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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안 읽어도 됩니다. 불편한 진실을 알고 싶지 않다면 말입니다. 이 책은 정말 불편한 진실입니다. 그동안 그냥 무섭지만 귀엽다고 생각했던 호랑이에 대해 그리고 우리나라 산과 들에 살고 있던 야생동물들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입니다.
인간과 함께 공존하던 생명체에 가했던 우리 인간들의 잔인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읽는 내내 정말 불편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왜 인간들은 어쩜 이렇게 '인간'밖에 모르는지.. 그 욕심과 모순적 태도들이 책을 덮는 그 시간까지 너무나 불편했습니다.
나라를 만들거나 도시를 만들지 않고, 심지어 가족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컷은 암컷을 만나 연애할 때만 같이 생활하고, 아내가 임신하면 또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납니다. (이거 바람둥이 아니야.. )
그렇게 한반도에서는 인간과 호랑이가 일정하게 거리를 두며 살아갔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어쩌다 한번씩 만나게 되는 운 나쁜 동물이었던 호랑이가.. 이제는 "호환"이라고 하여..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 빈번해졌습니다. 그런데 그 빈번함에는 먼저 인간들이 호랑이를 공격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호랑이와 전쟁하기 위해서 특수부대가 만들어지고, 호랑이의 가죽, 호피를 세금으로 바치게 하고, 15세기 초 농지가 80만결에서 16세기에는 179만결로 늘어나는 등 2배이상 증가했다는 것은 그만큼 호랑이와 같은 야생동물들의 터전이 사라졌다는 소리입니다. 그동안 그저 인간 위주로 성장했구나 발전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 그것이 아니었음을 이번 책을 통해서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편리함, 편안함 뒤에는 어느 생명체의 빼앗긴 편리함, 빼앗긴 편안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17세기에 호환이 가장 심했다고 기록된 이유는 그만큼 17세기에 호랑이의 수난시대였음을 보여줍니다. 이때의 호환은 아낙네가 장에 가다가 호환을 당하기도 하고, 어린 소녀가 산 밑에서 나물을 캐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꼴을 베던 소년이 사라지고, 논밭에서 일하던 농부들도 사라지기도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나라에서 더 심하게 '호랑이'를 잡는 일에 나서게 되고, 결국 한반도는 호랑이들에게는 저주의 땅으로 변하게 됩니다.
왜 우리 조상들은 지금 함께 살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모르는 것일까요? 왜 우리 조상들은 미래를 생각해서 보존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일까요? 같은 시대를 살아가던 일본인들은 알았는데 우리들은 왜 몰랐던 것일까요?
지금 우리도 무언가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없애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최근에 과거의 건축물들을 발전이라는 이유로 무작정 없애버리고 하는 것들이 결국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이렇게 함부로 문화재를 대하는 것 또한.. 무언가 잘못된 국민성은 아닌지.. 한반도의 호랑이의 수난과 박탈의 역사를 이야기 한 [위험한 호랑이책]인데... 더 나아가 우리 주변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만들어 준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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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작가로 알려진 이상권 님의 <위험한 호랑이 책>은 '그 불편한 진실'이라는 알쏭달쏭한 부제로 더 이목을 끕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불편한 진실인가가 궁금해지는데, 그것은 바로 조선 호랑이가 멸종이 되도록 우리가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음의 진실에 대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이네요.
동물의 왕국을 떠올리면 바로 호랑이가 머리에 스치기 일쑤인데, 그것은 나 혼자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설문조사를 하면 어김없이 호랑이에 대한 우리 민족의 애정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의 신화인 단군신화에서부터도 호랑이가 출현하고 올림픽에서도 호돌이가 얼마나 상징적으로 큰 역할을 했는지 우리는 알고 있으니 호랑이에 대한 믿음이나 애정이 대단한 것은 어찌 보면 우리의 역사에서 당연하다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리 민족에 대한 수호신과 같은 상징인 호랑이가 이제는 멸종의 위기에 선지 오래 되었고 그에 대한 내력을 바로 알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에 더 큰 의미를 두게 됩니다.
