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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하는 게 쉬운가? 편하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나를 내가 소개하는 것인데도, 쉽지 않다. 내가 누구길래,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는 걸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표지에 '데카르트 vs 레비나스'가 되어 있어서 이들을 중심으로 책을 설명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들은 주인공이 아니다. 상담 선생님이 학생들과 대화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사례들이 등장하는데 그때 주요하게 언급되는 인물들이다.
데카르트와 레비나스 전반적인 사상에 대해 언급되는 게 아니다. '생각하는 나'와 '환대-타자와의 관계성 가운데 나'를 중심으로 언급한다. 레비나스에 대해서 이름 말고 거의 몰랐는데, 책 읽으면서는 전체성의 철학-타자성의 철학, 등 들어본 개념들과 연결된다는 걸 알게 됐다. (서양에서는 주로 '타자'라는 표현을 쓰는 듯 하고, 동양에서는 '관계'라는 표현을 쓰는 듯 하다. 재밌는 건 이역시 서양은 자아를 기준점으로 본다는 점이다. 자기와 대비된 타자 아닌가. 그에 반해 관계는 누구에게나 그저 관계다. 그런 점에서 '무한성'을 말하는 레비나스는 한 발 더 나아간 사람이기는 하다.)
사상을 완전히 요리해서 새로 내놓는다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이다. 철학에 대해 아예 몰라도 상관없다. 읽기 좋다. 사실 철학이라는 건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생각하고 질문하는 활동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철학적 활동을 아주 잘 이끌어준다. 내가 누구인지, 나를 어떻게 소개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쉽게 하기 때문이다.
어렵지 않기에 금방 읽을 수 있다. 책 읽는데 들어간 시간보다, 책을 읽고 나누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 있다. 혼자 글도 써보고, 다른 이들과 대화도 해보며 정말 나는 누구인지, 전체성과 타자성(무한성)을 대조적으로 생각해보며 사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이 존재하고, 철학이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한편 아브라함이 나오는데, 이는 아마도 레비나스가 아브라함을 언급했기 때문이겠지만, 저자의 공부 맥락에서도 잘 연결되는 듯 하다. 저자는 학부에서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철학을 전공하는데, 종교와 철학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본다. 사실 예전에는 둘은 하나였다. 그러다 점차 분화되어 지금은 상당히 멀어졌다. 그런데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게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진경 같은 탁월한, 요리에 능한 철학자들도 가끔 아쉬운 게 종교에 대한 부분이다. 너무 근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게 아닌가 싶은 점이다. 저자에게선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물론 아까 말한대로 레비나스의 인용이었기에 옮겨온 정도에 머물 수도 있지만, 통합적으로 사유할 수도 있다고 본다.
이 점을 적절히 잘 조화시켜야 '동학'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철학적으로만 볼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종교적 영역에만 놔둘 것도 아니다. 청소년 눈높이에서 글을 잘 풀어가는 저자를 만나 반갑고, 앞으로도 저자의 다른 책들을 보며 좀 더 깊고 넓은 관점을 갖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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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10대에 막 들어선 아들을 위해 같이 읽을까하여
놀랍게도 오래전에 살았던 철학자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었네요.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이 책에서 두 철학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규정하기를 생각해봅니다, 또 테세우스의 배’, ‘아브라함 이야기’ 등의 이야기를 통해 펼쳐지는 대화에서 두 철학자의 생각은 때때로 충돌하고 주인공 아이들 역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선생님의 유쾌한 대화 형식은 이 철학책의 친숙함과 이해력을 높여줍니다. 더불어 한페이지의 만화로 유머러스한 모습의 철학자들과 주인공 아이들의 만남은 재미를 더해주네요. 어렵고 지루할것 같은 철학책의 요소를 재밌고 편하게 풀어낸 이 책은 이제 막 10대에 들어선 아들이 "나다움" 알아가고 "내가먼저인지. 친구가 먼저인지"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풀빛 #마더스카페 #서평 #나다움을쫌아는10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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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 카페는 서평이벤트를 자주해서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제가 애정한답니다 ?? 이번에도 운이 좋게 서평단에 당첨되서 “나다움 쫌 아는 10대” 책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책 표지를 보고 딱! 감이 왔어요 ?? 이 책 재미있겠구나 ㅋㅋ?? 책 표지가 매끈 매끈하고 색감이 쨍한게 너무 제 스타일 이었어요. 어쩌면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는지 ???? 진짜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 존경해요 ?? 차례를 보는데 빵 터졌어요 ㅋㅋㅋ?? 내 usb에 담기에는 너무 큰 내 친구 ㅎㅎㅎ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빨리 읽어 봤어요 ??
