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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애프터 버블
"[서평] 애프터 버블" 내용보기
오바타 세키 저자는 ‘버블’->‘붕괴’->‘버블 애프터 버블’이라는 독특한 경제 사이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92년 대장성(지금의 재무성) 입사 99년 퇴사 후 01년 하버드 대학 경제학 박사. 현 게이오 대학 대학원 경제관리연구과 부교수(전공은 행동 파이낸스)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버블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상당히 길고, 장기 중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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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타 세키 저자는 ‘버블’->‘붕괴’->‘버블 애프터 버블’이라는 독특한 경제 사이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92년 대장성(지금의 재무성) 입사 99년 퇴사 후 01년 하버드 대학 경제학 박사. 현 게이오 대학 대학원 경제관리연구과 부교수(전공은 행동 파이낸스)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버블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상당히 길고, 장기 중기 단기 버블로 나누어 진행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경제 상태는 중기 버블의 최종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합니다. 현재 주식시장의 주가 수준과 수치는 관계가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투자자가 타인의 행동을 기준으로 자신의 투자를 결정해 버리는 상황. 그리고 많은 투자자가 그런 사고를 가지고 행동에 옮겨 버리는 경우. 그것이 계속 된다면 버블은 계속 된다고 합니다.

 

그는 곧 버블이 봉괴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투자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 책의 마무리에 나오는 시점은 20년 7월로 되어 있습니다. 이후 21년 3월 일본의 한 경제전문지에서 진행된 좌담회에 참석한 그의 발언에 대응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1 투자대상을 유동성이 큰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

유동성이 큰 상품은 정말로 버블이 도래하였다라고 판단했을 때 매도하여도 늦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타이밍이 조금 늦어도 매도할 수 없는 사태까지는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역으로 유도성이 극히 낮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유동성이 매우 낮은 상품을 보유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인터뷰 내용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곳 https://diamond.jp/articles/-/264536

https://diamond.jp/articles/-/266003

 

그리고 블로거 한분이 감사하게도 이 인터뷰 핵심 내용을 번역해주셨어요.

https://blog.naver.com/rurimong/222286317715)

 

하지만 이것은 버블에 대한 저자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그는 자급자족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지금의 경제사회는 이상적인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좁은 지역에서의 자급자족을 조금씩 넓혀가면서 고도의 자급자족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합니다.

 

논란과 반감이 많이 드실 수도 있는 그의 생각들이지만 책 속에서 살펴본 그의 논리는 가볍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저자의 책에서 보여주는 주장들은 나름의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버블을 직접 만드는 보통의 사람들은 지금의 경제상황이 버블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것입니다.

저자의 생각이 궁금하시다면 구입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g*****o 2021.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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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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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이라는 단어가 심각하게 다가온 건 일본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면서 장기간 암흑기가 된 것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 경제의 다양한 분야에 버블이 있다는 것을 얼핏 알게 되었으나, 자본주의 자체가 버블이라는 (제대로 이해했다면) 저자의 주장에 놀랐다. 내가 평소에 알던 것이 아닌, 의외의 것을 접할 때 일단 뒤로 물러서게 되듯 다양한 근거를 대며 확고한 주장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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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이라는 단어가 심각하게 다가온 건 일본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면서 장기간 암흑기가 된 것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 경제의 다양한 분야에 버블이 있다는 것을 얼핏 알게 되었으나, 자본주의 자체가 버블이라는 (제대로 이해했다면) 저자의 주장에 놀랐다. 내가 평소에 알던 것이 아닌, 의외의 것을 접할 때 일단 뒤로 물러서게 되듯 다양한 근거를 대며 확고한 주장을 하는 저자의 말을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워서 책을 읽다가 여러 번 멈추었다. 한꺼번에 받아들이기엔 나의 뇌가 용량 초과였기에.

 

그리고 읽을수록 내가 모르는 것이 많았구나, 자본주의 체제와 경제 이론이 얼마나 불안정한 상태로 굴러가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러나 저자의 주장이 옳아도, 지금의 것이 맞다고 이끌고 가는 사람이 많다면 그건 그냥 그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다. 

