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동시조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동시집을 읽으며 웃음 짓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자라면서는 이야기책만 읽고 어린이들이 쓴, 공감할 수 있는 정서가 담긴 동시집을 별로 읽지 않고 있구나 생각하던 차에 아이들이 쓴 '동시조'를 담은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동시조는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조'이다. 차례를 보면서 소재가 정말 다양해서 놀랐다. 역시 아이들^^
그 중 아이의 눈에 가장 들어온 시조는 '비누'였다. 아무래도 또래 친구가 쓴 작품이라 더 눈에 들어왔나 보다. 학창 시절 배웠던 시조는 초장,중장, 종장의 형식과 글자수를 잘 지켜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들이 쓴 동시조를 보면 소재가 다양해서 자유로운 듯 하면서도 글자수와 형식을 잘 지키고 있다!
어린이만의 관찰력과 독특한 시각을 담아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우리의 전통시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동시조. 내용과 글자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표현력도 싹트고 어휘력도 증대될 것 같다.
아이에게 동시조를 읽어주고 제목을 맞추는 놀이를 했는데 무척 재미있어했다. 리코더, 비누, 곤충 등 다양한 소재의 동시조를 읽으며 공감 가는 부분이 있는지 키득대기도 하고...
다음에는 동시조로 일기 쓰기를 해 보며 아이와 동시조의 참맛을 느껴보아야겠다. |
|
나무, 꽃, 바람, 산, 자연을 좋아하는 하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고 싶었는데 내용도 제목만큼이나 좋다^^
초등학교 어린이 114명이 짓고 그림을 그린 동시조가 담겨있다.
동시조를 사랑하는 선생님들 모임인 #글꽃지 에서 엮은 책이란다.
동시조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모임이 있다니 좋다.
동시조와 그림이 한편씩 책에 실려있고 마지막 부분에는 동시조가 무엇인지, 동시조를 어떻게 쓰면 좋은지 가르쳐 주고 있다.
내 또래 초등학생들이 지은 동시조를 읽으며 자극도 받고 공감도 할 수 있는 책.
동시는 많이 들어 보았는데 동시조는 뭐지? 동시조는 어른들이 어린이 대상으로 쓴 시조나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조를 동시조라고 한다 (P172)
시조는 우리 민족 고유 전통시 인데 이 시조를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른들이 지으면 동시조가 된다.
동시조는 반드시 시조의 형식을 갖추어야 한다. 어린이의 솔직한 심정과 천진난만한 정서가 드러나야 한다. 어린이의 생활 체험과 상상력, 어린이의 관찰력과 독창성이 잘 드러나야 한다.
동시조를 잘 쓰기 위해서는 첫째, 동시조를 많이 읽고 둘째, 시어찾기 놀이를 하고 셋째, 아이디어 그림 그리기로 동시조 짓기
우리도 이 책을 통해 동시조를 많이 읽고 글자수를 맞춰써야 하는 동시조를 써보기로 약속을 했다.
초장. 중장. 종장도 배우게 된다.
하맘도 아이들과 같이 읽으며 학교 다닐때 배웠던 시조들이 생각나기도 했다.
이 책은 동시조 인 만큼 순수하고 웃음짓게 되고 아! 하고 공감하게 되는거 같다.
어린이의 자아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음을 지켜주는 지렛대 역할을 해준다고 글꽃지 선생님들이 말해주고 계신다(P180.)
우리 하남매가 동시조와 가까워져서 자아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음을 지키는 지랫대로 동시조 짓기를 하기를 응원해 본다.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나무가 나랑 닮았다
엮은이 동시조를 사랑하는 선생님 모임 글꽃지 그린이 배정은 윤재원 정수민 조세온 채아연 어린이
감 수 유성규 펴낸곳 도토리숲 펴낸날 2021. 7. 29.
국어를 배울 때 시조가 어렵다고 느꼈던 시기가 있었는데 ‘나무가 나랑 닮았다’를 통해 시조 또한 삶의 일상을 그려내는 일상 언어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완성이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책에는 초등학교 114명의 어린이들이 짓고 그린 동시조가 4부에 나뉘어 실려 있고 여러 해 동안 선생님들이 가르친 어린이들의 동시조에서 가려 뽑아 수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동시가 아닌 동시조를 가르치고 배우게 하는 것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 일까요? 책의 머리말에서 그 이유를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조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와 문화, 철학을 품고 있으며 그것들이 꾸준이 이어져가기를 소망하며 정형화된 규칙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전에 배웠던 시조의 초장, 중장, 종장 등의 법칙이 조금씩 생각나려 합니다.
