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남자가 초등학교 동창에게 자신이 육군사관학교 입학 시험에 두 번이나 낙방한 이유를 알려줍니다. 체격이 크고 건강한 남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신체검사에서 두 번이나 불합격하고 군인이 되겠다는 꿈을 접게 됩니다. 약간 코미디에 가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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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고사카이 후보쿠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1927년 6월에 발표되었다. 원제는 체격검사(體格檢査)이다. 초등학교 동창 후지오카는 육군사관학교에 지원했으나 신체검사에서 떨어져 낙방했고 이듬해도 지원했을 때도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처분을 받아 군인되는 걸 단념하고 장사꾼이 되었다고 말한다. 첫 번째 지원 때는 뒤통수에 있는 동전만한 크기의 부분 탈모 때문에 낙방했고 두 번째 지원 때는 부분 탈모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고사카이 후보쿠(小酒井不木, 1890년~1929년)는 의학자, 수필가, 번역가, 추리작가, 범죄연구가. 의학자로서 생리학과 혈청학 연구로 국제적인 업적을 올리고, 또 의학적 지식을 살린 탐정소설, 평론, 수필을 집필하여 탐정소설의 대중화에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은 잡지『신청년』등에 범죄문학연구나 살인론 등을 발표하고, 이어서『인공심장』이나 『연애곡선』이나 『의문의 검은 테두리』나『투쟁』등의 탐정소설을 창작하였다. 수필가, 탐정소설가로서 후보쿠는 의학 연구를 하는 한편, 수필 집필이나 해외탐정소설 번역 등을 행해서 탐정소설 보급에 공헌하였다. 31세였던 1915년 12월에는『학자기질』을 간행. 1922년에 도호쿠제국대학을 퇴직. 정양에 애쓴다. 『독 및 독살의 연구』를 연재. 1923년 관동대지진 후인 10월, 아이치 현 나고야 시로 이사. 문필에 전념. 『살인론』『서양범죄탐정담』 집필, 스웨덴의 대중소설작가 사무엘 어거스트 듀즈의『밤의 모험』을 번역 연재.『범죄와 탐정』을 간행. 1924년 12월, 『어린이 과학』에 소년탐정소설『홍색 다이아몬드』연재 개시. 『서양의담』『과학탐정』『살인론』을 간행. 1925년에는 창작 활동을 시작해, 『저주받은 집』 외『화가의 죄?』『안마』『허실의 증거』『유전』『수술』 등을 발표, 『범죄문학연구』을 연재. 10월부터 결성된 대중문예작가의 동인「이십일일회」에 참가. 『삼면좌담』『근대범죄연구』『취미의 탐정담』을 간행. 1926년, 『인공심장』『연애곡선』『메듀샤의 머리』등을 발표. 『투병술』『소년과학탐정』『범죄문학연구』를 간행. 장녀 태어나다. 1927년, 『의문의 검은 테두리』를 연재. 1928년 1월, 자택 인근에 연구소를 세워, 혈청학 연구를 시작하다. 『연마괴곡』『호색파사현정』을 연재. 1929년 4월 1일 미명, 39세(달력 나이 40세)로 급성폐렴 때문에 사망. 후보쿠의 죽음은 라디오나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4월 4일 장례식에는 다수의 참석자가 몰려들었다. 같은 해 5월에 『투쟁』이 발표되고, 다음 해 10월에『고사카이 후보쿠 전집』(전17권)이 출판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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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고사카이 후보쿠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1927년 6월에 발표되었다. 원제는 체격검사(體格檢査)이다. 초등학교 동창 후지오카는 육군사관학교에 지원했으나 신체검사에서 떨어져 낙방했고 이듬해도 지원했을 때도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처분을 받아 군인되는 걸 단념하고 장사꾼이 되었다고 말한다. 첫 번째 지원 때는 뒤통수에 있는 동전만한 크기의 부분 탈모 때문에 낙방했고 두 번째 지원 때는 부분 탈모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고사카이 후보쿠(小酒井不木, 1890년~1929년)는 의학자, 수필가, 번역가, 추리작가, 범죄연구가. 의학자로서 생리학과 혈청학 연구로 국제적인 업적을 올리고, 또 의학적 지식을 살린 탐정소설, 평론, 수필을 집필하여 탐정소설의 대중화에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은 잡지『신청년』등에 범죄문학연구나 살인론 등을 발표하고, 이어서『인공심장』이나 『연애곡선』이나 『의문의 검은 테두리』나『투쟁』등의 탐정소설을 창작하였다. 