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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연두빛이 표지를 가득 채운다. 표지에는 생기 가득한 채소들과 밝은 표정의 할아버지가 춤을 추고 있다. 농부 할아버지는 아기 채소들을 키우며 살아간다. 키 큰 할아버지가 쭈욱 뻗은 팔과 다리로 팔랑팔랑, 휘적휘적 춤을 추면 채소들도 따라 춤을 춘다. 덩실덩실, 들썩들썩 춤을 추면 채소들도 할아버지를 따라 또 춤을 춘다.
팔랑팔랑, 휘적휘적, 들썩들썩, 덩실덩실 으쓱으쓱, 조용조용, 살금살금, 사뿐사뿐
할아버지의 흐느적 거리는 춤사위는 예사롭지 않다. 귀여운 연체동물 같으시다. 하하하. 몸은 늙었어도 마음은 젊다. "Let's go" 하면 몸이 바로 반응하는 느낌적인 느낌. 할아버지가 춤을 추면 채소들도 따라 춘다. 채소들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는 행복하다.
이 책에는 농사일의 피곤함과 힘듦은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할아버지의 두 손에 패인 주름과 상처들이 그 고단함을 말해준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장면이었는데, 이 부분에서 나는 가슴이 멍해졌다. 엄마 손에 새겨진 거친 주름과 푸석한 표면이 오버랩되면서 뭉클해졌다.
엄마도 엄마에게 사랑을 받았을테고 엄마는 내게 그 사랑을 주고 나는 꼬맹이에게 그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할아버지 손에 패인 주름은 오랜 세월동안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흘러가는 내리사랑의 물줄기처럼 보인다. 할아버지 손에서 건강하게 자란 채소들은 나중에 독립한다. 다 키운 자식들이 독립하는 것처럼.
마지막 장면에 아이 한명이 식탁에 앉아 채소 반찬을 먹는다. 잘 자란 채소들이 제 몫을 해내는 부분이다. 사람들에게 좋은 영양소를 제공하고 에너지원이 되는 일.
사랑을 받아 쑥쑥 자란 채소들은 맛도 건강하겠지? 이와 같이 야채와 같은 작은 생명도 쓰임이 있다. 그래서 생명은 소중하다. 작은 생명에게도 사랑을 줘야 하는 이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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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지난밤 목욕하고 나오더니 언니에게 또 읽어달라고 가져온 책 #농부할아버지와 아기채소들 산골짜기에는 할아버지가 사랑으로 키우시는 아기채소들이 같이 살고 있어요. 음악에 맞춰 크게 크게 춤을 추기도 하고, 작게 작게 춤을 추기도 하고 신나게 자라는 우리 아기 채소들. 그러나 여기에도 층간소음은 있지요. 땅속에 사는 두더지들이 시끄럽다고 항의가 들어오지요.
그럼 어떻하냐구요? 그럼 살금살금 춤을 추면 되지요 ^^
뜨거운 여름날, 해가 쨍쨍, 비는 안오고 목이 마르던 아기채소들을 위해 할아버지는 산을 넘고 고개를 넘어 시원한 강물을 끌어왔어요! 시원한 물을 마신 아기채소들은 쑥쑥 자라고.
그러던 어느날 아기두더지가 변비에 걸려서 아파하자 할아버지는 채소들의 잎과 열매를 하나씩 떼어 두더지에게 주었지요. 그래서 쑤욱~~~ 응가를 하게 되지요.
우리집 변비쟁이 언니도 채소좀 많이 먹어야겠어요.
어느덧 아기채소들은 쑥쑥 커서 헤어질 시간이 되었어요. 아삭아삭 멋진 김치가 되고, 싱싱한 샐러드가 되고, 새콤 달콤 케찹이 되겠다며 떠나서 우리 행복식탁으로 올라오고 , 그걸 먹은 우리들도 덩실덩실 춤을 추게 되지요^^
텃밭을 조그맣게 돌보는 아이들이 쑥쑥 자라라고 이번 주말에 텃밭에 가서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는건 비밀이에요.