 

버블의 반복. 최근 한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얼핏 들었던 내용이었다. 금융 위기 사태를 막대한 재정 투입을 통해 겨우 유예 (막은 게 아니다) 했고, 이제 천천히 거둬들이는 시점에서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여, 또 다시 돈을 뿌려 유예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래성 위에 모래성을 쌓은 격이라고 했다. 저자도 비슷한 말을 하고 있다. 위기를 버블로 막고 그것은 더 큰 버블로 또 막고,,, 버블은 순환하는데, 더 이상 막지 못하면 터지게 되어 있다고 한다. 

 
이런 현금 지원성 지원이 코로나 사태의 근본 대책이 안되는 이유로, 돈이 없어서 벌어진 사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위기는, 물리적 인프라가 망가진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사태는 수입이 없는 것도 아니고 물리적 인프라가 망가져서도 아니라, 사회적 활동이 정지 되었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므로, 그것만 풀리면 바로 수습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돈을 뿌렸으니, 남는 자금으로 주식 등에 투자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일본의 상황이라 우리나라와 살짝 다른 것도 있다. 우리나라는 주식 뿐 아니라 부동산에도 짧은 시간에 엄청난 거품이 끼고 있으니까)
 
 
 
이렇게 버블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치와 가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생각지도 못한 원인이다. 실물로서의 가치가 없는데 거품이 생긴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리스크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예전 유럽에서 튤립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았던 게 생각난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데 가격이 높을 수가 있는 것이다. 금과 다이아몬드도 그래서 투자를 하는가 보다.
 
 
책의 후반으로 갈수록 저자는 따끔한 경고를 한다. 기술의 시대이며 선진국인 일본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여 많은 감염과 사망 사례가 나온 것을 비롯하여, 돌발적인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체제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하고 있다. 꼭 필요한 것인데, 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산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필수품으로는 부유해질 수가 없고, 사치품에 부가가치를 자꾸만 더해야 돈을 벌 수 있으니까, 사치품을 필수가 되도록 만드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의 위기는 코로나가 아니었어도 왔을 것이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또 비슷한 위기가 올 것이고. 그 때마다 버블을 버블로 막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고, 이 사실은 국민들도 정치인들도 알고 있다. 하지만, 바로 잡는 방법을 모르는 것인지, 바로 잡을 용기가 없는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버블은 언젠가는 터질테니까 미리 알고 있는 것이 대처하는데 조금은 유리할 것 같다.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읽고 나니 눈이 조금 트인 느낌이다.

 

 

YES24 리뷰어스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z*******u 2021.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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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로 살아가는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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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즌의 경제현상을 거시적 관점에서 해석한 책이다.   코로나 이전 시기의 경기, 자산가격을 중기버블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버블을 꺼뜨려야하는 시점에 코로나가 시작된 것이 앞으로 경제시스템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될것이고 중기버블이 꺼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일본을 중심으로한 중앙은행과 정부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상당부분 공감가는 면이 있고, 어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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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즌의 경제현상을 거시적 관점에서 해석한 책이다.

 

코로나 이전 시기의 경기, 자산가격을 중기버블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버블을 꺼뜨려야하는 시점에 코로나가 시작된 것이 앞으로 경제시스템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될것이고 중기버블이 꺼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일본을 중심으로한 중앙은행과 정부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상당부분 공감가는 면이 있고, 어떤 부분은 조금 과한 해석같아 보이기도 했다. 경제정책과 방역, 정치적 판단이 맞물리는 상황에서 경제학자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귀담아 들을 만한 측면도 많이 었다.

