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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에 대학마저 1등을 놓치지 않고 지독하게 살아왔던 주인공은 결국 원룸에 처박혀공부만 하다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이세계에서 17세소년의 몸에 빙의해 깨어난 주인공은 자신이 판타지 세상에 오게 된 것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꿀을 빠는 인생을 설계하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그다지 큰 매력이 없었는데 정령과의 소재가 재미를 발하는 시점부터는 눈을 뗄 수 없었어요. 연재분 다 구매하고도 단행본으로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