‘나무가 나랑 닮았다’에는 대부분 저학년 아이들의 동시조가 실려 있습니다. 그 시기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보는 눈과 재기발랄한 생각들은 규칙에 잘 맞추어 써내려간 글들이 예쁘게 펼쳐집니다. 같은 사물과 동식물을 보고도 각자 다 다르게 표현한 동시조, 일상과 계절과, 우리 가까이에 있는 모든 것들을 동시조로 표현하며 또 다른 생동감을 품은 생명력 있는 글로 재탄생 되어집니다.
동시조의 해설을 담은 챕터에서는 나의 관점과 다른이의 관점을 비교해 보며 글을 읽을 때 보다 더 집중하고 넓고 깊게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의미와 맥락을 파악해서 해석하는 독해력이 깊어지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동시조 하나하나 재미있고 신선했지만 저는 도원초 신성빈 어린이의 ‘밀린 숙제’란 동시조가 기억에 남습니다.
방학 내내 빈둥빈둥 놀기만 하였더니
숙제가 밀려 있네 어떡할까 고민하다
결국엔 밤을 세워서 다 해 내고야 말았네
세대를 초월해 항상 방학이면 반복되는 일상을 짧은 여섯 줄로 엄청난 공감과 미리미리 해두지라는 잔소리 보다 밤샘의 노고와 그럼에도 해내고야 마는 책임감이 안타깝게 느껴지게 하는 재치 넘치는 동시조였습니다. 교육 현장 어디에선가 우리 고유의 동시조가 깊이 뿌리를 내려 큰 나무가 되고 작은 나무들과 이어져 숲이 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많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
< 동시조 동시조모음 초등도서 > 도토리숲 / 나무가 나랑 닮았다 초등학교 어린이 114명이 짓고 그린 동시조를 모아놓은 동시조 모음집 시조라는 말이 들어가면 왠지 뭔가 어려울것 같고 운율도 딱딱 맞춰야될것 같고 뭔가 고즈넉한 느낌이 가득할 것 같은데.. 그래서 초등 저학년들은 이런게 어려울것 같단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책표지에 나온 나무라는 작품은 초등3학년 소녀의 작품인데 옛시조의 규칙에 1~2글자의 여유를 둬서 아이들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동시조를 창작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것들 어느하나 놓치지 않고 순수하게 표현되어 있는 초등학생들의 동시조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푹빠져서 읽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 소녀가 쓴 동시조 제목부터가 아주 짠하지요? ㅠㅠ 읽는데 뭔가 안스러움도 느껴지고. 부모입장에서는 또 이런 상황이지만.. 남들 다 가는데.. 안보낼수도 없고 아이가 처한 상황이 그려지고 지금 심정도 어떨지 상상이 되는 동시조예요 저도 1학년을 키우고 있는 입장인지라.. 태권도 외에는 학원을 안보내고 있긴하지만.. 내년부터는 영어부터 시작해서.. 교과목 학원도 슬슬 보내야되는지라 강아지를 부러워하는 저 마음이 참 ㅠㅠ
지금은 여름방학기간... 이제 개학이 3일 남은 시점에.. 학교숙제 하느라 정신없는 초4 아이가 엄마에게 추천해준 동시조예요 4학년 친구가 쓴 동시인데.. 지금 자기 심정이랑 똑같다고. 저 친구는 일단 방학숙제 밀린거 다 해서 부럽다면서 ㅋㅋㅋ 밤새서 숙제할 자신은 없다고 남은 3일동안 부지런히 해본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초등학생 아이들의 인상적인 상황들이 담긴 동시조를 하나하나 읽어보더니.. 어저면 책읽고 내용 정리하는 독후노트보다 동시조 쓰는게 더 쉬운지도 모르겠다고^^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고 했나요? 얼마전 방충망에 매미 한마리 날아와서 울었었는데 그 울음소리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방충망에 붙은 매미 동시조에서는 시끄럽게 우는 매미소리에 귀를 틀어막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7년을 땅속에서 지내다가 세상을 보고.. 1년도 채 살지 못한채.. 짝을 찾아 울고 그렇게 세상을 마감한다고... 매미의 생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니... 가엾다면서.. 좀 시그러워도 참을수 있다고 이야기했답니다.