 

코로나 이후를 전망하는 부분은 여러가지 반론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하며 전반적으로 여러 정책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경제학자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경고 정도로 받아들여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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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버블 근대자본주의는 연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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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기술과 경제가 지배하는 오늘, 일본는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그저 집 안에 처박혀 외출 자제만 하는 원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저자는 비판한다. 마스크, 방호복하나 만들지 못하고(일본은 첨단기계설비는 많지만 그것으로 당장 필요한 마스크를 만들지 못했다.) 코로나에 대처할 기술 하나 없는 이 사회가 고도로 성장한 이상적 경제사회인가 의문을 제시한다. 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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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기술과 경제가 지배하는 오늘, 일본는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그저 집 안에 처박혀 외출 자제만 하는 원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저자는 비판한다. 마스크, 방호복하나 만들지 못하고(일본은 첨단기계설비는 많지만 그것으로 당장 필요한 마스크를 만들지 못했다.) 코로나에 대처할 기술 하나 없는 이 사회가 고도로 성장한 이상적 경제사회인가 의문을 제시한다.

그는 19세기까지의 경제학에서는 세상의 소비재인 재화와 서비스는 필수품과 사치품으로 나뉜다는게 일반적이였는데 생산이 늘고 부가 늘어나면서 사치품의 소비가 늘고 경제의 확장이 일어나는데 여기가 경제성장의 원천이고 자본주의의 탄생이라는 주장한다.<사치와 자본주의>

단순히 표현해서 자본주의는 사치품의 확장이라는 주장이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이지 않은 경제성장은 우리가 원하는 사회인가 저자는 질문한다. 

저자는 경제사회의 소박한 이상으로 원점 회귀가 필요하다고 한다. 자급자족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한다. 그는 건강하면서 약간의 즐거움도 있는 소소한 행복이야말로 훌륭한 인생과 사회이며 이를 실현하지 못하는 고도의 경제사회는 의미없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이 코로나 상황에 어떻게 대처했는지와 앞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m*****3 2021.1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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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버블'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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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버블> -오바타 세키 지음 / 신희원 옮김 / 미세기 이 책을 읽기로 했던 것은 아마도 대부분의 현 20대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때문이지 않을까싶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 수 있을지, 종식된 이후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는 과연 이전과 비슷할지, 취직이나 직업군에서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나 역시 취직을 할 수 있을지. 이런 고민들에 대한 답, 혹은 나아갈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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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버블>

-오바타 세키 지음 / 신희원 옮김 / 미세기

이 책을 읽기로 했던 것은 아마도 대부분의 현 20대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때문이지 않을까싶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 수 있을지, 종식된 이후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는 과연 이전과 비슷할지, 취직이나 직업군에서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나 역시 취직을 할 수 있을지.

이런 고민들에 대한 답, 혹은 나아갈 길을 알려 줄수도 있을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뤄져 있고, 각각의 장은 소제목들이 달려있다.

 

제1장 버블 애프터 버블의 30년 사상 촤악의 주가 폭락은 왜 일어났는가

제2장 코로나 위기는 사상 최대급 위기인가 '급변하는 사회'는 있을 수 없다

제3장 모든 가격은 버블이다 원유 선물 -40달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제4장 새로운 차원의 금융정책이 필요하다 양적 완화는 시대착오

제5장 '안심' 신화가 재정을 파탄으로 내몬다 코로나 대책이 산으로 가는 이유

제6장 '애프터 코로나'의 자본주의 원점 회구의 '경제 모델'로

 

이렇게 각각의 장이 특징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내용들이 소제목으로 잘 드러나 있는데,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크게 책의 내용을 나눠보자면 1~3장은 버블이란 무엇이며 인간 역사를 보아 버블이 어떻게 형성되고 터졌는지, 가치가 형성되며 가격이 결정되고, 그 가격이라는 자체가 곧 어찌보면 버블끼를 가진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후반인 4장부터 6장까지는 이런 버블경제가 현재 우리사회에 만연하게 퍼져있고, 그 버블로 인한 문제가 발생해 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또다른 버블을 형성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책의 후반부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우선 책을 읽으면서 고등학교 경제 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많이 겹쳐 떠올랐었다. 당시에 선생님께선 은행이 어떻게 형성되고, 운영이 되고 있는지, 화폐라는 것이 어떻게 형성이 된 것인지에 관한 영상자료를 보여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영상의 내용 중에서 지금 정확한 용어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은행에서 우리에게 돈을 지급받아 맡아주고, 투자하여 이익을 얻고, 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데, 운영을할 때 실제 은행 내에 현금보유율이 어느 정도는 되어야하고, 그 비율을 넘어서는 은행에 지금 당장은 현금으로 보유하지 않고, 투자해 존재하지 않게 되고, 이러면서 어쩌면 우리가 실제 현금이 거래에 왔다갔다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암묵적인 약속하에 카드결제가 이뤄지고 하는 것도 어찌보면 실물 현금이 왔다갔다 하는 것과는 좀 거리가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내용이 떠올랐던 건 어쩌면 존재하지 않는 가치, 실물에 대해 가격이라는 것이 형성되고, 약속이라는 것에 의해 생각보다 우리 사회는 많이 돌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어떤 유대감(?)을 느껴서 였던 것 같다.