우리의 역사여서 감싸주기를 해서는 안되고 조선의 역사가 결국 조선 호랑이의 멸종을 가져왔다는 점을 알리는 작가님의 마음은 과거를 반성하고 앞으로의 우리 생태계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쇄신해야 함을 알리시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진지한 마음과 태도로 이 책에 다가서고 호랑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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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의 역사는 우리 조상의 역사이기도 해. 호랑이는 숱한 신이 되어서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조상들을 위로해주었거든. 그러니 호랑이는 단순한 동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해. 조선시대 이후의 호랑이 이야기를 할 거야. 슬픈 호랑이의 역사라고 할 수 있지.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호랑이를 탄압하고 멸종의 길로 몰고 갔는지 냉정하게 밝히려고 해. 호랑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지만, 호랑이를 멸종시킨 것도 우리나라 사람들이거든. 그 불편한 진실을 이제는 밝혀야 해. ?? 호랑이를 올림픽 마스코트로 쓸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호랑이를 좋아하고 신격화했지만 정작 보호해야했지만 함부로 잡아 부,명예 수단으로 보았기에 지금은 남아있는 호랑이도 없고 가죽조차 남아있지 않고 단지 호랑이가 이 땅에 살아있었다는 사실만 남았다. 조선시대에는 일년에 1000마리 정도 잡았다는 기록이 있을정도로 우리나라에 많은 호랑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을뿐이다. 아직도 호피가 비싼 가격으로 팔리는데 조선시대에서도 호피는 오늘날처럼 비싼 가격에 팔리고 진상을 하면 벼슬까지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었다. ?? 호랑이는 사라져 가면서도 엉뚱하게도 인간들 사이에서 절대 권력이나 명예, 부, 그리고 영웅의 상징으로 변해 갔다. 사실 호랑이는 절대 권력자가 아니다. 그런 상징적인 의미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으로 호랑이의 뜻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다. ?? 다른 생명체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만큼 다양한 생명체가 어울려 살아가면 우리의 미래는 건강해진다. ?? 발전하에 점점 숲은 사라지고 동물들이 살아갈 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고속도로에 동물들의 사체를 자주 보게 된다. 동물들의 길을 막았기 때문이다. 동물들이 길을 잃게 되면 결국 사람들이 살아가야 하는 길도 잃게 된다고 보여진다. 더블어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더 늦기전에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먹이사슬이 무너지게 되면 돌아오는 것은 인간에게 가해지는 피해라고 본다. 단순히 호랑이가 사라진게 아닌 인간이 스스로 살아가는 터전을 잃어간다는 사실에 중점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번 사라진 것은 되돌릴수 없기에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할 것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하지 않을까 싶다. 특별한서재에서 제공된 책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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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호랑이는 어떻게 멸종되었을까?
조선시대 이후 사람들이 호랑이를 탄압하고 멸종시킨 이야기, <위험한 호랑이 책 - 그 불편한 진실>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아름다운 수탉」 「새 박사 원병오 이야기」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등을 쓴 이상권 작가의 책이다.
호랑이는 한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 조상들은 호랑이를 숱한 신으로 받들며 의지했고, 수많은 옛이야기에 호랑이가 등장한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는 호랑이 ‘호돌이’였고,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도 백호 ‘수호랑’이었다. 우리는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로 자주 호랑이를 꼽지만 정작 호랑이가 어떻게 이 땅에서 사라졌는 지에 대해 배웠던 기억은 없다.
고려시대의 종교였던 불교는 살생을 금지하므로 호랑이의 사냥이 흔치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의 등장으로 인해 세상이 ‘인간’ 중심으로 변했고, 호랑이는 국민적인 적이 되었다. 사람들이 살 곳을 마련하기 위해 산에 불을 놓아 호랑이를 쫓았고, 정부는 호피를 수출해 나라 살림에 보탰다. 조선 정부는 ‘호피공납제’를 실시했는데 매년 1,000장이 넘는 호피가 거둬들여졌다고 한다. 돈을 받고 팔 수 있는 상태의 호피만 1,000장이었다는 것은 한 해에 1,500마리 이상의 호랑이가 죽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십, 수백 년 동안 매해 수천 마리의 호랑이를 사냥해 온 사람들.
