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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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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의 작품 중에 저택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들이 많은데 그 작품들처럼 모처럼 모두가 모인 가운데 재력을 가진 노인(사이먼)이 살해당하고 각자 재산을 노린다거나 하는 혐의가 하나씩 있어서 수사선상에 오르며 사건이 진행되는 작품인데 솔직히 말해 푸와로가 등장하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큰 임펙트가 있던 작품은 아니였다. 그래도 이 작품만 놓고 봤을 때 이 나름의 반전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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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의 작품 중에 저택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들이 많은데 그 작품들처럼 모처럼 모두가 모인 가운데 재력을 가진 노인(사이먼)이 살해당하고 각자 재산을 노린다거나 하는 혐의가 하나씩 있어서 수사선상에 오르며 사건이 진행되는 작품인데 솔직히 말해 푸와로가 등장하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큰 임펙트가 있던 작품은 아니였다. 그래도 이 작품만 놓고 봤을 때 이 나름의 반전요소들이 좋았다.아 그리고 크리스티 특유의 로맨스가 여기서도 펼쳐지는데..여태 읽은 작품들 가운데 가장 아침드라마급 막장이긴 했다. 불륜 바람 이런거는 뭐 자주 나오니까 별 느낌 없었지만 아무리 아버지인 사이먼부터가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가 아닌 인간이었지만 뭐 이런 미친놈이 조카한테 저러나 싶어서 욕부터 나왔다. 뭐 읽다보면 이것저것 밝혀지는데..와...+크리스티가 다작을 한만큼 읽다보면 좋은 의미로 크리스티가 쓴 다른 작품이 떠오르는데, 이 작품을 읽은 뒤에 읽으면 좋을법한 작품은 '예고살인'(황금가지 판='살인을 예고합니다')이다. 푸와로가 나왔던 이 작품과는 달리 미스 마플이 등장하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른 작품이니 읽는 재미가 있을거라 생각된다. 비슷한 부분이 있기도 하고 이 크리스마스 살인의 마지막에서 푸와로가 중얼거린 말이 있는데 '예고살인'에서도 그 단어가 사건을 푸는 하나의 실마리가 되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니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h***4 2021.03.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