이 책은 대화 형식으로 진행이 돼요 ?? 그래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답니다. 진로탐색 시간에 자기 소개를 앞둔 주인공 영민이가 본인을 뭐라고 소개해야 할지 잘 몰라서 선생님을 찾아가는것 부터 시작이 돼요 ??
책 속의 선생님이자 철학자 데카르트와 레비나스 나오고요~ “나다움 쫌 아는 10대”는 나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저는 10대도 아니고 40대인데 모임을 나가거나 새로운 수업을 들을 때마다 자기소개를 해왔거든요. 여기에 나온 영민이처럼 저도 누구나가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 나를 지금까지 소개해 왔던것 같아요. 앞으로는 나만의 특별함을 더 찾고 만들어서 제대로 된 나를 소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그럴려면 “나에 대해 잘 알아야겠죠?!”?? 좋은 책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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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이들에게 본인의 꿈을 물어보면 뭔가 막막한 표정을 짓거나 막연하다는 느낌을 주곤한다. 다른 친구들의 꿈을 이야기 하라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 책은 10대들이 궁금해 할 의문들을 눈높이에 맟춰 17세기에 살았던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와 1990년대까지 프랑스에 살아 있었던 철학자 레비나스의 철학적 탐구를 가지고 10대들이 궁금해 할 의문들을 풀어 나간다. 데카르트는 아마도 다른 사람보다 나를 중요시 했다면, 레비나스는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론을 아이들의 상담속에 접목시키면서 그 명제에 이르기까지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주어서 철학이 조금은 친숙하게 다가왔다. 우리 주위에 나답지 않게 허세를 부릴수 도 있는, 소위 말하는 중2병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고, 나다움을 고민하기 시작할때의 대2 병 또한 아이들과 이런 고민을 혼자서 끙끙 앓지말고 함께 겪어나가는 문제니 함께 나다움을 찾는 여행을 같이 하자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속으로 빠지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시작한다 나다움을 찾게 해주려고 저자는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소개해주며 고민을 가지고 찾아온 주인공에게 고민상담을 해주며 스스로 해결을 하도록 도와주고,테세우스의 배를 비유로 변하는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나누다 보면 변하지 않는 나를 찾을 수 있을거라는 말도 건네준다 어른인 나자신도 철학이라하면 너무 어렵게만 생각되는데, 이 책에서는 철학자들도 우리가 지금 고민하는 문제를 고민했던 사람이니까 오히려 우리 고민을 더 잘 해결해 줄거라는 대목에는 왠지 모르게 위안을 받은 느낌이었다. 데카르트는 우리의 생각은 바뀌더라도 그 생각의 주인은 한 사람이니까 ? 나는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가 꿈을 꾸려면 꿈꾸는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그 누군가가 바로 '나'이다. 그리고 진정한 내가 된다는것은 나에게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눈과 귀를 열고 그들의 요청에 반응하고 책임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의미라는 레비나스의 나 라는 이론도 멋지게 공감되었다.
10대들의 정체성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 책에 나오는 선생님과 주인공 학생과의 대화에서 10대들의 정체성을 철학자들과 함께 고민을 풀어간것 같아서 방황하고 있는 10대들이 있다면 이 책을 꼭 권해주고 싶다.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포스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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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답다 라는 말을 무의식적으로 많이 쓰고 있다. 이 책 "나다움 쫌 아는 10대" 는 성장하는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나의 존재와 나다움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정체성의 결정판을 데카르트가 존재의 의미로 이야기 했다면 데카르트와는 상반된 의식으로의 타인을 통해 나를 의식하거나 발견하는 의미를 레비나스는 이야기 한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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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움이란 무엇일까?
