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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목사관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의 여러 번역판이 있지만 왜인지 해문출판사에서 나온 작고 빨간책은 추억을 되살려 주는 느낌이라 계속 선택하게 되는 듯합니다. 고등학생 때 해문의 애거서 크리스티 시리즈를 모두 읽고서는 그 이후로 마음에 드는 편들을 한권씩 한권씩 모아왔습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속 탐정들 중 가장 애정하는 탐정은 마플과 토미,터펜스. 포와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상하게도 저 세분이 너무 좋네요..^^ 목사관 살인사건은 마플이 처음 등장하는 작품이라 더 애정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