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다단한 동양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본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동북아에서 주로 연구되었는데, 여진족이나 몽골을 필두로 한 이민족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티벳이나 위구르 같은 왕조의 당 침입으로 인해 당시 당나라와 전쟁하고 있던 통일신라에게 중요한 역사적 기점을 만들어 주었단 대목이 특히 흥미롭다. 중국과 한국, 이민족의 역사를 한데 풀어 새로운 관점에서 동
복잡다단한 동양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본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동북아에서 주로 연구되었는데, 여진족이나 몽골을 필두로 한 이민족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티벳이나 위구르 같은 왕조의 당 침입으로 인해 당시 당나라와 전쟁하고 있던 통일신라에게 중요한 역사적 기점을 만들어 주었단 대목이 특히 흥미롭다. 중국과 한국, 이민족의 역사를 한데 풀어 새로운 관점에서 동양사를 바라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