 버블은 말그대로 계속해서 부풀다가, 결국은 터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버블은(속이 공기로 차있기는 하지만) 비어있다고 주로 보며, 누군가 혹은 무엇에 의해 형성이 된다. 이부분에서 실제로 그만한 가치가 있지는 않지만, 여러 요인에 의해 가격이 계속 올라가 결국 정점을 찍고, 가격이 하락하고, 나중엔 사라지게 되는 이 모습을 우린 주식시장에서 많이 보곤 하는데, 실제로 이 책에서도 단기순환, 중기 순환, 장기 순환 속 버블들을 이야기하면서 상당 수 그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EU버블, 리먼브라더스 사대, 90년대 냉전 종료 후 시작된 버블 등.

작가는 자본주의가 확대되면서 버블이 확대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경제 위기가 찾아오고, 버블경제가 무너지게 된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가 터진 2020년 초반에 전세계 증시가 엄청나게 떨어지게 되었는데, 실제로 이는 코로나로 인해 떨어졌다고 원인으로 보긴 어렵고, 주가가 떨어지는 계기가 되는 것일 뿐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주가가 떨어진 원인은 그저 주식시장이 버블이었기 때문임을 이야기 하는데, 그 근거로 이후에 코로나가 계속 유행하면서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떨어지지 않았던 것을 보면 그러함을 알 수 있다고 작가는 얘기한다.

그러면서 오히려 우리에게 코로나가 끝나고 사회가 급변할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로 인해 각 나라별로 펼친 여러 부양 정책들이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사람들의 근본적인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해 주진 못하고, 단순히 현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일시적인 불안만을 해소하였고, 코로나로 위축되고, 타격을 입은 기업들을 살려주고자, 많은 양의 현금지급, 채무 문제 해결등을 해줌으로서 본질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엄청난 양의 현금을 도입하는 방법을 사용해 또다른 버블을 형성해 임시 떔빵을 하는 것이 되어 이 버블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에 연달아 터지게 되는 그때를 오히려 우린 준비하고 대비해야할 것이라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대비책으로 자급자족의 경제로 돌아간 후에 천천히 조금씩 그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 작가는 책을 마무리한다.

이는 어찌보면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코로나라는 하나의 새로운 계기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금 이동이 위축되면서 이전까지 너무나 활발하고, 과소비 되었던 자본들을 제대로 올바른 곳에 재배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그리고 지금의 이 버블 경제가 이미 너무나도 많은 버블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또 그 크기가 제각각이어서 진정한 경제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함을 느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찌보면 다시 모든 것을 리셋하고, 처음으로 돌아가 출발선에 서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면 이전의 경험들이 있으니 지금의 우리는 똑같은 실수는 좀 덜 되풀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그리고 더불어 인적 자원에 우리는 장기적으로 보아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임을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것 같다. 이 세상엔 영원한 것이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 이다. 아무리 많은 역사를 가진 기업이라도 당장 내일 어떤 사건에 의해 하루아침에 망하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정도의 규모를 가진 기업이라면 피해가 엄청날 것이다. 이럴때 기업이 다시 재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인적자원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은 일어나고, 극복하며, 모두가 각기다른 생각과 계획들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어떤 상황에서라도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필요한 때에 그 기업, 국가에 있어줄 때 기업과 국가는 위기를 잘 극복해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가치라는 것을 부여하고, 가격을 형성하고, 거래를 하며 경제를 운영하고, 구성원이 되는 인간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도 있음을 느꼈던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1 2021.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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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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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팬데믹으로 엄청난 유동성이 전세계에 뿌려졌다. 예를 들어, 미국연준이 미국정부의 국채와 MBS와 같은 모기지채권도 매입하면서, 미국 정부는 실업급여를 지급할 수 있었고, 은행은 집을 살 수 있도록 대출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늘려 놓은 유동성이 결국에는 금융시장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국내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대부분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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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팬데믹으로 엄청난 유동성이 전세계에 뿌려졌다. 예를 들어, 미국연준이 미국정부의 국채와 MBS와 같은 모기지채권도 매입하면서, 미국 정부는 실업급여를 지급할 수 있었고, 은행은 집을 살 수 있도록 대출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늘려 놓은 유동성이 결국에는 금융시장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국내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대부분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작년 대비 금년에는 경기가 좋아져서 주택가격도 급상승하였다고 한다.

