든 바다는 좋은 거구나.

“내가 잡은 물고기는 요만했지만 언젠가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가 될 거야.”

 

 


 

 

책을 읽고

 

 

 

 

표지의 그림을 보면 집도 있고, 연못도 있는 정말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이네요.

아이가 낚시로 자신이 낚을 물고기에 대한 기대감이 컸을지 알 것 같아요.

이번 낚시는 아빠와 함께하는 생애 첫 바다낚시거든요.

벌써부터 그 설렘과 기대가 재잘재잘 들려오는 듯하네요.

이런 아이의 감정과는 다르게 아이가 낚은 물고기는 너무 조그맣지요.

결국 다시 물속으로 보내주고 돌아오지요.

다음 날, 친구들이 바다낚시에서 잡은 물고기를 궁금해하지요.

엄지와 검지의 손가락을 벌린 정도의 크기의 물고기였지만

좋아하는 여자친구 앞에서 손가락을 조금 더 쫙 펼쳤어요.

엄지와 새끼의 손가락으로요. ㅋㅋㅋ

이 정도는 애교였지만 친구들이 말할 때마다 커지는 물고기의 크기에

어떤 대답을 하기보다는 우물쭈물 넘어가 버렸던 거죠.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는 아이네요.

대화에 휩쓸려서 무심코 한 거짓말에 스스로가 바늘방석에 앉아 있어요.

 

 

 

 

작은 거짓말로 인한 아이 불편한 감정들을 순수하게 꾸밈없이 잘 표현한 것이 좋아요.

이런 귀여운 아이라면 다시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겠지요.

저는 아이의 행동보다는 저는 아빠의 행동이 눈에 들어오네요.

바다낚시를 가기 전부터 아이에게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지요.

물론 낚시가 주는 가장 중요한 손맛을 알게 해 주고 싶었겠지만

물고기를 못 잡더라도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

바다가 주는 자연의 경이로움도 이야기했으면 좋을 텐데...

생선 가게에서 물고기를 사고 엄마에게는 마치 자신이 잡은 듯 이야기하지요.

물론 아이와의 비밀이 생겨서 좋고, 엄마가 눈감아 주는 듯하지만

저는 계속해서 아빠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라디오에서 듣던 낚시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그림책 속에 담겨 있는 것 같았어요.

(원작이 1999년, 텍스트는 1996년에 쓰인 것을 알게 되었네요)

 

 

 

 

작은 거짓말과 관련된 아이의 감정 표현들은 솔직하고, 재미있어요.

친구들이 한 명, 한 명 더해지며 거짓말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그 실감 나는 것도 좋았지요.

특히, 아라이 료지 작가님만이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의 순수함과 솔직함이 담겨있지요.

밝고 경쾌한 색감들과 장난기가 담긴 그림들에서 입가에 웃음이 절로 생겨나지요.

 

 

 


 

 

 

-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북극곰 책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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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바닷속에 내가 잡고 싶던 어마어마한 커다란 물고기들을 그려보아요.

저는 출판사 북극곰 블로그에서 책놀이 사진 일부 캡처했어요.

자료를 다운로드하셔서 더 넓은 바닷속에 그림을 그려보세요.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북극곰 책놀이 활동지!

국내 그림책인 북극곰 꿈나무 시리즈, 해외 그림책인 북극곰 무지개 시리즈까지

모두 책놀이로 만나 볼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codathepolar/222438127744

 

 

 


 

 

 

- 작가 아라이 료지(荒井 良二)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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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료지(Ryoji Arai, 1956~)는 1956년 일본 야마가타 태생.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장난기 가득한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따뜻한 유머가 넘쳐나는, 시적이고 음악적인 작품 세계로 어린이와 어른에 이르는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본대학 예술학과 졸업. 광고, 무대미술, 그림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1999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 특별상, 제4회 더 초이스 상, 연감 일러스트레이션 90 신인상, 200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메모리얼 어워드 수상.

- 내용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아라이 료지 [Ryoji Arai] (해외저자사전, 2014. 5.)