이책을 읽고나면 아이들이 채소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하트가 뿅뿅~~해 질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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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매번 새로운 그림책을 만나게 될 때마다 아이들의 반응은 제각기 달라요. 하지만 확실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의 결은 늘 비슷한 것 같아요. 개성있는 그림체, 재미있는 스토리 거기에 감동과 교훈까지 담겨있는 그림책을 만나면 온 몸으로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우리 쌍둥이들. 아이들의 눈은 언제나 정확하다는 걸 그림책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를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할아버지는 깊고 깊은 산 속까지 들어가 긴 호스로 물을 끌어 아기 채소들에게 물을 뿌려주었어요! 다 죽어가던 아기채소들이 다시 활짝 싱싱해진 모습! 와,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이 그림책을 그린 작가 현민경은 이 책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그림책을 펼친 순간만이라도 근심을 내려놓고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다고 해요. 딱 그런 그림책입니다. 요즘 코로나블루로 우울하신가요? 그림책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잠시나마 작게 작게, 크게 크게 춤을 추며 행복을 만끽해보세요! :)
#그림책 #농부할아버지와아기채소들 #웅진우리그림책 #그림책추천 #어린이도서 #어린이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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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골짜기에 농부 할아버지가 살았는데, 할아버지의 텃밭에는 다양한 아기 채소들이 자라고 있다. 할아버지와 채소들은 매일 매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신나서 함께 춤추는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에게 고슴도치가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조용히 하라고 소리친다. 할아버지와 채소들은 고슴도치 말에도 춤을 멈출 수 없어, 조용조용 살금살금 사뿐사뿐 춤을 추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내고, 변비에 걸린 고슴도치 아기도 도와주고, 채소들은 무럭 무럭 쑥쑥 자라난다. 다 자란 채소들은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슬프지만 어쩔수 없이 할아버지와 헤어지게 된다. 채소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동안 자신들이 느꼈던 행복과 즐거움을 전해준다.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의 유쾌함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그들의 신선함도 그대로 전달 되는 것 같다. 평소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 덩실 덩실 춤을 추며 채소를 먹게 될 것 같다. 이 책만 읽었는도 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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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주니어 서평이벤트로 당첨된 도서를 읽고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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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을 읽고 나면 아이가 식탁 앞에서 춤을 추면 같이 춤추게 되실 거예요! 표지를 보니 농부 할아버지가 춤을 추십니다. 굉장히 즐겁고 행복해 보이시네요!
어느 산골짜기에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아기 채소들은 크면 배추김치, 케첩, 샐러드가 되고 싶대요. 기분이 좋아지신 할아버지는 춤을 추었어요. 아기 채소들도 따라서 춤을 추었지요. 춤을 추는데 두더지가 나와 시끄럽다며 소리쳤어요. 그래서 조용히 사뿐사뿐 춤을 추었어요.
뜨거운 해가 땅을 녹이고 아기 채소들도 바싹 타들어갔어요. 할아버지는 시원한 강물을 끌어다가 아기 채소들에게 주었어요. 아기 채소들은 다시 싱싱해져서 쭈욱쭈욱 춤을 추고 오동통 볼살이 올랐어요. 아기 두더지가 똥을 못 눠서 엄마 두더지가 황급히 할아버지에게 왔어요. 할아버지가 내민 채소를 먹고 아기두더지는 똥을 쑤욱~
덩실덩실 춤을 추던 아기 채소들은 이제 무럭무럭 자랐어요. 할아버지와 헤어진 아기 채소들을 어디에 있을까요? 채소를 가꾸는 것을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의 춤으로 경쾌하게 표현하다니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채소가 어떻게 자라고 우리 식탁 앞까지 오는지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유쾌하게 채소를 먹어야 응가도 잘 눌 수 있다고 알려주고요. 책을 읽으면서도 덩실덩실 같이 춤추는 기분 같아요.
할아버지의 사랑을 통해 우리의 식탁으로 그 사랑이 이어지는 느낍니다. 아이와 이 책을 읽고 식탁 앞에서 덩실덩실 춤이 절로 추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아기 채소들에게 준 사랑처럼 저도 덩실덩실 춤을 추며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신나는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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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적 댄스를 추다 결국 일어나 신나게 댄스댄스~를 하게 될 즐거운 그림책이 나왔어요! 웅진주니어 출판사의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이랍니다. 행복해 보이는 얼굴로 온 몸을 흔들거리고 있는 할아버지와 채소들이 나온 표지만 봐도 이미 흥겹죠? 요즘 뭘해도 재미 없는 사람들 손! 편식 심한 아이들 손! 변비 심한 아이들도 손! 에너지도 충전하고, 편식과 변비도 고칠 수 있는 해결책을 알려주는 그림책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을 들여다 볼까요?
