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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데뷔 35주년 기념작품이라는 거대한 타이틀 때문에라도 반드시 읽어보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선물로 받아서 꽂아두고는 계속 미뤘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였다. 분명 손에 잡으면 후다닥 다 읽어버릴 것을 아는 그런 이유이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한번 속도가 제대로 붙은 사건은 줄기차게 뻗어나갔다. 현재에서 일어난 사건이 할아버지 대로 거슬러 올라가더니 증조부까지 연결되는 긴 여정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정말 게이고라는 작가에 대해서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그냥 단순한 사건이었잖아 하고 소리지르게 만든다. 아주 간단한 사건이었다. 한 남자가 차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칼에 찔렸기 때문에 자살은 생각할 수 없다. 그렇다고 차 안이 개끗한 것을 보면 여기도 사건 현장은 아니다. 그렇다면 누가 어디서 이런 범행을 저질렀는지가 중요해진다. 경찰은 즉각 현장 조사에 나서지만 찾기는 쉽지 않다.
하나의 사건이었지만 미궁에 빠지는가 했더니 내가 죽였노라면서 자수를 한 사람이 있다. 더구나 그는 지금은 이미 공소시효가 끝난 사건까지 자신이 저지른 것이라면서 두 건의 사건을 이야기한다. 누구에게도 원한을 살 것 같지 않은 변호사가 피해자이기에 그의 가족들은 대체 무엇때문에 그가 죽음을 당해야 했는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
경찰 입장에서는 범인도 나왔고 자백도 했고 모든 것이 끝.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고 싶다. 하지만 피해자의 딸과 가해자의 아들은 서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왜? 우리 아버지가? 라는 것이 그 의문이다. 왜 죽어야만 했는지 왜 죽여야만 했는지가 평소의 그들의 아버지의 캐릭터와는 전혀 맞지 않았던 것이다. 그 의문점이 이 사건을 계속 더 파헤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경찰의 조사와는 다르게 그들의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니 이제부터 시작이다.
게이고의 매력은 이런 사회적 문제를 재고한다는 것이다. 설산시리즈 같은 작품은 너무 가벼워서 별로다 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도 그중 하나다. 그런 반면 이런 묵직함을 자아내는 소설도 있기에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팬으로 자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한 면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백조였던 누군가는 다른 환경에서 다른 조건 하에서는 박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피해자와 가해자 가해자와 피해자가 송두리째 바뀌어 버릴 수도있는 것을 염두에 두었어야 했다. 물론 자수를 한 사람이 나왔을 때 믿지 않았다. 그걸 믿었다면 이야기는 거기서 더 진행이 될 수 없으므로 말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의심했다. 하지만 캐면 캘수록 자꾸 달려나오는 뿌리들이 그렇게 깊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역시 독자는 작가의 상상력을 다 따라잡지 못한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아직은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를 더 좋아할 이유가 남은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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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백조와 박쥐>는 작가 데뷔 35주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로 출판되었다. 그의 책에서 나이와 세월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35주년이라는 게 크게 의미는 없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글을 꾸준히 써낼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었다. 올해만해도 신작이 몇 권이 나오지 않았나. 한 사람이 쓴 글이 맞는지도 궁금해질 지경이다.
이번 책도 꽤 두꺼웠다. 요즘 책 읽는 속도가 좋지 않아 이 두꺼운 책을 또 어떻게 읽어내나 걱정했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아니겠는가. 한번 잡기가 어렵지 읽기 시작하면 끝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추리소설은 원래 범인이 누구인가 여러 단서와 이야기를 종합해가며 대상을 좁혀가는게 매력인데 이 책은 의외로 서두에 자백으로 범인이 밝혀진다. 너무 싱겁게 두가지의 살인사건 범인이 본인임을 밝히는 한 남자. 평범하게 살아왔고 은퇴까지 한 이 남자는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한 사건과 지금 막 벌어진 살인사건, 두 건 모두 자신이 저지른 사건이라 자백한다. 하지만 뭔가가 이상하다.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의 경우 범인으로 몰려 자살한 남자의 유가족에게 배상을 하고싶어 했고, 두번째 살인사건의 대상은 바로 그 배상을 의논하던 변호사였다. 이 남자는 어떤 사람인가. 악인인가 선인인가. 기껏 공소시효가 만료된 사건을 파헤쳐 죄값을 갚고싶어했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과정을 도와주던 변호사를 살해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이 상황에서 변호사의 딸과 범인의 아들이 진실을 추적한다.
