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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식점 등 오프라인 자영업 지인들의 애타는 한숨 소리를 부쩍 많이 듣게 된다. 모바일의 일상화, 배달앱의 확대, IT 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해 평범한 오프라인 매장에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그나마 겨우 이어가는 사슬을 코로나19라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바이러스가 뚝 끊어 버렸다.
오프라인 매장인데도 음식점은 배달앱에서 호출하는 배달매출에 의존하는 모양으로 바뀌었고, 소매상들은 온라인의 오픈마켓에 진출해 겨우 목숨을 연명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의 모습이다.
이렇게 간다면 오프라인 매장의 대부분은 문을 닫아야 하지 않을까?
이에 대한 답은 없는지 이를 찾아보는 책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고정경비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해 보는 무인시스템. 무인 아이스크림판매점이나 편의점 등은 물론이고, 로봇 등을 이용하여 서빙이나 조리 등에 활용되는 사례른 다양하게 전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다.
로봇 팔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카페 '카페 X', 배달 트럭 안에서 피자가 자동으로 요리되어 갓구운 피자를 배달하는 시스템의 '줌 피자', 시간당 200인분의 샐러드 보울을 요리할 수 있는 로봇 레스토랑 '스파이스' 등의 외국사례뿐 아니라 며칠 전 우리와 친숙한 '교촌치킨'에서도 닭을 사람이 아닌 로봇이 튀기기 시작했다고 할 정도로 로봇이나 무인시스템은 이미 친숙하게 우리들 곁에 와 있다.
그렇지만, 로봇이라는 소재가 흥미로워 단기간 인기를 누리기도 했지만, '카페 X'는 매장을 5개까지 확대했다가 일부지점은 문을 닫았고, 무인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락커에서 음식을 픽업하는 방식의 무인매장을 운영했던 '잇사'도 2019년 7월에 마지막 매장을 폐점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무인 시스템 업체들 중 일부는 제대로 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오프라인 매장과 비슷한 길로 가고 말았다.
반면에 오프라인 매장의 가치를 다른 시각으로 전환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공존하는 모델을 찾는 경우들도 있다. 예를 들면, '월마트'나 '베스트바이' 같은 경우 오프라인 매장을 '물건을 파는 곳'에서 '물건을 두는 장소'로 포지션을 전환함으로서 고객과 가까이 있는 배송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또, 온라인에서 주문 후 오프라인에서 가져가는 장소로 오프라인매장을 활용하는 것도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스타벅스'도 이러한 매장으로 탈바꿈해 가는 중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미국의 '노드스트롬 로컬'백화점은 한발 더 나아가 백화점내에 판매창구가 아닌 온라인에서 주문한 물건을 픽업하거나 반품할 수 있는 공간과 옷 수선, 스타일리스트 상담, 선물포장 등의 서비스 기능만을 수행하도록 하여 오프라인 백화점이 가진 단점, 즉 막대한 부동산비용, 좋은 상권의 확보 등과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시 여러곳에 많은 수의 소규모백화점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본의 도쿄나 인도공과대 앞에는 '시루 카페'라는 독특한 카페가 있다. 커피와 스넥은 모두 공짜이면서도 이용시간의 제한도 없다. 다만, 30세 미만의 상위권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는 학생증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다.
그럼 그 비용은 누가 낼까? 그건 JP모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기업과 소프트뱅크 등 일본의 거대기업들이 그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대신 이 기업들은 가페내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기업광고를 하거나, 취업설명회 장소로 이 카페을 활용함으로서 우수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한 리쿠르팅의 채널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대만의 국민과자라고 불리는 디저트 '펑리수'를 만드는 '써니힐'이 운영하는 '써니힐즈'라는 매장도 방문하는 고객에게 펑리수와 우롱차도 공짜로 준다. 대신 고객들은 매장을 나가는 길에 펑리수를 알아서 사 가지고 간다. 그것도 낱개가 아닌 10개, 16개 포장 단위의 세트로..