어떤 야생동물이든 자신을 해코지 하지 않으면 사람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17세기에 ‘호환(호랑이로부터 해를 입는 것)’이 심했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남아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터전을 잃어버린 호랑이의 살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 아니었을까.
p.23 조선은 전 국민에게 호랑이 사냥을 독려했다. 함정이나 올가미를 이용하는 것이 사냥술로 장려되었고 농기구, 죽창, 화살 같은 무기가 사용되었다. 그리고 보다 더 강력한 대응을 위해 1416년에 착호군을 임시 조직으로 편성했다. ‘착호군’은 ‘호랑이를 잡는 군대’라는 뜻이다. 이후 정식 부대가 된 착호군은 1421년 40명으로 시작하여 … 성종 때는 440명으로 늘어났다.
이후 호랑이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호피 제도가 사라진 해는 1742년이었다.
* ‘호랑이’라는 이름 p.83 원래 이름은 범이었으나 일본이 조선을 합병하자마자 ‘범 호’ 자에다 ‘늑대 랑’을 결합시켜서 호랑이라고 부른 것이다.
p.89 조선은 500년간 백성들에게 ‘호랑이는 인간에게 해로운 동물이요, 악의 무리이니 반드시 이 세상에서 사라질 때까지 싸워야 한다’고 강요해왔다. 세금으로 호피를 걷기도 했고, 호피를 바치면 벼슬을 주기도 했다. 산에서 사람이 죽으면 모두 호랑이 짓으로 몰아갔다. 조상 대대로 그렇게 살아왔으니 일본인들이 호랑이를 멸종시키려고 해도 반대하지 않았고, 오히려 박수 치고 환영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호랑이와 표범, 동물들에게서 그들의 땅을 빼앗지 않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동물원이 아닌 야생을 누비는 동물들과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세상은 어떨지 잠시 상상해 본다.
(특별한서재 출판사 신간평가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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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작가로 알려진 이상권 님의 <위험한 호랑이 책>은 '그 불편한 진실'이라는 알쏭달쏭한 부제로 더 이목을 끕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불편한 진실인가가 궁금해지는데, 그것은 바로 조선 호랑이가 멸종이 되도록 우리가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음의 진실에 대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이네요.
동물의 왕국을 떠올리면 바로 호랑이가 머리에 스치기 일쑤인데, 그것은 나 혼자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설문조사를 하면 어김없이 호랑이에 대한 우리 민족의 애정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의 신화인 단군신화에서부터도 호랑이가 출현하고 올림픽에서도 호돌이가 얼마나 상징적으로 큰 역할을 했는지 우리는 알고 있으니 호랑이에 대한 믿음이나 애정이 대단한 것은 어찌 보면 우리의 역사에서 당연하다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리 민족에 대한 수호신과 같은 상징인 호랑이가 이제는 멸종의 위기에 선지 오래 되었고 그에 대한 내력을 바로 알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에 더 큰 의미를 두게 됩니다.