산골짜기에 살고 있는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 할아버지는 아기 채소들은 서로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 더덩실~! 나는 샐러드가 될거야! 케첩이 될거야!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는 아기 채소들이 야무지게 꿈을 이야기하네요.
매일 벌어지는 댄스파티에 결국 두더지 가족이 찾아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에게 화를 냈어요. ... 이제 춤 못추는 건가ㅠㅠ?
아니! 그렇다고 기 죽을 할아버지와 채소들이 아니지! 조심조심 조용조용 춤추는게 왜이렇게 귀여울까요? ㅎㅎ 앗, 그러던 어느 날, 아기 두더지가 변비가 심하다는 소식을 들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의태어가 많이 나와 말 배우는 아이들 에게도 좋은 그림책이예요.^^ 어릴 때 편식을 하거나 밥을 잘 안먹으면 늘 쌀이 밥상에 오르기 까지 농부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아느냐는 말을 들었어요. 그때는 아우~ 잔소리 이랬는데... 지금은 우리 아이 반찬을 하나 만들 때까지 재료를 길러 수확해준 분들의 노고와 아이가 잘 먹길 바라며 마음을 담아 만든 나의 노력까지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지 알기에 아이가 잘 안먹고 버리게 되면 그렇게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간식만 찾는 아이를 보며 변비가 생기진 않을 지 영양이 불균형해지진 않을 지 걱정도 되고ㅠㅠ...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아이를 걱정하는 이런 부모의 마음을 즐겁고 유쾌하게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의 이야기에 괜히 나와 우리 아이를 대입하게 되네요. 우리 아가도 채소들 처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늘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저부터 농부 할아버지처럼 끊임 없는 사랑과 밝은 에너지를 아이에게 주어야 겠지요^^?
사랑받은 티는 숨길 수 없는 법! 사랑으로 키운 채소를 먹고 덩실덩실 춤 추는 아이처럼 우리 아이도 넘치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었음 좋겠어요.ㅎㅎ 사랑과 흥겨움이 가득한 그림책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 강추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변비그림책 #농부할아버지와아기채소들 #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 #어른그림책 #성인그림책 #그림책테라피 #힐링그림책 #책육아 #창작그림책 #현민경 #책세상맘수다 #편식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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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경 그림책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아기 채소들은 흥많은 농부 할아버지의 사랑을 먹고 살아요. 여러분은 누구의 사랑을 먹고 사나요? 흔들흔들 춤을 추고 있는 듯 농부 할아버지와 작고 귀여운 아기 채소들이 보이네요. 저도 요즘 집에서 채소를 키웁니다. 흙에서 뿌리 내어 잘 기른 채소만큼은 아니지만 수확의 기쁨은 똑같은 것 같아요.
줄거리.. 어느 산골짜기에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아기 채소들을 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는 할아버지는 매일 말을 걸어줍니다. 할아버지는 아기 채소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만을 바라죠. 노래를 틀고 흔들흔들 덩실덩실 춤을 추며 함께해요.
갑자기 땅속에서 두더지 아주머니가 나와서는 시끄럽다며 버럭! 순간 조용해지는데... 그래도 흥이 많은 할아버지의 대처 방법은 조용히 조용히 춤을 춥니다. 아주 긍정적인 할아버지!
그런데 여름이면 비가 내리지 않아 아기 채소들이 시들시들 거리죠. 어떡하죠? 이대로 가면 아기 채소들이 자랄 수가 없는데~ 할아버지는 산을 넘고 고개를 넘고 시원한 강물을 끌어와 ~ 시원한 물을 듬뿍듬뿍 줍니다. 어느새 물을 맛있게 먹는 채소들은 쑥쑥 자랍니다.
어느새 다 자란 채소들과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었어요.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채소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자연의 색이 얼마나 이쁘고 감사한지... 이런 채소를 먹는 이는 참 좋겠어요!!! 다 자란 채소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이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에요. 두더지 아줌마에게 큰일이 났어요! 글쎄 아기 두더지가 똥을 못 눠서 아파요~ 할아버지는 진철 하게 채소 잎과 열매를 줍니다. 채소를 먹고 금세 똥을 누는 아기 두더지.