저자인 오바타 세키 (게이오기주쿠 대학원 비즈니스스쿨 부교수)가 쓴 본저, 《애프터 버블》은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사태를 천문학적인 돈풀기로 넘긴 뒤, 다시 찾아온 코로나경제 위기 역시 다시 한번 천문학적인 돈풀기로 그 위기를 극복하고 있어서 이런 버블의 끝은 어디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풀기 위해 이 책을 쓴 것 같다.

특이하게도, 이책은 일단 버블의 시작을 냉전이 종식된 1990년대로 보고 있다.

동구권 국가들이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도입하면서 새로운 소비층이 대거 등장했고, 때마침 WTO체제의 등장으로 자유무역주의가 강조되어 세계 경제 규모는 급격히 팽창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버블의 시작이라고 한다.

냉전종식으로 인한 호경기의 버블은 2000년 IT 버블 붕괴로 그 1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 2막이 리먼사태로 인한 양적완화이고, 코로나19로 인해 그 버블이 해소되기 전에 더 크게 부풀어오르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버블은 지속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막대한 부채규모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막대한 부채규모로 인해서 더 이상의 경제대처 능력을 상실한 미국은 패권을 결국에는 포기할 것이고, 일본은 썩은 동아줄인 미국에 의존적인 정책을 하다가 재기의 기회를 잃을 수 있는 위험이 많다고 한다.

이런 예측은 결국, 중국이 다시 부상할 것이고, 이는 4천년 인류 역사 중 중국이 패권을 놓친 것은 최근 100년에 불과한 것이므로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이라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 최근 바이든 정부가 아프간 철수를 하면서 생긴 혼란과, 그 혼란을 틈타 탈레반을 인정하면서 자기 세력권으로 포섭하고 있는 중국의 행태를 보면, 미국이 과연 1990년대~2000년대 초반과 같은 패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나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다만, 이 책의 마무리는 너무 새롭다. 코로나 종식 이후, 항공산업/ 관광산업은 재기하기 어렵게 되고, 경제는 필수품 위주로 돌아가게 된다는 주장이 바로 그것이다. 이 분은 일본 최고의 명문대학인 도쿄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대장성 (현 재무성)에서 공직을 시작하는 엘리트 코스만 밟아서 그런지, "일반인"들의 본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일반 대중의 본능은 빠르고, 편리하고, 나를 멋있게 보이도록 도와주는 갬성이 있는 그런 곳에 소비를 하는 측면이 강한데, 이런 측면은 간과한 것 같은 결말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책에서 다루는 소재는 익숙하지만, 논리전개와 관점이 새롭고 가끔은 과감해서 그런 저자의 신선한 주장을 따라가는 재미가 많다.

게다가 책은 230페이지라서 두껍지 않아 술술 읽힌다. 그리고 문체가 간결하고 시원시원해서 읽는 맛이 있다. (미국 책은 만연체가 많아서 번역을 해도 읽기 어려운 경우가 꽤 많다) 그리고 저자가 일본 재무성 공무원 출신이라서, 일본 정부와 재계를 비판하는 논점이 구체적이고 날카롭다. 요즘 언론이 미국, 중국에 집중되어 있어 일본의 상황을 알기가 어려운데, 덕분에 오랫만에 일본 공부를 했다.