고객들은 시식하는 기회를 통해 맛에 자신있는 자사의 펑리수를 맛보게 하고, 자연스럽게 고객이 구매 하도록 유도하는 장소로 만든 것이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브랜드 홍보나 제품의 광고를 위한 쇼룸이나 체험공간,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의 확보 공간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가치가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사례로 들었던 중국집이라는 작은 오프라인 매장은 어떻게 이 변화를 깨치고 나가야 될 지 해답을 명확하게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이 책에서 소개된 여러 사례를 통하여 오프라인 매장이 나가야 될 생존방식이 무엇인지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 계기는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렵지만, 고민하고 도전한다면 오프라인 매장도 생존경쟁에서의 답을 얻을 수는 있을 것이라는 게 이 책의 주제가 아닌가 한다. 더불어 지금까지의 모습보다는 과감한 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포지션되어야 오프라인 매장이 생존할 수 있다는 처절한 현실도 같이 주고 있다는 점도 상기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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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통해서 오프라인의 예전과 다른 새로운 공간임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모두들 온라인이 대세이기때문에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분명 망할것이다? 라는 편견을 가진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나면 머리에 무언가 퉁 맞은 기분이 들것이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보면 똑같은 입지에 똑같은 메뉴를 장사하는데 옆집은 잘되고 나는 잘안된다. 그이유는 누가 가장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서비스를 하는지가 관건이다. 처음 매장에 들어오면서 자리를 잡는 그시점부터 메뉴판을 준비하는등 미리 주문 받을 세팅과 동시에 바로 주문이 들어가는 그 과정 모두 하나하나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빠른 회전율을 돌리는 것이다. 또하나 AI시대에 발맞춰 사람대신 로봇이 음식을 써빙하거나 커피를 제조하는 등 기존 사람의역할을 로봇이하여 불필요한 인건비가 빠져나가지 않게 하고 보다더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시간과 여유가 늘어난다. 스타벅스의 경우 코로나이후로 고객의 니즈와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어중간한 매장 줄이고공간과 경험중심의 대형 매장과 편의 중심형 매장으로 이원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발로 유명한 올버즈는 오프라인 매장덕분에 직원이 고객과 직접만나 제품을 경험하고 소통하며 보다더 제품의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토리는 공간마다 스토리가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직접 체험과 색다른 이벤트를 경험하게끔하여 미디어의 기능을 하고, 주거와 문화 생활을 한번에 경험할수 있는 롯폰기 힐즈의 수직도시론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기능과 사례를 제시한다. 이책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아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이벤트공간임 알게될것이다. 또한 온라인의 부족한 면을 채워 오프라인만의 장점을 살려 보다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또다른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용됨을 이해하게 될것이다. P74 이렇게 하니 오프라인의 경쟁력이 살아납니다. 물론 자체 온라인 커머스가 없는 오프라인 리테일에도 강점은 있습니다.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쇼핑하는 즐거움이 있죠. P78 문제는 반품할 제품을 포장해야하고, 배송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등 반품하기가 은히 귀찮다. 오프라인 매장이 이틈을 파고들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내에 반품 코너를 마련하고, 반품을 하러 온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매장으로 유입될 수 있게 하는 거죠. P86 노드스트롬은 물건을 파는 기능을 과감히 없애고, 고객 서비스에만 집중한 것입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는데 익숙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물건을 팔지 않고 서비스만 제공하니, 백화점 규모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P102 "밤새 사라지는 온라인 커머스 업체 중 하나일까 고객들이 100달러짜리 셔츠 구매를 망설였는데, 오프라인 매장 오픈 이후 우리를 진지하게 받아줬습니다." P178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을 넘어 소소한 문화를 즐기며 일상을 살아가는 공간, 그게 라이프스타일 빌리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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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에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것이야 말로 모험 중의 모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적해진 길거리에 유동인구는 보기 드물며, 오히려 폐업이라는 현수막을 써 붙인 매장이 더 잘 보입니다. 배달 업체는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고, 내일 필요한 식재료는 새벽에 받을 수 있도록 클릭 몇 번으로 주문해놓으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프라인을 버릴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이야말로 우리의 삶의 터전이며 실재(實在)입니다. 다만 ‘살아남는’ 오프라인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고, 책 속에서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은 퇴사준비생 이모씨가 잘 나가는 짜장면 가게를 벤치마킹 전략을 통해 오픈하고 운영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원조 짜장면 가게의 노하우를 하나씩 도입하며 노력하는 이모씨가 꼭 지인의 이야기인 마냥, 꼭 성공하길 바라며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무인매장의 장단점,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밀키트 등의 사례를 들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된 비즈니스 트렌드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었을 때는 ‘역시.. 온라인이 대세고, 이길 수가 없겠구나..’싶어 퇴사준비생 이모씨가 안쓰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가 세계 곳곳에서 경험하고 소개해준 ‘의미있는’ 오프라인 매장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살아남는’ 오프라인 매장이 어떤 포인트에 중점을 둬야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저 물건을 사고파는 매장이 아닌, 경험을 주고 감동을 주는 매장이라면 일부러라도 찾아가고 싶은 오프라인 매장이 될 수 있다는 것. 당장 주위의 이케아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책에 나온 앨리웨이 광교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에필로그에 정리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핵심을 잘 익힌다면 온라인 커머스, 온라인 컨텐츠 등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오프라인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세계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트렌드를 함께 알아볼 수 있어서 유용했던 책이었습니다. 여전히 퇴사준비생 이모씨의 성공을 기원하며, 잘 읽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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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클릭 몇 번이면 24시간 언제든 필요한 물건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대. 