광복이 몇년도에 있었는지... 광복절이 무엇인지.. 요즘은 그 감격을 많이 잊고 사는데요.. 얼마전 광복절도 있었던지라.. 저는 이 그림과 동시조가 참인상적이더라구요 광복절 세글자로 지은 삼행시조인데요.. 예능에서 2행시, 3행시 유행하고 있는데 시조도 이렇게 짓게 하면 숙제나 공부같지 않고 예능같이 아주 재미있게 하겠다 싶더라구요.
어른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쓰거나 혹은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조를 동시조라고 하는데요.. 우리 민족의 고유함을 담은 시조를 아이들의 상상력과 더불어 쾌발랄한 정서까지 담아 표현을 하니.. 아이들의 관찰력에 깜짝 놀라면서 읽게 되는 동시조도 제법 많았답니다.
동시만 접해보고 동시조는 처음이였던지라. 다소 어려운 내용일까 걱정했는데.. 익히 알고 있던 시조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아이들의 솔직담백함이 담겨있어서 초4 뿐만 아니라 초1 아들과도 함께 즐거운 낭독시간 가지면서 읽었어요^^
|
초등학생들이 직접 짓고 그린 동시조를 네개의 영역으로 나뉘어져 소개한 책이다
1부 하수구에 빠진 새끼 고양이 2부 아빠와 눈썰매 탄날 3부 리코더 불기 4부 민들레 홀씨
동시조는 동시처럼 어른들이 어린이 대상으로 쓴 시조나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조를 말한다(p172)
2부 가족
가족들과의 에피소드가 동시조로 탄생 평소 가족을 보며 느낀 감정이 솔직하게 표현되어 감동가 재미가 가득했다
3부 학교 음악시간 체육시간 학교에서 친구들과 있었던 일이 표현되었다
창작은 고통스럽다 하지만 아이들의 동시를 보면 쉬워보인다 즐기면서 하는 창작이랄까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듯 간단하면서도 이미지가 바로바로 떠올려진다
동시조 초장중장종장 3행 45자에 아주 많은 이야기가 가득하다
아이들의 순수함이 동시에 잘 나타나있다 일기를 몰래 엿본 느낌도 든다 자연과 함께 뛰어 놀며 행복한 미소가 가득 담긴 아이들의 일상이 담겨있어 읽는동안 즐거웠다 그리고 시조의 운율이 느껴져 리듬이 있다
마지막에 동시조 몇 개정도 시조시인 유성규 선생님의 해설이 있다 해설을 보고 다시 읽으니 더 와닿는다 내맘대로 해석으로 읽긴하지만 글쓴이의 마음이 보일정도로 동시가 재밌다^^
이혜경 선생님의 <동시조를 짓는 방법> 1 다른 사람이 써 놓은 동시조 많이 읽기 2 시어 찾기 놀이 3 그림 그리고 동시조 짓기
이 책을 읽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무한한 상상력에서 아이들의 심리, 스트레스, 즐거움, 호기심 등
보고 듣고 느낀 다양한 감정들이 담긴 멋진 동시조가 팡팡 쏟아질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본 책은 선생님들의 동시조 모임에서 아이들에게 수년간 가르쳐 온 동시조들을 한데 묶어서 각각의 비슷한 주제들로 묶어서 총 114명의 아이들의 순수하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마음을 만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으로서 일상속 언제든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물에서부터 아이들의 머리속과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다양한 생각들을 동시조로서 표현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동심속 세상으로 빠져들게 해준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일정한 형식에 따라 쓰여진 동시조를 통하여 일상속 다양한 사물들에 대해서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어렸을 적 순수한 마음으로의 여행을 시작으로 흔한 주제이지만 절대적으로 단순하지 않은 때로는 글쓴이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다양한 생각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식으로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틀려지는 점을 배움으로써 생각을 표현하는데 있어 짧은 문장이나 긴 문장으로서만 모든 생각이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형식에 의해 쓰여진 글로서도 얼마든지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의 글로서 표현이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있답니다.