범인이 서두에서 밝혀진데 비해 사실 어떤 정황도 검증된 것이 없었다. 형사들은 자백만을 믿고 사건을 종결하였지만 유가족과 범인의 아들이 추적한 결과 그의 자백에는 헛점이 많았다. 형사들은 진실에 관심이 있었다기보다 사건의 해결에 중점을 두었고 드러난 내용만으로 많은 사람들은 범인과 가족을 비난했다. 마지막에는 결국 피해자의 가족이 범인의 가족으로, 범인의 가족이 억울한 누명을 벗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이 소설은 여러 화두를 던지고 있다. 공소시효라는 것은 필요한 것인지, 공소시효가 지난 후 범인의 죄는 없어진 것이 되는지, 미성년자범죄와 자백의 한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SNS를 통한 신상털기 역시 등장해 범죄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들을 한번씩 되짚어주고 있다.
가족의 죽음과 자백 앞에서 저렇게 이성적으로 대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결과만 보고 원망하고 자학하는데 비해 두 젊은이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그 믿음의 결과가 자신의 의도대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진실로 나가는데 주저함이 없었고 결국 진실을 밝혀냈다. 이 책은 그 진실의 추적극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빨리 범인이 밝혀져 지루하게 이야기를 끌어갔다는 평도 있던데 나는 꽤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주종목인 인간의 본성과 범죄적 심리를 잘 그려낸 소설 <백조와 박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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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고 작가 생활 35주면 기념작품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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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게이고 작가님의 작품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이번 백조와 박쥐 또한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요 다양한 연출들이 너무 좋네요 히가시노게이고 작가님의 작품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이번 백조와 박쥐 또한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요 다양한 연출들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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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게이고판 죄와벌의 표현이 딱 맞는 책이다. 평소 옳고 그름이 정확하고 범인에게 죄만 묻지않고 진짜 갱생할수있도록 도와주는 정의의 변호사 시라이시가 갑자기 살인을 당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리고 자신이 그 변호사를 죽였노라고 자수를 한 구라키가 등장하면서 30년도 지난 과거의 살인까지 했노라고 하면서 사건은 더욱 커진다. 히가시노게이고의 형사 가가대신 고다이라는 새로운 형사가 등장하면서 사건을 파헤쳐 나간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 세상 악질을 살인하는 죄,그 죄값을 묻는 벌은 어떻게 줘야는가,그것은 누가 결정하는것인가 히가시노게이고의 강력 추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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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실을 놓고 끝의 끝까지 파헤치는 이들의 자취를 따라 마지막 순간까지 책에서 손을 뗄 수 없었던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백조와 박쥐>. 현재 발생한 살인사건과 과거 공소시효가 끝난 살인 사건이 교묘하게 얽히는 짜임과 가해자와 피해자의 공조, 그리고 주요 사건을 두고 보여지는 예상 밖 인물들의 관계성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력이 넘쳐나는 작품이었다. (스포주의) 2017년 가을, 미나토구 해안의 불법 차량에서 시체 한구가 발견된다. 누가 보아도 명백한 살인사건. 주검의 주인은 시라이시 켄스케, 나이는 55세 이며 변호사였다. 