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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카이 후보쿠님의 라이벌 살인 사건 본격파 추리 소설 리뷰입니다 음 상품권 소진하려고 구매한 책이긴 한데 사실 이런 단편의 싼마이 표지.. 그리고 이름 모를 출판사에서 나온 이런 느낌의 추리소설들을 좋아해서ㅎㅎ 암튼 대략 90여년전에 출간된 소설이다 약간 그런걸 감안하고 읽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음 |
| 어릴 적 추리 소설만 골라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이 책을 이북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역시 추리하는 맛이 쫄깃하고 재밌네요.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점점 굳어간다는 걸 느끼는데 머리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만한 책이 없네요. 추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권장할 만한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
| 이 책의 주인공은 매력이 없다. 작가가 무슨 환상을 품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안하무인 천재 탐정 캐릭터는 이제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작가 본인도 인지했는지 화자가 쉬지도 않고 주인공을 찬양하는 수단을 쓰는데 더 질리게 만들고, 주인공의 심미성을 어필하기 위해 사건이랑 별 상관도 없는 인용이 넘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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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고사카이 후보쿠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1929년 5월에 발표되었다. 원제는 투쟁(鬪爭)이다. 이십 대에 의대 교수가 되어, 생리학과 혈청학을 연구했던 의학자답게 작가는 탄탄한 전문 지식을 마구 동원해 이야기를 완성했다. 법의학 학계에서 쌍벽을 이루는 모오리 선생과 카리오 박사. 한 남자의 애매모호한 자살사건이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투서가 날아들어 재감정이 이루어진다. 자살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타살인 건지? 사건을 깊이 파헤칠 수록 더욱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데... 고사카이 후보쿠(小酒井不木, 1890년~1929년)는 의학자, 수필가, 번역가, 추리작가, 범죄연구가. 의학자로서 생리학과 혈청학 연구로 국제적인 업적을 올리고, 또 의학적 지식을 살린 탐정소설, 평론, 수필을 집필하여 탐정소설의 대중화에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은 잡지『신청년』등에 범죄문학연구나 살인론 등을 발표하고, 이어서『인공심장』이나 『연애곡선』이나 『의문의 검은 테두리』나『투쟁』등의 탐정소설을 창작하였다. 수필가, 탐정소설가로서 후보쿠는 의학 연구를 하는 한편, 수필 집필이나 해외탐정소설 번역 등을 행해서 탐정소설 보급에 공헌하였다. 31세였던 1915년 12월에는『학자기질』을 간행. 1922년에 도호쿠제국대학을 퇴직. 정양에 애쓴다. 『독 및 독살의 연구』를 연재. 1923년 관동대지진 후인 10월, 아이치 현 나고야 시로 이사. 문필에 전념. 『살인론』『서양범죄탐정담』 집필, 스웨덴의 대중소설작가 사무엘 어거스트 듀즈의『밤의 모험』을 번역 연재.『범죄와 탐정』을 간행. 1924년 12월, 『어린이 과학』에 소년탐정소설『홍색 다이아몬드』연재 개시. 『서양의담』『과학탐정』『살인론』을 간행. 1925년에는 창작 활동을 시작해, 『저주받은 집』 외『화가의 죄?』『안마』『허실의 증거』『유전』『수술』 등을 발표, 『범죄문학연구』을 연재. 10월부터 결성된 대중문예작가의 동인「이십일일회」에 참가. 『삼면좌담』『근대범죄연구』『취미의 탐정담』을 간행. 1926년, 『인공심장』『연애곡선』『메듀샤의 머리』등을 발표. 『투병술』『소년과학탐정』『범죄문학연구』를 간행. 장녀 태어나다. 1927년, 『의문의 검은 테두리』를 연재. 1928년 1월, 자택 인근에 연구소를 세워, 혈청학 연구를 시작하다. 『연마괴곡』『호색파사현정』을 연재. 1929년 4월 1일 미명, 39세(달력 나이 40세)로 급성폐렴 때문에 사망. 후보쿠의 죽음은 라디오나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4월 4일 장례식에는 다수의 참석자가 몰려들었다. 같은 해 5월에 『투쟁』이 발표되고, 다음 해 10월에『고사카이 후보쿠 전집』(전17권)이 출판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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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의 선구자, 고사카이 후보쿠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1929년에 발표되었다. 원제는 투쟁(鬪爭)이다. 이십 대에 의대 교수가 되어, 생리학과 혈청학을 연구했던 의학자답게 작가는 탄탄한 전문 지식을 마구 동원해 이야기를 완성했다. 법의학 학계에서 쌍벽을 이루는 모오리 선생과 카리오 박사. 한 남자의 애매모호한 자살사건이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투서가 날아들어 재감정이 이루어진다. 자살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타살인 건지? 사건을 깊이 파헤칠 수록 더욱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데... 등장인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나 (와쿠이) : 한 달 반쯤 전에 시내 주요 신문 삼행 광고란에 ‘PMbtDK’라는 이상한 광고를 내었다. 기타자와 사건의 재감정을 맡는다. ○ K군 : 나에게 병문안 편지를 보냈다. 나는 답장을 겸해서 사건의 전말을 담은 편지를 쓴다. ○ 모오리 선생 : 독신 법의학자. T대학 법의학 교실의 좌장. 독일파. 뇌질학파를 대표. 대학 출신. 근엄함. 카리오 박사와 더불어 일본 정신병 학계의 쌍벽중 한 사람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 카리오 박사보다 한 달 정도 뒤에 폐렴으로 죽음. 죽음 직전 한 달 정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림. ○ 카리오 박사 : 모오리 선생괴 더불어 일본 정신병 학계의 쌍벽 가운데 일인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 영국, 프랑스파. 체액학파를 대표. 재생학사 출신으로 영국에서 고학. S구에 광대한 뇌병원 운영. 푸근하고 아량이 넓어 보이고 어딘지 모르게 장난기 있음. 모오리 선생보다 한 달 정도 먼저 뇌일혈로 죽음. ○ 기타자와 에이지 : 권총 자살한 교외 M에 신축 주택을 가지고 있던 젊은 실업가. 기타자와 집에서 5백 미터 떨어진 곳에 혼자 살고 있었다. ○ 마사코 : 기타가와 에이지의 부인. ○ 미도리카와 준 : 마사코의 애인인 소설 작가. 기타자와를 죽였다고 자백한다. ○ 청년 문학가 A : 작년에 자살한 〈어느 옛 친구에게 보내는 수기〉의 작가 ○ 후쿠마 : 무명의 투서를 바탕으로 기타가와 에이지 시체의 재감정을 의뢰한 경시청 경감. 나와 K에 친숙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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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건에 관한 재감정. 자의인가 타의인가. 어느쪽인지 애매모호해 보이지만 사건을 다시 파헤친다. 그리고 이전과는 다른 사실들이 드러나고 어느 인물들에게도 변화가 일어난다. 과연 이러한 일이 가능할지 그렇게 해도 문제없었을지 의문이지만 마지막에 나온 어떤 부분은 꽤나 흥미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