이상하게도 어느 순간부터 시나 동시로 표현되는 글들이 좋아지는 시기가 있었답니다. 왜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모든 생각과 감정의 표현들을 다 들어내기 보다는 함축적인 문장과 단어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러한 글을 통하여 주변 사람들과의 교감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이 너무 마음에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어떤때에는 도대체 무슨 의미로 쓰여진 글인지 헷갈릴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글 내용은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글로서 표현이 되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자유로이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동시조는 상당히 매력적인 장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어렷을적 부터 함축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면 이후에 자신의 생각을 여러사람들에게 알리거나 짧은 문장만으로 여러 청중들을 이해시키거나 설득하고자 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간결하고 짧은 글로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마음속의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어느 누가 생각해보더라도 상당한 매력이 있는 것이고, 그러한 표현방식이 글을 읽는 상대방의 생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쉽게 공감하게 해주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은 동시조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한 줄, 한 문장의 표현방식일 것입니다.
더도 말도 덜도 말고 하루에 딱 10분만 45글자에 투자를 해보세요 어떤 주제이든지 내용이든지 상관이 없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세요
그러면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생각을 경험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새로움에 도전하세요^^
감사합니다~
|
|
율이가 초등학생이 되어 국어 교과서에서 동시를 배우고 난 후에, 동시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말놀이 같은 짧은 이야기가 입에서 자꾸 맴도는지, 동시를 즐겨 읽곤 했어요. 작년에는 학교에서 동시쓰기 행사에 나가, 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_^
교과서를 보면 동시가 자주 나오는데요. 동시를 읽다 보면, 표현력이나 상상력 등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펼 칠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 도서관에서 동시집을 빌려다 읽고는 했어요.
심심하면 이렇게, 동시도 써 보고, 그림도 그리며 혼자 사부작거리길 좋아하는 즈이집 초딩인데요.
율이가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동시집이 있어서, 한번 소개해볼까 해요 : )
초등학교 어린이 114명이 짓고 그린 동시조 모음 < 나무가 나랑 닮았다 >
작가가 아닌, 초등학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동시라니, 더욱 궁금해지더라구요. 책을 받자마자 한편 한편 재미있게 읽어내려갔어요.
제목을 먼저 쭉 훑어보니, 아이들의 순수하고 엉뚱한 표현력들이 그대로 드러나더라구요. 제목부터 남달랐던 동시도 꽤 많았어요.
어린이가 쓴 동시조를 보면 아이들의 순수함과 본래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생생하게 살아있는 글이 되지요.
율이와 함께 앉아 읽어봤는데요. 율이와 엄마가 기억에 남는 동시 몇 편을 소개해 볼께요 ♬
마법 놀이터
놀이터엔 시간 먹는 마법사가 살아요
우와, 첫 줄부터 완전 공감한다며 율이가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네요!!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생동감있게 표현하며, 놀이터에서 놀 때는 너무 신나서, 집에 가기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것 같아요.
아이들의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있죠?! 시간 먹는 마법사라니, 근데, 이게 초등학교 1학년 친구의 표현력이라니~ 완전 놀랐어요!!! 그림도 너무 개구지게 잘 그렸네요 ♡
역시, 어린이들의 생각과 상상력은 무한한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두 친구가 지은 동시에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사온 아빠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강아지의 신나는 마음까지 표현했어요.
다른 친구 또한, 아빠가 사오신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입 안에서 살살 녹고, 코와 입에 묻히며 먹는 재미있는 모습과 함께 아빠의 사랑을 표현했어요.
율이가 이 동시들을 보면서 얘기하기를, 동시 짓는거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 어렵지도 않고! 그냥 내 생각을 얘기하면 되는거 아냐?! 그렇지~ 너의 생각과 느낌을 재미있게 짧은 글로 표현해보는 거야.
초등학생 친구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할 만한 주제의 재미있는 동시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아침 전쟁
일어나, 빨리~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애벌레처럼 이불을 뒤집어 쓰는, 그럴수록 지각이 다가온다네!
밀린 숙제
방학동안 빈둥빈둥 놀기만 해서 밀린 숙제, 어떻게 하지 고민하지만, 결국은 밤을 세워서 다 해냈다.