담당형사 고다이는 시라이시가 맡은 사건에 원한을 품은 이들이 앙심을 품고 벌인 일은 아닌지를 시작으로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변호사를 살해할만한 강력한 동기도 어떠한 사건도 원한을 살만한 사람도 발견되지 않는다. 도리어 양심적인 성격으로 그가 인망이 두터운 사람이며 그를 미워할 사람이 없을 거라는 말만 들으며 수사는 오리무중으로 빠져든다. 이에 고다이는 함께 일하는 형사인 나카마치와 직접 피해자가 살해되기전 갔던 지역과 장소들을 직접 밟아보지만 큰 수확을 얻지 못하고, 결국 통화 내역을 단서로 시라이시와 최근 접촉했던 인물들을 하나둘씩 수사하게 된다. 그러다 발견하게된 의외의 인물, 쿠라키 다쓰로. 나이가 66세인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정보가 없는 인물이었다. 용의자라고 하기에도 어려울 만큼 그가 시라이시에게 전화를 한 것은 한번뿐이었으며 변호사 사무실에 방문한 이력조차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그의 집에 방문하고 발견한 '도미오카 하치만구'라는 지역명이 적힌 부적 한장. 부적의 출처에 대해 얼버무리는 쿠라키의 모습에 고다이의 형사의 촉이 발동하고, 구라키로부터 미묘한 이상함을 감지한다. 한편, 생각보다 잦은 쿠라키의 도쿄 방문에 고다이는 수상 쩍은 낌새를 지울 수가 없다. 그리고 그 의심은 곧 하나의 확신이 되기 시작한다. 몬젠나카초의 아스나로라는 가게에서 쿠로키를 보았다는 이야기를 따라 간 고다이는 그곳에 한 70세 노인과 마흔 전후의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전혀 의외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과거 그 사건과 쿠라키의 접점을 발견하게 된다. 경찰이라면 지긋지긋한 아사바 모녀. 그녀들은 벌써 공소시효가 지난 1984년 히가시오카자키역 앞 금융업자 살인사건의 피해자였다. 당시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가해자로 노인의 남편이자 여성의 아버지인 후쿠마 준지가 지목당한다. 하지만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그는 취조 중에 옥중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고,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오명을 쓴 그녀들은 도망자의 신세로 전전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사건의 발견자 중 한명이 바로 쿠라키였던 것이다. 결국 다시 방문한 쿠라키의 집. 아스나로의 방문까지 이야기를 꺼내자 갑자기 쿠라키의 반응이 달라진다.
전부 내가 했습니다. 그 모든 사건의 범인은 나예요. (중략) 내가 시라이시 씨를 살해했습니다. 그리고 하이타니 쇼조를 칼로 찔러 살해한 것도 나였어요. p.88 갑작스런 범인의 자백, 그리고 시작된 33년 전의 진실.
쿠라키가 아스나로를 방문한 것은 과거 실제 살해자였던 자신을 대신해 억울하게 가해자 누명을 쓰고 죽은 후쿠마 준지에 대한 참회 때문이었다고 한다. 당시 살인을 저질렀지만 자신의 가족에 대한 생각 때문에 자백할 수 없었고, 그 사이 후쿠마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다고. 공소시효가 지나고 그 무렵 아내가 백혈병으로 숨을 거둔 그쯤. 쿠라키는 아스나로의 아사바 모녀를 탐정을 고용해 알게 되었다. 하지만 선듯 다가갈 수 없었던 채로 또 10여년의 세월이 지나고 결국 그는 아스나로로 발걸음을 옮기게된다. 그녀들이 잘 사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자신을 전혀 알 리 없어 자신을 환대해주는 모녀에게 반가움과 친분을 느끼며 속죄를 대신할 것을 고민하던 그는 우연히 만난 시라이시 변호사에게 유산상속에 대해 상담을 하게 된다. 자신의 유산을 그녀들에게 상속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것이었다.
시라이시가 친절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에 쿠라키는 상담 중에 시라이시에게 모든 것을 밝히고 말았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유산으로 속죄하는 것은 찬성할 수 없다며 살아있는 한에 모녀에게 속죄해야 한다고 강경하게 말하는 시라이시의 모습에 쿠라키는 점점 마음이 조급해졌다고 한다. 급기야 빨리 속죄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자신이 밝혀버리겠다는 시라이시의 발언에 결국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다고. 너무 순순히 밝혀진 자백, 그리고 시체가 발견된 차량에 티끌 한톨 발견되지 않는 쿠라키의 흔적들. 수상한 점들이 남아있지만 자백이 워낙 확고해 검찰은 쿠라키를 시라이시 변호사 살인사건과 1984년 사건의 가해자로 종결짓기에 이르기 시작한다.
