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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의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정말 크리스티다운 작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0시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컨셉과 주제 그리고 등장하는 캐릭터까지 정말 크리스티 그 자체인 작품이다. 크리스티의 몇 작품들을 먼저 읽고 이 작품을 읽는다면 이런 생각이 계속 들 것이다. 크리스티의 몇 작품만 골라 읽게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이 작품은 꼭 들어가야하지 않을까? 비록 대표적인 탐정들이 등장한 작품은 아니지만 말이다. 계획을 세운 범인, 배틀 총경,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하고 자살을 시도했던 맥휘터, 트레블스 변호사..이 4명의 이야기로 시작된 도입부에서부터 트레실리안 노부인이 살해되어 그 범인이 밝혀지기까지 인물들간의 스토리가 아주 볼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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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 작품들을 읽으려고 리스트 만들다가, 우연히 아가사 크리스티 작가 자신의 자신의 작품 중에서 좋은 책을 열 권 정도 추천한 리스트를 발견했어요. 0시를 향하여도 그 책에 포함된 책인데, 그 말은 즉 작가가 추천하는 책이라는 거겠죠. 아직 추리소설을 많이 읽어보진 않아서 구체적으로 어떻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되게 재밌게 읽었어요. 전 아직 추리소설 초보라서 그런가...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