우리의 역사여서 감싸주기를 해서는 안되고 조선의 역사가 결국 조선 호랑이의 멸종을 가져왔다는 점을 알리는 작가님의 마음은 과거를 반성하고 앞으로의 우리 생태계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쇄신해야 함을 알리시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진지한 마음과 태도로 이 책에 다가서고 호랑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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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법전인 <경국대전>에 호랑이를 아무나 잡아도 되는 것이라고 명시했고, 호랑이를 잡은 이에게는 왕이 직접 큰 상을 주면서 격려했다. 어느새 호랑이는 인간들에게 악의 축이 되어버린 것이다. (22쪽)?" 나는 이상권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특별한서재>에서 출간하신 이책? <위험한 호랑이 책>을 읽다가 윗글에 충격받았다. 아 불교가 국교였던 고려시대에는 살생을 금하였기에 그당시 수만마리의 호랑이들이 이땅에 살았는데... 근데, 국교가 유교인 조선시대에는 급격히 불어난 인구때문에 원래 호랑이들이 살았던 물가숲 등을 개간하여 논밭으로 만들었다. 이에 호랑이들은 인간들을 피해 산으로 갔는데, 그러자 인간들은 불을 놓아 죽음을 피할 수 없었던 호랑이들도 엄청 많았다. 이렇게 조선시대때부터 호랑이들을 몰아내기 시작해 이땅에서 호랑이들의 서식처들도 서서히 사라지고 개체수도 줄어들었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상권님께서는 아름다운 수탉, 새 박사 원병호이야기,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등의 작품들이 중학교 국어와 도덕교과서에 수록되실 정도로 왕성하게 집필활동을 하고계시는 작가이시다.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나셔서 자연과 벗하며 살아오신 분으로서 이책도 호랑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면서 마치 옛날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듯이 이야기해주시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호랑이 땅에다 수도를 세운 조선,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신화를 가진 호랑이 왕국의 멸망, 영원한 2인자 표범의 쓸쓸한 최후, 전쟁에서 지고 역사에서는 승리한 호랑이와 표범 등 총 4파트 191쪽에 걸쳐 안타까운 조선? 호랑이 멸종사에 대해 컬러 및 흑백사진들까지 곁들여 자세히 설명해주시고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예전부터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호랑이였다. 그래서, 오죽하면 88 올림픽때는 호돌이가 2018 평창올림픽때는 백호인 수호랑이 올림픽 마스코트로 선정되기까지 했을까... 근데, 남북한에는 현재 야생에선 호랑이가 한마리도 없다. 이는 어쩌면 일제 식민지시절때 일본인들의 무분별한 사냥과 포획으로 이땅엔 씨가 마르게된거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호랑이를 한반도에서 몰아내고 멸종시킨 가장 큰 원인은 다름아닌 조선이며, 조선 호랑이 멸종사에 우리 인간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주장하시는 이책의 내용에 나는 충격을 받았다. 아 우리나라에서의 호랑이의 멸종은 우리 사람들이 문제였구나 바로 조선 사람들과 일제식민지 시대의 사람들이 주범이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일찌기 우리나라에서 호랑이의 멸종은 일제 식민지시대때 일본놈들의 학살때문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사실은 그전인 조선시대부터 많은 남획이 있었다니 정말 안타까웠다. 또한, 이땅엔 곰, 늑대들은 물론 표범까지도 서식해 살았다는 이야기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근데, 그런 한국산 표범도 1970년 경남 합천의 여항산에서 잡힌게 마지막이었다니 서글픈 생각만들뿐이었다. 한국산 호랑이는 1940년에 잡힌게 마지막이었다던데... 이렇게 동물들이 사라지면 생태계의 포식균형도 붕괴되고 그에따라 인간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땅위에 살았던 호랑이, 표범 이야기들과 그들의 마지막 모습들이 어떠했는지 이책 통해 알게되었는데 씁쓸한 마음만들뿐이었다. 동물들을 무척 사랑하고 특히, 이땅위에 살았던 호랑이들과 표범들에게 애틋한 마음이 남아있는 나에게 이책의 독서는 어떤 때는 착잡하게 또 어떤 때는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다. 그리하여, 나는 이상권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특별한서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이땅에 살았던 호랑이들이 왜 이제는 야생에서 한마리도 남아있지않게된 것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이땅위에 살아왔던 호랑이들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이 나라를 호랑이 나라라고 부른다. 삶속에서는 호랑이에게 의지하면서 살아왔다. 그러니까, 호랑이는 역사에서는 승리한 것이다. 호랑이는 인간의 모든 생활속에 침투해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다. 그래서, 호랑이는 사라져도 영원하다는 말이 나왔는지도 모른다. (190쪽)" #위험한호랑이책 #이상권 #특별한서재 #청소년인문교양 #일제강점기 #조선호랑이 #표범 #평창올림픽 #88올림픽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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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는 수호랑, 88 서울올림픽 마스코트는 호돌이..