어른이 된 지금도 참 어려운 주제인 것 같아요. 내가 10대 때에는 어떤 고민을 했을까? 돌이켜보면 그 때에 나 다움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또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철학에 대해서 잘 몰랐던 지난 나의 10대, 그리고 지금. 나다움 쫌 아는 10대, 아니 20,30대가 되기 위해 한 번 읽어보았어요.
안녕? 우리 처음 만났으니까 각자 자기소개를 한 번 해 볼까? -p4
저는 항상 학기초가 되면 두려웠던것 같아요. 누구에게 나를 소개하는 것도 왜그렇게 수줍었었는지..
그래서였을까. 이렇게 나를 소개하며 시작하는 이 책이 왠지 모르게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읽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나를 생각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철학적 접근이라는 용어에서 오는 부담감이 있지만, "나 다움"이라는 단어가 참 깊이있게 다가왔던 책. 그래서 데카르트와 레비나스의 사상에 대한 내용이 어떻게 풀어져있을지 궁금했어요.
책은 선생님과 영민이의 대화로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제일 먼저 "내 자신을 이해할 수 없어요" 라는 영민이의 궁금증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선생님의 설명은 어른인 저에게도 와닿았는데요. 선생님의 설명처럼 많은 것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지금. 그렇지만 난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고찰이 중요한 것 같아요.
테세우스의 배와 관련된 자기동일성에 대한 이야기는 "나"는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하게 해주었는데요.
저 또한 지금의 나이에 접어들 때 까지 수많은 나를 거쳐왔는데, 지금까지 끊임없이 나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 왔던 것 같아요. 그 생각들은 계속 변하고 또 그로인해 혼란스러웠던 적도 있었는데, 책을 읽으며 과연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는것인지, 테세우스의 배와 연결해서 생각하다보니 세월의 흐름과 변화와 함께 이해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 고민에 대한 내용을 10대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으로 잘 풀어주었다고 생각되었어요.
나와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번 읽어도 어렵고 심오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디세우스의 영웅적인 이야기를 철학적으로 풀어내어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의 목표를 위해 타인 그대로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면 과연 그는 영웅이기만 했던 것일까?
내가 중심인 철학, 데카르트와 다른 사람을 향하는 철학, 레비나스의 이야기. 오디세우스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통한 두 철학자의 사상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것이 옳고 나쁘다를 가릴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데요.
저를 우선적으로 돌이켜보면 저는 레비나스의 사상과 가까운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나는 나라는 존재이지만, 가족의 일부이고 사회의 일부이기 때문에 또, 부모라는 역할을 맡으며 "나"보다는 "타인"이라는 존재를 더 부각했던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느끼는 감정은, "나"는 어디 있는 것일까? 나라는 존재의 의미는 무엇일까? 나는 변하지 않고,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그 중심은 무엇으로 잡아야할까? 하는 것이었거든요.
분명 다른 생각을 가지고 철학적인 풀이를 해 나간 두 사람이지만, 결국 그 본질은 "나"라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로 연결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결국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데카르트도 레비나스도 내가 아닌 존재, 즉 "타인"이라는 존재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요. 그렇기에 결국 이 사회 속에서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어요.