누군가를 사랑으로 돌봐주는 마음과 그 사랑을 먹고 자라는 식물, 사람들은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겠죠?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겠죠.!! 책장을 넘길 때마다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의 흥겨운 춤사위에 저절로 기분 업!!!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까지 누군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고마운 그림책. 근심을 내려놓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하세요.^^
#웅진주니어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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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경 그림책 그림부터 벌써 아기자기한게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그리고 귀여운 채소들을 보며 평소 못먹는 채소들도 먹어보겠다는 용기도 생기게 되었어요. 어느 산골짜기에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할아버지가 아기 채소들을 바라보는 눈빛이 정말 사랑스러워 보였어요. 할아버지는 아기 채소들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물었어요. 아기 채소들은 각자 배추김치,케첩,싱싱한 샐러드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아기 채소들이 원하는데로 될 수 있도록 우린 책을 읽으면서 빌어 주었어요 할아버지와 교감을 나누는 아기 채소들은 너무 기쁜 표정들을 짓고 있었어요. 기분 좋아진 할아버지는 덩실덩실 춤을 추었어요. 할아버지가 작게 춤을 추면 아기 채소들도 작게 춤추고 할아버지가 크게 춤을 추면 아기 채소들도 크게 춤을 추었어요. 그런데 땅 속 두더지가 화가 났어요.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는거예요. 할아버지는 살금살금 사뿐사뿐 춤을 추었어요. 아기 채소들도 할아버지를 따라 춤을 추었고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되었고 비가 내리지 않아 온 세상은 바짝 타들어 갔어요. 할아버지는 아기 채소들이 시들시들 해지자걱정되었어요. 할아버지는 산 넘고 고개 넘어 꼬불꼬불 길을 넘어 시원한 강물을 끌어 왔어요. 아기 채소들은 다시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어요. 할아버지의 노력과 아기 채소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그사이 두더지에게도 일이 생겼어요. 다급하게 할아버지를 찾아온 두더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할아버지의 사랑으로 무럭무럭자란 아기 채소들은 자신들이 바라던데로 됐을까요? 아기 채소들을 본다면 정말 반갑게 인사할거예요.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의 덩실덩실 춤때문에 함께 춤추며 그림책을 보았고, 비가 내리지 않아 시들시들해질땐 함께 힘이 쭉 빠졌었어요. 다시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에 너무 기뻤어요. 그림책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 되길 우리 아이들에게 바래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의 할머니가 계시듯 저에게도 외할머니의 사랑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게 되었어요. 작가님 덕분에 하하남매네도 더더 행복해졌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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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실덩실 춤을 추며 웃고 있는 모습의 농부 할아버지와 귀여운 아기 채소들도 함께 방긋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의 그림책을 읽어 봤어요.
표지만큼이나 뭔가 즐거운 내용이 담겨 있을 것만 같아요. 산골에서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할아버지는 아기 채소들을 무척이나 사랑하셨어요. 커서 뭐가 되고 싶냐는 할아버지의 물음에 아기 채소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이야기 해요.
할아버지가 춤추는 모습을 보며 아기 채소들도 함께 춤을 춰요. 작게 작게 그리고 크게 크게 말이예요.
이렇게 신나는 모습을 보니 즐겁기만 할 것 같은데 두더지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그럼 이제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은 춤을 출 수 없을까요?
뜨거운 여름이 지속되고 채소 잎들이 말라갈때에도 할아버지는 채소들을 위해 노력해요.
시끄럽다며 소리치던 두더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아기 두더지가 응가를 못해 배가 아플 때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쑤욱 하고 금세 똥을 누었대요.
할아버지의 사랑과 정성으로 자라난 아기 채소들이 다 자라서 여기저기로 팔려 나가고. 즐겁고 신나게 자란 싱싱한 채소를 먹은 친구도 어깨를 들썩들썩 움직이며 춤을 추는 듯 하네요.
이렇듯 정성과 사랑으로 잘 자란 채소를 먹으면 우리 친구들의 몸과 마음도 튼튼해지고 덩달아 채소와 할아버지가 춤을 추며 지냈던 그 기운이 우리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아요. 귀여운 아기 채소들과 농부 할아버지의 이야기. 재밌고 신나면서도 아이들에게 채소가 어떻게 자라는지, 그렇게 자란 채소가 우리의 밥상으로 오기까지의 과정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읽었답니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읽어주면 아이가 조금은 채소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즐겁고 신나는 농부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 그림처럼 유쾌하고 즐거운 기분 가득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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