벌써 단편 추리소설 한편은 본 것 같은데, 이 긴 이야기가 하나의 도입부라면 믿겠는가. 남편이가 먼저 읽고나서 내가 읽는 것을 계속 흘겨보며 어디까지 읽었냐고 계속 말을 걸어대는 것이 이 이유 때문이었다. 주요 사건에 대한 전체 배경과 주요 인물들이 모두 밝혀진 초반부. 그렇게 얼마가지 않아 범인(?)은 밝혀지지만 이야기는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범인의 자백에서 이상함을 감지한 가해자의 아들과 유가족이 자신들의 아버지 행동에 의문을 품고 흔적을 찾기 때문이다. 여기부터가 정말 시작인데 훌륭한 가독성을 보여주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늘어지는 감이 있기는 했다. 이미 사건의 개요와 범인의 동기가 모두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아들딸이 '아버지들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끼고 집요하게 고민하고 찾아다니는 내용들이 계속 이어지고, 그 모습에 변호사들이 '그런 건 의미 없어!'라고 입아프게 변론하며 '제발 어떻게하면 형량 조절할지 생각해봐요.' .... 라는 이 레퍼토리가 조금 반복되어서 그랬던 것 같다. 이미 범인이 자백을 해버렸고, 의지도 워낙 확고하기 때문에 여기서 남은 것은 형량을 어떻게 하느냐 정도였다. 하지만 구라키의 아들 가즈마와 시라이시의 딸인 미레이는 쿠라키의 자백을 납득할 수가 없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그럴 리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중간을 좀 넘어서면 이 과정도 흥미진진한데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들 간의 관계가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꼬리의 꼬리를 무는 사건 전개 방식에 뒤통수가 계속 얼얼했달까. 정말 꼬꼬무가 따로 없었다. 무튼 그 덕에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데 모든 인물들이 다시 1984년 살인사건으로 모이는 부분은 얼마나 소름돋았는지! 정말 이 작가 전매특허였다. 범인을 밝혀버리면 너무너무너무 대형스포니 밝히지 않겠지만 신기하게도 남편과 의심한 사람이 똑같았다는 게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의외의 인물이라면 의외의 인물이기도 하고, 그럴 수도 있다고 하면 또 가해자 선상에 올라올 법도 하달까. 무튼 일본 소설 특유의 살짝 어둡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추리 소설느낌에 인물들 간의 관계성에서 오는 안타까움과 미묘한 아련함도 한 스푼, 그리고 공소시효와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등등에 대해서 고민거리까지 안겨준 흥미진진한 작품이었다. 추리소설은 오랜만에 읽었는데 역시나 히가시노옹의 필력은 정말 대단했다. 가독성이 좋아 술술 읽히고 시간가는 줄 몰랐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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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책이지만 후루룩 읽히는 정말 재밌는책입니다. 등장인물도 많지 않고 간결합니다 그안에서도 반전이 있다는게 놀랐습니다. 전하는메시지가 명확하며 묵직합니다. 단순히 읽고 지나가기보다는 메시지를 고민하고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오랜만에 재밌게봤습니다. 히가시노 게이코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꼭 읽고 넘어가야 할 책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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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히가시노게이고의 신작이라길래 바로 구매했어요 ㅎㅎ 내용은 추리소설이라서 역시나 재밌을거같고 표지부터 맘에 들었어요 근데 책을 아는 사람에게 선물해가지고 제가 읽진 못하고 리뷰를 다네여 ㅜㅋㅋㅋㅋ 앞선 용의자엑스나 나미야잡화점의 기적같은 거 보면 작가의 센스나 작화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기땜에 걱정이 안됩니다 받는 분도 상당히 조아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