나를 위한 행동, 그리고 남을 위한 행동.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책임"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두요.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그 책임의 막중함을 통해 "나"라는 존재가 탄생한다는 것. 참 어렵게 느껴지면서도 앞으로의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중학생 때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시절, 어느 선생님이 "잘 모르겠으면 그냥 지금 하던거 하면서 지내면 되, 하다보면 하게 되" 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는데요. 그 때 그 선생님의 조언이 아니라 이 책을 만났었다면 조금 다른 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어른이 되면 모두 정체성이 생긴다고 착각을 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어른이 된 저이지만 나 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는데요. 나에 대해서, 타인에 대해서 그리고 책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 대화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이가 되었지만 담겨진 그 내용은 꿈꾸고 나를 알아가는 10대들에게 좀 더 생각과 삶의 깊이를 더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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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고등학생 10대들은 먼 미래의 꿈과 당장 눈 앞의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부모의 지시에 따라야 할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할지 고민하죠. 마냥 남들처럼 공부만 하다가 어느 순간 딱 멈춰서서 이건 아닌데.. 하는 날이 오는데 정작 다른 길을 찾으려고 하면 못 찾고 헤매이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10대들에게는 결국 각자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 인기를 얻는 MBTI 유형을 통해 자신의 성격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도 청소년들이 나다움을 찾고자 하는 욕구를 반영한게 아닌가 싶네요. 진로를 찾아가는 데에는 나다움을 찾아야 하며, 데카르트의 이론과 레비나스의 이론이 이를 도와줄 수 있어요. 책에서는 데카르트의 이론과 레비나스의 이론을 어려운 철학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재미있는 대결과 같이 풀어나가고 있어요. 17세기에 살았던 데카르트와 20세기의 철학자 레비나스가 직접 토론한 역사는 없지만 이 책에서 이론적으로 대비되는 것을 기반으로 서로 대결하는 방식을 취했네요. 그리고 딱딱한 설명위주가 아니라 두 철학자가 대화를 하면서 중간 중간에 삽화와 만화를 수록해서 쉽게 읽히고 책장이 저절로 넘어가네요. 책의 독자가 10대가 되는 것을 고려하면 쉽게 쓰인 것이 도움이 되겠어요. 나는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표현으로 유명한 철학자 데카르트는 겉모습보다 자신의 정신이 중요하며 그래서 절대적인 존재감이 있다고 했어요. 나이가 들면서 외모와 신체를 변해도 나 자신은 세상의 중심에 있다는 것인데 이런 이론은 MZ세대의 자기 중심적인 사상과도 유사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레비나스는 사회적인 요소를 더 강조해서 진정한 나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증명되는 것이라고 했고 혼자서는 생존할 수 없는 이 사회에서 큰 의미를 가졌어요. 10대가 앞으로 꿈을 가지고 진로를 선택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자신을 이해하고 알고자 하는 욕구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솔직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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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 쫌 아는 10대 : lal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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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쫌아는10대 #이재환 글 #방상호 그림 #풀빛 출판사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 #서평이벤트 #10대를위한철학책 #데카르트 #레비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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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에서 나오는 10대를 위한 책 시리즈 "쫌 아는 10대" 시리즈
3가지 이유로 재미있다!
첫 번째! 쉽게 읽을 수 있다. 둘째! 쏙쏙 이해가 된다. 셋 째 : 책이 가볍다!!
10대들에게 중요한 정체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요! 특히 데카르트의 명언. 알고는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그 말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르네 데카르트
이 말은 누구나 들어봤고 알고 있는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나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1인!
선생님과 학생들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글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데카트르에 이어서 레비나스라는 철학자가 등장한다. 나 또한 레비나스라는 철학자는 처음 들어본다.
그런데 레비나스의 철학을 읽다가 보니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들러는 이 세상에서 혼자 존재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 스터디셀러인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산에 들어가서 혼자 살아가는 사람도 산 아랫마을이 이사를 가면 함께 이사를 간다.
즉 아무리 혼자 사는 사람도 타인을 함께라는 것이다.
데카르트의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인식 그리고 레비나스가 이야기하는 타인을 통한 존재 결국에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책임지는 나'로서 존재할 수 있길!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 언급되어 있듯이 10대라면 자연스럽게 정체성을 고민하기 마련이다. 적절한 시기에 이 고민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늦게 대학생이 되어서 또는 그보다 더 늦은 시기에 어떤 이는 죽기 직전에 존재에 대해서 고민하기도 한다.
철학 좀 아는 십 대 01편이라고 제목 옆에 조그마하게 적혀 있는데 꾸준히 시리즈나 나오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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