* 결론적으로 이 책은 현재의 코로나 경제상황이 어디서 출발했고, 이에 대한 문제가 어떤 식의 결말을 가져올지에 대한 상상게임을 누군가와 하고 싶다면 적극 권할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 마지막으로 책의 (목차)를 소개한다.

프롤로그 버블이 만들어낸 경제성장, 버블이 파괴한 경제성장

버블 애프터 버블|근대 자본주의는 버블이다|버블의 세 가지 순환|경제성장은 버블의 확대|

코로나 위기와 버블의 마지막 국면

제1장 버블 애프터 버블의 30년_사상 최악의 주가 폭락은 왜 일어났는가

코로나 위기와 주가 대폭락은 무관하다|리먼 사태 후에 왜 다시 버블이?|모든 시장에서 버블 발생|냉전 종료와 30년 버블|시장 자본주의는 유동화를 통한 수탈이다|버블에 이은 버블|코로나 위기 버블|실물경제 버블에서 시작된 재정파탄

제2장 코로나 위기는 사상 최대급 위기인가_‘급변하는 사회’는 있을 수 없다

애프터 코로나는 없다|대공황이 아니라 마지막 버블이 다가온다|‘평범한’ 불황에 그친다|스톡 쇼크가 아닌 플로 쇼크|공급 쇼크는 존재하지 않는다|이기주의에서 비롯된 마스크 문제|끄떡없는 금융시스템|정크본드 버블과 금융위기|버블이 ‘또’‘다시’ 찾아왔다

제3장 모든 가격은 버블이다_원유 선물 -40달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전대미문의 원유 선물 마이너스 가격|수요와 구매는 별개|원유의 적정가격은 없다|원유가 비싼 것은 우연의 일치다|금도 다이아몬드도 가치는 없다|가치가 없는 것일수록 비싸진다|금은 가격 상승으로 가치를 잃었다|가격이 오르는 것이 리스크|산업구조를 결정짓는 것은 가격|가격 설정 혼란이 가져온 것|가격은 대부분 버블

제4장 새로운 차원의 금융정책이 필요하다_양적 완화는 시대착오

전무후무한 경제 대책|불요불급은 불요|기업이 아닌 사람을 지킨다|대기업이 아닌, 사람과 경제를 지킨다|코로나 이전의 관광은 버블이었다|금융정책의 근본적인 변경|부채의 화폐화는 이미 시작되었다|양의 세 가지 해로움|인플레는 일어나지 않고 일으킬 수도 없다|새로운 차원의 금융완화|금융정책은 자산시장도 타깃으로|리스크프리미엄 타깃

제5장 ‘안심’ 신화가 재정을 파탄으로 내몬다_코로나 대책이 산으로 가는 이유

코로나 리스크는 제로가 될 수 없다|제로 리스크 신화|안심을 위해 안전을 희생하는 나라|제로 리스크 지향에 의한 사고 정지|전 국민 PCR 검사는 왜 틀렸는가|검사가 안심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거리 두기의 세 가지 행동 패턴|‘인간’을 이해하지 못한 학자들|불안감 해소를 위한 퍼주기|코로나 대책으로 재정파탄|경제와 목숨의 비교

제6장 ‘애프터 코로나’의 자본주의_원점 회귀의 ‘경제 모델’로

미국은 패권 포기|아시아, 아프리카의 성장|세계경제도 바로 회복한다|항공 수요는 급감|관광은 되돌아오지 않는다|소비는 대체로 불요불급|경제 시스템은 수수께끼|인간 모델의 설정 실패|경제성장은 어디에서 오는가|자급자족으로 회귀하라