 

 

<오늘은 하늘에 둥근 달>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971506147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1.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만한 물고기 잡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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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다카시나 마사노부 글/아라이 료지 그림/ 김보나 옮김/북극곰   올해는 특히나 아이와 낚시를 참 많이 했다. 아이의 새끼손가락만한 작은 물고기에서부터 팔뚝만한 메기까지 함께 잡아보았다. 잡고 나서 엄마와 떨어지면 슬플 것 같다며, 다시 집으로 돌려 보내주었다.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는 아이의 마음이 한가득 담겨있다. 의도치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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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다카시나 마사노부 글/아라이 료지 그림/ 김보나 옮김/북극곰

 

올해는 특히나 아이와 낚시를 참 많이 했다. 아이의 새끼손가락만한 작은 물고기에서부터 팔뚝만한 메기까지 함께 잡아보았다. 잡고 나서 엄마와 떨어지면 슬플 것 같다며, 다시 집으로 돌려 보내주었다.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는 아이의 마음이 한가득 담겨있다. 의도치 않은 상황에 주인공 꼬마 소년은 거짓말을 하게 됐다. 아빠와 낚시를 갔고, 작은 물고기를 한 마리 잡았다. 친구에게 물고기를 ‘잡은 것’을 자랑했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전하고 전해지면서 아주 커다란 물고기를 잡은 상황이 된 것이다.

 

아이는 마치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 같아 영 찜찜하다.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흘러가는 시간들이라 생각한다. 작은 물고기가 나중에는 큰 물고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아이는 이 과정에서 성장하는 방법을 알아 간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벌어진 일들은 때론 흘러가는 대로 두어도 된다는 감정을 받아들인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담겨있다. 내가 의도하지 않은 것들이 때론 아주 크게 부풀려지기도 한다. 거짓말처럼.

 

아라이 료지만의 그림은 언제나 편안함을 준다. <버스를 타고>도 즐겁게 읽었던 아이가 그림이 비슷하다며 책장에서 가져왔다.(신기방기하고 너도 약간 안목이 생겼구나?) 아라이 료지의 그림에는 그의 색깔이 물씬 풍긴다.

 

 

[ #MJBOOK큐레이터_PICK ]

- ‘거짓말’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

1) 의도치 못한 거짓말

2) 의도 된 거짓말

- ‘나에게도 이런 경험이 있었나요? ‘ 라는 질문에 생각해보기.

 

*** 위 책은 ‘북극곰’으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

k******9 2021.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수한 아이의 마음이 그려진 어여쁜 그림책
"순수한 아이의 마음이 그려진 어여쁜 그림책" 내용보기
어떤 그림책이 좋은 그림책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케바케(case by case)이겠지요. 다채로운 기법으로 미적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거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반전을 선사하는 그림책들도 물론 매력적이고 좋은 그림책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깨달음을 주는 그림책, 읽고 나서 뭔가 하나는 얻을 수 있는 그림책을 좋은 그림책이라 말하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커다랗고 커다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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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림책이 좋은 그림책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케바케(case by case)이겠지요.

다채로운 기법으로 미적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거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반전을 선사하는 그림책들도 물론 매력적이고 좋은 그림책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깨달음을 주는 그림책, 읽고 나서 뭔가 하나는 얻을 수 있는 그림책을 좋은 그림책이라 말하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는 제게 ' 좋은 그림책'으로 다가온 책입니다.

 

원제는 <おおきな おおきな さかな (大きな 大きな 魚)>. 한국어로 번역된 제목과 똑같아요. 특이한 점은 이 책이 국내에서는 북극곰 출판사에서 20201년 8월에 번역 출간했지만, 일본에서는 1999년에 출간된 책이라는 거예요. 하루에도 수십 권 씩 다양한 그림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왜 20년이나 된 옛(?) 그림책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을까요? 그 답을 찾으려면 찬찬히 살펴봐야겠지요?

 


샛노란 바탕에 커다란 빨간 물고기, 그 물고기를 타고 낚시를 즐기고 있는 밤톨처럼 생긴 한 아이가 표지에 있습니다. 창이 넓은 밀짚모자를 쓰고 힘껏 낚시대를 당기고 있네요. 도시락 바구니 속 삼각김밥(오니기리)도 큰 물고기를 낚으라는 듯 응원하는 모습이구요.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해님도 파란 지붕의 집도 슬며시 미소 짓고 있네요. 앞뒤 면지도 파란 바탕 속에 물고기가 가득합니다. 물고기를 많이 잡고 싶은 아이의 바람을 담은 것 같아요.

