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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에서 흑월과 백야의 과거가 나왔고, 이번에는 이어서 인간 세계에 내려와 명이와 운이에게 개입하는 흑월의 이야기가 나왔다. 이번 시대 흑월 포지션이 놀라웠었는데, 여기에서 이유가 나왔다. 어휴, 안타깝긴 하지만 그뿐. 다 흑월이 선택해 온 길이라 혀를 찰 수밖에 없었다. 그냥 너도 얼른 털어내고 편해져라 하는 생각만 들었다. 어찌저찌 흑월과 백야의 일은 해결되었고, 남은 건 현재의 두 사람이었다. 현재 명희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몸도 약해져 건강에 위협까지. 운이는 그녀를 탈출시키기로 하지만 쉽지않았다. 도망 중에 들렀던 집에 뭔가 있는 거 같더니 오랜 인연이 안배해 두고 간 거여서 코끝이 찡해졌었다. 이런 거 너무 좋아. 잠깐 희망을 품었는데, 두 사람의 시간대가 맞지 않아 다음 생을 기약해야 했나 보다. 다음 생은 꼭 해피엔딩으로 이어지길. 이어서 네 번째 생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부모님과 동생과 함께 화목하게 사는 산골 소녀 명이의 모습을 시작으로 그녀의 소박하나, 따듯한 세계를 볼 수 있었다. 버스가 있음에도 아름다운 들판 길을 보기 위해 걸어다니는 명이와 명이가 좋아하는 단골 국숫집 사장 언니, 심한 화상 탓에 홀로 떨어져 사는 희수 아저씨가 주요 등장인물로 보였다. 지난 생의 모습과 똑 닮았으나, 다감한 부부인 부모님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무척 반가웠다. 운이는 이번에 아픈 할머니 간호를 위해 전학 온 포지션으로 명이와 만난다. 첫만남부터 강하게 끌리는 명이와 크게 반응하지는 않지만, 기회가 생기자 바로 다가오는 풋풋한 운이를 보니 마음이 편안하다. 이번에는 시대도 그들을 찢어 놓을 수 없을 것이다. 해피엔딩으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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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이가 장수?하며 운이 오라버니를 기다립니다. 초반에 나와 붉은실 인연에 얽힌 이야기는 해주던 그녀였군요. 운이를 만나 이젠 행복하게 살 줄 알았는더, 역시 작가님은 쉽지않은 분이셨습니다. ㅎ ㅎ 마지막권을 하나 남기고 슬슬 맞이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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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9권 _ 보리 리뷰입니다. 환생에 관환 만화나 로맨스소설 등을 재미있게 보는 편이라 이 작품 <실> 구매해서 읽기 시작하였는데요. 묘한 분위기가 더욱 매력적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완결까지 구매해서 읽어 볼 요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