‘마치며’를 대신하여

c*******n 2021.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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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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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책이다. 특히, 많은 경제학자들 및 practioner들이 코로나 이후 시장 전반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현 시장의 버블 여부로 설왕설래 하기에, 지속적 양적완화 그 이후의 사회는 어떻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의 흐름은 산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저자의 의도를 끊임 없이 고민해 봐야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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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책이다. 특히, 많은 경제학자들 및 practioner들이 코로나 이후 시장 전반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현 시장의 버블 여부로 설왕설래 하기에, 지속적 양적완화 그 이후의 사회는 어떻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의 흐름은 산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저자의 의도를 끊임 없이 고민해 봐야할 필요가 있다. '모든 가격은 버블이다' '새로운 차원의 금융정책이 필요하다' 와 같은 챕터는 저자가 기존에 생각했던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는 데 그 내용이 굉장히 급진적이어서 놀랍기도 하다.

전반적인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이러한 view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것이다. 결국 경제는 지속적인 cyclical한 흐름으로 움직여 왔는데 과연 이게 멈출 수 있는가? 멈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멈춘후의 경제 상황은 어떻게 될것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저자는 본인이 생각해온 다양한 사고의 흐름을 제시함으로서 그 결론에 도달하도록 이끈다. 마치 철학자들이 사고의 흐름을 지속 확장 시키면서 내는 결론들과 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즐거웠던 점은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들면서 이렇게 경제/사회의 흐름을 볼 수도 있겠구나 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한편으로는 현 일본사회가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와 방향성을 투영하여 이 시대를 본다면, 결론이 이렇게 나올 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였다. (아무래도 저자가 일본인이다 보니 내용 중간중간에 일본 경제의 관점에서 글로벌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제시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기존에 모르던 부분이어서 흥미로운 내용이 많이 제시되어 있다.)

코로나 이후 필수재와 사치재에 대한 정의 재정립 및 이로 인한 버블 경제의 안정화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한번 쯤 읽어볼만한 책인 거 같다.

w******s 2021.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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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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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오바타 세키 옮긴이: 신희원 한줄평: 코로나와 경제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업종은? 일본의 경제학자, 행동경제학자, 연금적립금 운용위원.. 저자의 약력이다. 이 책은 저자가 경제(버블)를 바라보는 관점, 코로나의 영향, 코로나의 대처 방법에 대한 평가, 그리고 코로나 이후의 경제 모델에 대한 전망을 담은 책이다. 필수 불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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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오바타 세키

옮긴이: 신희원

한줄평: 코로나와 경제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업종은?

일본의 경제학자, 행동경제학자, 연금적립금 운용위원..

저자의 약력이다.

이 책은 저자가 경제(버블)를 바라보는 관점, 코로나의 영향, 코로나의 대처 방법에 대한 평가, 그리고 코로나 이후의 경제 모델에 대한 전망을 담은 책이다.

필수 불가불한 소비외에는 모두 버블이다. 근대 자본주의는 버블이다.

저자는 단언하든 주장한다. 글 내용을 읽다보면 사실 수긍이 가기도 하지만, 근거를 제시하는건 아니다.

애프터 버블을 버블의 붕괴는 버블로 막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을 담은 제목이기도 하다.

모든 자산은 버블위에 이루어져있다. 원유 선물 가격이 왜 마이너스였는지, 금, 다이아몬드 등의 가치는 허상이다라는 이야기를 처음 전제한 버블로 이루어진 가격이라는 점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에 나오는 건 아니지만, 왜 가상화폐가 폭등했는지도 견주어 이해할 수 있었다.

코로나 위기는 사상 최대의 위기인가?

왜 아닌지 저자의 자세한 근거를 제시한다. (책에서 확인하시길)

이런 생각을 작년 3월에 할 수 있었다면 엄청난 혜안이고, 투자자로서는 엄청난 이득을 봤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2020년 7월에 탈고한 책이다. ^^

아무래도 일본 경제학자이므로, 일본에서의 코로나에 대한 대처에 대한 평가, 향후 전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적용되는 내용이 많아 고개가 끄덕여졌다.

