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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벨트와 새퍼를 다루는 우리나라 출판 도서로는 이 책이 유일하다고 생각된다.
스벨트는 프랑스 말로 '늘씬하다'라는 뜻이다.
새퍼는 스벨트 기반 프레임워크로 페이지 라우팅을 간편하게 제공해 준다.
https://svelte.dev/ 에서 공식 문서와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변수를 let이라는 키워드로 선언하고 {} 중괄호를 이용해서 변수를 호출하면 된다. 자바스크립트 3대장이라고 불리는 ReactJS, VueJS, Angular에 비해서 Svelte는 정보가 부족하다. 올해 flutter를 사용해서 게임을 몇 개 만들고 있다.
<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이라는 귀한 책을 한빛미디어에서 출판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kyoyo21/222488733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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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elte는 React와 Vue.js가 2파전을 벌이고 있던 프론트앤드 생태계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부에서는 스벨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REPL을 이용해 간단한 앱을 작성해봅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스벨트의 구조와 고급 기능을 예제를 통해 실습해봅니다. 3부는 새퍼를 통해 라우팅에 대한 내용이고, 4부는 스벨트에서 Sass, typescript 등 다른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 스벨트 네이티브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장에서 스벨트를 써야하는 이유를 보는데 그 이유가 13가지나 나열되어 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성능과 단순함 정도는 진작에 알고있었는데, 그 외에도 가상 DOM을 사용하지 않는 점, 메모리를 덜 차지하는 점 등 제가 몰랐던 장점들이 10가지가 넘는 점에 놀랐습니다ㅋㅋㅋ
다음에는 svelte REPL을 이용해 간단한 앱을 작성해보고, 곧이어 npx degit 명령으로 로컬에서 앱을 만드는 방법이 나옵니다. 컴포넌트, 블록구조 등 스벨트의 조금 더 심화된 기능을 설명합니다.
대놓고 친절하다기 보다는 츤데레 같은 친절함이 매력적이고 또 빠르게 익히기에 좋았습니다.
각 챕터가 마무리 될 때 마다 그 챕터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내용들을 간단히 요약한 부분이 있어 복잡한 머릿속을 한 번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Appendix도 하나하나 제 마음에 드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ㅋㅋㅋ
스벨트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 관련 웹 페이지, 라이브러리를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REST API 구성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몽고DB를 붙이는 방법도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또 개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삽질하게 되는 부분인 확장도구 설치까지 나와있어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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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계의 기술 트렌드지만, 지난 10년 사이 웹 프론트 개발은 특히 다양한 기술 트렌드가 소개되고 사용되어져 온 것 같습니다. 그 중 이 책에서 다루는 스벨트의 경우 2020 Stack Overflow 개발자가 가장 좋아하는(Loved) 웹 프레임워크(https://insights.stackoverflow.com/survey/2021#section-most-loved-dreaded-and-wanted-web-frameworks)로 선정되기도 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웹 프레임워크입니다.
여타 다른 매닝(Manning)의 인 액션(In Action) 시리즈와 같이, 단순 이론과 설명 뿐이 아닌 실제 코드와 구현 기반의 실용적인 내용을 기초부터 심도있는 내용까지 무려 570여 페이지에 육박하는 내용을 꽉 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발간된 스벨트 관련 서적으로는 처음인데, 처음 스벨트를 접하는 사람이 가장 궁금하고 관심있을 만한 내용, 스벨트는 기존 웹 프레임워크와 무엇이 다르고, 어떤점이 좋고,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해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HTML/CSS, Javascript 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에, 관련 지식이 없다면 입문 서적을 선독한 후 읽어볼 것을 권장하며, React 나 Vue.js 외의 웹 프레임워크, 스벨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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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 | 마크 볼크먼 | 한빛미디어
최초로 스벨트를 다루는 한국어로 된 책이다. 한빛미디어가 원래부터 컴퓨터 관련 서적을 많이 내곤 했는데 이번에는 프론트 엔드와 관련 책이 나오게 되어 기대가 되었다. 제목이 ‘인 액션’으로 끝나는 책이 여러 종류 있는데, 자신이 이전에 배운 걸 발전시키고 싶을 때 읽으면 적당할 듯하다.
