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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추리/미스터리 소설계의 으뜸이라고 알고 있던 포와로 시리즈를 나도 읽게 되었다. 저자도 유명한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 줄거리는 스타일즈 저택에서 일어난 집안의 주인이자 노부인인 잉글소프 부인이 살해당하고 범인을 그 안에서 찾는 내용인데, 초-중반까지는 적당히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추리라고 생각했는데 후반으로 가면서 진상이 서서히 밝혀질수록 여사의 첫 작품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짜임새도 탄탄하고 서술도 보기 좋았다. 트릭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면서 몇번이나 속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반전도 있었는데, 이때 속지 않으려면 포와로의 말을 주의깊게 읽어야 한다! 읽는내내 헤이스팅스 빙의,,, 그리고 읽으면서 느낀 점인데 다른 추리/미스터리 소설을 읽었을 때 쓰인 기법을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사실 이런 대부분의 것은 애거서 크리스티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와,,, 추리의 여왕은 다르구나 싶었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몇십년이 지나도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작가라고 느껴진다. 그리고 헤이스팅스는 금사빠 기질이 있고 모든 여자라면 머릿속에서 특징을 잘 잡아낸다. (외적으로) 그리고 웃기면서 귀엽다ㅋㅋㅋㅋ 또 포와로가 어디에도 없을 진정한 탐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특이한 추리법 “회색 뇌세포” 와 그의 진실하고 똑부러지면서 정이많은 성격이 나를 빠져들게 했다. 이 콤그리고 작은 팁이라면 크리스티의 캐릭터 들인 포와로/마플 시리즈는 읽고 싶은 것만 읽을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전 시리즈의 사건과 범인을 스포일러 하는 것이 심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나도 그녀의 새로운 추종자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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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의 첫 작품이자 내가 좋아하는 푸와로와 헤이스팅스의 첫 만남이 그려지는 작품이다. 노부인이 죽고 그날 작성된 부인이 작성했던 유언장이 사라진다. 그리고 이 노부인의 주변인물들 모두 하나하나 의심가는 부분들이 있는데..크리스티의 작품 중 저택에서 부유한 노인이 죽는 살인사건들(비뚤어진 집, 누명,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등등) 모두 읽었을때 평잼 이상.. 이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도 첫 작품 치고 무난하고 나쁘지않았다. 이 콤비의 첫만남이라고 생각되니 더 좋았던 점도 있고. 어리버리하고 헛다리짚는 모습이 있는 헤이스팅스와 푸와로를 보고 있으면 왓슨과 셜록홈즈 느낌도 나고 서로 다른 매력도 있고. 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