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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고등학생 때부터 읽어 온 애거서 크리스티. 그 당시의 디자인이나 편집이 조금 틀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추억을 되살려주는 빨간색의 작은 책이네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속 탐정들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마플.뭔가 재미있기도 통쾌하기도 한 조곤조곤한 설명이 너무 좋아요. 마플이 등장하는 작품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지 않아 깜짝 놀랐던... 예전 책과 디자인이 달라져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네요. 애거서 크리스티의 이야기에는 기차나 기차역이 많이 나오는데 마플의 친구인 맥길리커디 부인이 기차를 타고 가다 살인을 목격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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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타고가던 중에 반대편 열차에서의 살인 장면을 맥길리커디 부인이 목격하고 신고했지만 그런 사람도 시체도 부상당한 여자도 없다고 해서 답답해하는 그녀의 말을 듣고 친구인 제인 마플이 수수께기를 풀겠다고 작정한다. 다만 그 지역에 직접 가서 정보를 수집하고 도와줄 사람으로 루시를 고용한다. 루시에게 일자리를 구하게 하는데 그 고용된 저택 창고 석관에서 루시가 딱 그 시체를 찾는다. 진짜 뭔가 범인 운 한번 지지리도 없는 듯ㅎㅎ 여기 등장하는 루시라는 캐릭터가 진짜 매력있는데 이 저택의 남자들도 모두 루시에게 빠지게된다. 크리스티 작품들 보면 물론 사건도 사건이지만 다 끝난 뒤에 젊은 남녀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누구와 이어질지 읽는 재미가 있던 그런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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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책이잖아요. 그런데 아직 구입하지 못해서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팬이라 소장용으로 구입했어요. 포와로 시리즈가 아니라서 이제서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예전 출판사 제품이 품절이라.. 이 책을 구입했는데 가볍고 보기 좋네요. 예전 추리 소설 특유의 냄새라고 할까 분위기라고 할까 그런 즐거움이 있고 재미있습니다. 잠 안오는 밤에 한번 보고 또 꺼내서 봐도 좋을 그런 아가사 크리스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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