호랑이의 나라, 호랑이는 한마리도 없는 호랑이의 나라..
우리땅엔 호랑이가 얼마나 많이 살았을까? 호랑이가 언제부터 살았던걸까? 그래서 언제 없어진거지..?
인간들의 욕망은 끝이 없었다 더 넓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호랑이 땅을 빼앗고 공격하기 시작한 건 인간들이었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조선호랑이 가죽은 인기였고 호피는 비싼 값에 팔렸다 매년 몇 천 장씩.. 이 좁은 땅에 대체 호랑이가 얼마나 많았던 걸까?
우리에겐 다르게 부르는 게 어색할 정도로 익숙한 이름 호랑이, 그런데 "호랑이"라는 단어도 일제때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리말로는 그냥 "범", 범과 표범으로 불렸다
인간이 정착하기 전부터 이 땅에 살아온 존재들을 멸종에 이르기까지 괴롭혔으면서, 산이 이렇게 많지만 등산을 가더라도 곰이나 호랑이같은 거대한 야생동물을 만날 위험이 없다고 안심하며 좋아했던 게 부끄럽다
그런데 지금이라도 산 속에 범이, 표범이, 곰이 나타났다고 한다면, 사람이 위협받았다고 한다면 그들이 사냥당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그들의 삶과 터전이 보호받을 수 있을까? 양보와 공존이 가능할까?
<위험한 호랑이 책- 그 불편한 진실>은 이 땅에 있는 모든 존재들과 조화롭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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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책을 보다 보면 동물이 나오는 책들이 많이 있고, 우리나라 책들은 그중에서도 호랑이와 관련된 책들이 많더라고요. ? 아이는 무서워하면서도 또! 또!를 외치면서 책을 또 보자고 해요. ? 특히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 저는 지금까지 '호랑이'하면 무섭다는 생각만 들었었는데, 아이의 책을 같이 보면서 드는 생각이, 호랑이와 늑대를 일방적으로 나쁜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위험한 호랑이 책>은 호랑이의 입장에서 쓰인 책이에요. ? 고려 시대까지는 인간과 척을 지고 살 일이 별로 없었던 호랑이가, 조선시대 이후 어떻게 학대받다 멸종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 아무리 동물이라지만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자는 글을 보니 호랑이가 사람을 싫어하게 될만했더라고요. ? 조선시대 때 땅을 개간하면서 호랑이가 있는 구역에 불을 질러 터전을 잃게 하고, 세금으로 호랑이를 잡아서 가죽을 내게 하고, 호랑이를 잡기 위한 척호 부대를 만들고, 잡은 호랑이는 호피 도 고기도 뼈도 모두 팔거나 나라에 바쳐서 돈을 받았다고 해요. ? 아기호랑이에 대한 포상금도 있었기 때문에 아기호랑이까지 잡았다고 하더라고요. ? 물론 지금도 많은 동물들을 사육해서 먹고 있기는 하지만, 멸종 위기에 처할 만큼 잡아들였어야 하나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들더라고요. ? 사람을 피해 깊은 산속으로 피한 호랑이들의 이야기와, 살아남기 위해 바다를 건너가고 마을로 내려와 사람을 해칠 수밖에 없던 이야기들이 안타깝게 다가왔어요. ? 그렇게 학대했으면서도 호랑이를 산신으로 모시고,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호랑이를 이용하기도 하는 사람들이 신기하더라고요. ? 책 중간중간 민화들도 소개되어 있는데, 책을 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내용이 숨어있더라고요. ? 조선시대 사람들은 표범을 범의 아내로 생각했다고 해요. 그래서 표범도 호랑이라고 생각해서 민화 그림 중에 호랑이와 표범의 무늬가 섞인 호랑이 그림들이 있더라고요. ? <위험한 호랑이 책> 덕분에 아이와 호랑이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더 풍성해진 것 같아요. ? 호랑이가 어떻게 멸종하게 되었는지, 우리나라와 관계된 호랑이의 역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흥미로우실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이상권 #특별한서재 #위험한호랑이책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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