코로나 이후 길거리에 빈 점포를 수두룩하게 볼 수 있는 시대. 정말 오프라인 비즈니스에는 미래가 없는가? 그럴리가. 위기는 또 다른 기회!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다. <오프라인의 모험>에서는 뒤바뀐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현장을 살펴보며 앞으로의 진화 방향을 들여다본다. ? 오늘날 자본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온라인 비즈니스가 급부상하는 시대인만큼 어떻게 오프라인 공간에서 매력적인 콘텐츠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저자는 이와 같은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변화를 가상의 인물 퇴사준비생 이모씨의 여정을 통해 그려낸다. 무인 매장의 장단점, 온라인 브랜드가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이유, 오프라인 매장의 미디어화 등을 차례로 짚어내고 있어 변화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포인트다. 손쉽게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변화와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는 만큼 관련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꼭 권하고 싶다. ? 책 내용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온라인 브랜드가 오프라인 매장의 이점을 잘 활용한다면 엄청난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대목이었다. 온라인에서의 트래픽도 공짜가 아닌 만큼, 오프라인 매장의 운영비와 광고비를 꼼꼼히 따져보았을 때 오히려 오프라인 매장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섬세한 고객 경험 설계로 브랜드의 친밀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 온라인 상에서는 무엇이든 손쉽고 편리할거라는 개인적인 관념을 뒤엎는 대목이었다. 한정되어있는 온라인 속 트래픽에 치인 브랜드들은 차별화를 위해 오프라인으로 나온다. 더 나아가 이미 오프라인 매장은 스토어가 아닌 '미디어'다. 결국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답은 콘텐츠, 스토리, 상상력인 셈이다. ? 온라인 서핑보다 오프라인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뜻밖의 발견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앞으로의 오프라인 매장이 어떻게 발전할지 무척 기대된다. 책 속 예시로 등장한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광교 앨려웨이같은 공간이 곳곳에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참신한 기획으로 가득한 오프라인 매장들을 더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정말이지 설레고 반가운 일이다. 이 기대감을 함께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함께 <오프라인의 모험> 속으로 떠나볼 것을 권해드리며! ? ? www.instagram.com/vivian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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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하면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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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비즈니는 어떻게 진화하는가 오프라인의 모험
“모험이 쌓이면 미래가 달라집니다. 앞으로 쌓아갈 모험을 응원합니다
나는 늘 그렇듯이 책을 선택할 때 이유가 있다. 무언가를 얻고 싶기에 책을 선택한다. 당연한 이유인가
최근 나의 친언니가 코로나 시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그것도 밥집이다.
코로나 3단계를 넘어 4단계로 식사 인원수까지 제한되는 시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 언니를 위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사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내가 생각했던 오프라인 매장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책에 기술되어 있다면 나의 언니에게 읽으라고 권해주려고 선택한 것이다.
책의 제목이 <오프라인의 모험>이다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선택함이 모험일까?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과 다른 임대료가 기본 고정비로 발생한다. 수익이 있든 없든 지출되는 돈이다. 그렇다 보니, 현 코로나 시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을 힘들게 하는 큰 요인이고, 문을 닫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이 오프라인의 매장이 살아남기 위해서 그 오프라인 공간을 단순한 부동산이 아니라, 우리의 시간을 담아내는 그릇이자 일상을 다채롭게 만드는 무대로 만들기 위해 상상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퇴사준비생 이모씨라는 가상 인물이 책의 내용을 이끌며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논리적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구조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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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비즈니스가 미디어나 콘텐츠 업체와의 경쟁을 버틸 수 있을까요?' 사는(Buying) 곳이 아니라 사는(Living) 곳으로 요즘 독서 경험은 시작부터 끝까지 한 방향으로 읽는 정적인 독서 경험에서, 한 책에서 다른 책으로 넘나들며 역동적이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그래서 교차 독서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가볍게 훑거나 깔끔하게 눈으로 읽는 독서보다는 체크나 밑줄 그으며 읽게 되는 정독이 기억에 오래 남고, 언제든 다시 책장에서 꺼내어 읽을 때 표시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나머지 부분은 후루룩 읽어도 두번 읽은 효과가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는 듯하다. 저자는, 짜장면을 즐겨 먹다가 한참을 벤치마킹한 끝에 원조 가게 옆에 원조와 사실상 똑같은 짜장면 가게를 오픈해서, 결국 망한 '퇴사준비생 이모' 씨의 시각을 통해 간접경험과 여행처럼 이 책을 제작하면서 참고했던 책, 잡지, 아티클, 블로그, 동영상 등의 자료들을 링크와 함께 참고문헌에 공유했다. 퇴사준비생 이모씨는 직접 경험을 통해 열심히 '스터디' 했지만, 이걸로 만족할 수는 없어서 자본력이나 기술력이 아니라 상상력과 기획력으로 승부한 사례를 더 스터디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퇴사는 사표를 낼 수 있는 용기가 충만할 때 하는 게 아니라, 사표를 낸 후에도 독립적으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키웠을 때 해야 한다는 걸 스스로의 경험으로 뼈져리게 느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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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온라인, 인터넷, 모바일, 심지어 메타버스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온라인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사업체까지 온라인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상황이죠. 심지어 가상현실 증강현실까지 비지니스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데, 이책은 오프라인은 끝나지 안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구조적으로 오프라인만 가능한 사업의 영역이 있지요. ) 이책의 저자는 오프라인의 비즈니스는 결코 몰락의 길을 걷는것이 아니라 온라인 비즈니스와의 경쟁관계에 있는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이 등장하기 전에는 동일한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끼리의 경쟁만 있었다고 한다면, 온라인의 등장으로 거리적, 시간적 제약이 줄어들어 경쟁이 확대되었는데, 보이지 않는 경쟁상대를 만나니 상대적으로 오프라인이 불리하게 보이는것이라고 합니다.