‘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은, 크게는 4부와 부록, 세세하게는 21장과 부록 G까지 있다. 4부에서는 각각 스벨트와 새퍼의 간단한 소개 | 다양한 예제로 스벨트 다루기 | 새퍼 집중 탐구 | 이전에서 다루지 못한 스벨트와 새퍼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책의 흐름을 따라가며 여행 준비물 앱, Todo 앱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흑백으로 되어있으며, 책 자체는 펴진 상태를 잘 유지하여 따로 고정할 필요는 없다.
11쪽의 대상 독자에서 아래와 같이 명시되어있다. HTML, CSS,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안다고 가정하고 시작하기에 이와 관련해 아예 모르는 초심자는 공부하고 오는 것을 권한다. 관련 단어나 코드를 모르는 경우 그냥 읽을 수는 있겠지만, 이해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 본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내용 배치가 마음에 들었다. 혹 내용 배치 등의 책의 구조가 궁금하다면 직접 한빛출판네트워크(www.hanbit.co.kr)에서 책을 검색하여 미리 보기로 내용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른 책들도 많이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e북 형식으로 되어있어 편하게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대상 독자의 하단부에 ’온라인으로 저에게 자유롭게 이 책에 대해서 질문할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있기에 혹 궁금한 게 생긴다면 직접 연락을 취하면 될 듯하다.
이 책을 찾는다면 대부분 깃허브를 이용하고 있을 것 같긴 하나, 혹시 그렇지 않다면, 깃허브를 사용해보길 권한다. 예제 소스가 대부분 저자의 깃허브에 있고, 외에도 대부분 작업이 깃허브가 있으면 편하기에 익힌다면 좋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잘 안 다루어지고 있는 스벨트를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 최근 사용하고 있는 Todo앱이 있는데, 렉이 꽤 있고, UX/UI도 불편해서 내가 편하게 쓸 수 있을 그런 앱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마침 이 책에 스벨트로 간단한 Todo앱을 만들어보는 파트가 있는데, 제시된 코드에서 이를 조금 더 응용해 더욱 편할 프로그램을 보고자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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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에 대한 관심으로 적정한 교재를 찾고 있던 가운데, 핫하게 각광받는 프레임워크로 스벨트아 새퍼를 알게 되었는데, 마침 <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 책으로 재미있게 웹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해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빠르고 우아한 웹 애플리케이션 설계 프레임워크'를 표방하며 효율적으로 웹 개발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끕니다. 호기심을 자극했던 스벨트, 새퍼의 특징은 물론이고 장점들을 잘 소개해주어서 더 쉽게 이 프레임워크에 집중해볼 수 있었고, 그 세부 기능들을 파악하는 사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질적으로 수준 높은 창작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마음이 벅차오르기까지 했습니다. 이 프레임워크에 익숙해지는데는 무엇보다 다양한 예제들을 섭렵하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싶은데 그러한 니즈까지도 잘 파악해서 갖춘 책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재미있게 따라하다 보면 기초부터 활용까지, 그리고 배포와 네이티브까지 성공해볼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해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래밍 도서는 마치 수험서처럼 압도하면서 그 두께도 만만치 않은데, 이 책은 그것보다는 날씬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하기에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전체적으로 4장까지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는데, 1장에서는 스벨트와 새퍼라는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는데 이어서 여러 가지 예제들을 통해서 스벨트를 섭렵하도록 안내하는 2장, 그리고 새퍼를 잘 익힐 수 있게 해주는 3장, 마지막 4장은 미처 2,3장에서 다 담아내지 못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충실하게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여행준비물 챙기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어서 더 성취감이 큽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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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프레임워크에 도전하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여 전달하는 방식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스벨트 한 가지를 꼭 집어서 알려주면서 관련된 내용도 빠뜨리지 않는 섬세함이 있습니다.