율이도 다음주면 개학이에요. 이번주와 다음주가 대부분 개학일텐데요. 개학을 앞둔 친구들의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 싶어요 >_<
율이와 함께 보고 있는데, 일곱살 대박이도 슬며시~ 매미를 좋아하는 일곱살 어린이! 나무에 붙어 있는 매미를 너무 잘 그렸다며, 엄지척~ 해 줍니다 ♬
요즘 창문을 열면 자주 들리는 매미 소리, 너무 시끄럽게 울 때도 있는데요. 일곱살 대박이는, 엄마를 잃어버린거 아니야?! 가끔 이렇게 묻곤 했었어요. 그런데, 이 동시에서는 친구를 찾는 소리라고 ㅎㅎ 그건, 매미 마음이란다 ^_^
정말 재미있고 기발한 동시가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나봐요.
율이가 너무 재미있다며 보고 또 보고,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이 동시 정말 잘 짓는다고 감탄도 하구요 ♡
동시조란, 동시처럼 어른들이어린이 대상으로 쓴 시조나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조를 뜻해요.
동시조 짓기는 참 쉬워요. 동시조는 시조의 형식을 지켜서 지어야 하고, 어린이의 솔직한 심정과 천진난만한 정서가 잘 드러나야 한대요.
율이는 가끔 동시나 노랫말 짓기, 이런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동시조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
|
어린이가 쓴 동시를 보면 아이들의 순수함과 어린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서 읽으면 읽을수뢰 기분이 좋아집니다.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2015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나무랑 나랑 닮았다] 책 차례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쓴 동시가 가득합니다. 공원가서 매미 울음소리 들으면 아직 짝을 못 찾았다며 빨리 찾길 바란다는 말을 하거든요^^
아이들의 표현력이 참 좋습니다.
반딧불이 동시는 우리집 5학년 딸아이가 좋아한 동시입니다.
반딧불이를 진짜 보러 어릴적에 생태공원에 가서 반딧불이 불빛을 직접 봤었기 때문에 반듯불이의 불빛을 참 좋아합니다.
그 때 소원을 못 빌었다며 ㅋ
숙제들이 없어지길 바란답니다.
아이들이 동시를 읽으며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며 감상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감동하고 생각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비누 동시는 엄마인 제가 읽으면서 참 잘 썼다 느낀 동시입니다.
똑같은 비누를 쓰면서도 이렇게 생각을 한다는게 관찰력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광복절 동시는 요번 광복절을 맞이해서
같이 읽으며 대한독립 만세를 같이 외쳤습니다.
그림도 너무 잘 그렸습니다.
나무가 나랑 닮았다 책 뒷쪽에 어린이의 동시 해설이 있습니다.
동시조(시조)는 자유시와 달리 운율을 갖춘 정형시라 어린이가 짓기에 어려울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의 동시조를 읽으면서 몇 줄 안되는 글이지만 아이들이 똑같은 제목으로 쓴 글이여도 느낌이 다 다르고 감동을 줍니다.
소설과 다르게 시가 주는 힘이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동시조를 읽으면 어린이들의 뛰어난 관찰력과 상상하는 힘, 남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자기만의 생각을 잘 풀어내서 더 놀랍고, 어린이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요번에 같이 동시 낭독도 하면서 배운게 많을 것 같은데요. 자기는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과 느낌을 잘 썼다며 감탄을 많이 했거든요^^
이 느낌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배우는 시간입니다.
자신들이 쓰고 싶은 주제를 가지고 자주 쓰게 도와줘야겠습니다.
올 해 연습 많이 해서 내 년 글쓰기 대회에도 참가해봐야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이 따뜻하고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알아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될 때 자주 읽어야겠습니다.
작가님 말처럼 독후감상문도 동시조로 짓는 것도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4남매의 동시조 전시회도 추진해 볼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
초등학교 어린이 114명이 짓고 그린 동시조모음 책이에요^^ 어린이들이 지은 시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는 마음이 쑥쑥?? 기대가득, 한시 한시 읽어보았어요. 저희집 초딩들과 함께요 ㅋㅋㅋ 아이들의 순수함과 어린이다운(?) 마음이 시에 고스란히 묻어나요^^ 읽으면 미소가 지어지는 예쁜 시, 멋쟁이 시, 개구진 시 ^^ 다채롭습니다♥ 아! 이 책에 실린 시조들은 시조의 기본 형식인 초장 3, 4 / 3, 4 중장 3, 4 / 3, 4 종장 3, 5 / 4, 3 의 기본율격을 지키고 있어요^^ 아이들이 재밌어한 시조는 "마법놀이터", "내 스타일이 있는데", "콩콩콩 줄넘기하기", "봉숭아꽃", "친구" 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