1장에서는 요식업(중국음식)의 예를 들어 보이며, 피상적으로 들어나지 않는 노하우로 인하여 동일한 음식을 판매하는 경우에도 매출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 원인을 분석하였다. 특히 회전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전율을 높이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이러한 회전율을 높이고, 구매단가를 낮추고는 대안으로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는 무인화 매장 나아가 로봇을 이용한 제조, 서비스의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조리하는 로봇, 서빙하는 로봇들은 구매자의 소비욕구를 자극할수 있으나, 궁극적인 해결책은 소비자의 만족을 줄수있는 품질(qulity)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신기하다고 로봇이 제조하는 음식점을 갈수는 있으나, 음식의 맛이 사람이 제조하는 수준과 질적 차이가 난다면 과연 계속 손님들이 재방문을 할까?)
3장에서는 오프라인의 위기를 가져온 요소를 설명합니다. 다양한 모빌리티의 등장과 배달서비스의 확장은 입지에 대한 전통적인 중요성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이른바 MZ 세대로 대표되는 신세대의 다양한 소비욕구 충족 방식의 변화, 다양한 방식으로의 소비자 원천적이 니즈의 충족 방법 (예:외식패턴의 변화) 등이 그 원인이다.
4장, 이러한 오프라인의 위기속에서도 돌파구는 찾아내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배달 전문매장, 테이크아웃(온라인구매후 가까운매장에서 인수: Click & Collect)전문매장등이 대표적인 예
5장, 역설적으로 온라인업체들이 오프라인으로 진출하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 속내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이유중에 하나가 온라인업체들의 경우 오프라인매장을 가지게 될경우 사업전체의 신뢰성이 높아진다. 이른바 온라인상에서만 보여지는 제품을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보게되면 믿을 만한 업체가 되는 것이다.
6장, 더 나아가 오프라인 매장이야 말로 직접 소통가능한 미디어가 되는 것이다. 공간을 제공하는 스폰서로, 공감이 가는 스토리텔링 매장으로, 고객이 직접 체험할수 있는 매장 등으로 계속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7장에서는 이러한 오프라인의 새로운 시도로 성공한 업체들의 예를 보여주고 있다.
8장에서는 궁극적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라이프스타일에 집중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를 엘리웨이 광교를 보여주며,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매장들이 무작위 조합이 아닌,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입각 매장들의 조합/운영을 통해, 단순 판매, 소비 매장이 아닌, 이른바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만들고 라이프스타일 어시스턴트가 되는 것이다. -->buying 에서 living 으로
9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비즈니스이 장점을 흡수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온라인업체들이 오프라인 업체로 변신하기도 쉽지는 않은게 현실이지만, 상대적으로 온라인업체들이 훨씬 변화에 빨리 적응하고, 확장/변신도 빨리 이루어진다. 오프라인업체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적인 포맷(이른바 Templete) 구성이 필요하다. 또한 오프라인 업체도 온라인 업체의 장점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10장은 오프라인 비즈니스도 궁극적으로는 자본력이 아니라 상상력에 달려있다고 한다. 온라인 비즈니스가 사람들의 다양양 욕구를 쉽게 반영하고, 상상하는 것을 실현시켜주어서 크게 성장한 것이다.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제공간을 상상력(역발상)을 발휘해서 온라인비즈니스 만큼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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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비즈니스는 어떻게 진화하는가) 모험에 정말 필요한 아이템.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그려진 책표지가 인상 깊어요. 온라인 서점을 즐겨 이용하지만 오프라인 서점에 가는 것을 좋아해요. 퇴사준비생 이모씨의 본격적인 모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응원과 함께 앞으로의 여정도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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