투자자로서는 저자가 코로나 이후에도 회복되지 않을 업종에 대한 내용이 눈길이 가는데, 그 업종이 코로나 이전에 일본에서 폭발적으로 증가 추세였던 점을 감안해야할거 같다. 책을 읽은 후 완전히 동의할 수는 없었지만, 이 부분은 독자의 판단에 맞겨야 할 듯 싶다.

m****8 2021.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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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이 만들어낸 경제성장, 버블이 파괴한 경제성장 버블 애프터 버블   버블은 언제나 버블 애프터 버블이다. 이것이 버블의 기본 구조이자 본질이다. 버블 다음에 버블이 오고, 버블이 붕괴하면 이를 구제하기 위해 버블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또 버블이 붕괴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다시 버블이 필요해진다.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가 일본 교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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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이 만들어낸 경제성장,

버블이 파괴한 경제성장

버블 애프터 버블

 

버블은 언제나 버블 애프터 버블이다.

이것이 버블의 기본 구조이자 본질이다.

버블 다음에 버블이 오고, 버블이 붕괴하면 이를 구제하기 위해 버블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또 버블이 붕괴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다시 버블이 필요해진다.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가 일본 교수이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어보면 심오한 내용이다.

결국은 자급자족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인데 흥미롭게 내용을 펼쳐서 보여주고 있다.

경제는 결국 사이클을 따라 순환한다는 내용인 것 같다.

 

위아래 사이클을 반복하면서 점차 경제 성장을 해야 탄탄하게 경제가 성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갖게 해준 책이다.

g******1 2021.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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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우리 사회가 향하는 버블의 최종 국면이다. 버블이 붕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버블을 만들어내서 다시 일어서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전과는 다르다. 이 버블이 붕괴하면 뒤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버블을 다시 만들어낼 자원이 완전히 바닥날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위기로 현재의 장기 순환은 만든 중심지인 미국이 패닉에 빠지면서 한계를 넘은 양적 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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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우리 사회가 향하는 버블의 최종 국면이다. 버블이 붕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버블을 만들어내서 다시 일어서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전과는 다르다. 이 버블이 붕괴하면 뒤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버블을 다시 만들어낼 자원이 완전히 바닥날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위기로 현재의 장기 순환은 만든 중심지인 미국이 패닉에 빠지면서 한계를 넘은 양적 완화가 또 이루어졌다. 금융정책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이다. 다음 위기가 찾아오면 재정 투입은 한계를 넘게 될 것이다. 

'애프터 버블'의 도입 부부터 흥미로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 코로나 위기와 주가 대폭락이 무관하다는 것이다. 계기는 코로나 위기였지만 코로나 자체가 원인은 아니었다. 미국이 이탈리아와 중국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냈을 때도 주가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주가 폭락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이미 주식시장이 버블 상태였기 때문이다. '애프터 버블'의 저자 분인 오바타 세키는 버블 다음에 버블이 오고, 버블이 붕괴하면 이를 구제하기 위해 버블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계속 반복된다고 한다. 이 책 전반에서 버블이 생겼다가 붕괴하고 다시 버블이 만들어졌던 지난 역사를 다루고 있다. 

가장 흥미로운 내용은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의 향방을 서술한 내용이다. 우선 세계의 지정학적 움직임으로는 미국의 패권 상실을 들 수 있다. 미국은 국제질서의 유지에 대해서 무관심해졌고 틈새를 노리고 중국이 등장했다. 중국은 아프리카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다.

실물경제도 회복될 것이다. 코로나 위기는 단기적이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평소대로 돌아올 것이고 자산은 금융자본, 실물 자본 모두 손상되지 않았으므로 회복하기 시작하면 속도가 붙을 것이다. 하지만 국제적인 이동은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항공 수요, 관광산업은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게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보복 소비가 터져 나와 수요가 회복되었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겠지만 그 후로는 침체할 것이다. 한편 코로나로 비즈니스 스타일이 결정적으로 변하면서 리스크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효율이 훨씬 높아지는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해외 출장은 대폭 감소할 것이고, 이 경향은 계속될 것이다.(지금은 해외 출장의 80%가 그냥 지위를 드러낼 뿐이거나, 80%는 인터넷으로 끝낼 수 있는 비효율적인 일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YES마니아 : 골드 j*******n 2021.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