Part 1. 스벨트를 소개하면서 다른 프레임워크와 차이점을 얘기합니다. 프레임워크를 이름만 들어봤을 뿐이라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jQuery에 너무 묶여버린 나머지 자바스크립트 조차도 버거워한다면 프레임워크는 언감생심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책을 보려는 분들은 앞에서 얘기한 안타까운 상황을 벗어났거나 벗어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art 2. 스벨트를 구성하고 있는 부분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블록 구조, 컴포넌트 간 통신, DOM 상호작용은 스벨트의 뼈대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스벨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웹 애플리케이션 제작에서 알아두어야 할 디버깅, 테스트, 배포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스벨트를 설명하는 것처럼 꼼꼼하지는 않지만 따라해 볼 수 있는 예제를 제공하고 있어서 몇 번 반복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실무에서 코드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들이지만 실제 사례를 접하기 힘들거나 문서화 하기 애매한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Part 3. 스벨트 기반 프레임워크인 새퍼를 이야기합니다. '스벨트도 프레임워크인데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라니?' 라며 어리둥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장에서 스벨트가 컴파일러라는 설명을 떠올려보면, 스벨트는 컴포넌트를 만들어주는 컴파일러이고 이렇게 만들어진 컴파일러를 이용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와 구조를 스벨트 만으로 갖춰 가기에는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여기에 새퍼가 역학을 톡톡히 합니다. 컴포넌트들과 필요한 요소들을 엮어서 배치하고 연결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합니다. 새퍼가 지원하는 강력한 기능들을 알게 되다면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더하여 정적 사이트와 PWA 개발도 지원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Part 4. 자바스크립트와 CSS, HTML을 확장한 타입스크립트, Sass, 마크다운 같은 도구들이 많습니다. 스벨트에 이러한 도구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익숙한 도구로도 얼마든지 스벨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스벨트 네이티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리액트 네이티브를 염두에 둔 것처럼 보입니다.
각장 마지막에 있는 '마치며' 섹션은 내용을 확인하느라 잃어버렸을 수 있는 방향을 잡아주며 정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더 이상은 프레임워크 사용을 미룰 수 없다고 알려주는 듯 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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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책은 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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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스벨트를 다루는 책은 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이 유일합니다. 스벨트와 새퍼의 특징과 장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제가 수록되어 스벨트와 새퍼를 공부하려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독자가 HTML, CSS,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안다고 가정하므로 기본적으로 HTML, CSS, 자바스크립트를 알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책을 읽는데 무리가 없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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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벨트 앤 새퍼 인 액션은 총 21개의 챕터로 스벨트와 새퍼를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언어를 공부를 시작하면 기본적인 개념을 쌓은 후 TODO LIST를 만들어봅니다. 마침 책에서 여행용 물품 체크리스트를 함께 만들며 스벨트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책 구성이 만족스러웠으며, 스벨트와 새퍼를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스벨트와 새퍼의 매력을 느끼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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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ing 출판사의 “인 액션” 시리즈 답게 스벨트와 새퍼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시작해 각 주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과 따라하며 해당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예제가 구성되어 있다. 번역도 어색함 없이 매끄럽다. React나 Vue.js가 아닌 스벨트에 관심을 가진 개발자라면 이미 프론트엔드 프레임웍을 경험해봤을 가능성이 높으니 상관없겠지만, 예제에 사용되는 npm 명령어에 대해서도 설명할 만큼 HTML과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지식만 있다면 학습이 가능할 정도로 세심하게 가이드해준다. 출판 시점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만 새퍼는 더이상 업데이트 되지않고 SvelteKit이 대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물론 새퍼에 할애한 분량이 작고 SvelteKit이 그 기능들을 그대로 이어받은 만큼 그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참고할 만하다. 간결함과 작은 배포크기, 그리고 성능까지 당장 프로젝트에 도입하지 않더라도 학습하고 기존의 프레임웍과 비교해볼 매력이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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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한 느낌의 표지에 비해 편집은 아주 깔끔하고 글 역시 이해가 쉽게 쓰여있습니다. 가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터라 책의 구성이 좋았어요. 서두는 스벨트와 새퍼의 개념과 장점, 동작방식, 쓰면 좋은 경우와 아닌 경우들이 설명되어 있고 그 다음으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념을 잡고 세부적으로 배우기 좋게 책구성이 되어 있네요. 기본적인 HTML,JAVA등을 이해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쓰여진 책이라 스벨트와 새퍼라는 새로운 프래임워크를 배우고 싶은 웹개발자에게 적합한 책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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