수필가, 탐정소설가로서 후보쿠는 의학 연구를 하는 한편, 수필 집필이나 해외탐정소설 번역 등을 행해서 탐정소설 보급에 공헌하였다. 31세였던 1915년 12월에는『학자기질』을 간행. 1922년에 도호쿠제국대학을 퇴직. 정양에 애쓴다. 『독 및 독살의 연구』를 연재. 1923년 관동대지진 후인 10월, 아이치 현 나고야 시로 이사. 문필에 전념. 『살인론』『서양범죄탐정담』 집필, 스웨덴의 대중소설작가 사무엘 어거스트 듀즈의『밤의 모험』을 번역 연재.『범죄와 탐정』을 간행. 1924년 12월, 『어린이 과학』에 소년탐정소설『홍색 다이아몬드』연재 개시. 『서양의담』『과학탐정』『살인론』을 간행. 1925년에는 창작 활동을 시작해, 『저주받은 집』 외『화가의 죄?』『안마』『허실의 증거』『유전』『수술』 등을 발표, 『범죄문학연구』을 연재. 10월부터 결성된 대중문예작가의 동인「이십일일회」에 참가. 『삼면좌담』『근대범죄연구』『취미의 탐정담』을 간행. 1926년, 『인공심장』『연애곡선』『메듀샤의 머리』등을 발표. 『투병술』『소년과학탐정』『범죄문학연구』를 간행. 장녀 태어나다. 1927년, 『의문의 검은 테두리』를 연재. 1928년 1월, 자택 인근에 연구소를 세워, 혈청학 연구를 시작하다. 『연마괴곡』『호색파사현정』을 연재. 1929년 4월 1일 미명, 39세(달력 나이 40세)로 급성폐렴 때문에 사망. 후보쿠의 죽음은 라디오나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4월 4일 장례식에는 다수의 참석자가 몰려들었다. 같은 해 5월에 『투쟁』이 발표되고, 다음 해 10월에『고사카이 후보쿠 전집』(전17권)이 출판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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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은 짧고 그 안에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이야기. 뜻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였지만 어느 구멍 때문에 떨어지고, 다시 일어서 달려들었으나 이번엔 되나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고 만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씁쓸함마저 감도는 이야기. |
| 추리소설은 아니네요. 자신이 육군 사관학교 입학 시험에서 떨어진 경위를 얘기해주는... 그런데 떨어진 이유가 좀 황당하네요. 그러니 억울해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첫 번째는 화재로 인한 부분 탈모, 두 번째는 탈모가 무사히 넘어가서 기뻐한 나머지 부정맥. |
| 군인이 되려고 육군 사관학교에 지원한 남자가 두 번이나 신체검사에서 떨어집니다. 처음엔 뒷통수에 있는 작은 탈모 때문인데 전염성이 있는 탈모가 아니라 화재로 인한 상처에 머리카락이 나지 않은... 다음엔 탈모는 넘어갔는데 너무 기쁜 나머지 부정맥으로 심장병 진단. 사회 풍자인가요? |
| 후지오카 씨가 자신의 경험을 말해주는 구조입니다. 군인이 되려던 남자는 육군 사관학교 입학 시험에서 두 번이나 떨어지는데 모두 신체검사에서 어이없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화재로 인한 뒷통수의 부분 탈모, 다음엔 부분 탈모로 떨어지지 않아 너무 기쁜 나머지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병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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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카이 후보쿠의 [군인이 되려는 남자]는 군인이 되고 싶은 이의 계속되는 지원도 계속되는 신체검사에서의 탈락에도 다시 한번 신체검사를 받고 그 어떤 문제도 없이 무난하게 통과되나 싶은 그 순간 맥을 진찰하고 부정맥 심 장병을 이유로 불합격이라는 판정으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된다. 이건 어떤 사건이 나오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무언가를 추리해가는 과정 따위로 없다. 신체검사에 통과를 하느냐마냐를 그저 서술할 뿐이다보니 이야기 자체는 굉 장히 밋밋해 극적인 재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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