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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산 지 꽤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개정판이 나와 있다. 이 책을 들고 제주에 다녀왔는데 그게 벌써 시간이 이만큼-개정판이 나올 만큼 흘렀던 모양이다.
지도책은 인터넷과 다르게 보는 재미가 있다. 검색어만으로 금방 찾아내는 게 아니라 답답할 수 있으나 이 답답함을 천천히 살피는 재미와 상상하는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다. 실제로 제주도에서 나는 이 지도책으로 친구는 인터넷 검색으로 방향과 목적지를 찾아 다녔는데 이런저런 재미가 있었다.
지도책의 재미는 단연 흔적을 남기는 데에 있다. 가 볼 곳이라든가 가 본 곳이라든가 나와 여행의 인연을 맺은 곳에 표시를 해 보는 일. 그게 스티커를 붙이는 일이든 매직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는 일이든. 그리고 나서 이 지도를 벽 한 쪽에 붙여 두는 일. 세상의 한 면이 내 공간 안으로 성큼 들어와 있게 된다.
제주도 여행 지도이니 제주도를 여행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에게는 기꺼이 도움이 될,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그다지 쓸모없을 정보지이겠다. 그런데 개정판이 나왔으면 이 책은 어떻게 되나? 스스로 업그레이드를 시키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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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오미크론 쓰나미가 쓸고 지나간후 슬슬 여행바람이 불기 시작한 듯 하다. 아직 코로나 종식 선언은 되지 않았지만 치명률이 낮아서 그런지 아님 더이상은 이렇게 살수는 없다고 판단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사실 경제도 엉망이고 우크라이나는 전쟁까지 나서 더이상 코로나 핑계로 사람들을 가둬둘수는 없을듯 싶긴하다) 세계각국은 방역의 빗장을 풀고 관광객 유치를 시작했다.
그러나 나같은 소시민은 입출국시 콧구명을 쑤셔대고 무슨 증명서를 꼭 들고 다녀야하며 만약 해외나가서 양성 판정이라도 되면 어딘가로 끌려가는 거 아닌지 생각하면 아직 공포스럽다. 이러한 대한민국국민에게 아주 아주 소중한 여행지가 있으니 바로 "제주도" ...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제주도가 있다는 사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제주도..정말 소중하다.
성산 일출봉, 한라산같은 유명 관광지부터 작은 읍내 소소한 귤밭까지 이책, 이 지도에 한눈에 볼수 있다. 접어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대강의 이동거리도 알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제주도 여행 앞으로 많이 갈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정독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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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나왔다는 소식에 구입했는데 새 표지 너무 예쁘네요 ㅠㅠ 제주 겨울바다 갬성 물씬... 화면에서도 예뻤지만 진심 실물깡패입니다 방수지도 색상이랑 디자인도 더 보기좋게 바뀌었고 미니가이드북 종이 질도 이전버젼보다 더 좋아진것같아요 그럼 저는 이만 여행계획짜러갑니다,,,총총----<@ 150자 채우기 넘나 어렵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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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이라 새로 구입했어요! 핫스팟, 인스타여행지등 1500개나되는 여행지가 방수지도에 표시되어있네요. 휴대가 편리하고 잘접혀지는데 안찢어지니 여행할때 유용해요~~ 뒷장에도 유명지역들 상세하게 들어가있고 한손으로 쉽게 들 수 있는 미니맵북에는 지도들이 크롭되어 보기 좋게 정리되어있어요~ 예전 버전에는 짤막하게 여행지 정보들도 들어가있었는데 이건 제주여행 가이드북으로 보는게 더 자세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개정판엔 지도에 집중되어 있어 더 전문적인것같아요~~ 가볍고 광고없는 제주지도는 역시 에이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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