 


속표지에는 바람이 잠잠해서 구름도 쉬어가고 있는 바닷가의 풍경이 담겨 있고, 속표지를 넘기면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밤톨처럼 생긴 귀여운 이 아이는 아빠와 바다낚시를 가기로 해서 무척 들떠있어요. 마치 바다 속 물고기가 전부 자신의 물고기인양 반친구들에게 ‘물고기를 주렁주렁 잡을 거라고’ 신나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고’ 첫 바다낚시에 나선 아이는 아주 작은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았다 놓아줍니다. 무척 실망한 아들을 향해 아빠는 이런 말을 건네죠.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엄청 기대하고 노력했지만 결과가 그에 못 미치는 일들이 많이 있어요. “노력=결과가 아니다.”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인생 선배인 아빠는 실망한 아들에게 허튼 위로나 ‘다음번에는...’이라는 허황된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무심하고 덤덤한 아빠는 은근하고 자상하게 마음을 표현해요. 커다란 물고기를 잡지 못한 아들을 생선가게로 데려가거든요. 커다란 물고기를 주렁주렁 잡겠다고 큰소리 친 아들이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갈 것이 못내 걱정스러웠던지, 생선가게에서 싱싱한 생선을 아이와 함께 고릅니다. 그리고 엄마 앞에서 ‘이렇게 커다란 녀석을 잡을 줄이야!’라며 아들을 치켜세워줍니다. 참 멋진 아빠죠??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펼쳐집니다. 반 친구들에게 물고기를 주렁주렁 잡을거라고 자랑을 해뒀으니, 당연히 친구들은 이 아이가 얼마나 큰 물고기를 잡았는지 궁금하겠죠. 아이를 보자마자 친구들이 달려와 질문을 해댑니다. 과연 이 아이는 자신이 잡은 물고기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까요?? 복잡 미묘한 상황과 아이의 심정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아이가 마주한 문제 상황은 어떻게 풀리게 될까요?

 

1999년에 출간됐지만 국내에서 뒤늦게 번역한 이유를 책을 다 읽고 나서 이해하게 됐습니다. 어쩜 저리도 아이의 심정을 잘 담아내고 있는지, 그림은 또 어쩜 저렇게 찰떡처럼 맞아떨어지는지... 아이의 마음 상태가 그림으로 고스란히 전해져옵니다.

이 책이 좋은 책으로 다가온 이유는, 아이의 심리를 너무나 잘 표현하기도 했고 그런 마음 상태를 가진 아이를 어떻게 달래주는 것이 좋을지 부모님들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잘 담아낸 것 같아서 입니다. 실망하는 아이,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위로를 건네야하는지 여러 육아서가 전하는 포인트를 이 한권의 그림책 속에 담아냈거든요. 어떤 상황이나 상태에 대해 부모가 아이보다 더 호들갑을 떨거나 설레발을 치면 아이가 그 상황을 더 나쁘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오히려 부모에게 마저 마음을 닫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크게 동요하지 않고 조용히 한마디씩 건네는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속 아빠는 사실 늘 아이를 지켜보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채는 다정한 아빠임에 틀림없어요. 저도 아이의 감정에 일희일비하며 설레발치는 엄마가 아니라 '이 그림책 속 아빠처럼 되고 싶다. 닮고 싶다!'라는 생각을 절로 들었고,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반짝이는 햇살처럼 자신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랑’을 책표지로 내세운 아라이 료지의 그림도, 좋은 어린이 책을 쓰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는 다카시나 마사노부 글작가의 담백한 글도 참 좋았던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화려한 기교나 번뜩이는 반전은 없지만 그래서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더 크게 다가온 매력적인 그림책이었어요.

 

*본 서평글은 네이버카페 '책이 있는 마을, 북촌'에서 진행한 서평이벤트를 통해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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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 2021.08.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